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당에도 올렸는데 모공에도 올려봅니다.
연휴 첫날 후방추돌 당했습니다. 그것도 2번이나 추돌 당했습니다. 갑자기 차선 넘어와서 후측방 범퍼 추돌하고도 브레이크 밟지 않고 엑셀 밟아서 운전석을 한번 더 추돌했네요. 그래서 수리비도 차량가액의 40%가 넘었네요…
가해자는 30대 아줌마이고 본인 차도 아닌 남편 차이고 남편 보험이라고 합니다(단기운전자확대특약)
현장에서 사과 한마디도 안하고 경찰도 제가 부르고 일단 보험 접수는 했는데 과실 산정 과정에서 차선 변경 사고라 주장하며 저도 30% 과실 있다고 빡빡 우기는 30대 아줌마 때문에 짜증나네요. 오죽 진상인지 제 보험사 담당 직원도 상당히 격앙된 목소리로 누가봐도 상대방 100% 과실인데 난리친다며 바로 민사소송 가자고 하더군요.
예전에 후방 추돌 당했을때도 비슷한 경험 했었는데 진짜 미친 사람들이 너무 많네요. 그때도 가해자가 30대 아줌마라 진짜 편견이 생기려 합니다.
블랙박스는 없으신가요?
그걸 학교에 민원 넣어서 결국 교장이 한번 봐달라해서(안봐주면 재계약없음) 넘어간적 있습니다
별사람 다있어요...
요
병원치료는 당장 계속 다니세요 ㅎ
평안한 얼굴 보여주면서 "짖던가 말던가" 한마디 해주시면 됩니다.
일단..오세요...ㄷㄷ
에효 차 부서진 것도 화가 나는데 억지까지 부리다니 정말 기분 안 좋으시겠어요
제대로 처리해서 정신차리게 해주세요!
광역버스같은 대중교통 탔을때도 좌석간격 좁은데 의자를 계속 뒤로 땡긴다던가
타자마자 자기 남편차 타는것처럼 거의 드러눕듯이 앉는다던가
보행할때도 좁은길에서 사람끼리 지나가는데 뻔히 길이 남아도는데도 비켜서질 않는다거나
유난히 자기하고싶은대로 하는 경향이 강해서 보면 꼭 30~40대쯤 되어보이는 여성분이더라고요
없던 편견이 생깁니다
사이다로 끝나길 기원합니다
안면이 확 바뀌면서 티도 안난다면서 보험 접수해달라니 성질내면서 이런걸로 무슨 보험 접수냐며 하길래
'아니 사고내셨으면 다친곳 있는지부터 물어보고 보험접수 하는게 맞지 않냐'니까 보험사기라면서 경찰에 접수하더니
경찰오니까 부딪치지도 않았다면서... 저한테 사기 친다고 하는데... 와 진짜 한대 때리고 싶더라구요..
다행히 경찰조사관이 잘 얘기했는지 상대과실로 마무리 되긴 했는데... 정말 양심이라곤 1도 없는 인간들이 있더라구요.
내 차는 사고차 되어 있고 보험료는 올라가고... 나만 손핸데... 화가 안날 수가 없죠...
저 아주머님은 네 템도 못샀는데 자동결제된 상황을 제대로 만들어 주세요... 생각만 해도 짜증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