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도 연예인들의 정치적 지지를 표명하는것이 보기 좋네요. 단 누구처럼 다른 당을 지지했다고 블랙리스트 만들어 탄압을 하거나 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그것이 누가 당선이 되더라도 개인의 지지 성향이지 그걸 꼬투리 잡아 마킹하고 괴롭히는것은 정말 애들도 아니고 그러지 않았으면 합니다.
그리고 박혁권 배우님의 용기있는 행동에 박수를 보냅니다.
스톡
IP 220.♡.241.160
02-06
2022-02-06 17:09:03
·
예전 인터뷰 기사에서 인상적이었던 답변이 생각납니다.
Q. 끝으로, 한 가지 더 물을게요. 노력을 하면, 그 보답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박혁권 : 그러길 바라고 있어요. 아니면, 다른 방법이 없으니까요. 전 종교도 없지만, 가끔 보름달 보고 단체로 소원을 빌라고 하는 시간이 마련되면 속으로 늘 그런 생각을 해요. ‘내가 한 만큼만 돌아오게 해달라고, 안 했는데 주지는 말라고, 그렇지만 했으면 달라고’.
다크메시아
IP 125.♡.67.38
02-06
2022-02-06 17:18:29
·
멋있네요. 두 분 다
삭제 되었습니다.
지조
IP 117.♡.16.42
02-06
2022-02-06 19:18:17
·
박혁권 배우님은 하얀거탑의 홍교수 역할이 소시민 같아서 좋았죠
숙우삽
IP 221.♡.30.230
02-06
2022-02-06 19:49:21
·
어... 재밌는 이미지 어디서 봤더라... 하다가 무도큰잔치 베개싸움이 딱 떠오르네요. 강단있는 사람이라는 느낌이 들긴 했는데 ㅋㅋㅋ 응원합니다.
김꽃님
IP 222.♡.107.227
02-06
2022-02-06 20:03:04
·
개인적으로 연기해서 먹고사는 이 부분이 너무 좋네요 보통 배우 어쩌구 저쩌구 하는데
캡쳐드
IP 110.♡.212.22
02-06
2022-02-06 20:03:09
·
좋은 배우시죠~! 일반인들도 회사나 모임에서 정치적인 색을 드러내기 쉽지않은데 인기많은 공인이 내리기 쉽지 않은 결정이라 더욱 멋져 보입니다
항아
IP 59.♡.107.68
02-06
2022-02-06 20:13:04
·
흐믓합니다. 두 분께 큰 박수 보내요^^
보글BOGLE
IP 58.♡.227.25
02-06
2022-02-06 20:25:02
·
멋진 형님
beauty5975
IP 115.♡.147.208
02-06
2022-02-06 20:30:31
·
와우~~~~멋진두분 감사합니다
zerois1
IP 115.♡.154.249
02-06
2022-02-06 20:33:15
·
삼한제일검 김태미 보다 '초인가족2017'의 나천일이 더 현실적이죠...^^
rkdvy97
IP 211.♡.101.55
02-06
2022-02-06 21:09:00
·
배우신분이네요 그래서 배우인가..
피터공원
IP 112.♡.89.148
02-06
2022-02-06 21:24:36
·
생계형 연예인들만 있는줄 알았는데.......끝까지 응원하겠습니다
losbanos
IP 124.♡.191.100
02-06
2022-02-06 21:29:08
·
이름은 잘몰랐는데 이번에 확실히 머리에 각인합니다. 박혁권배우님 우리는 함께 살아가고 있습니다.
치명타
IP 125.♡.156.95
02-06
2022-02-06 21:40:27
·
프로듀사에서랑은 다른이미지시군요^^
누렁황소
IP 58.♡.156.249
02-06
2022-02-06 21:56:59
·
이번 대선은 이상하게도 친한 친구끼리도 정치의견을 농담으로라도 주고 받는게 어색해 졋습니다. 촛불정국까지만 이었습니다. 촛불이후 이렇게 사회를 갈라놓은 주범이 정치검찰이라는 저의 결론이라 검찰과 사법부가 참 싫습니다.
가끔 절망의 기분이 느껴질 때가 있더라구요. 마치 멀티버스우주 같은. "아 이게 말이되냐고? ㅇㅅㅇ을 이렇게 추종하는 사람들이 40% 넘는다?" ... 저는 불안한 저 심정 이해 됩니다.
차라리 ㅇㅊㅅ나 ㅅㅅㅈ을 추종한다면 그려려니 합니다.
옆에 지나가는 사람 2사람 중에 1사람은 ㅇㅅㅇ을 지지한다는 건데... 내가 이 세상을 살고 있는게 맞나 싶은.
gunboo
IP 218.♡.202.142
02-06
2022-02-06 23:44:51
·
세상을 바꾸기 위한 진심과 용기.. 그에 대한 멋진 화답 입니다. 두 분 모두 응원 합니다.
흰구름79
IP 110.♡.97.140
02-07
2022-02-07 00:56:22
·
전부터 좋아하던 배우님입니다. 글에서처럼 이렇게 지지 표명하는게 쉽지 않으리라 생각이 드는데, 정말 용기 있으시네요. 제 주위(부산)에는 오거돈부터해서 시의원 구의원들이 기대에 많이 못미쳐서 부산시장도 박형준이 되고, 국회의원도 국힘쪽으로 많이 기울었습니다. 제 개인적으로 이재명도 그렇고 윤석열도 그렇고 크게 마음가는곳은 없다만은 그래도 정치를 해 본 경험도 없는 후보가 지지율이 1~2위 한다는 것이 과연 옳은 일인가 싶기는 합니다. 정말 이번에 국힘쪽에서 당선이 된다면... 정치 경험이 없는 검사출신이 된다면... 실망할것 같아요.
더불어 정말 정신 차려서, 돌아오는 지선에도 화이팅해주시고... 시의원 구의원들도 처음으로 부산 정권 잡았다가 기존의 일들이나 국힘이 잘 한것들에 대해서 무조건 태클만 걸지말고 정말 부산을 생각하는 정치를 하시기를요.. 무조건적인 배척은 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이미지 최대 업로드 용량 15 MB / 업로드 가능 확장자 jpg,gif,png,jpeg 지나치게 큰 이미지의 크기는 조정될 수 있습니다.
단 누구처럼 다른 당을 지지했다고 블랙리스트 만들어 탄압을 하거나 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그것이 누가 당선이 되더라도 개인의 지지 성향이지 그걸 꼬투리 잡아 마킹하고 괴롭히는것은
정말 애들도 아니고 그러지 않았으면 합니다.
그리고 박혁권 배우님의 용기있는 행동에 박수를 보냅니다.
Q. 끝으로, 한 가지 더 물을게요. 노력을 하면, 그 보답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박혁권 : 그러길 바라고 있어요. 아니면, 다른 방법이 없으니까요. 전 종교도 없지만, 가끔 보름달 보고 단체로 소원을 빌라고 하는 시간이 마련되면 속으로 늘 그런 생각을 해요. ‘내가 한 만큼만 돌아오게 해달라고, 안 했는데 주지는 말라고, 그렇지만 했으면 달라고’.
무도큰잔치 베개싸움이 딱 떠오르네요.
강단있는 사람이라는 느낌이 들긴 했는데 ㅋㅋㅋ 응원합니다.
촛불정국까지만 이었습니다. 촛불이후 이렇게 사회를 갈라놓은 주범이 정치검찰이라는 저의 결론이라 검찰과 사법부가 참 싫습니다.
그럼에도 용기가 필요한건 사실이라...
차라리 ㅇㅊㅅ나 ㅅㅅㅈ을 추종한다면 그려려니 합니다.
옆에 지나가는 사람 2사람 중에 1사람은 ㅇㅅㅇ을 지지한다는 건데... 내가 이 세상을 살고 있는게 맞나 싶은.
글에서처럼 이렇게 지지 표명하는게 쉽지 않으리라 생각이 드는데, 정말 용기 있으시네요.
제 주위(부산)에는 오거돈부터해서 시의원 구의원들이 기대에 많이 못미쳐서 부산시장도 박형준이 되고, 국회의원도 국힘쪽으로 많이 기울었습니다.
제 개인적으로 이재명도 그렇고 윤석열도 그렇고 크게 마음가는곳은 없다만은
그래도 정치를 해 본 경험도 없는 후보가 지지율이 1~2위 한다는 것이 과연 옳은 일인가 싶기는 합니다.
정말 이번에 국힘쪽에서 당선이 된다면...
정치 경험이 없는 검사출신이 된다면...
실망할것 같아요.
더불어 정말 정신 차려서, 돌아오는 지선에도 화이팅해주시고...
시의원 구의원들도 처음으로 부산 정권 잡았다가 기존의 일들이나 국힘이 잘 한것들에 대해서 무조건 태클만 걸지말고 정말 부산을 생각하는 정치를 하시기를요..
무조건적인 배척은 하지 않았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