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초 분위기와 너무 다르고 매일매일 이슈가 많아서 정신 없네요.
저 쪽이 그 떨어졌던 지지율 수복하는 저력은 놀랍습니다.
이재명 후보가 진짜 한땀한땀 만들었던 지지율인데 ㅠㅠ
닷페 이슈가 아무래도 지금 이 분위기의 변곡점 같죠?
지지자들도 저희 쪽 진영 사람들도 그 이후로 뭔가 삐꺽대고 기운이 빠진 느낌..? 이 들어서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여론조사에 일희일비 하는 것은 아니라지만 17일-19일 조사에서도 격차가 거의 없어져서 조금 멍하네요.
그나마 닷페에서 후보가 인터뷰 잘 해서 다행입니다만,
저 닷페 인터뷰 추진한 그 세력들 + 수박들한테 살심이 드네요.
아 민주당 ㅠㅠ 진짜 일 좀 해라요...
아 저건 무조건 문제였어요..ㅠㅠ
국짐 지지자들은 그냥 윤석열이 '가만히'있기만 바라고 있더군요.
후보 등록도 안 끝났는데 변곡점 타령은 좀 이르죠
다른데서 원인을 찾고 있으니 답답할수 밖에요.
그렇게 반대했는데 몰래 도둑출연하고 뒤늦게 통수치는것처럼 밝혀진게 매우 컸다고 봅니다. 모양새가 너무 안좋았어요..
차라리 당내 메갈들 압력이 이렇다 오픈하고 여런
론청취후에 후보가 여론에 순응하는 형태였으면 오히려 플러스됐을거라봅니다.
저껀에 저쪽상황이 겹치면서 2030이 돌아서고 거의 김거늬급 타격을 받았네요.. 뭐 어쩌겠어요. 이미터진거..털고 빨리 또 가야죠...
나중에 정말 저순간을 땅을 치고 후회할날이 오지않았으면 합니다 제발.
지금 지지율 붙은건 윤과 준석이 봉합쇼 해서 그런거지 닷페는 큰 영향 없습니다...
다만 닷페 소동과 윤-이 갈등봉합이 우연히 겹친데다 준석이 닷페출연에 맞춰 여가부폐지를 던져서 도움 받았다 정도죠...
윤석열과 이준석의 쇼타임이 변화를 만들어낸겁니다.
후보교체론이 힘을 잃으면서 자연스럽게 윤석열로 결집되고 있는 양상입니다.
그게 다 수습되고 비벼진 게 닷페 때문인데 닷페가 영향이 없다고 하시면서 민주당 페미계 빠져나갈 구멍을 또 뚫어주시면.. 다음에 이런 삽질 또 나옵니다.
그냥 모두가 예상하던대로 원래 윤석열 뽑을 애들이 다시 윤석열로 돌아갔을 뿐입니다.
그래서 고개를 들지 말라고 했던거죠.
제 주변만 봐도 닷페가 뭔지 이재명이 나갔는지 뭔지 아무도 모르는데
클리앙에서 닷페 홍보해주느라 난리가 난 느낌입니다. 이재명이 이런 똥볼을 찼다!! 모르는 사람들 지금이라도 봐야하니 내가 또 알려주겠다!! 이러 느낌....
클리앙에서는 도대체 언제까지 닷페 이야기를 할지 궁금하네요.
변호사 아닙니다
2030 앞서가던 구도가 확 바뀐게큽니다. 세대포위론 현실화되는거아닌지 모르겠네요. 그뒤로 가짜뉴스 대응도 무대응해서 속절없이 두둘겨맞고..저쪽은 연일 이벤트로 치고나가는데 홍보 공보 다 삽질하고.
도대체 사망사건은 왜 그따위로 무대응했으며..김거늬건 녹취터졌을때 무해설해명방송삽질나왓으면 빨리 당에서 해설을 덧붙여줬어야지 16시간동안 아무논평없이 방치합니까? 구정전의 가장 중요한 시기를 저런삽질로 보냈으니..
어쨋든 이제 한방 크게 맞고 전략 다시바꿔 공세적으로 나간다하니 신발끈 다시매야죠.
지지율은 이재명후보가 줄곧 선두를 유지하던 2030에서 쫙 빠졌고..갸들이 닷페실망감을 얘기합니다. 이걸 애써 부정해서도 안되고요.
저쪽봉합쇼도 쇼지만 거기 기름을 부어 폭발시킨역할을 했다고봐야죠. 절묘하게 결합되서 시너지가 났다고봐야하고.. 그뒤 사망사건 무대응도 컸습니다.
그 첫시발점을 알리는 분기점이 된건 사실입니다.
여론조사 추세표를 보고오세요. 언제부터 꺽이고 2030의 이탈이 시작되었는지...그동안 데이타는 다 쌈싸먹었나요.
2030 꺽인게 안철수한테 확 간것도 그무렵부터입니다. 그럭저럭 싸게 막을수있던걸 그뒤의 여러 삽질들이 이어지고 저쪽은 결속되며 급격히 교차된거구요.
그런거론 판을 흔들수가 없어요
관심자에겐 특별하겠지만요. 그들은 그것만 보고 안찍을 핑게꺼리를 만드는거에요
그 정도로 문제된 적이 없는 이슈였습니다.
계속 박빙으로 왔다갔다 하고 있는거죠.
더 큰 이슈가 수두룩 한데 아직도 거기에 목 매는 이유가 뭔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