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아이들이 종이책에 더 익숙하기 때문이 아닐까요.. 모니터로 학습하거나 일하는데 더 익숙한 사람의 경우 어떤 결과가 나올지 궁금하네요. 생각해 보면 전 요즘 종이보다 모니터로 공부 하는 시간이 더 많은데, 더이상 효율이 낮다는 느낌을 못받거든요. 되려 학습에 도움이 되는 앱과 컨텐츠을 사용가능하고, 공부 기록을 손쉽게 저장 할 수 있어 효율이 더 높아요.
그러자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는 성명을 내고 “밸런스브레인은 소아정신 및 발달장애 원인에 대해 ‘좌우뇌 불균형’이라는 과학적 근거가 없는 말로 홍보했고 홈페이지에 게재된 연구소장 악력에서도 한국 의사 면허가 없음에도 ‘전문의’ 호칭을 사용해 소비자에게 혼란을 줬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주)수인재두뇌과학의 프로그램도 과학적, 의학적, 임상적 치료 효과가 검증된 게 없다”면서 “협력기관 표시에서도 전혀 관련 없는 기관이 마치 협력기관처럼 보이도록 해 소비자를 착각하게 만들었다”고 했다.
대체의학이랍니다……
환장고기
IP 223.♡.207.96
02-02
2022-02-02 09:39:10
·
@이글폰님 사기꾼이네요?
california
IP 112.♡.18.232
02-02
2022-02-02 10:21:47
·
@이글폰님 대표 장원웅이 누군가 검색해봤더니 카이로프랙터 ㅋㅋㅋㅋ 그냥 웃고 갑니다 ㅋㅋㅋ
예능 프로그램 방식의 검증을 과학적인 것처럼 보도를 하는 수준을 보이는군요. 저도 태블릿을 이용해서 독서하는것을 불편해 하는 쪽이긴 하지만 종이책도 이미 처치불가에 무겁고 눈이 아파서 피하고 있구요. 요즘은 TTS를 이용한 책읽기가 좋습니다. 안전한 산책로를 걸으면서 여러가지 책을 읽을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만보쯤 걸으면 50~70 페이지쯤 읽을 수 있습니다. 그림책이나 수학책 아니면 읽을만 하구요.^^;
삭제 되었습니다.
자연스런삶
IP 211.♡.246.237
02-02
2022-02-02 12:07:45
·
적응하면 다 됩니다.
개똥아범
IP 121.♡.150.96
02-02
2022-02-02 12:51:25
·
노안이 와서 이북으로 보는게 좋긴한데 여전히 책은 종이책이 좋긴해요 앞쪽 어디서 봤더라 하면서 빨리 빨리 찾는것도 편하고.. 장단점이 있는것 같아요 물론 아이들은 전자책보다 책은 종이로 먼저 접하게 하는게 좋을것 같아요 손으로 넘길때 감각 질감 책장 넘어가는 소리 모든게 다 교육이니까요
왕대괄장군
IP 223.♡.81.232
02-02
2022-02-02 12:52:32
·
결론 본인이 더편한걸 쓰면 된다!!!!요
삭제 되었습니다.
링반데룽2
IP 122.♡.254.78
02-02
2022-02-02 14:38:00
·
iPad2가 나왔던 십여년전부터 줄곧 iPad로 책을 읽어온 입장에서 종이책보다 eBook을 선호하게 되는 이유가 명확해서 종이책의 장점들을 모르지 않음에도 이젠 종이책으로 돌아가기가 어렵네요..(대강 1년에 40권 정도 보는 수준입니다..)
종이책이 주는 감성적 강점이 그립기도 하지만, 그건 가끔 서점에 가서 이책저책 훑어보는 것으로 대신하네요..
iPad의 백라이트 때문에 눈 건강에 안좋은게 가장 큰 단점이고, 종이책처럼 양쪽 페이지를 한번에 펼쳐놓고 읽지 못하는 것도 많이 아쉬운 부분이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eBook을 고집할수밖에 없는건..책들을 무한히 늘 휴대할수 있어서 여러 책을 내 맘대로 동시에 읽을수 있다는 것과..과거에 읽었던 책들을 필요할때 언제든지 바로 소환해서 형광펜 칠해둔 텍스트들을 찾아내서 타이핑할 필요없이 바로 복붙해서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너무 크기 때문입니다..
모니터로 학습하거나 일하는데 더 익숙한 사람의 경우 어떤 결과가 나올지 궁금하네요.
생각해 보면 전 요즘 종이보다 모니터로 공부 하는 시간이 더 많은데, 더이상 효율이 낮다는 느낌을 못받거든요.
되려 학습에 도움이 되는 앱과 컨텐츠을 사용가능하고, 공부 기록을 손쉽게 저장 할 수 있어 효율이 더 높아요.
논문 읽을 때도
a4 > 세로모니터 > 태블릿 > 가로모니터
순이였습니다..
그래서 모니터로 보는 ebook을 선호해요
아니면 가벼운 이북리더를 들고 보고요
높이 조절 독서대를 사용중인데, 그럭저럭 나쁘지 않아요. 공간을 좀 많이 차지한다는 것과 비싸다는 것만 빼곤..
https://www.google.com/search?q=%EB%86%92%EC%9D%B4%EC%A1%B0%EC%A0%88+%EB%8F%85%EC%84%9C%EB%8C%80&rlz=1C5CHFA_enKR979KR979&oq=%EB%86%92%EC%9D%B4%EC%A1%B0%EC%A0%88+%EB%8F%85%EC%84%9C%EB%8C%80&aqs=chrome..69i57j0i512l2j0i30j0i8i30j0i5i30.3879j0j4&sourceid=chrome&ie=UTF-8
그래서 책상에서는 모니터암에 일반 독서대를 결합해서 사용중입니다.
외국에서 실험결과가 이렇게 나왔으니 우리도 한번 해봐야지 라는 식으로 하는 실험의 문제는 보통 어른들이 좋아하는 실험 결과를 가져 온다는 것에 있습니다. 저 시절 또 다른 실험 뉴스로는 우파와 좌파 근육량 실험이 있지요.
전자책 : 막쓰면 고장날까봐 부담됨...
그러자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는 성명을 내고 “밸런스브레인은 소아정신 및 발달장애 원인에 대해 ‘좌우뇌 불균형’이라는 과학적 근거가 없는 말로 홍보했고 홈페이지에 게재된 연구소장 악력에서도 한국 의사 면허가 없음에도 ‘전문의’ 호칭을 사용해 소비자에게 혼란을 줬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주)수인재두뇌과학의 프로그램도 과학적, 의학적, 임상적 치료 효과가 검증된 게 없다”면서 “협력기관 표시에서도 전혀 관련 없는 기관이 마치 협력기관처럼 보이도록 해 소비자를 착각하게 만들었다”고 했다.
대체의학이랍니다……
그냥 웃고 갑니다 ㅋㅋㅋ
레이아웃뿐 아니라 이상하게 전에 몇번씩 지나친 부분들이 눈에 들어오기도 하더군요;
저런 실험은 당연히 예측 가능한 결과인듯 한데요.
눈에 직접 빛을 쏘는 기기는 상식적으로도 안좋다고 느끼는데요
태블릿으로 책을 보면, 온갓 잡생각이 다 날겁니다...
확실하냐구요? 제가 압니다...후후....
심지어는 인쇄된 책이 처음 나오던 시대에도 어르신들이 그랬다죠
'책때문에 애들이 암기하려고를 안한다'
그릇이 문제가 아니라 그 그릇을 어떻게 사용하는지가 문제 아닐까요?
종이 책 읽는 사람들이 전자 책도 구입하고
책 안 읽는 사람은 종이 책도 전자 책도 관심없습니다.
독서는 세살 버릇 여든 가는 좋은 습관입니다.
요즘 애들은 태어나면서 부터 접하는게 태블릿인데 요즘하면 반대로 나올수도 있습니다...
참..ㅡ
저도 태블릿을 이용해서 독서하는것을 불편해 하는 쪽이긴 하지만 종이책도 이미 처치불가에 무겁고 눈이 아파서 피하고 있구요.
요즘은 TTS를 이용한 책읽기가 좋습니다.
안전한 산책로를 걸으면서 여러가지 책을 읽을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만보쯤 걸으면 50~70 페이지쯤 읽을 수 있습니다.
그림책이나 수학책 아니면 읽을만 하구요.^^;
물론 아이들은 전자책보다 책은 종이로 먼저 접하게 하는게 좋을것 같아요 손으로 넘길때 감각 질감 책장 넘어가는 소리
모든게 다 교육이니까요
종이책이 주는 감성적 강점이 그립기도 하지만, 그건 가끔 서점에 가서 이책저책 훑어보는 것으로 대신하네요..
iPad의 백라이트 때문에 눈 건강에 안좋은게 가장 큰 단점이고, 종이책처럼 양쪽 페이지를 한번에 펼쳐놓고 읽지 못하는 것도 많이 아쉬운 부분이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eBook을 고집할수밖에 없는건..책들을 무한히 늘 휴대할수 있어서 여러 책을 내 맘대로 동시에 읽을수 있다는 것과..과거에 읽었던 책들을 필요할때 언제든지 바로 소환해서 형광펜 칠해둔 텍스트들을 찾아내서 타이핑할 필요없이 바로 복붙해서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너무 크기 때문입니다..
건강과 감성에는 안좋지만, 독서의 효용 측면으로만 보면 eBook의 강점을 종이책으로 대신하긴 어렵다고 보는게 합리적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도 화면으로는 못찾는 오타는 종이 인쇄하면 알수있더군요
종이 > 태블릿 =북리더 > 모니터 인듯합니다!!
소설은 당연지사 종이!!
촉감 부터 종이만의 특유 향이 전 너무 좋아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