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려라하니님 서로 부족한 걸 상대가 채워주면서 나의 희생을 감내한다는 거겠죠. 아내가 아이 키우고 살림하고 남편이 돈 벌어오고, 그만큼 아내는 바깥일 안해도 되고 남편은 가사에서 자유롭구요. 맞벌이는 서로 일하느라 힘들고 거기다 육아하면 서로 또 힘드니 결혼하면 힘든것만 서로서로 많아지는 부분이 있죠. 나의 부담과 고생이 확실히 커질 일을 꼭 하고 싶진 않은 거 이해돼요. 서로 힘들면 갈등도 커지기 마련인데, 뭔가 좋은 게 있어야 꼭 하고 싶죠.
돌마루™
IP 101.♡.64.209
02-13
2022-02-13 06:01:17
·
18~29세 여성은 2020년 총선 기준 약 330만표, 전체 유권자의 8.5%다. 2022년 대선에서 이중 절반에 해당하는 부동층을 확실히 잡는 후보는 최대 165만표까지 얻을 수 있다. ===================================================================================
여자들 참 무섭습니다. 대선 후보들에게 협박하는 기사네요.
hye0914
IP 125.♡.197.27
02-13
2022-02-13 06:07:37
·
@돌마루™님 이대남 이대남 하니 이대녀도 있다 우리 챙겨달라 그런거 같네요. 뭐 다른 세대는 투표를 안할까요.
blackrv00
IP 119.♡.40.87
02-13
2022-02-13 07:17:13
·
@돌마루™님 이대남 얘기로 나라가 들썩일 정도로 시끄러운거 생각하면 저정도 멘트가 협박성인지는 모르겠네요
믿음행복
IP 110.♡.27.175
02-13
2022-02-13 06:15:15
·
요즘은 좋은 사람 끼리만 결혼 하죠 그래서 이혼은 덜해요
hye0914
IP 125.♡.197.27
02-13
2022-02-13 06:29:14
·
@믿음행복님 많이 결혼해도 많이 이혼하니 비슷하려나요. 이제 독신이 기본이 되고 성공한 소수가 기혼자, 부모가 되는 세상 같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hye0914
IP 125.♡.197.27
02-13
2022-02-13 07:36:20
·
@고르비님 아이를 낳고 기르는 일은 분명 행복하겠지만 또 무척 힘든 일이죠. 저도 돈과 시간의 이유로 출산을 포기한 부부인지라 부모가 된 지인들을 보면 존경스럽습니다.
NoaeC
IP 220.♡.173.117
02-13
2022-02-13 06:43:09
·
먹고 사는게 힘드는걸로 귀결 되는거죠. 남자가 벌어 쥐어짜면서 살던 시절은 지났고 이젠 맞벌이해야 하는 상황이니 양쪽다 힘든거죠. 뭐 미국 같은곳도 이민으로 수혈을 하는데 우리라고 묘수가 있지는 않겠죠. 결혼하는것도 좋은 일자리를 가져야 가능한 시대가되었구요. 막상 올해 반백인 제 친구들 절반이 미혼이니(그놈의 IMF) ..
금빛골드황금
IP 223.♡.78.215
02-13
2022-02-13 06:44:21
·
신기하네여...결혼정보업체 가입은 여성이 훨씬 많은데 ㅋㅋㅋㅋ 이중성 좋은사람 많으니까 사랑하는 사람하고 인연 만드세요!! 인터넷과 현실은 다릅니다~
가한
IP 125.♡.75.46
02-13
2022-02-13 08:11:37
·
금빛골드황금님// 그것도 옛말이라는 기사 많이 봤어요. 요샌 젊은층은 인터넷과 현실이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hye0914
IP 125.♡.197.27
02-13
2022-02-13 07:47:10
·
@카이펑노라조님 아모르파티에서 연애는 필수, 결혼은 선택이라고 하잖아요. 아드님들이 대학생이 되어 좋은 사람들을 만나다보면 자연스레 사랑하게 될거에요 :)
네이트
IP 223.♡.84.19
02-13
2022-02-13 06:57:14
·
결혼 출산 어느 하나 강요로 될 수 없죠.. 그렇지만 이런식으로 인구가 계속 줄어든다면 결국 우리가 누리는 모든것이 점점 사라지게 될 텐데.. 물론 아직 내 세대는 괜찮으니 관심 없겠지만..
@국민주권님 어휴... 이걸 글이라고 쓰시는건지 저는 경력단절 당연하게 생각 안해요. 그치만 한국 사회 현실이 그렇다는거죠. 그래서 제가 '현실사회'라고 썼잖아요. 당장 회사들에서 남자들 육아휴직 쓴다고 하면 분위기 어떤지는 아시죠?
여자들이 그렇게 생각한다는데... 저보고 뭐라할게 아니라, 그런 사회 현실을 비판하시던가요;;
sukkatto
IP 210.♡.91.175
02-13
2022-02-13 08:45:29
·
@님 직장 분위기가 법보다 우선하지는않죠 애초에 남자든 여자든 육휴쓰면 욕먹는 좋좋소라면 그 회사가 문제구요 경력단절이 여성이라 불만이시라면 방법이 있으니 외면하지 마시라는 말입니다 둘중 누군가는 경력단절을 해야하는데 한명이 선택하는문제에서 여성이 피해를 본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국민주권님 저는 외면 안해요. 저는 결혼해서 아이낳으면 육아휴직 쓸 의향이 있습니다. 다만 사회가 아직은 그런 사람들을 외면하죠. 그리고 저는 경력단절 부분에서 아직은 여성들이 피해를 본다고 생각합니다. 님 말처럼 법과 제도가 갖춰져 있으니, 그걸 안지키는 회사가 문제인거다? 말이야 참 쉽죠 ㅎㅎ
법만 만들면 모든 사회문제가 다 해결돼나요? 도로교통법 엄하게 한다고 교통사고가 안나요? 물론 사고를 줄일 수는 있겠지만, 법으로 할 수 있는 운전자들 의식개선에는 한계가 있듯이
아무리 법적으로는 육아휴직이 성별 구분없이 평등해도, 아직 사회가 법을 못따라 간다는걸 지적하고 있는데
저보고 뭐라하는건 무슨 논리인가요?
달콤달달
IP 122.♡.119.98
02-13
2022-02-13 08:53:24
·
@님 법이 우선시되어 휴직은 가능하지만 1년 휴직하면 라인 인맥 다 갈려서 승진하기 힘든게 현실이죠. 여자는 임신하면 3개월 후 복직 선택하기 힘든것도 현실이구요. 결혼임신 한자리수는 페미 영향도 어느정도 있겠지만 현실은 현실대로 받아들여야죠.
라드카
IP 118.♡.4.188
02-13
2022-02-13 09:16:47
·
@국민주권님 출산휴가 3개월은 경력단절 아닌가요?
sukkatto
IP 210.♡.91.175
02-13
2022-02-13 10:21:57
·
@님 님보고 머라한적없으니 자꾸 피해의식으로 감정적인 문제화해서 논점에서 빠져나가려하지마세요 여자라서 경력단절로 피해본게 아니라 남자 여자중 한명은 아이를 돌봐야하는상황에서 많은 부부가 여자가 휴직을 하는쪽을 "선택"하는겁니다 사회에서 아무리 가족에게 사회적압력을 넣어도 부부가 그렇게 선택하는게 유리하다고 판단하는걸 막을 권리나 있습니까? 사회탓 하기전에 일의 앞뒤를 따져보는 자세가 필요한듯해요
sukkatto
IP 210.♡.91.175
02-13
2022-02-13 10:22:18
·
@라드카님 그럼 그게 경력단절이면 여름휴가도 경력단벌ㅇ게요?
sukkatto
IP 210.♡.91.175
02-13
2022-02-13 10:28:02
·
@달콤달달님 그렇죠 현실적으로 따져서 선택하는겁니다 만약 여성이 휴직하는게 더 유리하면 시키지 않아도 반대로 하구요 부부란 2명일수밖에 없고 그중하나는 속칭 경력단절이 일어날수 밖에요
@님 그러니까요 님이 한 생각과 사상에 맞게 그나마 그 문제를 해결하는데 필요한 노력하는 방법을 제가 직접 제시해드린거라보심 됩니다
세상에 완전 자기 마음대로 결정하는게어디있습니까 어디 하나라도 있습니까 ?그렇게 큰 에너지와 물자 노력이 들어가는 육아부분에서는 당연히 오로지 자기마음대로 하고싶은대로 못하죠 결정하는과정에서 고려해야할게 천지입니다 세상에는 기회비용이란게 분명히 존재합니다 그 중요하다는 교육에서도 자신의 집의 상황 거리 성적 선호 장래 등에 맞게 대학교를 선택하고 진학합니다
Title
IP 122.♡.148.50
02-13
2022-02-13 07:50:23
·
남성은 국방의 의무가 주어져서 결혼에도 국가의 중요성을 생각하게 되는데 여성은 상대적으로 국가의 중요성 교육이 덜한것도 있지 싶네요 성인지감수성 교육보다는 여성도 국방의 의무를 주어서 국가의 중요성을 깨닫게 해주는게 시급해 보입니다.
IP 59.♡.236.78
02-13
2022-02-13 08:41:51
·
@Title님 국가를 위해 아이를 낳으라는건가요;; 성인지감수성 교육은 저도 반대하지만 국가의 중요성 교육은 좀 시대착오적인 생각 같습니다.
라드카
IP 118.♡.4.188
02-13
2022-02-13 09:16:17
·
@Title님 남자도 애 낳기 싫어해요 여자만의 생각이 아닌데요 물론 여성도 국방의 의무를 해야 된다는 것엔 동의합니다
Title
IP 122.♡.148.50
02-13
2022-02-13 09:29:06
·
Queueue님// 국가를 위해 아이를 낳으라고 말한적 없습니다 남성이 군대를 갔다온다고 국가를 위해 희생정신이 투철해지지는 않죠 그래도 국가를 생각하는 마음이 어느정도는 생긴다고 보고요 국가 위기급 저출산시대에 어느정도 그 마음이 반영될거 같다는거죠 민주주의 국가인데 아이를 낳으라고 강요하는건 말도 안되죠
IP 59.♡.236.78
02-13
2022-02-13 10:53:38
·
@Title님 그 말이 그말 아닌가요? 국가를 생각하는 마음이 뭐 자발적으로 생기게 되든 어쨌든 아이를 낳는게, 국가를 생각해서라는 이유가 조금이라도 있다는건데
애초에 국가를 생각해서 아이를 낳는다는 생각은 단 한번도 생각해 본 적이 없는 입장에서 좀 의아하네요.
훅간당
IP 1.♡.119.97
02-13
2022-02-13 07:57:32
·
세대간 양보가 불가능한 상황에서 젊은이들은 경쟁속 위기감에 아이는 낳는게 사실상 불가능하다 봅니다. 태어났을 당시 할아버지의 자산에 따라... 대부분의 인생이 결정되는 구조가 심화될 뿐이라 봅니다.
그렇게말해봐
IP 221.♡.176.54
02-13
2022-02-13 08:10:08
·
페미들 맨날 남자 군대가는거 얘기하면 여자는 애 낳는다고 얘기하던데 이제 여자들 출산도 안하니까 군대가도 되겠는데요
하얀기적
IP 175.♡.83.81
02-13
2022-02-13 08:31:24
·
@그렇게말해봐님 의무와 선택도 구분 못 하는 정신병자들이지요.
얼른보내줘
IP 125.♡.170.53
02-13
2022-02-13 08:16:49
·
근데 또 인터넷보면 밈으로라도 늬들은,,, 이러면서 하지말라고 하잖아요 ㅋㅋㅋㅋ 그런게 쌓이고 쌓이다보면 은연중에라도 결혼은 하면 힘들겠다 이게 쌓이는거라고 생각합니다 ㅎㅎ
카유
IP 106.♡.194.213
02-13
2022-02-13 08:19:03
·
어짜피 20대는 10년, 20년이 지나도 비슷하게 대답하겠지만..
지금 20대 여자들이 30대에 들어서게 되면 공기업 공무원을 제외한 나머지 부류는 결혼 비율이 높아질 겁니다.
일하기 힘들고, 편하게 쉬고 싶을 거거든요.
기본소득이 어떻게 진행될지.. 1인 주거 생활자에 대한 복지가 어떻게 될지에 따라.. 향후 출산율은 달라지겠지요.
설문처럼 거창한 사회적 성취이런 문제가 아니라 저 나이대 애들이랑 얘기해보면 남녀 안 가리고 그냥 결혼, 아이는 귀찮다가 대부분이에요. 별 이유 없어요. 놀거 많고 하고 싶은거 하려면 결혼귀찮고 애는 싫다고 하는 사람들 많아요. 프랑스처럼 동거도 정부지원하고 미혼모미혼부 지원하는 시대로 정책변화 해야죠.
rian
IP 122.♡.176.41
02-13
2022-02-13 09:29:09
·
서로 잘 맞는 사람 만나서 결혼하는 건 정말 엄청난 행운이죠.
미리 포기하거나 선 그을 필요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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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봐도 국가전복 세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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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 참 무섭습니다.
대선 후보들에게 협박하는 기사네요.
저정도 멘트가 협박성인지는 모르겠네요
그렇지만 이런식으로 인구가 계속 줄어든다면 결국 우리가 누리는 모든것이 점점 사라지게 될 텐데..
물론 아직 내 세대는 괜찮으니 관심 없겠지만..
요새는 혼자 놀아도 재미있다보니 결혼이 손해같죠
30중반 넘어가야 생각이 바뀝니다
제가 그랬구요
저나 여친이나 똑같이 4년제 대학 나와서 열심히 공부했는데 결혼해서 아이를 낳으면...
솔직히 지금의 현실사회에서 경력단절되는건 여성쪽이죠
이게 페미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여자가 경력단절하는걸 당연하게 생각하는게 문제입니다
님부터 육아휴직하고 여친을 일터에 보내세요
저는 경력단절 당연하게 생각 안해요. 그치만 한국 사회 현실이 그렇다는거죠. 그래서 제가 '현실사회'라고 썼잖아요.
당장 회사들에서 남자들 육아휴직 쓴다고 하면 분위기 어떤지는 아시죠?
여자들이 그렇게 생각한다는데... 저보고 뭐라할게 아니라, 그런 사회 현실을 비판하시던가요;;
직장 분위기가 법보다 우선하지는않죠
애초에 남자든 여자든 육휴쓰면 욕먹는 좋좋소라면 그 회사가 문제구요
경력단절이 여성이라 불만이시라면 방법이 있으니 외면하지 마시라는 말입니다 둘중 누군가는 경력단절을 해야하는데 한명이 선택하는문제에서 여성이 피해를 본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다만 사회가 아직은 그런 사람들을 외면하죠.
그리고 저는 경력단절 부분에서 아직은 여성들이 피해를 본다고 생각합니다.
님 말처럼 법과 제도가 갖춰져 있으니, 그걸 안지키는 회사가 문제인거다? 말이야 참 쉽죠 ㅎㅎ
법만 만들면 모든 사회문제가 다 해결돼나요?
도로교통법 엄하게 한다고 교통사고가 안나요?
물론 사고를 줄일 수는 있겠지만, 법으로 할 수 있는 운전자들 의식개선에는 한계가 있듯이
아무리 법적으로는 육아휴직이 성별 구분없이 평등해도, 아직 사회가 법을 못따라 간다는걸 지적하고 있는데
저보고 뭐라하는건 무슨 논리인가요?
님보고 머라한적없으니 자꾸 피해의식으로 감정적인 문제화해서 논점에서 빠져나가려하지마세요
여자라서 경력단절로 피해본게 아니라
남자 여자중 한명은 아이를 돌봐야하는상황에서 많은 부부가 여자가 휴직을 하는쪽을 "선택"하는겁니다
사회에서 아무리 가족에게 사회적압력을 넣어도 부부가 그렇게 선택하는게 유리하다고 판단하는걸 막을 권리나 있습니까? 사회탓 하기전에 일의 앞뒤를 따져보는 자세가 필요한듯해요
그럼 그게 경력단절이면 여름휴가도 경력단벌ㅇ게요?
그렇죠 현실적으로 따져서 선택하는겁니다 만약 여성이 휴직하는게 더 유리하면 시키지 않아도 반대로 하구요
부부란 2명일수밖에 없고 그중하나는 속칭 경력단절이 일어날수 밖에요
피해의식 타령하기 전에 본인 논리 수준을 한번 점검해 보세요.
"님부터 육아휴직하고 여친을 일터에 보내세요" 이게 지금 필요한 말이 아닌데 꺼낸 쪽은 국민주권님이구요
남자 여자 중 한명은 아이를 돌봐야 하는 상황에서 많은 부부가 여자 휴직을 "선택" 한다고 하셨는데
대부분의 경우에서 남자가 아닌 여자가 육아를 "선택" 하는게, 오롯이 자발적인 선택이 아니라는 말씀입니다.
님 말대로 많은 부부가 그렇게 선택하는게 유리하다고 판단하는 이유 중에 하나가 남성이 육아휴직을 썼을 때 발생하는 회사에서의 불이익, 사회적인 시선 등등 오래된 사회적 관습에서 비롯된 측면이 있다고 말씀드리고 있는건데
그게 단순히 그냥 부부가 그렇게 아무 외부 영향없이, 스스로 "선택" 한 것이니 아무 문제가 없다고 생각한다면,
여자들이 결혼해서 애 낳기 싫어하는 것도 그냥 받아들이시면 됩니다.
대단하네요
그러니까요 님이 한 생각과 사상에 맞게 그나마 그 문제를 해결하는데 필요한 노력하는 방법을 제가 직접 제시해드린거라보심 됩니다
세상에 완전 자기 마음대로 결정하는게어디있습니까 어디 하나라도 있습니까 ?그렇게 큰 에너지와 물자 노력이 들어가는 육아부분에서는 당연히 오로지 자기마음대로 하고싶은대로 못하죠 결정하는과정에서 고려해야할게 천지입니다 세상에는 기회비용이란게 분명히 존재합니다 그 중요하다는 교육에서도 자신의 집의 상황 거리 성적 선호 장래 등에 맞게 대학교를 선택하고 진학합니다
여성은 상대적으로 국가의 중요성 교육이 덜한것도 있지 싶네요
성인지감수성 교육보다는
여성도 국방의 의무를 주어서 국가의 중요성을 깨닫게 해주는게 시급해 보입니다.
국가의 중요성 교육은 좀 시대착오적인 생각 같습니다.
여자만의 생각이 아닌데요
물론 여성도 국방의 의무를 해야 된다는 것엔 동의합니다
남성이 군대를 갔다온다고 국가를 위해 희생정신이 투철해지지는 않죠
그래도 국가를 생각하는 마음이 어느정도는 생긴다고 보고요
국가 위기급 저출산시대에 어느정도 그 마음이 반영될거 같다는거죠
민주주의 국가인데 아이를 낳으라고 강요하는건 말도 안되죠
아이를 낳는게, 국가를 생각해서라는 이유가 조금이라도 있다는건데
애초에 국가를 생각해서 아이를 낳는다는 생각은 단 한번도 생각해 본 적이 없는 입장에서 좀 의아하네요.
젊은이들은 경쟁속 위기감에 아이는 낳는게 사실상 불가능하다 봅니다.
태어났을 당시 할아버지의 자산에 따라...
대부분의 인생이 결정되는 구조가 심화될 뿐이라 봅니다.
지금 20대 여자들이 30대에 들어서게 되면 공기업 공무원을 제외한 나머지 부류는 결혼 비율이 높아질 겁니다.
일하기 힘들고, 편하게 쉬고 싶을 거거든요.
기본소득이 어떻게 진행될지..
1인 주거 생활자에 대한 복지가 어떻게 될지에 따라..
향후 출산율은 달라지겠지요.
우리나라는 독박육아 독박육아 거리는 용어가 대놓고 쓰이는 나라입니다
그러니까요 남자들도 호구같이 그런거에 동조해주고 하면 안됩니다
핵공감입니다.
미리 포기하거나 선 그을 필요가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