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열매님 뭐 다른 종교는 모르겠지만 최소한 불교는 불심이 저런 땡중에게서 나오는게 아니라고 봅니다 최소한 제 주변 사람들은 저런 땡중의 맘을 불심으로 보진 않습니다. 최소한 제가 아는 불교는 누굴 가르치고 억지로 뭘 심어주는 종교는 아니라고 봅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기사가 항상 그렇치만 중반이후나 끝부분에 가서 본문 내용은 뭔가 공평한것처럼 쓰고 있죠. 양쪽다 입장을 다 싣고 있다는 의미로요
어떤 책이나 논문이나 글을 쓸 때 본인이 말하고자 하는 최소 80%이상은 제목에 담고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이미 거의 끝난 이슈 아닌가 싶은데 다시 기사 쓸 필요가 있을까요??
신비열매
IP 125.♡.69.49
02-02
2022-02-02 13:5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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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분께서 말씀 하시는 바가 무슨 뜻인지 알고 있고, 명진스님이 말씀 하시는 자승의 말도 안되는 행위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소한의 중립조차 지키지 않은 기사들과 말도 안되는 기사들이 쓰여지고 있는 상황에서 말미에 있는 기자의 코멘트까지 깍아 내릴 이유는 없다고 생각함니다.
폴라티
IP 58.♡.162.227
02-02
2022-02-02 16: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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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열매님 제목과 본문의 내용이 다르다면 두 가지죠. 1) 제목이 본문의 내용을 반영하지 못했다 => 작문 수준이 낮다. 2) 기자 본인이나 데스크가 자극적인 낚시성 제목을 썼다.
대구 조계종 모처의 암자에 계신 주지스님께 안부인사 드렸습니다. 이번에 승려대회에 대해서 우려와 대중들의 심려를 말씀드렸습니다. 전화상으로는 더이상 정청래의원 내려오라 말하지 않겠다는 의향을 보였습니다. 주지스님께서 정부와 여당에서 전통문화보전에 좀더 신경써달라고 당부하셨습니다. 이명박이때 자승총무원장이 조계종 자산을 팔아먹고 그게 제대로 법제화 안되고 유야무야 시간 끌면서 이런 사태가 난것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더이상 승려들이 사태를 악화 시키지 않는다고 하셨어요. 걱정마세요.
기사 읽어 보면 승려대회가 별 영향을 끼치지 않을 거라는 내용으로 별 문제가 없어 보이네요. “이번 ‘승려대회’를 불교계 모두가 지지하고 있는 것도 아닙니다.” 이 정도 문장을 써넣는 기자들도 아예 없는 상황입니다. 읽지도 않고 성 두개라서 거른다며 비난할 건 아니지요. 다만 민주당 지지자들 뒷목 잡게 하는 저런 식의 낚시 제목을 뽑는 게 한겨레 트렌드가 된 것 같아요. 그 지점에선 한겨레도 조선 뺨칩니다. 그나마 저 기자가 수준 미달 기사 쓰는 다른 한겨레 기레기들 비하면 읽을 만했는데… 씁쓸합니다. 이제 데일리 뉴스를 읽어 볼 매체가 없네요.
고양이니야옹
IP 106.♡.128.236
02-02
2022-02-02 12:3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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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좀 잠잠해지는거 같으니까 또 불 지피려고
freebboard
IP 117.♡.3.206
02-02
2022-02-02 12:5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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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욕이 끝이 없구나, 대선끝나고 보자 이 땡중들
IP 49.♡.110.204
02-02
2022-02-02 12:5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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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가 만만한가요? “공갈” 발언으로 공천도 안주더니 “봉이김선달” 발언으로 이 난리를 치다니…
@성장주님 제목에 문제삼을"수"는 있다고 봅니다. 근데 세상이 전부 한편의 시각으로만 구성되어야지만 그게 유일한 정의인것도 아니고, 기자의 신념에 따라서 어느정도 객관적, 중립적시각을 유지하고자하는 자유까지 박탈할순 없죠. 그런게 언론 정상화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불교계에서 문제삼아서 이렇게 논쟁적 이슈가 됐다는것이 부정할수 없는 현재스코어이고, 이 현상을 "성난불심"으로 표현하고 기사를 풀어낸듯 한데. 이 정도 수준의 정치적포지션(중립) 대한 표현의 자유도 기자들에게 주어져선 안된다는 건가요?동의하기 어렵네요.
두창박멸
IP 1.♡.23.194
02-02
2022-02-02 15:3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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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돌도돌님 보통 기사 딱 하나만 보고 판단을 내리지는 않으니까요. 이미 성난 불심 운운하는 쓰레기 기사가 넘쳐나는 상황이라 저런 제목 만으로도 상당한 거부감이 들수밖에 없는게 현실이죠.
희망사항 오지네요.
링크 올립니다
본부장의 범법행위에 반의 반정도만 애써보세요 언론인들아.... 부끄럽지도 않습니까...
맞습니다 취재를 해야죠
그동안 산에가면서 불만이 많이 쌓였나 보더라구요.
기레기들은 올해 안에 다 죽기를 ^^
화끈하십니다 ㅎㅎ
1. 기레기 본진 세무조사
2. 개나소나 기레기 하냐? 기레기 자격증도입 & 매년 인성검사
3. 취재없는 기사 공표금지
4. 징벌적 손해배상 과 더불어 그 기사 작성한 기레기 자동 고소
등등등
땡중들 때문에 불자들 성났습니다. 이제ㅜ절에 보시 안하려구요
성 두개 쓰는 꼴페미였군여 ㅋㅋ
도대체 언론인들은 국민을 어떤 존재로 생각 하는가 라는 질문을 먼저 하게 되네요.
/Vollago
이겁니다
이런 기사를 볼 때마다 생각나는 영화의 한장면...
매불쇼 명진스님 출연분
기우제 지내면서 여론 호도하는 언론사들은 다 망했으면 좋겠네요.
일단 이름에 성두개 쓰는 사람은 선입견이 좀… 요즘 한겨레는 조중동급이나 마찬가지죠
아니면 제목에 화가 나서 그러신걸까요....
기사읽어보시면 승려대회가 아무런 영향이 없을거 같다는 내용인것 같은데요.
뭐 다른 종교는 모르겠지만
최소한 불교는 불심이 저런 땡중에게서 나오는게 아니라고 봅니다
최소한 제 주변 사람들은 저런 땡중의 맘을 불심으로 보진 않습니다.
최소한 제가 아는 불교는 누굴 가르치고 억지로 뭘 심어주는 종교는 아니라고 봅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기사가 항상 그렇치만 중반이후나 끝부분에 가서 본문 내용은 뭔가 공평한것처럼 쓰고 있죠.
양쪽다 입장을 다 싣고 있다는 의미로요
어떤 책이나 논문이나 글을 쓸 때 본인이 말하고자 하는 최소 80%이상은 제목에 담고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이미 거의 끝난 이슈 아닌가 싶은데 다시 기사 쓸 필요가 있을까요??
하지만 최소한의 중립조차 지키지 않은 기사들과 말도 안되는 기사들이 쓰여지고 있는 상황에서 말미에 있는 기자의 코멘트까지 깍아 내릴 이유는 없다고 생각함니다.
땡중들의 떼쓰기 풍경
대선이 문제가 아니라 국민들이 어떻게 바라볼지 ... 본인들 걱정해야 할 시점입니다.
개독 취급받기 일보직전이네요.
맞습니다
진정 저런게 진짜 불심이라고 한다면 불교는 없어져야 된다고 봅니다
“이번 ‘승려대회’를 불교계 모두가 지지하고 있는 것도 아닙니다.”
이 정도 문장을 써넣는 기자들도 아예 없는 상황입니다. 읽지도 않고 성 두개라서 거른다며 비난할 건 아니지요.
다만 민주당 지지자들 뒷목 잡게 하는 저런 식의 낚시 제목을 뽑는 게 한겨레 트렌드가 된 것 같아요. 그 지점에선 한겨레도 조선 뺨칩니다. 그나마 저 기자가 수준 미달 기사 쓰는 다른 한겨레 기레기들 비하면 읽을 만했는데… 씁쓸합니다. 이제 데일리 뉴스를 읽어 볼 매체가 없네요.
“공갈” 발언으로 공천도 안주더니
“봉이김선달” 발언으로 이 난리를 치다니…
산적들이랑 기레기랑 아주 난리네요
타락한 땡중들이 설치는 걸 보니…
더 열심히 밭 갈아야겠습니다
기사내용은
1.전문가 의견 - 큰 영향 없다.
2.불교계내부에서도 반론 많다.
3.자승의 정치적 목적에 대한 문제제기까지 언급한 기사인데
이 기사가 이정도로 비판받을 만한 기사인가요?
클릭을 위한 자극적 기사제목이나, 여론을 호도하기위한 왜곡된 기사제목은 문제 삼아야겠지만
반대로 기사내용도 읽지 않고 제목만 보고 비판하게되면
기자들이 취재는 부실하게 하고, 기사제목으로 선동하는 문화를 부추키는 측면도 있겠네요.
책 제목만 읽고 책 다 읽었다고 하는것과 뭐가 다른가요?
솔직히 성난 불심은 아니죠
성난 중들이면 모를까요.
부처님이 저렇게 가르치지는 않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불교계에서 문제삼아서 이렇게 논쟁적 이슈가 됐다는것이 부정할수 없는 현재스코어이고, 이 현상을 "성난불심"으로 표현하고 기사를 풀어낸듯 한데. 이 정도 수준의 정치적포지션(중립) 대한 표현의 자유도 기자들에게 주어져선 안된다는 건가요?동의하기 어렵네요.
근데 이번사건에 불교계와 자승에 대한 비판적 목소리를 내셨던 명진스님도 "봉이김선달" 이란 워딩자체는 잘못됐다고 역시 비판했습니다.
한국 모든 불자들이 "봉이김선달" 발언에 "성"나지 않고 불교계 지도부의 전적인 잘못이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규정할수 있는 반박불가한 객관적 자료가 있나요?
이 정도 수준에서는 기자가 객관성을 유지하고자하는 태도는 용인되는게 합당하다고 봅니다.
게다가 내용까지 고려하면 이 게시글과 공감은 과한 비판이라고 봅니다.
나와 우리진영의 시각에 조금만이라도 어긋나는 객관성을 유지하려는 시도에 대해 "나쁜것" 으로 규정하는것으로 읽힐수 있다고 봅니다. (과도한정치적 입장의 강요)
언론사의 제목장사를 비판하는 이유는 내용과별개로 사건을 호도하는 제목을 달고, 여론을 호도하려는 사례를 많이 봤기에 비판하는것입니다.
제가 보기에 이 기사의 제목은 "우리편" 입장에서는 성에 안차는 기사제목일 수 있지만
객관성을 유지하는게 중요한 덕목인 기자라는것을 전제하면 용인가능한 수준의 제목이라고 생각합니다. 거기에 기사의 내용까지 고려하면 비판이 과하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