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는 지하자원과 인적자원이 풍부해서
얼마든지 선진국으로 도약할 역량이 있지만
잘 알려진대로 지위고하를 막론한 공직자들의
고질적인 부정부패와 그들과 결탁하여 나라를
좌지우지하는 마약카르텔 세력들로 인해
국가의 발전은 지체되고 국민들은 빈곤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2000년 이전까지만 해도 위와 같은
장면을 심심찮게 볼 수 있었습니다.
나라를 좀먹는 세력들이 부와 권력을 독점하면
결국 그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들에게 되돌아옵니다.
경찰한테 돈주던...교통경찰을 하면 집을 산다고 했었죠
생각해보면 그거 없어진거 신기해요.
지금도 그럴겁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최상위 클래스의 부패가 만연한 나라입니디.
재벌, 검사, 판사, 보수야당 및 지역토호 정치인들의 커넥션이 장난 아니죠.
이를 극복하지 못하면 진짜 선진국은 못될수도 있습니다.
물론 착하기도 합니다
썩은 윗놈들이 아직도 멀쩡히 살아 돌아다니는거 보면
한국인들 착하죠
해방때 부일 매국노가 2-3000명 정도여서 해방되자마자 다 때려 죽였으면 됐는데, 그걸 안해서 결국 그들과 그들의 후손이 지배하는 세상에 살게되었지요.
우리나라 사람들 정말 착합니다. ㅠㅠ
우리는 위에서 50억 클럽 운영하고
300억 넘게 잔고 증명도 위조하고
인공위성도 팔아먹고, 나라돈도 빼돌려 먹는데 말이죠.
우리 선진국의 스케일에는 한참 못미치네요.
저런 모습 불과(?) 90년대까지 우리나라에서도 흔하게 당연히(?) 볼 수 있는 모습이었죠
그 주요 요인을 "CCTV 확대"와 "블랙박스 보급"으로 봅니다
증거만 있으면 처벌은 떄리니까 경찰들이 오히려 주저주저한다고
국회의원, 시장, 도지사, 교육감, 그리고 대통령을 우리 손으로 뽑게 된 게 어떤 고초와 고난, 희생을 통해 얻게 된겁니까
잘 뽑아서 지금 선진국이 된 대한민국을 한 걸음 더 발전시킬 수 있기를 바라고 기원합니다
경찰청장 하나가
작접 사복차림으로
포인트에 대기하다
돈 받는 교통들 잡으러 다닌 이후로
교통 돈 받는 문화가 사라졌습니다.
미국에 뺏긴 영토만 해도 꽤 되죠
경찰이 저렇게 먹고, 더큰 권력자들은 천문학적인 부페를 저지르죠.
이명박이 좋은 예 입니다.
라는 말을 믿지 않는 이유죠
부패하면 유능할 수가 없습니다. 부패한 정부는 비효율적이구요 부패한 국가는 나라의 자원을 좀먹습니다
유능하면 부패하지 않아도 됩니다. 정당하게 경쟁에서 이기면 되니까요 무능하니까, 부패란 방식으로 해결하는 겁니다
이명박이 개인적으로는 부패했어도 경제는 살릴 수 있다느니 이런 환상을 줬지만
결국에는 나라를 말아먹었던 것이 이를 증명하죠
이명박은 부패 빼고도 무능했지만요.
국내에서 자연스럽게 사라진 이유는 경찰이 범칙금 발급만 가능하지, 수금이 불가능해졌으니까 그렇죠.
기술의 발달로 그냥 범칙금 발급만 가능해서..
위로는 세계를 휘두르는 1인자,
아래엔 가난과 마약
미국 입장에선 완충지대죠.. ㅠㅠ
뒷돈문화는 이러한 환경에서 먹고살려다보니 생긴게 아닐까요. 다른 나라도 비슷한 경우 많습니다.
의경이 돈 받아먹는걸 현장에서 기자가 인터뷰했는데
의경이 맘대로하라고 소리소리 질러대는 장면이 공중파 아홉시뉴스에 떳을겁니다. 그땐 모자이크도 안했으니 의경이 기자에게 욕하고 적반하장식으로
다음날 경찰청장이 대국민 사과하고 이후 사라졌죠.
그 의경 아니었으면 쉽지 않았을겁니다 ㅋ
선배들 많이 해 먹은놈들은
제대할때 쏘나타나 아반떼 끌고 다닌다 라고 했었죠.
작정하고 열심히 물좋은곳에서 뛰면 전세집 구했다라고 했구요. 불과 1년6개 만에 말이죠.
뒷돈과 부정부패가 없는게
공정한 사회로 가는 첫걸음입니다
대한민국은 윗선만 잘하면 더 크게 발전하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