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차까지는 다 맞았습니다 모더나로..
2차맞고 기존에 콩팥이 안좋아서 그런거같은데
혈뇨가 일주일간 나오고 신장내과 가보니
일시적인거 같지만 단백뇨랑 혈뇨 수치가 매우높다했습니다
2차맞고 너무고생하고 육안으로 혈뇨가 보이니
3차는 맞을생각이 없어서 안맞을건데
부모님이나 장모님은 3차는 언제맞냐
->안맞을거다 2차맞고 혈뇨 어쩌구 등등 ..
그래도 맞아야지 안맞으면 더 고생한다
이러면서 계속 설득하시는데
휴 2차까지 맞았고 내가 몸으로 고생한걸 겪고
그뒤로는 안맞겠다는거는 강요하지 않았으면합니다
많이 발병보고가 되고있다
근데 이게 부작용인지 기존에 콩팥병이 있는데 몰랐다가
알게되는건지 분간이 안되고있다 이렇게 얘기듣고나니
좀 찜찜하네요
지금은 6개월에 한번씩 진료 받고 있습니다.
부스터샷까지 맞고 10잉정도 지나서 진료 받았는데 저는 혈액,소변 모두 잘 나왔었네요.
저처럼 나왔단 사람도 간혹 있긴한데 대부분 멀쩡하신거 같드라구요
2차까지 접종하셨으니 안맞은것 보다는 당연히 나을 겁니다.
3차는 우선 보류하시고 개인 방역위주로 하셔야겠네요.
아무쪼록 코로나 시국 잘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의사와 상담해서 안 맞으시면 될 듯 합니다..
아니 강요하지 못합니다!
단, 주위에 부작용이 있다. 못 믿겠다
이런 사람들에게는 강요가 아닌 강력한 패널티를
원할 뿐입니다
전 1차때 멀쩡하고 2차때 너무 고생하고나니깐
3차는 보류하려구요
그래도 맞아야지 .. 뭐 이런반응이여서요
부모님들은 백신맞고 고생없이 지나가셔서
제 반응을 대수롭지않게 넘기시네요
역병으로 인해 누군가는 죽을 수 밖에 없는게 현실입니다.
국가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야 하는 의무가 있습니다.
그래서 국가는 사망자가 적은 방향을 선택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오미크론 데이터가 좀 더 쌓이면... 앞으론 완화하는 방향으로 가게 될겁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있는걸 알지만 사구체신염 인거 안지가 12년인데
12년간 사구체신염 인지하게된게 육안적혈뇨였고
12년만에 처음이네요
장모님 말씀 하신 것 보니, 결혼하신 것 같은데, 장모님이 다른 가족, 즉 딸이나 손주들 생각해서 접종 권고하실 수도 있는 것 아닌가요?
글쓴 분이 확진되시면, 다른 가족 감염까지는 아니더라도 격리 등에 들어가야 하는 상황도 올 수 있고, 사위 아프면 어떡하나 걱정하실 수도 있고, 부모님도 자식 감염에 대해 걱정하시고, 또 며느리, 손주 걱정하실 수도 있고요.
저는 성인인 딸 아이에게 미성년인 동생 생각해서(당시 부스터 접종 못할 때), 그리고 아이들 가르치러 나가야 하는 엄마 생각해서 부스터샷 맞으라고 강하게 이야기 하기도 했는걸요. 딸 아이가 우선 걱정이었지만, 다른 상황 때문에 접종 미루기에 다른 가족도 생각하라고 하면서 말입니다.
아마 선생님 가족분들도 강요라고 느꼈을수도 있습니다
강하게 얘기하셨다고하면
만성 사구체신염입니다 평소에 4개월마다
소변검사랑 피검사하면서 콩팥관리 해왔습니다
그런데 왜 맨날 강요하지 말라는 글이 올라오는지 모르겠습니다.
가족이 강요한걸 게시판에 쓰면 가족이 참 잘도 보겠습니다.
답답해서 익명인 온라인공간에 글 써봤습니다
"제목만 보지마시고 본문도 읽으시고 이분 상황도 좀 공감을 하시죠."
라고 제가 안 읽었다고 단정짓고 공감을 강요하셨잖아요. 공감을 하고 말고는 제 자유의지 입니다.
무슨 권한으로 그러면 저에게 강요하는것인지 묻고 싶습니다.
먼저 강요하셨으니 저도 대답이 곱게 나가지 않죠.
강요한다고 올렸을까요
가족말고는 강요 안해요 같이 일하는 직원이나
제가 백신을 맞았는지 안맞았는지 3차는 맞을건지
안맞을건지 궁금하지도 않을테니깐요
가족은 더 가까이서 얘기하고 만나다보니
강요아닌 강요 설득을 듣게되는겁니다
이번달 중순지나 신장내과 정기검진가는데
3차 여쭤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6888003CLIEN
이 외에도 몇분이 더 계셨지만 찾기는 귀찮아서 하나만 찾았습니다.
더 필요하시다면 찾아드리겠습니다.
글쓴분이 안티백서였으면 저 링크처럼 진작에 박제를 했을겁니다. 이렇게 댓글 안 달고요.
지금 이 댓글도 제가 글 작성자 분을 안티백서로 보이냐고 넘겨 짚고 계십니다.
최대한 조심할 수 밖에요.
2차맞고 별탈업었으면 3차 맞았을겁니다
근데 2차겪고나서는 3차는 되려 맞고 더 안좋아질거같아서 보류하려합니다
백신무용론자들 많잖아요
그런 가짜 뉴스에 휘말리지 않으셨다니 얼마나 다행입니까?
젊은 사람들 안 맞는 건 사실 별로 걱정 안됩니다
젊은 사람들 가볍게 지나간다고 부모님들 안 맞으시는게 제일 걱정이죠
잔소리는 부모님 특권?! 같은 거니 이해하심이 어떨까요
다들 3차까지 맞으시고 아무일 없으신것도 감사하고
다행입니다
받아드리기 나름인거 같습니다.
반대로 1차도 안맞고 있는 가족들이 있다면 어찌 반응할지 생각해보면 답이 나오죠..
감사합니다
물론 정책적으로 유도하기 위해서 권장하는 제도들을 두는 건 어쩔 수 없지만, 개인의 선택을 강제하는 건 좀 아닌 것 같네요.
아무쪼록 빨리 감기 수준으로 내려와서 백신 맞는 것 가지고 왈가왈부좀 안했으면 좋겠네요. 팀 내 누구는 맞고 누구는 안맞는다고 소리가 들려오는데 나보고 어쩌라는 건지 싶습니다.
현재는 상황이 상황이니만큼.. 어쩔수없는것도 있는거같습니다 ㅠ
강요인겁니다 집밖에 나오지마라
2차맞고 3차 안맞으면 나오지말아라
이런 댓글이 강요인겁니다 걱정해주는게 아닌
집에 처박혀있으라는 글이요
본인의 몸상태에 대해서 잘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이 옆에서 이래라 저래라 정말 피곤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