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든 새 상품이든... X1, X2, X, Q, CL, M-E
사용해 보았는데 쓰면 쓸수록 마음에는 듭니다...
M 바디 경우에는 저에게 적합 하지 않는 카메라였구요
하이튼... 맘에는 다 들지만 얼마전 Q를 두번째로 중고로 구매했습니다.
뷰파인더 아이컵을 교체 할려고 수리 문의 하니 45만원...
아이컵 고무만 안나오고 뷰파인더를 통채로 갈아야 한다더군요
제 자동차가 한달에 할부 28만원 내고 있는데요
카메라 고무 하나 바꿀려고 45만원을 소비하기에는 제 경제력이 안되더군요
특히 디지털 바디들 새 상품을 구매후 중고로 판매했을때 감가가 너무 심합니다 😂
저번에 CL를 새 상품으로 구매했을때 렌즈 + 바디 500만원 정도 들었는데
1년? 좀 지나서 중고로 판매할려고 보니 250만원;;; 물론 개인 중고로 판매하면 280정도에 판매 할순 있겠지만
고가 이다보니 잘 팔리지도 않고 그래서 매입 해주는 업체 통해서 판매 하는게 가장 빠르게 팔수 있는 방법이더군요
감가가 너무 심합니다
그래서 중고로 구매하면 그나마 다시 판매할때 괜찮긴 합니다만... 글쎄요...
하이튼 아이컵 하나 바꾸는데 45만원이면 다른 문제가 생겼을때는 답이 안나올거 같아서
얼마전에 Q도 다시 판매해버렸습니다.
특히 렌즈 손떨방 고장나면 170만원 이라더군요;;
그나마 이번 Q는 한정판 제품이라 감가가 크지 않는 선에서 판매했지만요
라이카 사용 연령층이 높은 이유는 확실히 경제력이 많이 되시는 분들이 구매 하셔서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더군요
이젠 그래서 그냥 라이카에서 주최하는 사진전만 다녀야 겠습니다.
전에 행사장에서 라이카 관계분이 " 보다 넓은 연령층이 사용했으면 좋겠다 " 라는 늬앙스로 말씀을 해주셨는데...
저처럼 평범한 젋은사람들은... 그렇게 돈이 많지 않습니다 ㅜㅜ
애초 디지털기술 부족해서 파나소닉에 외주(?)로 시작한 회사니까여..
/V
메모리 뻑나는 버그도 있고...
캐논 아니면 니콘, 파나소닉 추천드립니다.
렌즈는 싸서 좋은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