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자영업자 입니다.
오늘 추경안이 통과 되었다는 뉴스를 보며 저는 한숨만 나옵니다.
저는 카페를 운영하고 소위 동네에서 잘되는 카페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터지기 직전 배달을 시작하며 코로나의 긴긴 기간 도 배달이 잘되면서 이겨 냈습니다.
코로나 전보다 매출은 거의 2배가 넘게 나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행복하냐구요?
일단 코로나 기간 빚이 1억이 추가되었습니다.
왜 매출이 2배가 되는데 수익은 없고 빚만 1억이 늘게 되었냐?
코로나 초창기엔 매출이 줄어드니 그만큼 기회비용도 낮아져
그동안 미룬 인테리어 손좀보며 매출이 안나오니 대출로 인테리어 손보고
그동안 미룬 청소 정비 하며 매출이 안나오니 대출로 인건비 주고 (매장이 큰만큼 직원 해고를 함부러 못합니다)
카페가 배달을 위해선 식사류가 필요하고 디저트류가 필요하니
식사류 추가를 위한 시설비, 인건비 투자
디저트 추가를 위한 시설비, 인건비 투자
그러면서 매출은 늘어납니다.
대신
시설투자를 위해 빚이 몇천이 늘었고
매월 고정 인건비는 2.5배가 넘어가고
배달로 매출은 늘었는데 해보니 수수료로 정작 팔아도 별로 남지는 않고
어쨌거나 팔아야 유지가 되니 잘팔리는만큼 인력은 늘려야 하고 ㅎ
물론 중간중간 전국민 재난지원금 주는시기, 곧 방역 풀린다는 시기엔 그동안의 투자로 희망을 보기도 했습니다.
며칠만에 희망은 다시 답답함으로 돌아왔지만요.
저희는 5인 이상 사업장으로 그동안 정부에서 준 지원금 대부분을 받지 못했습니다.
5인 이상이라 안주고
매출이 늘어나서 안주고
온갖 안될 사유에 다 끼어있더라구요.
올해부터 5인 이상 사업장은 삼성전자와 거의 비슷한 노동법을 준수해야 합니다.
작년까지 30인 이상에 해당되던게 올해는 5인 이상으로 강화되어서
저는 엊그제 직원들과 혹시 불화 생길까봐
매월 15만원씩 수수료 주고 노무사와 급여계산을 위해 자문의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이제 직원들이 하나둘 확진이 시작되며 자가격리에 들어갑니다.
최악은 접촉이 겹쳐 일할 사람이 없어 매장문을 닫아야 할지도 모릅니다.
저희는 카페라도 매출이 높은만큼 인력이 많이 필요합니다.
약 2주 정도 장사를 못하면 그냥 부도입니다.
월세는 상대적으로 부담도 안됩니다.
무시무시한 인건비와 쌓이고 쌓인 대출 원리금상환
매출이 높으면 수익이 높은것 같지만 결국 레드오션에서
그렇게 수익이 높을 수 없죠.
주변 사장님들 고객님들은 엄청 부러워하십니다.
코로나때 대박난 사장이라구요.
이미 대출은 영끌로 받아둬서 더이상 해주지도 않고
대출이 쌓이니 이 공포도 만만치 않고
대출은 몇천만원 단위로 받아 한두달 인건비 주면 끝날금액
지원금 몇천만원은 절대 주지 않겠죠.
오늘도 속이 타들어가는데 정작 매출은 나오는 현재
부도의 위험끝에 아슬아슬하게 운영되고 있는 현실입니다.
이번 추경에도 저희는 당연히 해당되지 않을것 같습니다.
저는 정부입장에선 대박난 사장이니까요.
위기에 투자를 하고 만약 실패한다면 그건 제 책임이고 제탓이죠.
근데 그 실패가 정부의 지침때문이라면 진짜 속이 탑니다.
제가 오직 바라는건 직원들이나 제가 일을 못해 매출이 생기지 않을때 부도만 나지 않는것 입니다.
5인 이상 매장은 노동법상 휴업보상제도도 있어 매출이 안나와도 휴업시 70프로 보상을 해줘야 한다는 제도도 있더라구요.
저는 이 시기에 노무사에게 휴업시 어떻게 직원들 휴업보상 안해서 부도가 안나게 할 수 있는지 연구해야 하는 악덕사장을 자처해야 합니다.
회사다니는 친구들 자가격리 해서 좋아하고
재택근무 한다 좋아할때 자괴감을 느낍니다.
저는 확진시 부도를 각오하고 목숨을 걸고 있는데 말이지요.
오늘도 직원 하나는 확진이고
두명은 몸이 아픈것 같아 불안해서 출근하지 말라했습니다.
숨통을 조여오는 이 답답함 어디 하소연 할때도 없어
주저리 주저리 하소연 하고 출근합니다.
그저 읽어주시고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들 어려우신대 대박(?)난 사장의 하소연 죄송할 따름입니다.
그래도 골프도 입문하고 희망을 갖고 있습니다 ㅎ
한순간 부도만 나지 않았음 합니다.
쓰신 내용을 보니 매출이 늘었다고 단순히 좋은 것만은 아니네요 ㅠ
직접 도움이 될수는 없지만 힘내시라는 말씀 꼭 드리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물가 인상이 엄청나게 될 예정입니다.
코로나 이후 돈좀 벌라하면 높아진 가격으로 또 자영업자는 악마가 되는것은 아닐까 싶습니다.
제가 그동안 쌓은 노하우로 새로운 매장을 만들면 훨씬 이쁘고 쉽게 고객이 기쁘게 소비하는 매장을 만들 노하우가 많이 생겼습니다.
충분한 경쟁력이 있다 자신하시면 새롭게 시작하는것도 좋은 방법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고객에게 한번 생긴 인식을 바꾸기는 참 어렵더라구요.
싸고 좋은걸 파는 시기는 이제 끝이난것 같습니다.
현재는
비싸게 좋은걸 멋드러지게 팔거나
적당한 가격에 적당한 맛에 마케팅을 잘해서 팔거나
이런게 먹히는 시장 같아요.
국내산으로 좋은재료 쓰신다면 진짜 깊은맛과 멋드러진 마케팅 그리고 좋은 인테리어로 비싸게 팔 수 있는 상권을 찾으시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그게 아니라면 음식점업은 점점 더 어려우지는것 같아요.
본인은 얼마나 힘드실지 ㅠㅠ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매출이 나오는데 수익으로 향후 적자를 줄일 가능성이 없다면...마진이 나오는건가요
걱정이 많으시겠습니다.
수익이 거의 없을뿐이죠 ㅎ
그래도 가끔 전국민 재난지원금 주거나 방역대책 완화할땐 수익도 납니다
외식 다양하개 시켜먹어야겠심다
수익은 정말 돌고돌아 먼길을 둘러 오는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고정비용과 시설 투자 관리를 잘못하신거 같아요
코로나던 아니던 고정비용에 대한 고민도 있어야 할거 같아요
현재까진 선방했습니다. 앞으로가 더 문제일 뿐
yo
인테리어하셨다고 하더라구요 (실제 싹 바꿈)
미래를 위해 투자하신거라고
생각되지만 ….
번번히 재난지원금에서 제외되는 유리지갑 직장인은
자영업자 화이팅하면서도
뭔가…혼동되요 케바케고 인생이 도리도리뱅뱅이고
결국 훗날 인플레이션(쉬운 돈) 뒷감당은
같이 해나가야겠죠
예결위 통과된 추경안이 부디 그분들
소외감에 단비가
되길 바랍니다…
하지만 정말 힘드신 분은
어디서고 하소연도 못하고
지원대상에서 제외되는 것은 아닐까
노파심도 드네요
코로나라는 큰 위기에서 경쟁력이 없는집은 그냥 폭삭 망하는겁니다.
경쟁력이 있어야만 그나마 살아남을까 말까라
사치처럼 인테리어를 하신게 아닌
살기위해 그길을 선택하시진 않았을까요?
금수저 사장님이면 코로나 지원 대출을 저리로 투자하셨을 수도 있겠지만
요즘 젊은 친구들이 오는 힙한 카페가 되지 않으면
살아남기 어려워 손이 떨리는 투자를 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지금 이 시기에도 힙한 식당 카페는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습니다.
거기에 들어가느냐 아니냐가 카페업종은 특히나 생사가 걸린만큼 크거든요.
카페에서 인테리어는 신선놀음이 아니라 생존이 걸린 문제 거든요.
실속 없는 매출 증가로 오히려 부도의 위험만 커졌습니다 ㅎ
욕먹을 각오하고 하소연 한거라 응원해주시는 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배달하면 사서 고생
배달 시장은 특히나 상위권에 매출이 집중되어 더 어려운 시장같습니다.
전세계가 처음 겪는 첫경험
색다릅니다 ㅎ
감사합니다
겉으로 남고 속으로 밑지는....
에혀...
못받는 사람이 억울한거 아니겠습니까
아쉽고 억울하지만 더 어려우신 분들께 돌아갔겠죠 ㅎ
사장님도 힘내세요
깊은 한 숨과 더불어 조용히 공감하고 갑니다.
힘 내세요 ㅠㅠ
세탁소를 예로 들면 20년전 양복한벌 드라이 클리닝 가격과
지금 가격이 같거나 오히려 낮아졌습니다.
가격을 올려야 하는데 과도한 경쟁과 프랜차이즈 등장으로 그러지 못하고 있는 것이지요
물가가 올라가던지 경쟁이 줄어들던지 해야 자영업자들이 숨좀 쉬고 살것 같습니다.
미래를 보는 혜안이 필요한 시기 같습니다
2019년 12월 개업했는데 2020년 매출이 전년대비 늘어서 (무에서 유)
온갖 지원 대상에서 배제된 케이스 임다.
버티고 버텨서 꼭 살아 남아 잘 되십시오 !!
지원금은 바라지도 않습니다 ㅎ
잘 버티셔서 꼭 웃으시기루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비슷한 상황입니다
힘내자요 ㅠㅠ
/Vollago
이재명 후보가 말한데로 빚을 경감해주는 쪽이 절박한 분들에게 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하는데
말씀하신 상황이면 해당될지 모르겠네요
이제 진짜 얼마 안남았습니다 봄만 잘 넘기면 끝이 보일듯 합니다
제가 실무자라면
매출이 나오는 매장은 부도위험을 줄이는 정책을 펴주고
버티다 버티다 폐업시 코로나대출 일시상환을 일부경감 30년 분할상환등으로 대체해줬음 합니다.
지금 폐업하고싶어도 대출 일시상환때문에 못하는 사장님도 많거든요.
그리고 지원금을 정액으로 하지않고 월세대비 매출대비등으로 해야 합리적이지 않을까 합니다.
월세 50만원과 월세 500만원 사업장 지원금이 같은게 과연 공정한가 의문입니다.
카드 무이자 할부로 수수료 내면서 버티고 있습니다 ㅎ
힘내세요
감사합니다 ^^
저흰 장사 잘되어요.
진짜 매출이 안나 고생하시는 사장님들 동네에 넘쳐납니다.
동네 안가보신 식당들 외식을 추천합니다 ㅋㅋ
저는 하소연일뿐 액면으론 대박집 입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어디 이야기해서 시정은 안될까요?
제가 어디 민원이라두 넣을까요? 맘 너무 무겁네요
중규모 사업장이 타격이 큰데 지원은 못받는다구요.
저흰 사실 액면상 대박집이라 아마도 지원받긴 어려울꺼에요.
그저 걱정되어 하소연할뿐입니다.
감사합니다
이제 마감까지 또 오늘하루 열심히 달려보겠습니다.
모두모두 감사합니다
그리고 사장님들 힘내세요.
도움이 못되어서 죄송합니다.
다스뵈이다 방송볼때 거기 상황설명하는 댓글이라두 남길께요. 힘내세요
직장인들은 쉬면 되지만 자영업자는 목숨이 달린 문제인데요.
한시 바삐 지원이 속속들이 이루어 져야지요.
코로나로 인한 공장 셧 다운, 원자재 수급등으로 매출 박살 난 회사가 어마어마 합니다. 이에 따른 구조조정이나 일자리 못 구하는 상황에 처한 사람들도 많구요.
진짜 서민은 직장인이죠. 자영업자분들 힘들다 하시지만 분명 일반 직장인들보다 돈 잘 벌던 분들 입니다.
한달 벌어 한달 먹고 사는 월급쟁이가 코로나 직격타라고 생각하나 워낙 개개인들이라 단체가 없어 큰 이슈가 안된다고 생각 합니다.
밑에 댓글 보세요. 10명 데리고 있던 자영업자분 6명 집에 보냈다고 적어놨네요.
저 자영업자분이 힘들까요. 집에 간 6명이 힘들까요..
전 자영업자분들 지금까지 월급쟁이들이 못 버는 돈 잘 벌다가 시기적으로 힘들다고 정부에게 너무 생때 쓴다고 생각합니다.
직장인들도 코로나로 직격탄 맞으신 분들 많고
자영업자도 직격탄 맞으신 분들 많습니다.
모두가 피해자 이고 원인은 말도안되는 코로나일뿐 입니다.
아니 직장인들은 쉬면 누가 돈 줍답니까 ㅎㅎ 실제 사회적으로 자영업자들 어렵게 보는 시선 많습니다.
뉴스, 매스컴, 정부에서 많이 얘기하다보니 자영업자들 힘들다. 죽겠다. 이런 얘기 전국민이 알죠.
근데 새우깡님 말대로 모두가 피해자 아닙니까?? 직장인도 힘들고, 자영업자도 힘든거예요. 그냥 국민들이 힘든겁니다. 자영업자라고 힘든게 아니라구요. 그만 앓는 소리 하라이거죠.
모두가 피해자고 원인은 코로나 일 뿐이니, 자영업자만 죽는다는 얘기 그만하라는 겁니다.
무슨 글을 보고 댓글 다시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Vollago
근로자에게도 경영자 에게도 지금의 노동법은 문제가 있습니다.
너무 복잡하고 누더기에 누더기에요.
좀 서운하긴 해도 더 필요하신분들께 큰 힘이 되었겠지요
반드시 이 위기에서 극복하실거에요
힘내세요ㅠㅠ
저는 위기를 오히려 기회로 인식했거든요.
어쨌거나 매출을 올리며 기회를 봐야 그나마 새로운 신성장 사업이 생긴다는 입장이었거든요.
그 결과가 어찌될진 모르지만
또 다시 과거로 돌아간다면 좀더 선택과 집중으로 전략을 택할테지만
시행착오로 많은것을 경험하고 배우고 성장하기도 했거든요.
원래 저희도 직원 수 8-10명 정도 였습니다.
10명이서 매출 3-4천 만원정도를 찍다
코로나 이후 5명 정도로 1-2천 만원으로 갈것이냐
투자와 메뉴확장으로 성장할 것이냐의 기로에서
저는 후자를 택했거든요.
15명 정도로 7-8천 매출을 만들었으니 실패는 아닌것 같습니다만
매출대비 배달수수료로 인한 저마진
높아진 매출만큼 높아진 고정비
5인 이상 사업장으로 인한 직원관리 등이 부도위험으로 오기도 했지만요.
원두납품 컨설팅등 다른 영역까지 하다보니 마냥 제노동력을 충당하기도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사장님도 힘내세요.
건강 잘 챙기시구요.
꼭 그렇게 되리라 믿어요.
부정부패 없이 만드는데 한걸음이라도 나아갈꺼라 봅니다.
최저시급 철폐는 제가 월급주는 입장에서도 참 나이브한 언행 같습니다.
실현도 불가능한...
지원금 제외되셔서 화나고 갑갑하실텐데, 영업제한이라도 좀 풀리면 좋겠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석으로 운영하시려 노력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반드시 진정으로 알찬 대박으로 보답받으실 날이 올거예요!!
감사합니다
저는 직장인이라 정부의 고용 정책에 혜택을 받는 입장이라 자영업자분들의 어려움은 충분히 인지하지 못하였네요. 제가 글쓴이분 입장이라도 잠이 안올것 같습니다. 힘내시고 모쪼록 어려운시기지만 잘 이겨나가시기 바랍니다.
그것도 여행업 종사자분들은 아니겠지만요...
그로인해 정말 많은 희생자들이 발생한것 같구요.
작성자님과 비슷한 이유로 혜택 받지도 못하더라구요...
매출은 올랐다고 지원비 일절 없다고 ㅠㅠ
정부는 거기까지 혜택을 주긴 참 어려울것 같기도 합니다.
명목상 매출은 늘었으니까요 ㅎ
5인 이상을 거의 재벌로 취급하는 정책같습니다. ㅎ
다만 그 권리가 노동자도 경영자도 너무 복잡하고 어렵습니다.
특히나 요식업이나 자영업자들에게 적용하기엔 법이 정말 어렵습니다.
각종 수당으로 실제 급여가 정해지는 구조에 각종 수당이 노동법과 함께 늘어나니 점점 더 복잡해져 가거든요.
주휴일, 휴일, 휴무일, 대체근로, 보상휴가, 연차, 퇴직금, 주휴수당, 시간외수당, 야간수당, 휴일수당 등등을 모두 알아야 정확한 급여계산이 가능합니다.
거기에 주로 일요일이 쉬는날인 일반 직장인이 아닌 스케줄로 근무를 짜는 입장에선 이게 더 어렵지요.
주휴수당 하나만 보더라도 전세계 거의 유일하게 한국만 있는 복잡한 제도거든요.
제도정비와 노동자의 권리신장은 같이 가야하는것인데 제도정비는 안하고 노동자의 권리신장만 하다보니 점점 법이 꼬여만 갑니다.
딱 단통법 같은 느낌이지요.
공시지원금 선택약정 자급제 이거 우리나라 휴대폰 사용인구 중 몇명이나 제대로 알까요?
딱 그런 느낌입니다.
우리 휴대폰 매장들 인식이 양아치라고 인식되듯
알바 입장에서는 사장님들이 그런존재가 될 분위기 입니다.
일한시간 x 시급
단순한 명제로 시급에 모든 수당을 포함하여 차라리 높게 잡고
기타 옵션도 노동자 경영자 모두가 알기쉬워 서로 의심하지 않고 명료하게 충분히 정비 할 수 있다보거든요.
노동자에게 유리하게 제도를 정비하고 대신 몇년간은 기업이 정착하게 보조금 주고하면 충분히 가능할것 같은데 그걸 안하네요.
제가 노동 분야 전문가가 아니지만 7년 자영업 하다보니 정말 이건 아니다 싶습니다.
적게주고 싶은게 아니라 서로 명료하고 깔끔하게 주고 싶은데 법이 그걸 못하게 한 느낌이에요.
그 지점이 현직 5인 이상 사업장을 운영하는 자영업자의 애로사항 입니다 ㅎ
어려움 속에서 과감한 투자가 좋은 씨앗이었기를 기원합니다.
위기는 기회라고 배운걸 실천했는데 그결과가 어떨지 미래가 궁금합니다 ㅎ
힘내셔용
탁상행정 말구요 ㅎ
감사합니다
정말 하고싶은말 많은데 지금의 클리앙이 10년넘게 제 청춘과 함께한 전자기기관련정보 커뮤니티가 아닌거 같아
차마 더이상 이야기는 못하겠네요. 솔직히 정치판되서 정이 떨어졌습니다.
진짜 봄도 거의 온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직원수가 많으면 도저히 수익이 안난답니다.
직원이 한명이 늘때마다 카페입장에선 매출이 500씩은
늘어야 간신히 자기 밥벌이 하는건데...
추가직원이 생기는 만큼의 부가수익이 생기는건
어느 지점에서 한계점이 생기지요...
현재로는 직원수를 줄이시는게 유일한 방안이 아닐지..
직원 하나당 500씩 매출은 향상되었다고 봅니다만
노동집약적 산업의 한계도 분명히 존재하니까요.
코로나 이후엔 아마 저도 그 단계로 변화할 예정입니다.
지금은 일단 리스크가 너무 큰 시기라...
아무것도 안하면서 너무 많이 뜯어가요
현재로서는 라이더가 코로나로 대박 직업이 되었습니다.
좋은날 올겁니다. 계획 잘 세우셔서 힘든시기 잘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참 애매한것 같아요.
저역시도 악울하긴 해도 충분히 정부입장 이해합니다.
건강하고 긍정적인 마인드로 코로나 시국을 버텨내시는 모습은 배울 점이 많이 있었습니다.
끝이 안보였지만 그래도 끝까지 희망의 끈을 놓지 마시고 '결국 코로나를 이겨냈습니다!'라는 글을 볼 수 있게 되길 바랍니다.
응원합니다.
이제 서서히 끝이 보이는것 같은데 이러고도 앞으로 몇년이 갈지도 모른다는 공포
확진으로 영업을 못할지도 모른다는 공포도 여전히 존재하는것 같습니다.
아무도 흔들지 못하는 매장을 만들기 위해 나름 열심히 온것 같습니다. ㅎ
감사합니다
이곳을 보면
- 새로운 메뉴도 개발하고... 배달도 하고.. 그러면서 대박난 가게들 많다.. 넌 그만큼 준비가안된거고 게으른거고 노력이 부족한거뿐이다.. 코로나탓 하지 마라
라는 식의 댓글을 볼때마다 공감은 안해줘도 좋으니 제발 그릇된 편견을 신념으로 겉만 보고 함부로 말을 안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희가 그런 케이스 같습니다.
메뉴개발을 위해 인건비를 대출로 땡겨가며 r&d 하고
매장어려움에도 대박집 돌아다니며 벤치마킹하고
배달위해 전국 맛집들 배달플랫폼으로 리뷰 분석하며 연구하고...
그덕분에 여기까지 살아왔지만
여전히 부도위험에서 허덕임을 보니 제가 온 길도 정답은 아니었나 싶습니다. ㅎ
사장님도 힘내세요
힘내십시오~
저보다 더 힘든 자영업자분들께도 힘내시라고 하고 싶습니다.
저는 그래도 대박났단 소리도 들으니까요
그럼에도 고객센터 연락이 하늘의 별따기 입니다.
재주는 곰이 부리고 수익은 플랫폼 회사가 가져가지만 대안이 없는....
플랫폼 회사도 마냥 흑자는 또 아니라는...
지금은 라이더가 그 수익의 정점에 있습니다.
1인 카페나 직원10명짜리 카페나 순이익은 다이나믹하게 차이나질 않죠 (4대보험에 세금내고나면)
이 모든게 카페 자체가 객단가가 낮고 홀 회전율이 굉장히 느린( 1팀이 2~3시간은 기본으로 앉아있는) 구조라 카페는 요식업에서 수익률이 나쁠수밖에 없는 구조를 가지고 있죠
저도 지금보다 카페 규모를 훨씬 작게 줄이는게 목표입니다
1인가게로 하루 6~7시간정도만 운영하고 싶네요
코로나가 지나면 좀더 심플한 매장으로 탈바꿈하며운영하려 기획하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해해 주실껍니다
이제 2년을 넘어 3년째인데 왜 힘들지 않으실까요??
전 자영업은 아니지만 그만 충분히 이해됩니다
물론 백퍼센트는 안되겠지만 ㅜㅜ
기운내시라는 말도 한두번이지..
코로나 이 개:₩:&;&&끼들 진짜 밉네요
매장이 제가 가까운 곳이면 들러서 매출이라도 조금 올려 드리고 싶은 마음 입니다..
대선 끝나면 조금 나아지지 않을까요??
영업시간이라도 좀 풀어달라고 강력 항의 라도 하겠습니다..
워낙 다양한 사람들이 존재하는 자영업시장이니까요.
확진이 기하급수적이라 차라리 빨리 확진이 되어 방역해제가 되었으면 합니다.
어차피 인구 30-40프로 확진이 되어야 방역이 풀릴테니까요.
이 불확실성이 길어지니 너무도 큰 스트레스 입니다.
벌써 2년이네요 ㅎ
지원금은 코로나때매 이익실현이 어려우신분들을 위한거잖아요
코로나로 진짜 힘드신 분들을 위한 지원금이니까요.
근데 좀 억울한것응
그 매출을 올리기 위해 남들보다 몇십배 열심히 했거든요.
온갖 제약 다 이겨가면서 몸을 갈아 넣으며 올린것에 대한 보상이 부도위험에 직면해 있다하니 억울하기도 해서요 ㅎ
그냥 하소연이고 욕먹을 생각으로 올린글에 너무 많은 응원글에 눈물이 나올 따름입니다.
저는 어쨌거나 코로나로 대박이 난 사장이니까요.
그게 이익이 아닌 매출일지라도...
가능한 거리면
그냥 지나가다 차한잔 테이크아웃 하려구요.
감사합니다
원자재값, 인건비.. 미친듯이 오르고 있거든요.
매출은 늘어나는데 순이익은 줍니다. ㅋㅋ
올려야할 타이밍에 오미크론이 오셨네요 ㅎ
힘내세용
https://imnews.imbc.com/news/2022/politics/article/6342499_35667.html
정부입장에선 저흰 잘하는 매장이니까요.
딱히 코로나로 인해 피해를 본게 있나 싶습니다.
뭐든 기회비용을 어떻게 사용하느냐의 문제인데, 두마리 토끼를 다 잡으려고 너무 무리하신게 아닌가 하네요.
코로나시기라 매장이 잘 안될것 같아 배달을 하기로 했으면, 가지고 있는 메뉴와 최대한 겹치는 재료들로 새로운 메뉴들을 만들고, 동선과 조리방식의 최적화를 통해 사람을 한명이라도 덜 쓰면서 지출비용을 줄여 수익을 만들어야합니다.(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백종원이 잘하는게 이런겁니다. 메뉴를 늘려 매출을 늘리는것도 중요하지만 메뉴 갯수를 최적화하고 재료를 최대한 낭비없이 사용해서 원가를 낮추고 작업시간을 한곳에 집중투자해 퀄리티를 높여 판매량을 늘리는거죠)
점점 인건비가 높아지는 시기에 사람 한명을 쓴다는건 그만큼 상품원가가 높아지는것인데, 매출목표와 고정지출에 대한 계산없이 일단 대출을 받아놓고 인테리어 하고(대출이자로 고정지출비용 증가) 메뉴 늘린다고 사람 써서 고정지출 늘리고 인건비 감당이 힘들어 대출하면 대출 이자로인해 또다시 고정비 증가... 악순환이네요.
정말 적자운영이라면 하루라도 더 유지할 이유가 없습니다. 매출이 나온다고 이 돈으로 대출상환 월급 돌려막으면 그냥 카드 돌려막기나 다름없어요. 코로나로 인해 소상공인 대출이 쉬워진게 오히려 독이 된 케이스가 아닌가합니다...
참고로 저희는 홀 배달 전부 했었지만 코로나 이후로 홀 직원 없애고 배달만 하고 배달 가능시간(영업시간)을 늘리는 등의 방법으로 지출을 줄이고 매출을 늘렸습니다.
건강이 허락하는 선에서는 사장님이 최대한 일을 많이 하시고 사람을 줄이세요. 매출이 적은 날은 휴일을 지정해서 인건비 지출을 줄이고 본인의 휴식도 챙기시구요. 소득구간이 달라지면서 늘어나는 세금을 잘 계산하시는것도 필요합니다. 애매하게 소득구간만 높아지면 버는거 없이 일만 더 하게됩니다.
문제의 원인을 외부에서 찾는건 심적으로는 위안이 될지 몰라도 실제로는 독입니다. 해결할 수 없는 문제에 몰입하지말고 일단 할 수 있는 일부터(당장 포장비닐 가격 개당 10원이라도 줄이는것 부터) 시작하셔야합니다. 매출이 클 수록 작은 지출이 쌓이면 커져서 다 적자가 되니까요.
아무쪼록 사업 잘 풀리시길 바랍니다.
글에서 내공이 느껴지네요.
저같은 경우 컨설팅부터 하고자 하는 사업의 규모가 크다보니 그만큼 위기에서 기회를 잡고자 좀더 공격적인 방법을 택한것 같습니다.
매장이 50평입니다 ㅎ
무언가를 하기에 공간도 넓고 홀은 텅텅비고
배달은 마진이 적고 어차피 하나를 팔건 열개를 팔건 인력배치는 비슷하니 열개를 파는 전략을 택했지요.
근데 50개가 팔리고 랭킹 1위로 올라타니 100개가 팔리지 뭡니까.
하다보니 돌아오기엔 너무 먼길을 왔음을 깨닫지만 그것도 저의 한계이고 능력이겠지요.
다시 돌아간다면 훨씨누영리하고 쉽게 돈버는 방법 수십가지는 있겠지만 시행착오 덕분에 정말 많은 경험을 하기도 했네요.
코로나가 저에게 좋은 선생님 역할도 한것이죠.
다만 코로나로 피해를 본거에 관하여는
저희 원래 홀에서만 하루 아메리카만 200-300잔 팔렸습니다.
코로나 이후 지금 홀에선 50잔 수준입니다.
나머지를 투자하고 연구개발 하지 않고 메뉴를 늘리지 않았다면요... 아효 아찔합니다.
대박났다는 제목처럼 적자운영은 아닙니다.
이익이 적다는 표현이나 이익이 제로에 가깝다는 표현이 맞겠지요.
물론 코로나로 매장운영을 못하게 되면 부도위험
코로나가 차라리 감기처럼 인식되어 제한풀리게 되면 그동안의 노력이 큰 수익으로 오기도 할 예정입니다.
그 끝과 끝이 제 노력이 아닌 코로나에 달려있단것 뿐이지요.
시간이 지나면 성공사례가 될수도 실패사례가 될수도 있다 봅니다.
그저 그 쫄림과 답답함에 대해 글을 쓴것 같아요.
이 경험이 제 미래의 사업인 카페컨설팅과 원두납품에 큰 도움이 될것이란 생각에 꿈도 꾸며
한편으론 부도위험을 코앞에 있음에 두렵기도 합니다.
어쩌면 인생 첫번째 올인 같습니다.
현재까진 나름 선방했지만요.
좀더 효율화 영리하게 장사하기에 대한 전략도 고민하고 있지만 일단은 이 기하급수적인 확진은 지나야 실행이 가능할것이라 봅니다.
그 과정에 부도가 나면
파산신청하고 실패를 인정하고 재 도전해야지요 ㅎ
이제는 누구도 흔들지 못하는 카페를 만드는 노하우는 코로나 덕분에 탄탄하게 쌓았으니까요.
자영업 하시는 분의 댓글을 읽으니 저도 막 힘이나며 공감도 가고 합니다.
다 맞는 말씀이시라.
모든 규제의 대상... 은 5인 이상이죠.. 50인이상은 또 신세계라고 합니다.
힘내시라는 말밖에 못드려 죄송하네요.. 사람이 많이 필요하신만큼 꼭 매출도 이익도 훨씬 늘어나라고 응원하겠습니다!
올해 5인 이상 사업장의 의무에 대해 사실 아직도 많은 분들 모르시고
심지어 5인 기준 판단도 정말 복잡하거든요.
행정부가 진짜 관심이 있다면
노동자의 인권과 함께 쉽고 명료한 정책으로 바꾸는 과정도 필요했는데 그걸 못하고 있죠.
현재 한국의 노동법은 단통접만큼이나 누더기 정책이긴 합니다.
온갖 수당으로 급여를 만들어 내는 후진국 정책이죠.
얼마 남지 않은 것 같으니 끝까지 힘내시길 바랍니다!
저희도 가계수입의 반절 정도가 날라갔다는 ㅜㅜ
관성에 의해 장사하셨던 홀위주 어르신사장님들은 속수무책으로 코로나에 휘청하셨습니다.
배달이 안남긴 해도 적어도 재고순환이나 천원이라도 남으니까요.
안남고 팔아도 앉아서 파리날리는것보단 차라리 파는게 좋다 생각했습니다.
저는 코로나 터지기 직전 매장 하나 계약하고
2년만에 2억 까먹었어요 ㅠㅠ
제일 힘든건 와이프에게 그돈으로 아파트나 사지
뭔 매장깔았냐 소리였습니다 ㅠㅠ
적어도 두배이상 했을건데 말입니다
힘내시고 건승하시길 기원합니다.
인건비 비중이 높아 부담이지만 그 직원들 덕분에 여기까지 왔습니다 ㅎ
물론 어려움도 많고 불안감도 크시겠지만, 사업 아무나 하는 건 아니란 생각이 듭니다. 대처능력이나 상황에서 사업 수완이 느껴집니다...
능력 넘치는 사장님께 꼭 편안한 세상이 오길 바라봅니다. 조금만 같이 버텨보아요
선택하고 또 선택하고 여기까지 왔습니다 ㅎ
왜 선배사장님들이 목숨을 걸어야 하는지 저도 몸소 느끼고 있습니다.
인생은 고저가 있기에 지금 시기 힘드시겠지만 분명 희망이 있을겁니다.
힘내세요. 응원합니다.
최선을 다하고 하늘의 뜻에 따를뿐입니다
손님 없다고 계속 아무것도 안 할 수도 없는거고요.
그나마 열심히 투자하고 개발하고 잠안자고 뛰어서 여기까지 왔네요 ㅎ
문통이 일본과 무역전쟁에서 이런말씀하셨죠.
아무도 흔들 수 없는 대한민국 만들겠다구요.
저역시 코로나로 휘청이지 않는 아무도 건들 수 없는 매장만들기 위해 올인 , 배수의진을 치며 왔습니다 ㅎ
앞으로 부도가 나건 더욱 성장하건 과거 제 선택에 따른 결과겠지요
살기위해선 뭐라도 했어야 하니까요.
5인 이상기업은 무슨 재벌인줄 아나봐요 ㅎㅎ
노동자의 권리가 숭고하고 존중받아야 하는것 당연하지만 경영자의 권리는 너무 악덕경영자 취급 받는것 같아 억울합니다.
특히나 이 코로나 사태에선 더욱더요
그런데.. 어차피 본인이 투자를 위해 받은 대출과 그로 인한 어려움을 국가나 다른 이가 책임져야 하는 건지 이래가 잘 안되네요. 거기에 매출도 늘었는데요. 정부 방역지침으로 영업시간, 영업빙식이 강제적으로 축소돼 손해를 입은 자영업자에겐 어느 정도 보상을 해주는게 당연하다 생각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까지 정부가 다 책임져야 한다는 생각은 안드는데..
자영업자들이 장사가 잘 될 때 기준액 이상 이익을 정부에 다 납부하는 것도 아닌데, 모든 손해를 정부가 꼭 책임져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물론, 같은 논리로 IMF 같은 경제위기 때 대기업에 국민 세금을 지원하는 제도 등도 별로 좋아하지 읺습니다..
위기를 기회로 보고 공격적인 투자를 감행한것도 저이고
그에 따른 성공과 실패역시 모두 제가 감내해야 하는것이죠.
다만 앞으로 제게 올지 모르는 위험은 직원들의 확진에 따른 영업정지가 포커싱 입니다.
정부방침상 확진시 인건비 지원은 해주지만
제도가 복잡하고
저같이 일할 사람이 없어 부도위기에 직면하는것은 아무 보상이 없거든요.
고용도 많이 일으키고 세금도 많이내는 업장을 코로나로 인해 단순히 영업을 하지못해서 매출정지로 피해를 보는것 까지 보전을 해주는것은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보기때문이죠.
그래서 국가를 탓하지도 못하고 뭐 보상이나 지원도 어렵지만 여튼 저는 목숨을 건 도박같은 자영업을 하고있음을 하소연 한것입니다. ㅎ
2년간 프차가 아님에도 눈치보이고 찝찜해 홀영업을 못해 매출이 1/3토막난 경험도
9시까지 영업
10시까지 영업
4명 제한
등등 온갖 제약은 다 걸렸음에도 지원도 못받은것도 억울하기도 하구요.
매출이 늘어나기위해 혹은 줄지 않기위햐 온갖 투자와 노력의 피땀이 매출이 늘어났으니, 5인 이상이라 안주는게 아무래도 억울하지 않겠습니까?
제가 불법으로 장사하지도 않는데 말이지요.
방만한 경영으로 부채늘려 빚잔치 하다 부실기업되어 회생도와준 리만사태와 imf로 건실한 기업들 날아간게 어찌보면 결이 다르듯이요 ㅎ
이게 매출이 늘어난게 전부가 아닌데 사실 그걸 판단기준으로 잡는게 속상하지만 그렇다고 정부가 모든 매장 하나하나 속사정까지 헤어릴순 없기에
그저 각자도생하며 여기까지 온 스토리를 한번 풀어좠습니다 ㅎ
모쪼록 앞으로도 무사히 가게 운영하시며 안정된 생활 이루시길 응원합니다. 힘 내세요!
조그마한 카페 운영도 이리 힘든데
국가운영은 정말 어려울것 같습니다.
천재 중의 천재나 되어야 대통령이란 자격이 생기는것 같습니다.
전문가와 각 부처 국회를 조율하며 국가를 운영하는게 여간 어려운게 아닐것 같단 생각이 드네요.
부도위험이 가까이 오니 무섭습니다
저도 비슷한 상황인데요. 모든 것을 선택하는 과정에 있어서 거론이 생략된 부분 등을 보통은 잘 모르세요.
안 망하려면 뭐라도 해야 하고 그로 인해서 이익없이 매출만 오른 상태가 진짜 답없죠.
하다보니 의도치 않게 커지기도 하고
하다보니 이익이 없음에또 삭제하기도 힘들고
하다보니 뺄수도 없고 그러하네요 ㅎ
사장님도 힘내세용
감사합니다
그래도 버텨주세요.
새우깡님 같은 분들이 버텨주셔야 코로나 극복하고 경제가 돌아가는데 일등공신으로 대접받으셔야 되니...
전국에 자영업자분들.
조금만 더 버텨주세요
속은 타들어가지만요 ㅎ
잘하면 운이좋은거 못하면 제탓 아니겠습니까? ㅎ
감사합니다
너무도 힘든 자영업하시는분들이 지천이라 저는 나름 선방하는입장에서도 사실 웃는게 웃는게 아니라 하소연 했을 뿐이네요.
자영업자분들 함께 힘내시라는 말씀뿐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