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통령 존경하지만 자영업자 손실 지원 부분 만큼은 정말 이해가 안 되네요. 홍남기 말만 철썩 같이 믿고 계신 건지...기존에 손실 본 건 어쩔 수 없다 치더라도 앞으로 손실 보는 부분이라도 전액 보상해 줘야죠. 안 그래도 선거 지금 박빙인데 너무 답답하네요. 민주당 의원들도 이탄희 의원 혼자 저럴 게 아니라 선거 운동 중단하고 전원 모여서 단식 투쟁이라도 해야 됩니다. 청와대에서 결단 하라고요. 국짐도 합의 안하면 그냥 무시하고 다른 당이랑 상의해서 밀어부치고요. 민주당 의원들이 투쟁해서 저거만 가져와도 자영업자들 표 꽤 가져올 수 있을텐데 답답하네요.
혹시 이번 대선에서 지면 이거 때문이라고 봅니다 자영업자 프리랜서 지원해주는데 왜 이리 인색한건지 돈이 없는 것도 아니라는데요
용보
IP 112.♡.144.213
02-04
2022-02-04 20:5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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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kkjj님 저도 이거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해도해도 너무합니다.
metewoos
IP 59.♡.250.53
02-04
2022-02-04 20:5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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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는 뭘 보고 있는 건가요. 곳간지기 노릇하다 국가 성장엔진이 하나씩 꺼져 가는 건 안보이나요.. 국민들 생계가 망가져 가는데..
rolexxx
IP 61.♡.147.166
02-04
2022-02-04 21: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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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자와 관련된 가족까지 합치면 유권자의 표심이 어떻게 될지 너무 걱정됩니다 왜 단호하게 하지못하는지 이건 정책 결정 의지로 할수있음에도 불구하고 당청간의 어떤 교류가 없는건지 도대체 알수가 없네요 아무리 미국같은 기축통화국이 아니라 해도 환율이 불안정할까봐 재정당국이 조심했나? 국채금리가 문제였나 좀 섭섭하긴 합니다
ZEROCOOL
IP 121.♡.175.72
02-04
2022-02-04 22:4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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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lexxx님 저도 자영업자지만 우리 가족 모두 아무리 힘들어도 국짐은 안찍습니다 코로나가 지금 정부의 탓이 아니란걸 알고 국짐당이었으면 아예 영업을 못하고 폐업했을꺼란걸 잘 알고 있습니다 다만 자영업자를 개무시하고 있는건 사실이라 이번 선거에 영향은 엄청 클꺼라 생각합니다 자영업자들중 하루벌어 하루 먹고 사는 분들도 생각보다 많아서 상처가 크게 났습니다 고위층것들은 일반시민들이 죽던말던 관심없다는건 확실하게 알았습니다
바다땅하늘
IP 121.♡.114.129
02-04
2022-02-04 21:4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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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국회위원님. 힘내세요. 지지합니다.
신용거래
IP 218.♡.161.110
02-04
2022-02-04 22: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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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탄희 !! 민병덕 !! 이들이 진짜 민주당지키고 있습니다 지금 대선에 가장 필요한 목소리 입니다. 우리가 지지해야할 목소리 입니다.
센린
IP 14.♡.68.30
02-04
2022-02-04 22: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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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상황임에도 뭘 얼마냐 더 주면 되냐 더 어려운 사람이 안보이냐고 오히려 자영업자에게 성토를 요구하는 사람들도 있던데요. 자영업자 힘들다는 글에 너 국힘 지지자지? 하면서 사상검증 하는 것도 많이 봤구요. 전부 클리앙에서 본 글/댓글들이었습니다. 가슴 아픈 현실이네요.
신용거래
IP 218.♡.161.110
02-05
2022-02-05 00: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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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린님
다 그렇지 않습니다 저처럼 정부에 쓴소리 민주당 쓴소리 하는 회원들도 있습니다 (악이용 갈라치기도 분명 존재)
그리고 저는 정부 감싸는분들 심정도 이해합니다. 노무현 대통령시절 비판적 지지라는 명분으로 지키지 못한 잃은, 트라우마가 강하게 있습니다.
정부 비판에 대한 방어가 민감할 수 있습니다. 서로 이해하되, '동지의 언어' 로 할 말은 해야 한다 생각합니다
김용민의 가스라이팅 발언을 그 누가 쉽게 비난할 수 있겠나 싶습니다. 정말 누구를 위한 정부이고 누구를 위한 원칙인지 묻고 싶습니다. 솔직히 이젠 박수현 이나 고민정 같은 사람이 현정부 치적 자랑하러 방송 나오면 한심하게 보일 지경입니다. 잘못한놈 벌주고 나무라는게 그렇게 어려운 일인가요? 그렇게 윤석열한테 당해놓고 이젠 홍남기가 대통령을 가지고 놀고 있는데...
삭제 되었습니다.
kokozzy
IP 175.♡.221.110
02-05
2022-02-05 02:5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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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obie님 맞습니다 국내 현안에 대해 이렇게도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이 안된다면 참 답답합니다 각 부처장을 뽑아놓고 지켜만 볼 뿐 어떠한 영향을 주려고 하지 않네요 부처장들이 못하면 지시하고 방향을 바꿔야 하는게 대통령 아닙니까
한사람의 관료에 끌려다니기에는 지금 너무 절박합니다,,
결단이 필요합니다,,
분명 정상적인 상황은 아닙니다.
임기말이라 경질의 명분이 부족하거나 정치적부담이 되는거면 민주당에서 나서서 해임건의안 통과시켜야할듯합니다
민주당도 답이 없어요
지들 다음에 국회의원 한번 더 할 생각만 하지
이재명이 대통령 되든 말든...
이들이 진짜 민주당지키고 있습니다
지금 대선에 가장 필요한 목소리 입니다.
우리가 지지해야할 목소리 입니다.
다 그렇지 않습니다
저처럼 정부에 쓴소리 민주당 쓴소리 하는 회원들도 있습니다
(악이용 갈라치기도 분명 존재)
그리고 저는 정부 감싸는분들 심정도 이해합니다.
노무현 대통령시절
비판적 지지라는 명분으로 지키지 못한 잃은, 트라우마가 강하게 있습니다.
정부 비판에 대한 방어가 민감할 수 있습니다.
서로 이해하되, '동지의 언어' 로
할 말은 해야 한다 생각합니다
문 대통령은 이 의원의 고언을 들어주셨으면 합니다
얼마 안남은 임기일망정 결단해 주시길 간곡히 기원해봅니다.
대통령님의 가장 큰 실패이자 오점으로 남을겁니다
내부문제는 진짜 신경 안쓰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