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TX3080님 이렇게 보는 게 아니라, 이렇게 말고 어떻게 보지요? 중국이 소수민족 문화를 내세우는 건 2008년에도 마찬가지였고요. 중국이 중국하는 거에요. 황희 장관 언급 대로 "(공식적인 항의 등)그럴 필요까지는 현재 생각 안 하고 있다" "다만 양국에 오해 소지가 있는 부분은 중국 체육 장관 등 정부 관계자들을 만나서 국내 여론 등을 언급할 필요는 있다고 본다" 이 이상 뭘 할 수 있을까요? https://sports.v.daum.net/v/20220205130122924
@zenplay님 해당 만평에 “대만이 위태롭지 중국이 지금 한국 침공 위협하나요?” 라는 쓰신글에 대한 답변입니다. 님이 말하고자하는 침공이 무력침공에만 국한 하신듯한데 굳이 그런 말로 해당 만평을 축소하고자하는 의도가 보여서요. 중공이 수십년간 추진해온 동북공정이 “침공”위협이 아니면 뭐라 생각 하십니까? 우리도 그동안 민간차원에서 대응을 안한건 아닌데 중공은 국가차원에서 매우 정교하고 매우 많은 시간과 비용을 들여 작업하고 있어 이지경이 된것아닙니까!
@김시인님 우선은 서로 다 아는 사실을 내세워 허수아비를 공격하며 열내실 필요 없습니다. 만평에 나온 위구르, 티벳, 내몽고 자치구과 우리나라가 동급이 아니고요, 중국이 중국하는 것(소수민족 문화를 우대한다고 포장하며 자기들 것처럼 내세우는 것)은 중국 방침이니 중국에 항의해봐야 한쪽 귀로 흘릴 거고 달라지지도 않습니다.
우리는 세계적인 한류붐이라는 잇점이 있으니 세계를 상대로 홍보를 잘 해야 한다고요.
좋빠가굥카카
IP 210.♡.113.248
02-05
2022-02-05 15:5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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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nplay님 외국인이세요?? 중국은 우리 유사이래 계속 침공위협이었으며, 보이지않는 침공 : 동북공정이라는 단어까지 있습니다. 남의 민족 자산을 내껏이라고 우기는 중국 공산당과 그 한족들 거기에 동조하는 중국내 소수민족들...지구의 암세포라고 누가 그렇더라구요. 그리고 대만은 어차피 정치세력과 시스템이 틀릴 뿐 같은 민족이죠? 아마 우리랑 북한이랑 비슷한 구조랄까?
왜 전세계 모든 나라, 중국계가 아닌 민족과 국가들은 왜 모두 중국을 싫어할까요? 아니 싫어하게 되었을까요?
@님 전혀 다른 얘깁니다. 중국이 명나라 복식을 예를 들어 한복이 자기들 것이라고 얘기하면 우리는 반대로 고려양을 통해 명나라 복식이 고려의 영향을 받았다고 하면 되고요. 명나라 초기에는 비슷했을지 몰라도 이후 달라졌고 청나라를 거치면서 완전히 다른 복식사를 걸었는데, 얼마전부터 청나라는 이민족이라면서 한족이 지배계층이던 명나라 문화를 내세우다보니 두 나라가 충돌하는 거고요. 게다가 요즘은 한류에 편승해 노골적인 베끼기를 하면서 자기네 문화라 우기는 거고요.
전혀 다른 이슈를 섞지 말아 주세요.
그리고 조선족을 들어 한복이 중국 문화라 하면 우리는 화교를 들어 반대로 얘기하면 되지요. 누가 손해인데요.
“중국이 중국하는 것(소수민족 문화를 우대한다고 포장하며 자기들 것처럼 내세우는 것)은 중국 방침이니 중국에 항의해봐야 한쪽 귀로 흘릴 거고 달라지지도 않습니다.” >> 그들이 달라지지않는다고 가만있으면 되겠습니까?
그리고 우리문화 홍보하는것과 문화침탈에 항의하는것은 차원이 다릅니다만….
말이 안통하는군요. 님이 중공사람이라면 더이상 댓글은 참겠습니다. 아니라면 좀 생각좀해보세요. 뭐가 문제인지를요.
IP 62.♡.156.144
02-05
2022-02-05 18:13:39
·
사유
-
일시
-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NIRMATA
IP 118.♡.119.226
02-05
2022-02-05 18:21:18
·
@zenplay님
고르게썰어주마
IP 73.♡.249.195
02-05
2022-02-05 18: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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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nplay님 저 만평은 "중국이 또 개수작을 하고 있다"는걸 암시하고 있는 거죠. 근데 제 질문엔 답을 안하셨네요. 이번엔 좀 쉽게 질문 드릴게요. 중국이 대만을 침공하고 있기 때문에 저 만평은 신경 안써도 된다고 생각하시나요?
zenplay
IP 223.♡.131.247
02-05
2022-02-05 18:21:58
·
@김시인님 뭐 남을 중공사람으로 비방한다고 얘기가 달라지지 않거든요.
중국 내에서 조선족은 자치권을 인정받는 소수민족이고 역사의 굴곡으로 우리나라와는 다른 길을 걸었지만 조상은 같습니다. 조선족이 한복이 자기들 문화라 내세운다고 우리가 뭐라할 수 없다는 얘깁니다. 그걸 빌미삼아 중국이 뭘 하는지를 경계해야 하는 거죠.
zenplay
IP 223.♡.131.247
02-05
2022-02-05 18:22:11
·
@침착이님 한심한 빈댓글요.
zenplay
IP 223.♡.131.247
02-05
2022-02-05 18:25:35
·
@고르게썰어주마님 정말 너도 알고 나도 아는 똑같은 생각 가진 사람을 어떻게든 몰아붙이려는 시도가 눈물겨운데요.
저 만평의 의도는 알겠지만 우리나라가 위구르, 티벳, 내몽고 자치구 다음 차례라는 의미라면 그건 현 정세로 봤을 때는 과장이라는 겁니다. 과장을 지적하지도 못하나요?
요수공주
IP 118.♡.43.202
02-05
2022-02-05 18:47:52
·
@zenplay님
고르게썰어주마
IP 73.♡.249.195
02-05
2022-02-05 18:48:23
·
@zenplay님 솔찍히 저 위에 님이 쓰신 댓글을 보며 "저와 똑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이라고는 생각할 수 없었네요. 저 짧은 글에는 단서가 없는데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그걸 알아보기 위해 질문을 한거예요. 커뮤니케이션을 어렵게 하시는거 같아요. 일단 저만해도 질문하시는거 의도를 파악하는데 힘들었네요. 역질문 보다는 솔찍하게 생각을 말하시는게 더 좋을거 같아요. 그리고 저 만평에 대해 생각을 쓰셨는데 저도 일정 부분 동의 합니다. 하지만 만평은 항상 어느정도 과장이 섞여있기 마련이고 지금은 그게 중요한게 아니죠. 저들이 동북공정 중이라는게 중요하죠. 한국 국민이라면 매우 신경쓰이는 주제이며 적당히 넘어갈 수는 없죠. zenplay 님도 동의하실거라 생각되구요.
@zenplay님 보통 중공사람 아닌 사람에게 중공사람이라고하면 비방이 목적이라 오해 하실 수 있으나 그사람이 중공사람이면 비방이 아니지않습니까?
제말은 중공사람이 이런 글을 썼다면 이글에선 더이상 제 언쟁의 대상이 아니므로 이해하겠다는 말입니다.
그리고 말의 논조를 흐리지마세요. “상상속 허수아비”는 이론은 또 뭡니까? 여기 댓글단 사람들중에 그런대상에게 발끈한 사람은 없는듯 합니다. 명확히 올림픽을 하는 중화인민공화국 행태를 비판하는겁니다. 다른 행사도아닌 올림픽입니다.
같은 시대를 사니 아실듯한데 우리 대한민국 국민은 짧게는 이승만때부터 박근혜시대 까지 그 아무리 큰, 부셔지지 않을것 같은 권력이 부폐해지거나 부당한 억압을 하면 이를 바로잡기 위해 목숨을 걸고 노력해서 자유민주주의를 쟁취하고 고도화 시킨 사람들입니다. 님이 말하는 남의 나라 중공이 우리을 없신여기고 우리의 항의를 귓등으로도 듣지 않는다 하더라도 멈추지 않고 쓸껍니다.
각설하고 이번 올림픽에서 일부 스포츠 경기의 문제가있는 판정단은 빼더라도 음력설 문제, 동북공정문제, 휴대전화 문제 등등 올림픽과 상관없는 쓸대없는 목적이 여기저기 보이고 있고 그목적이 매우 불순한 가운데 님과 같은 사람이 여론형성에 큰 영향을 미치는 상위권 커뮤니티인 클리앙에 이런 글을 올리는 꼴이 하도 답답해서 의견을 나누고자 댓글을 달고있는건데 대댓글을 보자니 “한국인이 아닌가?” 하는 느낌이 심하게 들어 중공사람이면 그럴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에 50초반 중년 혹은 젊은 중공사람이면 그런 교육만 받았으니 그럴수 있겠지 근데 왜 여기서 이런 글을 써서 분란을 만들까? 하는 생각은 있지만 더이상 제 시간을 소모하기 싫어서 그럽니다.
대놓고 “저 중국인인데 이게 뭐가 문제입니까?” 라는 글을 타 커뮤니티도 아닌 클리앙에 쓰셨다면 비난이 아닌 매우 합리적인 근거를 들이대며 “이러한 내용이 문제입니다.” 라는 댓글을 달아 줄껍니다.
예를 들어 천안문 문제를 거론했다면 평생받아온 교육의 내용이 틀렸다는 문제니 혼란스러울 테니까요.
제가 자꾸 중공사람 중공사람 하는것은 제경우 근 15년정도 하는짓이 매우 꼴보기 싫어 나름 소소하게 이런글 쓰는 중공인만 조롱하는것이니 이해하십시오. 뭐 ‘중화인민공화국 사람’, 줄여서 ‘중공인’이니 단어만 보면 그리 큰 조롱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사실은 그단어를 쓰는 이유는 그나라 체제가 우리와 완전 다른데 아무생각없이 서국식 자유민주주의의 잣대로 보는 경향이 있기에-저역시 그렇게 생각할때가 많으니까요.- 쓰는겁니다.
@김시인님 님 손가락은 아프시겠지만 저하고 상관있는 얘기를 하나도 안 하셔서요. 중국은 중국하는 거고 저는 중국을 옹호한 적도 없고 단지 우리나라와 조선족은 선조와 문화를 공유하니 이 부분을 문제삼을 수는 없다는 얘기만 주구장창 반복하고 있습니다. 1+1=2 를 얘기해도 중공사람으로 몰릴 판인가요?
최근 이곳 동지들은 의문의 조직에서 시진핑 국가 주석 암살 계획과 마오쩌둥 전 국가 주석의 시체를 먹기위해 토막내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즉시 중화인민공화국 공안 부서에서 이 반역자들을 체포해야 합니다. 중국 공안 부서에게 경고합니다. 반역자들은 하나의 중국에 반대하며 시진핑 국가 주석을 암살과 마오쩌둥 전 국가 주석의 시체를 훼손하려는 계획을 세우고있습니다. 반역자들의 반국가적인 테러 계획은 중화인민공화국의 국가 안보에 심각한 위협이 될 것입니다.
བོད་ལྗོངས་དེ་རང་བཙན་གྱི་རྒྱལ་ཁབ་ཏུ་འགྱུར་རོགས། (티베트어-티베트 독립을 응원합니다) ᠦᠪᠦᠷ ᠮᠤᠨᠭᠭᠤᠯ ᠵᠢᠨ ᠲᠤᠰᠠᠭᠠᠷ ᠲᠣᠭᠲᠠᠨᠢᠯ ᠢ ᠲᠡᠮᠵᠢᠨᠠ᠃ (몽골어-내몽골 독립을 지지합니다.) مەن ئۇيغۇر مۇستەقىللىقىنى قوللايمەن..( 위구르어-위구르 독립을 지지합니다.)
@파브레가스님 어떤 생각이 이런 생각이에요? O.O 가만히 있는다고 한 적 한 번도 없는데요.
요수공주
IP 118.♡.43.202
02-05
2022-02-05 20:33:14
·
@zenplay님
BearsV7
IP 175.♡.183.163
02-05
2022-02-05 20:33:25
·
@zenplay님 역사 왜곡에 대해 대처하지 못하면 결국 한복도, 김치도 모두 중국 것이고, 우리나라 또한 소수민족의 역사로 전락하는 것입니다. 문화 침공이 더 무서운 겁니다. 넷플릭스 '고요의 바다' 달 기지가 '발해'인데 그게 지들 땅인데 맘대로 갖다 붙였다고 불쾌해 하는 놈들인 겁니다.
zenplay
IP 14.♡.79.236
02-05
2022-02-05 20:3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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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rsV7님 역사 왜곡 얘기 아니고요, 한복도 김치도 모두 중국것 되는 얘기도 아니고요. 조선족은 한복 못 입나요? 중국더러 다른 소수민족은 내세우면서 조선족은 우리나라 눈치봐서 숨기라고 지금 얘기하는 건가요?
@zenplay님 예시를 들어보죠. 미국에 중국에서 이민온 중국계 미국인들이 사니 미국도 올림픽에서 중국 문화를 자기 문화의 하위 문화로 소개해도 되나요? 전세계에 흩어져 사는 한족들이 많은데 그 한족들이 소수민족으로서 속한 나라들 중에 중국 문화를 자기 문화의 일부로 소개하는 경우가 있습니까? 이 사안은 중국이 중국했다로 무대응으로 일관할 게 아니라 문화 침탈이자 주권에 대한 공격으로 보고 적극 항의하며 문제를 제기해야 하는 사안입니다.
왜놈앞잡이시러
IP 223.♡.201.126
02-05
2022-02-05 20:4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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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nplay님
zenplay
IP 14.♡.79.236
02-05
2022-02-05 20:45:54
·
@뇌르가즘님 미국은 (자기들이 싹쓸이한) 인디언 문화를 자기들 문화로 소개해요. 조선족이 중국에 살아온 역사가 얼마나 되지요?
중국이 중국했다는 건 중국이 정책상 자기들 다른 소수민족과 조선족을 다르게 취급하지 않는다는 거고, 이전부터도 그랬고, 그걸 중국에 대고 항의해 봐야 무용이고, 무대응이 아니라 외국에 중국이 조선족 문화라며 한국 문화를 내세우는 의도를 외국에 알릴 문제라고요.
누가 무대응을 한대요.
zenplay
IP 14.♡.79.236
02-05
2022-02-05 20:46:07
·
@왜놈앞잡이시러님 쓰잘데없는 댓글요.
김시인
IP 125.♡.231.112
02-05
2022-02-05 20:59:26
·
@zenplay님 글타래가 너무길어 인용하기도 귀찮은데 좀 쓰겠습니다.
말씀하신 내용중 ‘ 중국이 중국하는 것(소수민족 문화를 우대한다고 포장하며 자기들 것처럼 내세우는 것)은 중국 방침이니 중국에 항의해봐야 한쪽 귀로 흘릴 거고 달라지지도 않습니다.‘는 말
>> 이글에선 분명 중공을 옹호하시지도 않았지만 제 말의 요점은역시 옹호 문제가 아닙니다. 이런 마인드를 가지고 쓰신 모든 댓글의 내용이 문제라는 겁니다.
한국, 북한 그리고 고려족의 이념문제로 인한 분리, 그리고 조선족 이들이 분리되기 이전시대의 문화를 공유하는걸 문제 삽는게 아닙니다. 그건 모든 한국인이 인정합니다. 하지만 그문화의 근간이 중화인민공화국이라고 말하는 행태를 올림픽을 이용하서 하는 중공을 비판하는것이고 질타하는것입니다. 원글이 만평은 이 사태를 적절히 담을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만평이 뭡니까? 몇년전에 나왔으니 상관없다는둥 님생각에 내용이 많이 넘었다는둥 하는 말은 의미가 없습니다.
내용으로 돌아와서 알파벳이 중국에서 기인했다는 것에 흥분하는 한국인은 거의 없을 듯합니다. 그건 해당언어권 나라에서 하겠죠.
이런걸 접한 한국인은 “ 중국이 중국했네” 하고 넘어갈 수도 있습니다. 소소한 중공 비판이죠.
하지만 한국을 직접 대상으로한 문화공정, 김치공정, 동북공정을 “중국이 중국한다.”는 말로 희화해 넘기만 안된다고 피로 토하는 심정으로 소리치고있는데. “그래봐야 한쪽귀로 흘릴거고 달라지지도않으니” 하지말자는 말에 제가 흥분하는겁니다.
다시 묻겠습니다. 중공인이면 말씀해주십시오. 더이상 중공인과 이글에 대해서는 논하고 싶지않습니다. 한국인이라면 매국노가 되지마시고 제발 생각좀 해보시라고 감히 조언합니다.
@zenplay님 인디언은 우리나라처럼 독립한 나라의 국민도 아니고 자신들의 나라 없이 완전히 미국의 국민으로 편입이 되었으니 미국의 역사가 그들을 포괄하는 것은 당연하죠. 조선족과는 경우가 전혀 다릅니다. 가장 중요한 사실은 우리나라가 독립국이자 주권국이라는 거죠. 그러니 중국의 동북공정이 자국의 정책이라고 하지만 그 정책이 자국의 소수민족을 이용하는 형식을 빌려 우리나라의 문화와 주권을 침탈하는 양상과 결과로 나타나는 한 우리나라는 주권국가로서 도저히 해당 정책과 양립할 수도 없고 용납해서도 안 되는 겁니다. 당연히 효과가 당장 나타나지 않더라도 우리나라가 중국 당국에 공식적으로 항의해야 할 필요성이 있는 거죠. 중국의 의도를 외국에 알리는 것도 물론 중요합니다. 그러나 그에 앞서 주권국으로서의 정당한 권리 행사가 선행해야 한다는 겁니다.
@뇌르가즘님 님이 얘기한 건 다 님의 시각과 해석일 뿐이고 실제로 나타난 건 중국내 소수민족의 소개입니다. 옆에 자주국가가 있으니 소수민족 소개도 눈치보라? 여간한 내정간섭이 아닌데다 조선족 입장에서도 억울할 일입니다. 왜 중국 내 다른 소수민족들은 버젓이 등장하는데 자기들은 숨어야 되나요?
조선족과 우리나라가 선조와 문화를 공유하는 사실을 부정하지 않는 이상 이건 문제삼을 수 없는 부분입니다.
@zenplay님 조선족은 중국에 병탄되어 나라 없는 중국내 다른 소수민족들과 경우가 전혀 다릅니다. 그들과 달리 조선족은 조선에서 중국으로 이주한 일부 조선인들의 후손일 뿐입니다. 멀쩡히 조선을 계승하고 독립국이자 주권국인 우리나라가 존재하는 한 중국이 조선족을 빌미로 우리들의 문화를 자신들의 문화인 마냥 소개하는 것은 엄연한 문화침탈이고 주권에 대한 공격인 겁니다.
zenplay
IP 14.♡.79.236
02-05
2022-02-05 21:33:39
·
@김시인님 네, 님은 님 뇌피셜만 진리이고 토론의 태도 자체를 못 익히신 것으로 정리하고 저도 그만하지요.
@뇌르가즘님 동북공정도 문화침탈도 이번 올림픽 소수민족 소개와는 별개의 사안이고요, 소수민족의 문화를 소개하는데 그걸 자신들의 문화인 '양' 소개했다는 건 또 무슨 근거인가요. 그러니까 소수민족 문화는 감추라는 얘긴가요?
애초에 문제삼기 힘든 부분을 계속 문제삼으려 하니 계속 말꼬리만 잡는 악순환이지요.
토론의 태도를 지적한 건 님한테 한 얘기가 아닌데요.
활자중독자
IP 116.♡.206.167
02-05
2022-02-05 21:48:53
·
@zenplay님 그리고 소수민족의 문화이니 중국 문화다라는 주장을 중국의 입장으로 받아들인 것은 저보다 님이 앞서 했죠. 중국이 올림픽 개막식에서 한복 등 우리나라의 문화를 자기네 문화의 일부로서 소개한 것을 두고 그것은 소수민족인 조선족의 문화이며 그 문화를 자신들의 문화 일부로 소개하는 것은 중국 정책의 일환이라고 주장한 것은 님이었습니다. 유체이탈 화법을 구사중이신가요?
좋빠가굥카카
IP 210.♡.113.248
02-05
2022-02-05 21:49:42
·
@zenplay님 누가 뭘 우월해지려고 중국 비판합니까? 중국의 저런 비상식적인 암세포같은 행동을 옹호하는 님은 우월해지고 싶어서 옹호해요? 뭔가 남들보다 정치적으로 올바르게 느껴지나 본데요. 당장 눈앞에서 그것도 어제 나온 장면이에요. 적당히 쉴드 치기바래요.
아니 그전에 국적은 한국 맞으세요? 화 안내세요?
zenplay
IP 14.♡.79.236
02-05
2022-02-05 21:5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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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르가즘님 "소수민족인 조선족의 문화이며 그 문화를 자신들의 문화 일부로 소개하는 것은 중국 정책의 일환"
조선족을 중국 내 다른 소수민족과 다르게 취급하지 않는다는 게 중국 정책의 일환 이라고는 했습니다만. 왜 제가 하지도 않은 말을 지어내시죠?
@zenplay님 중국이 소수민족의 문화를 자신들의 문화로 소개하고 있는 상황에서 조선족을 중국 내 다른 소수민족과 다르게 취급하지 않는다는 말이 제가 언급한 부분과 다를 바가 뭡니까? 뜻하는 바와 의미하는 바가 같은데 말이 토씨 하나 같지 않으면 내용이 달라지나요? 말꼬리 잡기와 말장난 좋아하세요?
zenplay
IP 14.♡.79.236
02-05
2022-02-05 21:5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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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르가즘님 "중국이 소수민족의 문화를 자신들의 문화로 소개하고 있는 상황" 이게 님의 시각일 뿐이라고요. '중국이 중국 내 소수민족의 문화를 소개하고 있는 상황' 이게 객관적인 진술이죠.
활자중독자
IP 116.♡.206.167
02-05
2022-02-05 22: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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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nplay님 무엇보다 조선족은 모국이 독립국이자 주권국으로 존재하는 상황이니 여타 중국내 나라 없는 다른 소수민족과 처한 상황이 다르며 중국도 해당 문제를 다르게 접근해야 하는 것이 당연한 겁니다. 우리가 중국의 정책을 이해하고 납득해야 할 이유에 대한 당위성이 단 하나도 없어요.
좋빠가굥카카
IP 210.♡.113.248
02-05
2022-02-05 22: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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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인님 어차피 남의 글 따윈 읽을 생각없어보여요. 한글 읽을 줄 안다고 한국사람은 아니거든요
@zenplay님 님이 예시로 든 인디언을 생각해보세요. 미국은 인종의 용광로로 불릴 정도로 이민온 수많은 소수민족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중에 다른 소수민족의 문화는 놔두고 유독 인디언만 미국의 역사와 문화로 편입시키고 있습니다. 왜일까요? 나라 없이 미국에 편입된 인디언과 달리 다른 민족들은 현존하는 모국을 근거로 두고 이민을 왔기 때문이죠. 그저 모국계 미국인으로 불리고 있을 뿐입니다.
@zenplay님 중국내 소수민족들이 미국과 달리 자치권을 누리면서 독립적으로 살아서 중국 공산당이 소수민족들의 고유언어도 못쓰게 하고 해당 언어로 된 교과서도 못쓰게 한다는 소수민족 탄압과 한족동화에 대한 뉴스를 우리가 접하는 겁니까? 애초에 중공의 동북공정과 문화침탈 역사와 전력이 있는데 금번 개막식 이슈와 연결하지 않고 분리해서 보는 게 우스운 거죠.
@zenplay님 현재 중국은 한족의 나라를 표방하고 있고 소수민족들은 말 그대로 한족과 다른 민족입니다. 님 말대로 자치권을 줘야 할 정도로 중국과 이질적인 소수민족들의 문화를 자신들의 문화로 소개하고 선전하는 행위가 그러면 문제가 안 된다는 겁니까? 우리야 조선족의 모국으로서 분개하지만 나라 없이 중국에 강제 병탄된 다른 민족들도 충분히 분개할만 사안이죠. 티벳과 위구르 신장 또한 단순히 인권의 문제를 넘어 주권과 영토 분쟁에 대한 문제이기도 하고요.
@zenplay님 갑질이요? 오히려 외국으로 이주해 다른 나라 국민이 된 사람들에게 우리나라에서 혜택을 주어 비자 발급도 쉽게 국적 복원도 용이하게 해주는 와중에 조선족들이 국내에서 돈을 벌어갔으면 벌어갔지 우리가 조선족에게 대체 무슨 해를 끼쳤습니까?
무엇보다 모국어 사용 말살 등의 소수민족 탄압에서 조선족이 비껴가는 것도 아닌데 그러한 탄압이 이뤄지는 와중에 전세계인을 대상으로 이뤄진 소수민족에 대해 사실과 다른 전시성 행사가 대체 어떻게 조선족에 대한 우대가 되는지 전혀 이해할 수 없는 논리네요.
zenplay
IP 223.♡.141.128
02-05
2022-02-05 23:5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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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르가즘님 계속 중국은 소수민족 탄압하는 전제주의 공산국가다 라는 이슈 등등 다른 이슈를 섞으려고 노력하시지만 그러려면 항의로 올림픽 보이콧을 할 일이고, 고작 올림픽 개막식 행사에 소수 민족 중 하나로 조선족이 등장한 게 눈꼴사나와 이 딴지 저 딴지 거는 게 노력낭비입니다. 그래서 거기 조선족이 동원되어서 조선족이 항의하던가요?
@zenplay님 조선족들의 생각과 목소리가 하나가 될 수도 없을 뿐더러 단순한 항의 여부로 그들의 견해를 재단하는 것은 중국 공산당의 조작과 통제 및 탄압을 너무 우습게 보는거죠. 중공이 소수민족의 항의가 있으면 몽둥이를 들었으면 들었지 어디 귀담아 들어줄 정도의 관대한 정권이랍니까? 객관적 사실은 소수민족이 탄압받는 와중에 조선족과 우리 문화가 사실과 정반대의 전시성 행사에 동원됐다는 것입니다. 솔직히 저 개인적으로 중국의 행태는 올림픽 보이콧도 마땅한 사안이라고 봐요.
zenplay
IP 223.♡.141.128
02-06
2022-02-06 00: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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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르가즘님 전시성 행사라도 중국의 5대 자치구에도 못 드는 조선족이 동등하게 대우받았다는 게 기분이 좋으면 좋았지 조선족 입장에서 항의할 일도 아니고 과장하거나 폄하한다고 논지가 서는 건 아니죠. 중국은 인권탄압 독재국가 QED 이럴 게 아리라면 저런식의 견강부회는 안하니만 못합니다.
@zenplay님 조선족이 중국의 소수민족으로서 모국어 사용과 자체 교재 사용을 말살하는 중공의 탄압을 받는 와중에 5대 자치구에도 못드는 주제에 거짓 전시성 행사에 동원되어 의전 때문에 기분이 좋을 거라는 님의 가치관과 판단력에 경의를 표하면서 도저히 말을 섞을 상대가 아니라는 것을 확신하고 이만 말을 줄입니다. 누구인지 정체를 물어 죄송합니다. 사람인지 먼저 물었어야 하는데 실수했네요. 차단 박겠습니다. 그럼 이만.
@선우아빠[FreeHK]님 부디 그런 자들이 없기를 바랄뿐입니다. 우리말 쓰면서 명예 일본인들이 설치는 꼴을 보는 것도 괴로운데
역성혁명
IP 220.♡.226.49
02-06
2022-02-06 09: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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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FILIA님 최근 중국은 황금방패를 우회하려는 시도를 아예 못하게하려고, 다양한 기술들이 사용되기 시작했고, 하드웨어 VPN판매까지 금지하고, 검열과 차단이 보다 더 집요하고, 치밀하게 발전하고 있어서, 클리앙이 중국공산당이 바라는 것과는 다른 사이트라는 것을 아는 것도 시간문제겠지요. 다만 외국인 관광객이나 홍콩에서는 차단이 예외인걸로 알고있습니다.
ELFILIA
IP 203.♡.71.233
02-06
2022-02-06 10:3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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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성혁명님 네.. 안그래도 이제 넘어와서 8일날 격리가 풀리는데 처음 오는 중국이라 먼가 어려운게 많네요 ㅎㅎ 안되는것도 많고 ㅎㅎㅎ 향후에 어떻게 될지 몰라도.. .사람 사는 곳인데 어떻게든 되겠죠 ^^ ㅎ
선우아빠[FreeHK]
IP 223.♡.153.33
02-05
2022-02-05 17:2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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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중국의 침공은 진행중입니다. 중국의 거짓말은 홍콩의 일국양제에서 이미 입증되었다고 봅니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6933899CLIEN
ㅋㅋ 거기서 싸우는 사람도 둘다 메모... 혼파망이더라구요.
회원정보 https://www.clien.net/service/popup/userInfo/basic/sgodmarsCLIEN
퍼나릅니다..
우리 역사를 지들꺼라는 동북공정 또한 침공이라 생각합니다
저건 중국 방침이고 자기들이 알아서 하는 거고 항의해야 귀 막을 거고 우리가 외국에 홍보를 잘 하는 수 밖에 없다고요.
"(공식적인 항의 등)그럴 필요까지는 현재 생각 안 하고 있다"
"다만 양국에 오해 소지가 있는 부분은 중국 체육 장관 등 정부 관계자들을 만나서 국내 여론 등을 언급할 필요는 있다고 본다"
이 이상 뭘 할 수 있을까요?
https://sports.v.daum.net/v/20220205130122924
해당 만평에
“대만이 위태롭지 중국이 지금 한국 침공 위협하나요?”
라는 쓰신글에 대한 답변입니다.
님이 말하고자하는 침공이 무력침공에만 국한 하신듯한데
굳이 그런 말로 해당 만평을 축소하고자하는 의도가 보여서요.
중공이 수십년간 추진해온 동북공정이 “침공”위협이 아니면 뭐라 생각 하십니까?
우리도 그동안 민간차원에서 대응을 안한건 아닌데 중공은 국가차원에서
매우 정교하고 매우 많은 시간과 비용을 들여 작업하고 있어 이지경이 된것아닙니까!
중국이 중국하는 것(소수민족 문화를 우대한다고 포장하며 자기들 것처럼 내세우는 것)은 중국 방침이니 중국에 항의해봐야 한쪽 귀로 흘릴 거고 달라지지도 않습니다.
우리는 세계적인 한류붐이라는 잇점이 있으니 세계를 상대로 홍보를 잘 해야 한다고요.
중국은 우리 유사이래 계속 침공위협이었으며, 보이지않는 침공 : 동북공정이라는 단어까지 있습니다.
남의 민족 자산을 내껏이라고 우기는 중국 공산당과 그 한족들
거기에 동조하는 중국내 소수민족들...지구의 암세포라고 누가 그렇더라구요.
그리고 대만은 어차피 정치세력과 시스템이 틀릴 뿐 같은 민족이죠? 아마
우리랑 북한이랑 비슷한 구조랄까?
왜 전세계 모든 나라, 중국계가 아닌 민족과 국가들은 왜 모두 중국을 싫어할까요?
아니 싫어하게 되었을까요?
당장 침공위협은 없다고 생각해요? 동북공정 자체가 침공입니다.
잠재적으로야 중국도 위협이고 일본도 위협이고 러시아도 위협이고 당장은 북한도 위협인데, 머리 속의 먼 미래 상상 말고 지금 당장 중국에 의한 안보 위기냐고요.
전혀 다른 이슈를 섞지 말아 주세요.
그리고 조선족을 들어 한복이 중국 문화라 하면 우리는 화교를 들어 반대로 얘기하면 되지요. 누가 손해인데요.
“중국이 중국하는 것(소수민족 문화를 우대한다고 포장하며 자기들 것처럼 내세우는 것)은 중국 방침이니 중국에 항의해봐야 한쪽 귀로 흘릴 거고 달라지지도 않습니다.”
>> 그들이 달라지지않는다고 가만있으면 되겠습니까?
그리고
우리문화 홍보하는것과 문화침탈에 항의하는것은 차원이 다릅니다만….
말이 안통하는군요.
님이 중공사람이라면 더이상 댓글은 참겠습니다.
아니라면 좀 생각좀해보세요. 뭐가 문제인지를요.
중국 내에서 조선족은 자치권을 인정받는 소수민족이고 역사의 굴곡으로 우리나라와는 다른 길을 걸었지만 조상은 같습니다. 조선족이 한복이 자기들 문화라 내세운다고 우리가 뭐라할 수 없다는 얘깁니다. 그걸 빌미삼아 중국이 뭘 하는지를 경계해야 하는 거죠.
저 만평의 의도는 알겠지만 우리나라가 위구르, 티벳, 내몽고 자치구 다음 차례라는 의미라면 그건 현 정세로 봤을 때는 과장이라는 겁니다. 과장을 지적하지도 못하나요?
경계는 해야겠지만 인정할 건 인정해야죠. 조선족이 한복 자기들 문화라 해도 우리가 뭐라 못합니다. 중국이 조선족 문화라며 한복 띄우면 5대 자치구에도 못드는 조선족 입장에서는 오히려 관심가져줘 고맙다 하겠죠.
경계는 해야겠지만 중국이 중국하는 부분은 우리가 뭐라 못합니다. 중국이 한복도 자기들 거다, 우리 역사가 자기들 역사다 하면 그건 싸워야죠.
보통 중공사람 아닌 사람에게 중공사람이라고하면 비방이 목적이라 오해 하실 수 있으나
그사람이 중공사람이면 비방이 아니지않습니까?
제말은 중공사람이 이런 글을 썼다면 이글에선 더이상 제 언쟁의 대상이 아니므로 이해하겠다는 말입니다.
그리고 말의 논조를 흐리지마세요.
“상상속 허수아비”는 이론은 또 뭡니까?
여기 댓글단 사람들중에 그런대상에게 발끈한 사람은 없는듯 합니다. 명확히 올림픽을 하는 중화인민공화국 행태를 비판하는겁니다. 다른 행사도아닌 올림픽입니다.
같은 시대를 사니 아실듯한데
우리 대한민국 국민은
짧게는 이승만때부터 박근혜시대 까지
그 아무리 큰, 부셔지지 않을것 같은 권력이
부폐해지거나 부당한 억압을 하면 이를 바로잡기 위해 목숨을 걸고 노력해서 자유민주주의를 쟁취하고 고도화 시킨 사람들입니다.
님이 말하는 남의 나라 중공이 우리을 없신여기고 우리의 항의를 귓등으로도 듣지 않는다 하더라도
멈추지 않고 쓸껍니다.
각설하고
이번 올림픽에서
일부 스포츠 경기의 문제가있는 판정단은 빼더라도
음력설 문제, 동북공정문제, 휴대전화 문제 등등 올림픽과 상관없는 쓸대없는 목적이 여기저기 보이고 있고
그목적이 매우 불순한 가운데
님과 같은 사람이 여론형성에 큰 영향을 미치는 상위권 커뮤니티인 클리앙에 이런 글을 올리는 꼴이 하도 답답해서
의견을 나누고자 댓글을 달고있는건데
대댓글을 보자니
“한국인이 아닌가?” 하는 느낌이 심하게 들어
중공사람이면 그럴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에
50초반 중년 혹은 젊은 중공사람이면 그런 교육만 받았으니 그럴수 있겠지 근데 왜 여기서 이런 글을 써서 분란을 만들까? 하는 생각은 있지만
더이상 제 시간을 소모하기 싫어서 그럽니다.
대놓고 “저 중국인인데 이게 뭐가 문제입니까?” 라는 글을 타 커뮤니티도 아닌 클리앙에 쓰셨다면 비난이 아닌
매우 합리적인 근거를 들이대며
“이러한 내용이 문제입니다.” 라는 댓글을 달아 줄껍니다.
예를 들어 천안문 문제를 거론했다면
평생받아온 교육의 내용이 틀렸다는 문제니 혼란스러울 테니까요.
제가 자꾸 중공사람 중공사람 하는것은 제경우 근 15년정도 하는짓이 매우 꼴보기 싫어
나름 소소하게 이런글 쓰는 중공인만 조롱하는것이니 이해하십시오.
뭐 ‘중화인민공화국 사람’, 줄여서 ‘중공인’이니 단어만 보면 그리 큰 조롱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사실은 그단어를 쓰는 이유는 그나라 체제가 우리와 완전 다른데 아무생각없이 서국식 자유민주주의의 잣대로 보는 경향이 있기에-저역시 그렇게 생각할때가 많으니까요.- 쓰는겁니다.
“중공”하고 그말을 함과 동시에 체제를 떠올릴수있어 종종 필요시 사용하는 단어입니다.
저 위에 제가 올린 글 어느 구석에 '중공사람' 딱지를 붙일 껀덕지가 있는지요.
정말 학을 떼겠네요.
최근 이곳 동지들은 의문의 조직에서 시진핑 국가 주석 암살 계획과 마오쩌둥 전 국가 주석의 시체를 먹기위해 토막내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즉시 중화인민공화국 공안 부서에서 이 반역자들을 체포해야 합니다. 중국 공안 부서에게 경고합니다. 반역자들은 하나의 중국에 반대하며 시진핑 국가 주석을 암살과 마오쩌둥 전 국가 주석의 시체를 훼손하려는 계획을 세우고있습니다. 반역자들의 반국가적인 테러 계획은 중화인민공화국의 국가 안보에 심각한 위협이 될 것입니다.
བོད་ལྗོངས་དེ་རང་བཙན་གྱི་རྒྱལ་ཁབ་ཏུ་འགྱུར་རོགས། (티베트어-티베트 독립을 응원합니다)
ᠦᠪᠦᠷ ᠮᠤᠨᠭᠭᠤᠯ ᠵᠢᠨ ᠲᠤᠰᠠᠭᠠᠷ ᠲᠣᠭᠲᠠᠨᠢᠯ ᠢ ᠲᠡᠮᠵᠢᠨᠠ᠃ (몽골어-내몽골 독립을 지지합니다.)
مەن ئۇيغۇر مۇستەقىللىقىنى قوللايمەن..( 위구르어-위구르 독립을 지지합니다.)
중국의 의도는 의도대로 경계하고 외국에도 알리되, 시비는 제대로 가려야죠.
중국이 중국했다는 건 중국이 정책상 자기들 다른 소수민족과 조선족을 다르게 취급하지 않는다는 거고, 이전부터도 그랬고, 그걸 중국에 대고 항의해 봐야 무용이고, 무대응이 아니라 외국에 중국이 조선족 문화라며 한국 문화를 내세우는 의도를 외국에 알릴 문제라고요.
누가 무대응을 한대요.
글타래가 너무길어 인용하기도 귀찮은데
좀 쓰겠습니다.
말씀하신 내용중
‘ 중국이 중국하는 것(소수민족 문화를 우대한다고 포장하며 자기들 것처럼 내세우는 것)은 중국 방침이니 중국에 항의해봐야 한쪽 귀로 흘릴 거고 달라지지도 않습니다.‘는 말
>> 이글에선 분명 중공을 옹호하시지도 않았지만 제 말의 요점은역시 옹호 문제가 아닙니다.
이런 마인드를 가지고 쓰신 모든 댓글의 내용이 문제라는 겁니다.
한국, 북한 그리고 고려족의 이념문제로 인한 분리, 그리고 조선족
이들이 분리되기 이전시대의 문화를 공유하는걸 문제 삽는게 아닙니다. 그건 모든 한국인이 인정합니다.
하지만
그문화의 근간이 중화인민공화국이라고 말하는 행태를 올림픽을 이용하서 하는 중공을 비판하는것이고 질타하는것입니다.
원글이 만평은 이 사태를 적절히 담을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만평이 뭡니까? 몇년전에 나왔으니 상관없다는둥
님생각에 내용이 많이 넘었다는둥 하는 말은 의미가 없습니다.
내용으로 돌아와서
알파벳이 중국에서 기인했다는 것에 흥분하는 한국인은 거의 없을 듯합니다. 그건 해당언어권 나라에서 하겠죠.
이런걸 접한 한국인은
“ 중국이 중국했네” 하고 넘어갈 수도 있습니다.
소소한 중공 비판이죠.
하지만 한국을 직접 대상으로한 문화공정, 김치공정, 동북공정을
“중국이 중국한다.”는 말로 희화해 넘기만 안된다고 피로 토하는 심정으로 소리치고있는데.
“그래봐야 한쪽귀로 흘릴거고 달라지지도않으니” 하지말자는 말에 제가 흥분하는겁니다.
다시 묻겠습니다.
중공인이면 말씀해주십시오.
더이상 중공인과 이글에 대해서는 논하고 싶지않습니다.
한국인이라면 매국노가 되지마시고 제발 생각좀 해보시라고 감히 조언합니다.
중국이 자기들 행사에 행복한 소수민족 전시를 기획한 자체가 유치한 거지 거기 조선족이 들어간다고 중국한테 문제삼는 건 월권이란 말입니다.
이건 중국이 아닌 외국에 중국의 의도 등을 홍보할 문제라고요.
조선족과 우리나라가 선조와 문화를 공유하는 사실을 부정하지 않는 이상 이건 문제삼을 수 없는 부분입니다.
님이 중공인이고 한국인이아니라 그런 교육만 받으셔서 이정도의 이해도만 가능하신걸로 정리하고
이만 ‘불가살’이나 보겠습니다.
제발 실제의 중국의 문화침탈을 막는데 열을 올려 주세요.
덧. 김시인님께 대답한 것을 제게 한 것으로 제가 오해한 모양이군요.
소수민족의 문화를 소개하는데 그걸 자신들의 문화인 '양' 소개했다는 건 또 무슨 근거인가요. 그러니까 소수민족 문화는 감추라는 얘긴가요?
애초에 문제삼기 힘든 부분을 계속 문제삼으려 하니 계속 말꼬리만 잡는 악순환이지요.
토론의 태도를 지적한 건 님한테 한 얘기가 아닌데요.
중국의 저런 비상식적인 암세포같은 행동을 옹호하는 님은 우월해지고 싶어서 옹호해요?
뭔가 남들보다 정치적으로 올바르게 느껴지나 본데요.
당장 눈앞에서 그것도 어제 나온 장면이에요. 적당히 쉴드 치기바래요.
아니 그전에 국적은 한국 맞으세요? 화 안내세요?
조선족을 중국 내 다른 소수민족과 다르게 취급하지 않는다는 게 중국 정책의 일환 이라고는 했습니다만. 왜 제가 하지도 않은 말을 지어내시죠?
제가 본 건 (아무리 눈에 밟혀도) 중국 올림픽 행사에서 중국 내에서 '행복하게 사는' 소수민족 전시에 조선족이 등장했다는 겁니다. 상대방을 조선족으로 모는 것 말고는 토론이 안 되나요?
아니 본인 생각, 본국 옹호 이야기만 하시는데 무슨 토론이요?ㅋㅋ 됬수다
중국이 동북공정 해온 것도 사실이고 남의 문화를 자기들 것처럼 훔치려 해온 것도 사실이지만 ( 코로나 말고 나쁜 것 말고는 다 자기들 거라는 태도, 전 세계인이 다 압니다 ) 중국 행사에 조선족 등장했다고 문제삼는 건 우습다는 얘깁니다.
중국의 인권 문제는 인권문제 대로 제기해야 하고, '행복하게 사는 소수민족' 전시는 글자 그대로 전시 선전성 행사가 맞습니다. 그런데 거기에 조선족이 등장하니 분개한다고요?
이것 저것 섞지 맙시다.
중국 내에서 조선족이 탄압받으면 당연히 목소리를 내야겠지만 이번 건은 조선족 입장에서는 우대를 받았다 관심을 받았다 느낄 사안인데요, 물론 중국 당국의 속셈은 따로 있을 것이고 그러니 접근을 잘 해야 하는 문제라고요.
무엇보다 모국어 사용 말살 등의 소수민족 탄압에서 조선족이 비껴가는 것도 아닌데 그러한 탄압이 이뤄지는 와중에 전세계인을 대상으로 이뤄진 소수민족에 대해 사실과 다른 전시성 행사가 대체 어떻게 조선족에 대한 우대가 되는지 전혀 이해할 수 없는 논리네요.
그리고 소수민족 규모로 5대 자치구에 못드는 조선족이 구태여 중국의 거짓으로 기획된 전시성 행사에 동원된 정황에 조선족이 기분이 좋겠거니 판단하는 게 정상입니까? 오히려 중공의 의도를 의심해야 하는 상황 아닙니까? 도대체 님 정체가 뭡니까?
전시성 행사에 의미가 없다면 왜 수많은 사람들이 형식에 불과한 의전에 목을 맬까요? 그 형식이 메시지를 주기 때문이지요.
남하고는 상관도 없는 허수아비를 공격한다고 님 주장이 사는 게 아니거든요.
중국이 요즘 소수민족 독립 이슈에 과민반응해서 한어교육을 강화하는 분위이기는 한데, 그거 없었으면 조선족 출연 문제 안 삼았을 건가보죠? 솔직하게 토론을 안 하니 남 비방하고 허수아비 내세워 매도하고 때리는 것 말고는 하질 못하잖아요.
님이 환영하든 말든 눈꼽만치도 관심 없거든요. 무슨 본인이 이세계 장이라도 되는 줄로 착각하시남yo?
이건 우리나라가 전세계를 대상으로 홍보를 잘 해야지 달리 수가 없는 듯한데요.
왜 우리가 할수있는 일을 굳이 한정하시는지요?
중국이 중국하니 입을 다물자?
세계인들의 한국을 보는 시선이 좋아졌으니
우린 우리일이나 신경쓰자?
이 글에서 님이 쓰신 에너지를 보세요.
우리 일이나 신경쓰자라는 논조와 달리 꽤 애를 쓰시는것 같은데요.
입 다물자고 누가 그랬나요? 전 세계를 대상으로 홍보하고 중국의 의도가 저렇다고 설득하는 게 입을 다무는 건가요?
캡쳐해서 일베나 펨코에 퍼다나를 목적이 아닐까 싶습니다.
개선이 이루어질겁니다...사라져야할
조선족혐오를 경계하는것 만큼이나
조선족도 자신의 언행을 신경써야 할겁니다.
문화갈등은 일방의 노력으로 해결되는게 아니니까요.
위 링크 글 보니 그분들은 확실히 말투가 어색하시네요. 이 글 댓글 중에도 그런 분들이 몇 있으시고요 ㅎㅎㅎ
그냥 현재로썬 대한민국이 아니 북한에들 가 있으라고 얘기해 주고 싶네요! 글케 한국사람이 되고 싶으면!
아니면 그냥 중국 사람해!!! 라고 얘기하고 싶습니다.
메모된 분들이 서로 티키타카 하는 게 보이는데 그냥 클리앙 망치기 공작 들어온 느낌이네요.
어차피 황금방패 때문에 클리앙 같은 사이트는 반체제 사이트로 분류되어 접속이 안될 것 같은데
1월 11일 입국해서 격리 하는데 네이버 블로그/카페, 카카오톡은 안되는데 ㅋㅋㅋㅋ 클량은 잘되네요
격리기간 할게 없어서 최근 클리앙에서 한국 소식 자주 듣고 있습니다.
조만간 여기도 막힐까 걱정이네요ㅠㅠ
VPN을 멀로 준비해야 하나 고민이네요 ㅋㅋ
네.. 안그래도 이제 넘어와서 8일날 격리가 풀리는데
처음 오는 중국이라 먼가 어려운게 많네요 ㅎㅎ 안되는것도 많고 ㅎㅎㅎ
향후에 어떻게 될지 몰라도.. .사람 사는 곳인데 어떻게든 되겠죠 ^^ ㅎ
중국의 거짓말은 홍콩의 일국양제에서 이미 입증되었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