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곤하면 다리 올릴 수 있죠.
후보가 하루종일 유세 지역을 다니니까
이동중이라도 토막잠이라고 잘 수 있게 하려면 다리 올리는 게 맞다.
문제는 해명이 발이 저려서 그랬다고 캠프에서 나왔는데, 발을 꼬고 있어요.
발이 저린데, 발을 꼬고 있다는 것은 진실하지가 않다.
이렇게 팽팽한 선거에서는 진실하게 하고, 성실하게 하고, 절실하게 하는 쪽이 이길 가능성이 크다.
지금 윤석열 캠프 하는 것을 보면,
그 일은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고 저는 본다.
그냥 후보를 편안하게 쉬게 하려고 했는데
이게 나간 게 문제가 되고 앞으로 안그러겠다고 하면 될 것을 해명도 사실과 다르게 하고 있다.
이건 윤석열 캠프의 분위기를 보여주는 사건이다.
...라고 KBS "정치합시다"에서 해설해주셨네요.
#유시민
#정치합시다
그렇게 하지 않고 경련 이 생겼다 이런식으로 변명 으로 들을수 없는 내용을 이야기 해버리니까
듣는 사람을 바보로 만드는 거죠.
좀 나이브하게 바라보는것 같은데.
제생각엔 그냥 발 올려놓는것 자체가 문제입니다.
저긴 자신의 집이 아니라 공공장소이고 여러 사람이 함께 이용하는 장소입니다.
윤석열이가 아니라 일반인이 KTX에서 구둣발도 아니고 그냥 발을 올려놓고있었다고 생각해보세요..
저같으면 바로 미친놈이라고 여길겁니다..
그냥 매너가 없고 기본적인 에티켓이 없는 사람이에요..
친여 스피커 중 유명한 분들은 이미 타케팅 되어있고
말하자 마자 즉시 신천지든 신남성이든 쏟아부어 이슈를 돌려버립니다.
1량을 통채로 빌렸으니 마음적으로 느슨한게 있었겠죠...
구두채로 의자에 발올려놓는 행위은 평소에 그렇게 행동했다는 것일지도 모르겠네요..
검찰시절에 피의자 집 압수수색시에 구둣발로 들어갔을려나요??
다리 꼬고 신발 신고 올려 놓는 건 납득이 안되죠.
그냥 잘못을 인정 하는 것 보다 더 나쁜 대응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