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중견기업 10년차로 과도한 업무량과 팀장급 이상의 가스라이팅에 요즘 스트레스를 너무 받아 회사 생활이 고역이었습니다.
그런데 어제 다른팀 회사 후배(4년차)와 업무 메일 중 저한테 개인적으로 메일이 왔네요.
대충 내용은 저를 존경하고 본받고 싶다는 것이었는데
(아부의 내용도 아니고 부서가 달라 아부할 이유도 없습니다.)
보고 화장실와서 울었습니다. 답답한 회사 생활에 우울하기만 했는데 제가 최선을 다해서 일하고 있는 것을 누구 한명은 안다는 것에 눈물이 나더라구요.
앞으로 더 열심히 살아야 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나중에.... 술 좋아하시면 한잔 사주시고~
술 안 좋아하시면 커피한잔 사주세요~
누군가의 히어로이시네요!!!
님 뒤에는 가족의 응원이 있습니다
가끔씩 뒤 돌아보세요
힘든 시기가 지나면 행복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일을 열심히 하는 성격이 아니라 이런일이 발생할 가능성이 없는걸 아니...
다른 사람의 회사(회사소유자들)를 위해 개인의 인생을 희생하고 있는 것이 아니신지 염려됩니다.쉽지 않겠지만 한정된 시간을 본인을 일순위에 놓으시고 사용하시면 좋겠습니다.
저도 비슷한 일을 겪어서 이 글에 진심 공감하는데
승진이나 연봉 등 돈 관련 아니라면 쉬엄쉬엄 하셔요 ㅠㅠ
내가 안 해도 누군가는 합니다… 군대처럼.
제 마음도 따뜻해졌습니다. 건투를 빕니다~!
후배가 그런 메일을 굳이 보낸걸 보니 응원하고 싶을만큼 잘하고 계신것 같습니다.
일적이나 인간적으로도요.
윗분들 말씀대로 너무 힘들면 이직도 있습니다. 그렇게 인정받을 정도면 어디가서 못살아남으시겠어요.
내 건강과 내 인생보다 소중한건 없어요. 화이팅!!
행복하시겠어요. ^^
화이팅~!!
하지만 최선을 다 하지는 마세요.
그만 두면 끝인 회사라 생각하시고 건강챙기시길.
다만, 위 이유로 자신의 정체성이나 삶의 목표, 무엇보다 자신의 건강을 해치진 마세요.
오늘도 파이팅 입니다.
부럽습니다.
"사" 까지 는 하지 마시고
건강은 챙기시면서 일 하셔요 ! ^^
힘드실때마다 추억할게 생기신거 같아 듣기만해도 좋습니다. ^^
시기.질투.따돌림.
우리들의 작은 이순신장군들.
오늘도 힘내요
울컥하네요. 힘내십시오
나의 후손들을 위해..
그냥 착하게 살아가려 합니다..
님처럼..
능력 있으시고 열심히 하고 계신다는 증거입니다.
물론 타고난 인성 인품이 뒷받침이 되기에 가능한 것이겠지요!
화이팅입니다.
최선을 다하시는 모습 멋지십니다.
죄송합니다. 부러워서 그랬어요...
그럴수록 건강은 항상 챙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