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 : 전작 S21이 '가격' 하나만큼은 착했는데 (국내는 256GB를 기본으로 시작해주는 혜자정책까지)
스펙 향상으로 인한 가격 인상된 S22가 국내에선 동일한 가격을 유지한다면 '소비자 민심과 여론'을 고려한 최고의 판단
게다가 국내엔 거의 항상 '엑시노스' 버전을 탑재했는데 더 비싼 스냅드래곤을 탑재했는데도 가격을 억제한다면? ㄷㄷ
(실제로 국내판 S20 스냅드래곤 865버전은 128GB 버전이 125만원으로 비쌌죠.)
갤럭시 S10 128GB 미국 출시 가격 $899 -> 국내 출시가격 1,056,000 원
갤럭시 S20 128GB 미국 출시 가격 $999 -> 국내 출시가격 1,248,500 원
갤럭시 S21 256GB 미국 출시 가격 $849 -> 국내 출시가격 999,900 원
갤럭시 S22 미국 출시 가격 $899(유출가격) -> 국내 출시가격 999,900원(거론되는 예상 가격)
갤럭시 S22 미국 및 유럽 출고가로 보건데 전작 S21 라인업보다 가격이 올랐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99만 9천 9백원을 유지한다면 국내 시장 특성상
통신사에서 많이 뿌리는 보조금 및 자급제로 뿌리는 삼성 자체 지원금을 고려한다면
'실제 구매 체감가'는 엄청나게 메리트 있을듯 합니다.
전세계에선 갤럭시가 아이폰에 쳐맞지만 국내에서만큼은 판매량에서 지지 않는 이유가 있죠.
삼성페이 + 통화녹음 + 압도적인 AS망 등에 더해 글로벌이나 미국 출고가 대비 착한 환율정책으로 인한 '착한 출고가'
아이폰 13 미니는 128GB 기준 $729(미국 통신사 개통시 $699) 으로
미국 출고가 대비 비교하면 애초에 가격자체가 다릅니다. 아이폰이 미국보다 국내에서 비싸게 파는거죠.
가격이 낮으면 별로 변한게 없나 싶어서 킹받습니다 ㅎㅎ
애플처럼 스토리지 옵션 장사하고 싶으면 추가 스토리지 옵션이라도 만들어주던가
시작도 256GB으로 후한데 512GB도 없는건 ㅡㅡ;
아닌가요?
이번은 그래도 삼성이 할수 있는 '최선'이고 더 비싸고 안드로이드에서 가장 비싼 스냅드래곤 8 gen1을 국내판에 탑재하니까요. ㅎㅎ AP성능 및 카메라 대폭 향상이죠.
Oneplus Nord 보다도 체감성능 떨어지는게 플래그쉽이라고하니 참 황당하더라구요.
또 출시 때 이런저런 사은품 붙어 나와서 현금화 하는거 생각하면 갤럭시는 정말 딱 출시 때 사면 최신 기종 출시 때 사서 잘 누린다는 장점까지 고려했을 때 실제 구매가가 정말 괜찮은 편이긴 합니다.
가장 중요한건 모두가 공평하게 살수 있는 '출고가' 가 착하게 매겨지는게 중요한것 같습니다.
위아레 양옆 베젤도 비율 같게 나와서
꽤 괜찮게 뽑인 디자인이라고 기대중입니다 ㅎ
저도 이번에는 갈아탈까 해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