표창원, 김보름 '왕따주행' 사과…4년전 트위터에 올린 글 공유
4년전에 많은 분들이 비난을 했던 걸로 압니다. 뉴스를 통해 얻는 단편적인 정보로
개인을 판단하는게 얼마나 위험한지 보여주는 사례라고 생각합니다.
표선생님의 사과가 참 좋아 보이네요
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3174721?cds=news_media_pc
표창원, 김보름 '왕따주행' 사과…4년전 트위터에 올린 글 공유
4년전에 많은 분들이 비난을 했던 걸로 압니다. 뉴스를 통해 얻는 단편적인 정보로
개인을 판단하는게 얼마나 위험한지 보여주는 사례라고 생각합니다.
표선생님의 사과가 참 좋아 보이네요
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3174721?cds=news_media_pc
경기 후 노선영 눈물 / 김보름, 박지우는 행폭한 표정
김보름 인터뷰 : 비웃음 + 대놓고 탓하기
여기서 잘못된 사실이 있나요?
범팔이들 돈벌이죠
경기에서 졌는데 실시간으로 쳐웃는 모습을 직접 본 입장에서는 이해하기 어렵네요
비웃음.. 인터뷰는 사실 굉장히 주관적인 판단이라고 생각해요.
저는 개인적으로 원래 표정이나 말투가 그렇구나 라고 봤으니까요.
재판이 나와도 이런 용어를 쓰는군요.
쳐웃는다는 게 뭡니까?
재판결과는 상관 없습니다.
판레기들 믿지도 않구요.
노선영이 잘못한게 있다면 대가를 치루겠죠
재판결과가 면죄부가 될 순 없다고 봅니다.
폭언 당했으면 경기에서 망신줘도 되는 건가요?
팀추월 출전 여자 대표팀은 ‘노선영 따돌림’ 논란이 일며 국민적 지탄을 받았고, 대한빙상경기연맹의 특정감사로까지 이어졌다.
감사 결과에서 반전이 일었다.
대한빙상연맹은 2018년 5월 “특정 선수가 종반부 의도적으로 가속을 했다는 의혹과 특정 선수가 고의적으로 속도를 줄였다는 의혹도 있었지만, 이는 모두 사실이 아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도 “작전 수립 과정에서 지도자와 선수들의 의사소통에 문제가 있었고, 지도자들은 경기 중 노선영이 뒤처지고 있음에도 앞선 선수에게 이를 알리기 위한 명확하고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못했다”고 했다.
이 때문에 의혹만으로 공공적 성격을 가진 올림픽 중계 방송에서 김보름을 비판한 배성재가 섣부른 해설을 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당시부터 일었다.
https://n.news.naver.com/sports/general/article/144/0000783144
그리고 법원은 노선영에게 김보름에게 폭언과 욕설에 대한 위자료 300만원 을 주라고 지급했습니다.
판레기라 안믿고 빙상연맹도 안믿겠다면서 ㅋㅋㅋㅋㅋㅋ 푸동님의 근거는 김보름 표정과 내가봤다는 주관적인 느낌 뿐이네요.
교양있는 용어를 쓰시길 바랍니다.
아무리 의견이 달라도 말이죠.
다른 건 생각이 다를 수 있기에 제 의견을 달지 않겠습니다.
법원 판결결과는 당시 김보름이 욕먹었던 상황과 전혀 관계 없는데 계속 들이미시구요.
어린 선수에 쏟아졌던 비난의 무게를 생각하면.... 더 많이 응원하렵니다.
집단적 왕따가 아닌 개인간 싸움이였을 가능성, 김보름 선수 표정 자체가 약간 비웃는 느낌인점 등과 함께 참작해줄 사유가 하나 더 늘었네요.
왕따가 아니였어도 국대 경기에서 모종의 이유로 팀웤을 깨고 인터뷰를 그렇게 하는건 질책받는게 맞다고 봅니다만...
아실런지 모르겠지만... 말씀하신 팀웍이라는것도 아래와 같이 결론이 난듯합니다.
---------------------------- 인용 ----------------------------------
대한빙상연맹은 2018년 5월 “특정 선수가 종반부 의도적으로 가속을 했다는 의혹과 특정 선수가 고의적으로 속도를 줄였다는 의혹도 있었지만, 이는 모두 사실이 아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도 “작전 수립 과정에서 지도자와 선수들의 의사소통에 문제가 있었고, 지도자들은 경기 중 노선영이 뒤처지고 있음에도 앞선 선수에게 이를 알리기 위한 명확하고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못했다”고 했다.
그 정도로 심각한 폭언이었으면 얼마나 심했는지가 나왔겠죠.
일반적인 훈련에서 발생할 수위라도 돈 들이부으면, 저 정도 금액 정도는 나올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그래서 물타기 가능성도 있다고 봅니다. 저 정도의 단편적인 정보로는 더 판단하기 어렵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