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것도 없습니다.
같이 밥 먹은 사람만 재택지시 했습니다.
회의실에서 회의도 하고
사무실에서 마스크도 벗고 있었던 분 인지라
소독 정도는 해야 되는게 아닌가 싶은데
그냥 알아서 조심하고
자가키트 줄테니 검사 해서 결과 보내라 끝이네요.
전 월요일, 오늘 두번 자가키트로 검사 했습니다.
선별진료소 가서 검사라도 받아야 하는거 아니냐 하니까
자가 키트로 하라고 하고
사장님은 그럼 뭐 어쩌냐고 저한테 언성 높이는데
그 와중에 일정 밀리지 않게 신경 쓰라고 계속 쪼고
이력서나 갱신 하렵니다.
자가진단키트로 검사하는거랑 똑같습니다.
직원들이 검색해서 알아내는 거랑은 큰 차이가 있는거죠.
고위험시설아니면 아무런 제약이없어요
내부리스크관리차원서 키트만 줘도 할거다한겁니다
마스크 계속 벗고 사는 가족이 걸려도 격리안하는데 이제 그런 분리같은거 없어요.
개판-> FM 수정부탁드립니다.
오히려 더잘하고있다고 보여집니다.
그냥 단순 독감 그 이상도 아니니 확진자 나와도 그냥 알아서 검사만 해라???
그럴거면 다 마스크 벗고 살면 되는거 아닌가요??
확진자 나와서 공지 하고, 정부 지침 안내 하고, 직원들간 전파 안되게 파악 하는 거 조차 하지도 않는게 FM이라면
네 뭐 받아들여야죠
특히 중증환자나 취약계층이 아니면 스스로 하라는 것도.....
현재의 대응상황을 보면
막상 제가 그 상황에 닥친다면 좀 두렵기도 하더군요
거기다 저쪽 바다건너 나라들로부터 들려오는 얘기를 보면....
오미크론이라고 해도 무시하기 힘들것 같고 그에 대한 다른 변종 가능성도 있을듯 해서요...
- 자가키트 양성 뜨니까 전원 귀가
- 방역 불러서 소독 (사무실, 화장실, 승강기)
- PCR확진 → 접촉의심자 전원 보건소가서 자가검사 진행 (전부 음성)
- 음성인 사람은 다음날 출근
으로 처리한거 보면 참 깔끔했네요 -_-;;
문제는 백신미접종자와 고령자인데 이분들은 더욱더 각자도생해야죠.
제가 애 둘이라서 그렇습니다.
저희 애들은 10살 미만이라 백신도 안 맞았는데 저 확진 나서 애들도 걸리면 그냥 감기 걸렸네 하고 생각 하면 되겠군요
네 제가 예민하네요.
카카오 같은데 들어가면 되겠네요
거기서 절 뽀아주진 않겠지만
주변에 백신 맞고도 확진자들 꽤 나오고 있는데 다들 감기처럼 지나가더군요. 아이들도 비슷합니다.
조심해야 하는 건 맞는데, 너무 민감하게 반응할 필요도 없어보입니다.
공식 지침대로 했는데 뭘 더 해달라 하시는지요
/Vollago
그러면 뭐든지 좋게 보이지 않으니 대표와도 갈등이 생기는거 같네요.
스트레스 받으시지 마시고 얼릉 퇴사 고고싱 하셔요~
마스크 벗자로 점프할게 아니죠.
국가적 대응에서 개별 대응으로 바뀌었으니, 마스크는 더 잘 쓰는 편이 좋습니다.
저도 같은 반응을 했을거에요.
다만 이제 1,20만명 가게되면 기존에 관리하던 방식으론 관리가 아예 불가능하다고 하더라구요.
누구는 정보에 민감하고 빠르게 접하는 사람이 있고 저나 글쓴분처럼 좀 느린사람이 있을건데요.
세상이 워낙 흉흉하고 각자도생의 시대다보니 느린게 욕먹는 시대가 된것같습니다.
코로나 뿐만아니라 삶 전반에 관한 모든 영역의 정보가 마찬가진데요. 모르는게 호구가 되는거라... 삶이 어렵네요. 이런 상황이 졸라 구리고요.
모쪼록 댁네 모두 무탈하시길!
저도 오늘 제 동료가 pcr검사 양성이라
자가 격리 들어가고 저는 코만 찌르고
음성떠서 그냥 끝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