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TV토론을 시청했습니다.
중간부터는 담금주를 마셨습니다.
제 인상평이 틀릴 수 있음을 전제하고 이야기 드립니다.
1위는 안철수입니다.
많이 공부하고 정책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정책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이해를 하고 있고,
여러 정책에 따른 비용을 산정하고 있는 게 높은 점수를 줄 만합니다.
그런 정치인에게 나라를 맡긴다면 이 나라가 좀더 나아지지 않을까
하는 고민을 갖게 하기에 충분합니다.
이재명과 윤석열, 그 다음으로 잘한 후보입니다.
누가 더 잘했느냐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지지자들이야 이재명 잘했다, 윤석열 잘했다 단호히 말하겠지요.
제 느낌을 말한다면,
이재명은 너무 주눅이 들고 몸 사리는 느낌이었습니다.
지난 번 re100에 대한 언론의 질타에 기가 죽은 느낌입니다.
반면, 윤석열은 자신만만한 모습니다.
그래서 제 개인적으로는 이재명이 1.9 대 윤석열 2.1로 주고 싶은데,
신협 다니는 우리 아들이 윤석열이 형편 없다네요.
그래서 동률로 처리했습니다.
심상정 4위입니다.
심상정이 특별히 실수한 것은 없는데,
전체적으로 토론 운영에 있어서
"윤석열 도우미로 나선 것 아니냐,
김건희 측으로부터 모종의 언질을 받아서 저러는 것 아니냐?"
의심을 사게 한 점에서 어느 진영으로부터도 점수를 잃어서 그리 평가합니다.
벌레들한테도 무시당하네요.. ㅠㅠ
데살로니가후서 2장 3절의 멸망의 아들 동명이인 아닌 신천지총회장 이만희
베드로후서 2장 14절의 저주 받은 자식 동명이인 아닌 신천지총회장 이만희
잠언서 25장 14절의 비없는 구름 동명이인 아닌 신천지총회장 이만희
라고 한번만 해주실 수 있나요???
데살로니가후서 2장 3절의 멸망의 아들 동명이인 아닌 신천지총회장 이만희
베드로후서 2장 14절의 저주 받은 자식 동명이인 아닌 신천지총회장 이만희
잠언서 25장 14절의 비없는 구름 동명이인 아닌 신천지총회장 이만희
라고 한번만 해주실 수 있나요???
토론중 이재명이 두번이나 언급했지만 윤석열은 "검사" 인척만 했습니다.
사실 검사답지도 않았죠. 진실은 지 머리속에만 있다는듯 행동하는게 뭔 만화도 아니고.
귀족노조? 대한민국 근로자의 몇 %가 해당 될까요? 많아야 10%미만인데, 10%일자리 때문에 청년의 일자리를 막고 있다는게 말이 되나요?
그냥 청년들과 기 근로자들 갈라치기 밖에 더 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