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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명소를 볼 수 있는 팁이라고 합니다
- 세벌식 390 사용자 입니다. - 이따금 전기차 관련 글을 올립니다 (볼트ev 2018) - 구슴오를 가끔 타고 다닙니다 (99년식 수동 변속기 차량) - 펌글을 올릴때는 그냥 별 뜻 없이 사무실에 갖혀 있는게 매우 답답하다는 뜻입니다. . (글을 퍼 왔을 경우에도 그 글에 동의한다는 의미는 아닐 수 있습니다) - 개발자(aka 프로그래머) 입니다만, 사실 회사원입니다.
아차 기장이군요 ㅋ
정말 인생 최고 장면중에 하나였습니다 ㄷㄷㄷ
가장 큰 이유죠..
그 꿈을 못 이룬 것을 죽을때까지 아쉬워할것 같아요..
오른쪽에 앉으면 보입니다. 시야가 좋으면 독도도 보여요
직관한다면 기분이 어떨까요.
저 멀리 보이는 높은 산이 북미 최고봉 데날리 산이고요. 일본항공, JFK-NRT, 보잉 787, 맨 뒷줄 우측 창가였습니다.
좌측 비즈니스석
옆자리엔 거대한 전직씨름선수
반대쪽 옆자리엔 하루종일 꿈틀거리는 아주머니...
그래도 장실 다녀오며 한컷요
허락은 구하고 퍼오셨나요?
딱 저지점에서 김포공항쪽으로 좌회전 하더군요
운이 좋으면 중국까지 반대편 창을 통해서 보입니다.
조종사 분이신듯하네요.
경험상 많이 뜨고 내리는 기준으로 서술하신듯합니다.
지도상에 항로를 그려줍니다.
계절마다 풍향때문에 출발절차가 달라져 바뀔수 있는 변수가 있긴 하지만
대략적으로 예측은 해볼 수 있습니다!
관제사 지시 외에는 다 같은 항로를 따라가니!
하네다에서 김포로 갈때는 왼쪽창문 맞네요!
히말라야 잘보입니다
테이데산 잘 보이네요
보시다시피 좌석이 날개 엔진에 가려지는 자리라서...멋진 홍콩 전경이 대부분 가려졌습니다. ㅜㅜ;
앞자리는 대부분 비지니스 이상자리이고 이코노미 석일 경우에는 맨뒤가 차라리 덜 가리죠.
작년말에 찍은 이탈리아에서 폴란드로 가던 비행기에서 찍은사진입니다. 리히텐슈타인 혹은 오스트리아 상공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