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지컬 하나만큼은 가히 월클중의 월클급이었고 당대에도 세계 최고수준이었다고 자신있게 말할수있습니다.
02년 이전.. 그렇게 오매불망 바라던.. 유럽 남미선수에도 몸싸움 밀리지않고 오히려 그걸 훌쩍 뛰어넘어 유럽인들 피지컬로 다 두둘겨패고 다니고.. 우리가 알던 유명 피지컬괴물선수들도 다 압살하고.. 붙으면 나가떨어질정도의 극강 피지컬 괴물이 드디어 한국에 갑툭튀로 툭 출현한거니까요.
그 떨어지는 기본기에도 오직 피지컬 하나만으로 유럽에서 프로선수생활을 했고 국대에서 레전드가 되었으니...그 강함이야 말할것도없고..
적어도 아시아에서만큼은 또 저런 피지컬이 나올수있을지 장담못할 정도로 타고난 하드웨어는 진짜 하늘이 내렸다고 볼수밖에 없을정도였습니다.
공격수보다는 풀백에 적합한 인재였는데 시대를 조금 잘못만난것도 있고.. 이 선수의 가치를 알아보고 윙백으로 전향시키는데 성공한 클롭덕에 선수인생이 바뀌었는데 클롭을 너무 늦게 만난 아쉬움도 있죠 ㅎ
손흥민과는 정반대로 의외로 아버지의 돌봄을 받지못한 케이스인데.. 어렸을때부터 차분히 교육받고 본인 포지션에 맞게 훈련받아왔다면 풀백쪽에서 차붐 손흥민같은 아시아 최고 고트가 한국에서 배출되었을것으로 확신합니다.
원래 선수가 20이 넘어서 자기 포지션을 바꾸면 성공하기가 진짜 어려운데 두리는 그걸 훌쩍 넘어서 공격수에서 수비수로 바꾸고 갑자기 대성한거니 그 재능은 진짜 진퉁이었어요,
유럽에서 나고 자라서 적응문제도 없었을테고., 아버지 인맥도 빵빵해서 진짜 크게 대성했을텐데..
일단 여러 인터뷰에서는... 어렸을때부터 현지 유소년클럽에서 공을 차긴했지만 손흥민처럼 아버지가 전담해서 맹훈련을 시키거나 담글질하거나 그러지는 않았던걸로 알려져있습니다. 일단 독일시절에는 현역의 대스타셨으니 그럴 여건이 안되셨겠죠 ㅎ
나중에 차두리가 프로선수의 길을 걷게되었을때.. 차범근씨도 그점을 매우 아쉬워하는 모습을 여러번 보이셨구요..
가족들도 딱히 자식들을 축구선수로 꼭 키워내야겠다는 열망도 없으셨고.. 차붐자체도 선수가 된다면 말리진않겠다.. 어머니는 선수가 되게하고싶지는않다. 차두리도 이런저런이유로 전업선수를 목표로 한길을 갔던건 아니라고 여러차례 인터뷰했었죠.. 기본기를 익히는데 가장 중요한시기인 유소년떄 다소 부침이 있었던걸로 압니다.
그런의미에서 손만큼 돌봄을 받지못한 케이스라고 썼는데 그래도 가족이고 아들인데 방치는 안하셨겠지요 ㅎ 저희야 속사정은 모르고 저런 기사로 파악하니까요,.
어쩄든 유소년은 그렇게 흘러갔던것같고... 당시 방송에도 아버지가 차두리랑 같이 공차고 훈련하는 모습은 종종 나오긴 했습니다만 손같은 느낌은 전혀 아니었어요 ㅎ
차두리가 맘 다잡고 본격 선수의 길을 걸으며.. 주목받는 신예로 촉망받고 급성장한게 고등학교 시절입니다.
그떄 아버지가 헌신적으로 많이 돌봐주셨나보군요 ㅎ 초등학생떄도 데라고다니면서 개인 훈련 돌봐주셨군요
89년에 귀국하셨으니까. 차두리 10살떄군요 ㅋ 축구교실하다가 2년뒤에 첫 감독을 하셨으니 그무렵인가보네요 ㅋ
차두리가 한국에 와서는 축구 접고있다가 선수로 다시 들어가서 코스밟기시작한게 중3때부터라고 하니까.. 얼추 맞아보이네요 ㅎ
앤젤퀸
IP 125.♡.87.175
02-07
2022-02-07 00:27:20
·
@와리와리꽁꽁꽁님 네... 저희 학교는 댁에서 도보로 한 10분거리라 종종 차에 태우고 오셔서 지도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당시 차두리에 대한 제 느낌은 아주 인상적이지는 않았습니다. 피지컬은 초등학생 정도로 보여서 나중에 성인 선수로 봤을 때 상당히 놀랐었네요. (그 때 그 아이가 저런 피지컬 선수였다고...)
차두리 선수가 유소년 축구 하다가 한번 쉬었다고 하더군요. 차범근 선수도 아들이 축구 하는것에 대해서 이런 저런 생각이 많아서 권유 하지 않았다고 하더군요. 그런 이유로 차두리 선수가 기본기가 다른 프로 선수에 비해 앗ㅂ죠. 나중에는 차범근 선수가 후회를 했다라고 합니다.
tumbler99
IP 119.♡.153.144
02-06
2022-02-06 23:02:13
·
한국에 프로미식축구가 있었다면 그쪽으로 가야했을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솔고래
IP 223.♡.173.143
02-06
2022-02-06 23:36:49
·
포지션 변경을 좀 더 이른 시기에 했다면 하는 아쉬움이 있던 차두리네요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이미지 최대 업로드 용량 15 MB / 업로드 가능 확장자 jpg,gif,png,jpeg 지나치게 큰 이미지의 크기는 조정될 수 있습니다.
차미네이터
220V
ㅋㅋㅋㅋㅋㅋㅋㅋ
국대 경력이 좀 쩗은게 안타깝게 생각해요
그래서 더 잘 되기도 했었구요
그리고 차범근이 해설 한다고 조정을 잘 못한다는 설이 있었죠. ㅎ
훈련중에
차두리와 부딪혀
이영표가 부상을 당했었죠.
대신 폴란드전에 투입된 선수가 이을용,
이을용이 첫 골 어시스트...
02년 이전.. 그렇게 오매불망 바라던.. 유럽 남미선수에도 몸싸움 밀리지않고
오히려 그걸 훌쩍 뛰어넘어 유럽인들 피지컬로 다 두둘겨패고 다니고..
우리가 알던 유명 피지컬괴물선수들도 다 압살하고.. 붙으면 나가떨어질정도의 극강 피지컬 괴물이
드디어 한국에 갑툭튀로 툭 출현한거니까요.
그 떨어지는 기본기에도 오직 피지컬 하나만으로 유럽에서 프로선수생활을 했고
국대에서 레전드가 되었으니...그 강함이야 말할것도없고..
적어도 아시아에서만큼은 또 저런 피지컬이 나올수있을지 장담못할 정도로
타고난 하드웨어는 진짜 하늘이 내렸다고 볼수밖에 없을정도였습니다.
공격수보다는 풀백에 적합한 인재였는데 시대를 조금 잘못만난것도 있고..
이 선수의 가치를 알아보고 윙백으로 전향시키는데 성공한 클롭덕에 선수인생이 바뀌었는데
클롭을 너무 늦게 만난 아쉬움도 있죠 ㅎ
손흥민과는 정반대로 의외로 아버지의 돌봄을 받지못한 케이스인데..
어렸을때부터 차분히 교육받고 본인 포지션에 맞게 훈련받아왔다면
풀백쪽에서 차붐 손흥민같은 아시아 최고 고트가 한국에서 배출되었을것으로 확신합니다.
원래 선수가 20이 넘어서 자기 포지션을 바꾸면 성공하기가 진짜 어려운데
두리는 그걸 훌쩍 넘어서 공격수에서 수비수로 바꾸고 갑자기 대성한거니
그 재능은 진짜 진퉁이었어요,
유럽에서 나고 자라서 적응문제도 없었을테고., 아버지 인맥도 빵빵해서
진짜 크게 대성했을텐데..
참 아깝게 생각하는 선수입니다 ㅎ
제가 고등학교 때 차감독님이 저희 모교에 자주 데리고 오셔서( 초등학생 때) 개인 훈련 하는 것 많이 보았었거든요.
친구네 집 바로 아래 층에 사셔서 건너 들은 이야기도 있었습니다
일단 여러 인터뷰에서는... 어렸을때부터 현지 유소년클럽에서 공을 차긴했지만
손흥민처럼 아버지가 전담해서 맹훈련을 시키거나 담글질하거나 그러지는 않았던걸로 알려져있습니다.
일단 독일시절에는 현역의 대스타셨으니 그럴 여건이 안되셨겠죠 ㅎ
나중에 차두리가 프로선수의 길을 걷게되었을때.. 차범근씨도 그점을 매우 아쉬워하는 모습을 여러번 보이셨구요..
가족들도 딱히 자식들을 축구선수로 꼭 키워내야겠다는 열망도 없으셨고..
차붐자체도 선수가 된다면 말리진않겠다.. 어머니는 선수가 되게하고싶지는않다.
차두리도 이런저런이유로 전업선수를 목표로 한길을 갔던건 아니라고 여러차례 인터뷰했었죠..
기본기를 익히는데 가장 중요한시기인 유소년떄 다소 부침이 있었던걸로 압니다.
그런의미에서 손만큼 돌봄을 받지못한 케이스라고 썼는데
그래도 가족이고 아들인데 방치는 안하셨겠지요 ㅎ
저희야 속사정은 모르고 저런 기사로 파악하니까요,.
어쩄든 유소년은 그렇게 흘러갔던것같고...
당시 방송에도 아버지가 차두리랑 같이 공차고 훈련하는 모습은 종종 나오긴 했습니다만
손같은 느낌은 전혀 아니었어요 ㅎ
차두리가 맘 다잡고 본격 선수의 길을 걸으며..
주목받는 신예로 촉망받고 급성장한게 고등학교 시절입니다.
그떄 아버지가 헌신적으로 많이 돌봐주셨나보군요 ㅎ
초등학생떄도 데라고다니면서 개인 훈련 돌봐주셨군요
89년에 귀국하셨으니까. 차두리 10살떄군요 ㅋ
축구교실하다가 2년뒤에 첫 감독을 하셨으니 그무렵인가보네요 ㅋ
차두리가 한국에 와서는 축구 접고있다가 선수로 다시 들어가서 코스밟기시작한게
중3때부터라고 하니까.. 얼추 맞아보이네요 ㅎ
당시 차두리에 대한 제 느낌은 아주 인상적이지는 않았습니다.
피지컬은 초등학생 정도로 보여서 나중에 성인 선수로 봤을 때 상당히 놀랐었네요.
(그 때 그 아이가 저런 피지컬 선수였다고...)
아마 차미네이터로 갑자기 폭풍성장한게 고등학교 2학년때인가 그럴겁니다 ㅎ
그전애는 전혀 눈에 띄는 선수가 아니었죠 ㅋ 진짜 갑툭튀 ㅎ
뭐 본인은 포경수술받고 갑자기 그렇게 됐다고 하는데 ㅋㅋㅋ
차범근 선수도 아들이 축구 하는것에 대해서 이런 저런 생각이 많아서 권유 하지 않았다고 하더군요.
그런 이유로 차두리 선수가 기본기가 다른 프로 선수에 비해 앗ㅂ죠.
나중에는 차범근 선수가 후회를 했다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