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계에 다시한번 사과드립니다.>
안녕하십니까? 국회의원 정청래 입니다. 전국승려대회가 열리는 조계사에서 말씀드리려 했으나 사정이 여의치 않아서 국회 정론관에서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로 인해 불교계에 심려를 끼쳐드린 것에 대해 참회와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 몇 달간 저 스스로 많은 성찰과 사색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불교계의 고충과 억울한 점도 인식하게 되었습니다. 다시한번 정중하게 사과드립니다.
임인년 새해 첫 일정으로 10여 곳의 천년고찰을 찾아다녔습니다. 큰 스님들께서 많은 지혜로운 말씀을 주셨고, 호국불교의 애환과 불교문화재를 지키려 헌신하신 스님들의 고충도 알게 되었습니다. 1700년의 불교의 역사와 찬란한 수행전통도 배우게 되었습니다. 따뜻하게 품어주신 스님들께 감사드리고 깨달음을 주신 스님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저는 이번 일을 계기로 더 낮은 자세로 경청하고 국민과 불교계 상생발전을 위해 더욱 정진하겠습니다. 소중한 문화재를 지켜 오신 불교계와 스님들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법과 제도를 정비하는데 미력하나마 제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미비되고 부족한 문화재 보호 관리법, 전통사찰 보존법 등을 잘 살펴서 불교계가 사랑과 존경을 받고 불교전통문화가 더욱 꽃피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지난주 토요일 부산의 해운정사에서 종정 예하 큰 스님을 찾아뵈었습니다. 종정 예하께서 “지혜로운 산”이 되라는 뜻으로 미천한 저에게 “지산”이라는 호를 주셨습니다. 깊고 지혜로운 가르침을 받았습니다. 더욱 지혜롭게 성찰하고 국리민복과 불교계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겠습니다.
거듭 원로대덕 큰 스님들과 스님들께 참회의 말씀을 드리며 이번 일을 계기로 보다 진중한 의정활동으로 국민 여러분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국회의원으로 일신우일신 하겠습니다. 종정 예하의 가르침처럼 지혜로운 의정활동을 펼치겠습니다. 모든 언행에 지혜의 향기가 묻어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저로 인해 불교계에 많은 누를 끼친데 대하여 다시 한 번 정중하게 사과의 말씀을 드리며, 사회통합과 전통문화 발전을 위해 불교계의 현안을 해결하고, 불교발전을 위해 국회의원으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번에 종교계의 비상식적인 비지니스들도 적폐 청산 도마에 올려서
국민들한테 함 밟혀봐야 정신을 차리죠.
그동안 고생 많이 한 보람이 있는 거 같습니다.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잖아요.
정부의 정책이나 국회의 입법도 아니고
한 국회의원의 무게감 없는 일과성 발언을 가지고 땡중들이 너무 심하게 몰아붙이네요.
똥이 더러워서 피하지 무서워서 피하는거 아닙니다.
정치인들이 공무 목적으로 종교인들을 만나지 못하도록 법제화 해야 합니다.
대통령이 특정 종교인 출신을 중용하는등의 문제를 눈으로 봤습니다.
종교 때문에 발생한 세계의 많은 분쟁을 보고 있습니다.
이 기회에 종교와 정치의 완전 분리 선언을 해야 합니다.
정의원님 고생하셨어요
우리는 다 알고 있습니다.
얼마나 열심히 진심으로 애쓰시는지 ㅠ
우리에게는 너무나 소중한 분!
어렵네요 이런데도 그나마 이정도로 살수있고 k국뽕으로
자부심도 갖는걸 보면 국민들의 최선봉에 서서 열심히 싸우고 지켜낼려고 하시는분들 그리고 그분들을 지켜내려고 노력하는 시민여러분들 화이팅입니다
억울할 수도 있지만 잊지 않을께요
"미비되고 부족한 '문화재 보호 관리법, 전통사찰 보존법' 등을 잘 살펴서" -> 개정해서 돈 못걷게 해야죠.
다만, 좋은 법안도 때와 장소와 시기가 중요합니다.
힘내시고 다음엔 꼭 법안 으로 통과시켜 주세요.
예전부터 표현이 솔직하고 직설적이고 강했죠
말씀도 들어보면 틀린말도 아니고
그래서 조율 안된 나팔수? 느낌
나는 이런 민주당 의원이 많을수록 좋다고 생각한다..
딱 하나 아쉬운점 : 타이밍
의원님 항상 응원 합니다...힘내시기 바랍니다.
봉이 김선달 맞잖아요..
불교계가 썩었구요. 종교가 썩었어요... 개독은 입에 담지도 못하는... 코로나 전파 1등 공신이고..
신천지는 덤이고 국짐 도사들은 개평인 세상..
정청래의원님 억울한 심정 대신 글로 적어 봅니다.
땡중놈이 될 지
지켜보겠습니다.
정치인만 B2C 아니거든요.
종교인 당신들이야 말로 진짜 B2C예요.
그 덕분에 많은 국민들이 관심을 가지게 되었네요
잘 수습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자신감 잃지 마시고 소신발언 부탁드립니다 힘내세요
2. 정청래가 틀린 말을 해서 지금 이와 같은 사달이 벌어진 것이 아닙니다. 공당의 정치인이자 국회의원으로서 바람직하지 못한 단어 선정이었습니다. 그냥 술자리나 사석에서야 봉이 김선달이니 뭐니 할 수 있지요. 하지만 국정감사에서 그런 단어를 통해 특정 종교집단 전체를 지칭하는 행위는 득보다 실이 많다고 봅니다.
많은 분들이 정청래 의원에게 공감하고 응원하는 것은... 실제 불교계가 입장료 건으로 잘못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그 핵심에 있는 자승이라는 인물이 부패하고 타락한 권승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저도 심정적으로는 백분 공감하나... 이번 일은 정의원이 경솔하고 부족했습니다. 더군다나 대선 바로 전에 고개를 숙여도 모자랄 판에... 한 달 가량을 그냥 뭉개고 넘어갔으니... 자승 입장에서는 옳타구나였겠지요... 클리앙 같은 데서야 영향받으시는 분들이 없겠지만... 불교 신자가 압도적인 영남권에서는 반향이 분명 있을 겁니다.
때도... 선도.. 둘 다 맞지 않는 발언이었다. 이렇게 요약하고 싶네요.
솔직히 종교의 탈을 쓴 국짐당 하부조직인 주제에
무슨 헛소리일까요?
자승,원행 총무원장..당신들 속셈 뻔한거 다안다
그리고 종교인들 과세좀 매겼으면 좋겠습니다
머지않아 몇몇 교회가 입장료 또는 입장헌금을 받겠다고 하는게 아닐지 모르겠습니다...
스님이 속세에 관심이 더 많아
조계종 종단은 자승파하고 월주파로 양분되어 번갈아가며 총무원장을 하고, 지들끼리 야당,여당하고 있음
현 총무원장은 월주스님 제자 원행이고, 월주파가 여당
얼마전 월주스님 작고하시고
석열이 장례식에 참석하여 나눔의집 거론하며
헛소리 시전함
잼 지사 시절 나눔의집이 후원금이 문제가 되어 기존 이사를 모두 제끼고 임시이사 선임해버림
(역시 개혁의 잼)
이에 불복 기존 이사들이 행정소송 했는데 얼마전 기각
빡친 스님들 울고 싶은데
정의원이 뺨 때림
애초 이번 승려대회는 자승파가 주도, 월주파는 관망
그런데 월주파 원행이 나섰다는 건 잼에 대한 ~~.
대선개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