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앙에 가끔씩 토론형식의 글을 올리는게 재미있습니다 ㅎㅎ
저의 생각 및 가설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사람은 이성의 동물이지만, 성욕은 가장 기본적인 본능이므로, 성욕을 참는것에는 개인마다 존재하는 Threshold 가 있다.
2. 만약 Threshold가 비 정상적으로 낮은(병리적 수준의) 사람이 있다면, 성욕을 해소하지 못하는 경우, 그에 상승하는 스트레스를 받게 될것이다.
3. 이러한 스트레스에 의해 여러가지 비 합리적 행동이 나타날수 있으며, 이는 결국 성범죄의 요인이 될 수도 있을것이다.
4. 포르노 산업을 합법화하는 동시에, 성욕해소 도구(리얼돌 등)의 접근성을 높이면, 성범죄의 발생빈도를 조금이라도 낮출 수 있을것 이다.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포르노 합법화의 득실을 따져봤을 때, 과연 합법화가 타당할까요?
병리적 수준의 성욕을 치료하는 목적의 처방식 포르노는 합당할까요? (예 : 페도필리아 환자의 유지치료 목적으로서의 가상 포르노 처방)
이 글에서 "포르노" 는 자발적 동의로 촬영되는 영상물 또는 실존하지 않는 2D 인물의 창작물을 의미합니다.
인간도 동물이라는 점을 기어코 어깃장을 놓아가며 인정하지 못하겠다는 거죠.
독일에들 네덜란드애들이 태곳적 야만적인 게르만이라서 공창을 유지하는게 아니죠.
사회적 논의가 반드시 필요하고 관철이 되야하는 일입니다.
서로가 동의했고 산업화된 컨텐츠로써 남녀의 벗은 몸을 보는게 문제일까요?
내용이 문제일까요?
그렇다면 19금 영화는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요...
언제까지 warning.or.kr 을 띄울건지...
애가 본다고 큰일이 일어날지도 의문이고,
애가 볼 수 있는 가능성을 100% 모조리 차단하지 않으면 성인은 성인물을 볼 수 없다는 것도 말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가장 단적으로 성매매를 합법화 하면 공창제나 등록제가 되죠.한국 정서에 합법화는 최종적으론 가더라도 1~2세대는.비범죄화가 맞다고 봅니다
좀 다른측면으로 성매매 합법화는 찬성합니다
아니라면 보는 사람이든 올리는 사람이든 다 조져야하는게 맞구요
성매매 판매자의 자유의사를 존중하기 위해 합법화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때론 이런것들을 의도적으로 grey area에 남겨두는것이 더 합리적인 때가 있어요
그래서 철저하게 '과학'의 영역이지만, 슬프게도 한국에서는 일부 종교집단이나 여성단체의 '억측'만으로 말도 안되는 법이 만들어지고 개인의 자유 침해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런 비정상적인 이익집단도 문제지만 성욕을 부당하게 규제당하고도 입 꾹 다물고 버티는 사람들도 문제가 있죠. 가만히 있으니 당하는 겁니다.
검찰 경찰 판새ㄲ 등을 정화해서 제역할을 하게 하면 얼마든지 합법화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린 나이에 판단을 잘못해서 합법적 포르노에 출현하였다고 할지라도 나중에 은퇴이후 결혼 등에 이후로 본인의 출연 사실이나 비디오. 유통을 막으려고 하여도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며 이후 사회 복귀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물론 그중에는 멘탈이 강해서 잘사는 분도 있겠지만 정신적으로 더 힘든 분들도 많을 겁니다.
아래 기사가 그 예입니다. 미국에서 모델 사진 찍으로 갔다가 포르노 배우가 되어버린 어느 여성의 이야기입니다.
BBC 기사: "Mia Khalifa: Porn contracts 'prey on vulnerable girls"
https://www.bbc.com/news/newsbeat-49330540
아주 강력한 사회적 장치가 없는한 매매춘과 포로노가 합법화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앞으로 3D 그래픽이나 로봇 형태로 대체되지 않을까요?
그걸 빼고라도 포르노를 국가에서 불법으로 정의한건 국가의 권한을 넘어선다고 생각합니다.
간통이 형사 사건이 아니듯이, 포르노도 마찬가지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