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거주지 우선 주차장 신청하라고 하는 의견
-> 서울에 바로 바로 나오는 동네 있는지 궁금합니다..
제가 사는 양천구청 갔을때 담당 공무원 분이 대기기간은 안 정해져 있고 그냥 기다리라고 했습니다. 결국 배정 받지 못했습니다.
지인이 광진구로 이사와서 구청에 갔더니 공무원 분이 2년은 최소 기다려야 하고 운이 좋아야 2년이라 하셨습니다.
2. 공영주차장 들어가면 되는거 아니냐는 의견
-> 저도 지금은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 들어가기 위해 7달 넘게 매월 1일 아침에 자리 추첨하러 나갔습니다. 이 자리도 결국엔 주차장비를 기간 내 납부하지 못한 자리가 남은 것을 가지고 뽑기하는 겁니다.. 어느 달은 2자리 많으면 4자리.. 이거 얻을려고 100여명이 모이십니다...
3. 사설주차장 가라.
-> 저희 동네 주택단지에는 사설 주차장 없습니다. 어딘가에는 있겠죠
4. 차 사기 전에 주차 공간 얻으면 되는거 아니냐
-> 혹시 그렇게 월주차 공간 얻을수 있는 곳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참고하겠습니다.
저는 차량 번호 나 차량 등록증 없으면 주차장 신청도 불가능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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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사는 생활권에서는 차고지 등록제 하면 차량을 폐차시켜야 할 사람들이 부지기수 입니다.
방안도 없이 그냥 어딘 하니깐 해야 한다고 강행하는건 전 이해가 안갑니다. 아니면 주차장이 충분히 공급되지 않는 이상 차고지 증명은 쌈판만 키울 뿐입니다...
pc에 중독된 사람들이에요
버스 입석금지 시행했다 폐지한게 생각나네요
버스 안타본 사람들이나 할 생각인거죠
버스 입석 금지는 정말......ㅠㅠ
그런 수순으로 갈겁니다.
저는 차 구입할 때 주차할 곳부터 알아보고 구매 했죠(주차 할 곳이 없는데 구입을 한다?)..
그 뒤 이사 할 때도 주차 할 곳이 있는 지가 필수 조건인..
최근 오토바이 구매할때도 동일해요..
지금 주차장에 오토바이 주차가 가능한지? 주차 자리가 있는 지부터 확인 후 구매한..
지자체가 의무를 다하지도 않고 강제하려는건 말도 안되는 처사죠.
아파트만 하더라도 세대당 주차 대수가 1:1.0이 안되는 곳이 허다 합니다.
게다가 요즘 차가 세대당 2대 이상 인 집도 많죠
차량은 개인 재산입니다.
개인 재산을 보관하는 걸 왜 지자체가 책임집니까?
자동차는 부동산으로 간주되며 취득시 등록과 매년 세금을 내도록 하고 있는 고가의 사치 자산으로 규정하고 있죠.
그리고 자동차를 운용하기 위한 각종 인프라 역시 국가 또는 지자체에서 건설하는게 기본입니다.
당연히 공영주차장 또한 국가 또는 지자체에 마련해야 하는 것이구요.
만일 차고지 등록제 등을 해서 차량 구입 시 강제하는 제도를 만든다면 당연히 주차장 확보 비율을 높여야
하는겁니다.
서울에 주차장 많습니다. 버스 한 두정거장 지나면 없을 수가 없습니다. 다만 돈내기 싫고 움직이기 싫어서 불법주차하는거죠.
어느 동네에 사시죠? 제가 경험해본 곳(강남 송파 종로(구기동) 강북(미아))은 없는 곳이 없던데요..
모두의주차장 검색하니 수두룩하게 나오는데유...
담에 기회 되면 가보겠습니다.
그런데도 이런 상황인 거죠. 땅이 없습니다.
주차장 만들때 외부 유료 주차장 허용 하게끔 했으면 합니다.
거주자우선주차 때문에 골목길 더 좁아집니다
/Vollago
이정도로 차 세울곳이 없는지요.
거주자우선, 공영주차장 이런거 말하는 사람들은 그냥 현실 아예 모르고 말하는 사람들이구요. 전화하면 기본 2년이상 이야기 합니다.
2년전에 자리얻어두고 차 사는것도 안됩니다. 차번호 없으면 자리 못얻어요.
저도 차 사긴했는데 집 근처에 주차 가능한 이면도로도 있고 거주자우선 주차구역도 있었습니다.
구인지 시인지의 사정에 따라 거주자우선 주차구역은 사라졌고 주차가능 이면도로는 어린이보호구역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사설 주차장에 월주차 합니다 달에 10만원 씩 내구있구요.
집에서 거리가 1키로 나오네요.
차 한번 쓸려면 20분 걸어가서 차 가져옵니다.
여기 사설주차장 없어지면 다음에는 다른동에 세우고 버스타고 가야겟네요.
보통은 대중교통으로 출퇴근 하니 상관없는데 가끔 오전에 차쓰고 오후에 차쓸일 있으면 차쓰러 20분가서 차쓰고 차세우고 20분 걸어서 집에오고 다시 오후에 20분 걸어서 차빼서 차쓰고 뭐 이러고 있습니다.
동네에 따라 다르겟지만 서울에 차고지증명제? 난리납니다.
주차장 먼저 늘리고 하던가 해야됩니다.
그리고 주차자리가 가까운데 있음 그것도 운이 좋아요. 가끔 4-500미터 더 되는 곳도 드럽게 비쌉니다.. 망할 주차장비..
/Vollago
나는 차가 없으니, 나는 내 자가가 있으니, 나는 아파트 사니 그래서 상관없으니 차고지증명제 하자.
없는 사람들은요? 주차 공간이 있나요? 유예기간 5년을 준다 해도 현 주택 구조에서는 주차공간이 나오지 않을것 같은데요
차고지 증명제와 타이트한 주차단속이 이뤄지면 유료주차장 수요가 늘게 되고, 그에 따라 주차장도 늘게 될 겁니다.
유예기간 두고 강제화 및 주차장 확도 동시에 해야죠..
대구만해도 주차할곳이 없어요
심야버스같은거좀 해주고
자가용은 줄이는게 맞는거 같음요
등록된차는 법에 따라 구매한것이라 걍 가야되고 앞으로는 주차장없으면 못사는게 맞아요
차고지가 있든 없든 모두 다같이 차를 산다 -> 주차할 곳이 모자란다 -> 주차할 곳 찾기가 이리 어려운데 차고지 증명제가 왠말이냐.
그러다보면 주차장 확보에 대한 논의도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생활적인 문제를 봐도 지금같은 상황 방치하는 것도 안좋다고 봅이다.
주거건물에는 세대수 1.5~2배 (1가구에 2대도 꽤 많은 시대라서요.)
상가나 빌딩에도 현행보다 더 많은 주차면수를 구비하도록 하거나 공용주차장을 더 만든 후 불법 주차에 대한 단속을 더 강화해서 거주지는 몰라도 외부로 나갈 때에는 주차장에 주차하는 것이 정상적이 되도록, 또한 주차시 요금을 낸다는 당연한 사실을 주지시키도록 해야한다고 봅니다.
주차공간도 없는데, 왜 차를 사냐! 라는 댓글도 있습니다만, 자영업 등 생계를 위해서 필요한 사람들도 있는데, 그 분들은 그럼 구축 아파트/빌라 말고 신축아파트 가야 되냐?라는 말이안나올 수 없습니다. 클량에서 어느 분이 자신도 구축아파트 사는데 가구당 4대 이상 주차가능하시다고 쓰신 적 있는데요...선생님, 구축아파트라고 해서 다 타워팰리스 아니거든요? 클량 회원 중 많은 분들이 넉넉하신 분들이시다 보니 서민들 상황에 대해서는 잘 모르시는 분위기가 가끔 있긴 하네요..
제주도 이야기도 나오는데요. 제주도랑 서울이랑 인구밀도 등등 여건에서부터 차이가 크다는 건 생략하지 않아야 할 듯 합니다. 먼저 도시계획부터 정비해서 공영주차장 공간부터 늘리고 단계적으로 시행하는 게 맞지 않나 싶습니다.
어쨌거나, 지금 그런 정책 밀어붙이기 하겠다고 한다면, 누가 추진하든 최소한 선거에서는 확실히 질 것 같'읍'니다.
서울살때도 느꼈고 지방으로 나와서 서울에 차끌고 가서도 느끼는거지만, 서울에서도 주요 개발지역 외 낙후된 지역은 몇구역씩 갈아엎어서 주차타워를 만들지 않는한 주차난에서 벗어날 수가 없을 겁니다. 자의든 타의든 그런지역 산다고 차를 폐차하는 시대가 올려나요.
결국 돈인데 자본주의의 매운맛이네요. 좀 슬프군요.
주변 주차장까지 걷기는 불편한거고,
유료 주차장에 두기에는 경제적 형편이 안되는거고요.
도대체 무엇을 맘대로 해석했나요?
주차문제 가만히 놔두면 다들 그렇게 차고지 없이 어떻게든
되겠지? 너도나도 차부터 떡하니 사서 서로 불편해집니다.
갈수록 포화상태될꺼에요.
차고지 등록제 강행해야하는게 맞는거에요
차고지를 하지 말자는게 아닌대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 모르겠어서 하는 애기입니다
대신 집에서 걸어서 10분거리에 있는 유료주차장에 월에 16만원씩 내고 월주차 끊었습니다.
차가지고 어디 가려면 집에서 주차장까지 10분
거기서 집으로 차 몰고 오는데 빌라 골목 들어오기가 얼마나 힘든지 15분
가족들 태우고 큰길 나서는데 또 15분
어디 갔다가 돌아오면 저 짓을 반대 순서로 또 반복해야했지요
그걸 2년정도 했습니다.
하려고 하면 방법이 싫으면 핑계만 보일 뿐입니다.
불법 주정차 진짜 극혐입니다.
지금 아파트 살지만. 예전 살던 곳에 주차장 신청핬더니 이사 나올 때까지 안 나오더군요. 4년 동안요.
위에분 근처 10분 주차장요? 30분내 주자장 없습니다. 15분 거리 주차장 하나 있는데 4년간 자리 안 나오구요.
그리고. 상업용 차량들이 왠만한 주거지 주차장은 다 점유해서 자리 없습니다.
별 생각 없으신 분들 참 많네요.
선후 관계가 잘못된거에요....
등록제를 하면 주차장이 자연스레 늘어납니다.
물론 지자체는 그냥 가만히 있지말고 거주자 우선주차공간이나 주차장을 늘려서 주차 비용을 줄일려는 노력은 필요하구요.
자동차세를 좀 더 낮추는 대신 차고지 등록제는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완전자율주행시대가 머지않아 필연적으로 올텐데 지금 그때를 대비한 연구중에
하나가 건물마다 있는 엄청난 면적의 주차장을 뭐로 활용하는 것이 좋을까 하는 겁니다.
왜냐하면 완전 자율 주행차가 나오면 자기차를 꼭 소유할 필요조차 없거든요.
이것이 빅3 자동차 회사의 전체 기업가치보다 우버의 기업가치가 더 높은 이유고요.
완전 자율 자동차가 나온다고 공유경제가 갑자기 활성화된다는 이유는 무었인가요?
또한 완전 자율 자동차가 나온다고 개인소유 자동차가 줄어들꺼란 이유는요?
님께서 말한것 중에 "완전 자율 주행차가 나오면 자기차를 꼭 소유할 필요조차 없거든요." 란 말에 이해가 잘 되질 않아서요....
자동차 소유의지와 완전 자율 자동차와 무슨 연관이 있을까요?
그리고 사설 주차장들이 거주주택 지역에는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정말 내 일 아니라고 생각하고 도덕적 우월감 얻으려고 막말하던데, 진짜 뭐라 해야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