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0&oid=079&aid=0003598477
저게 부적의 신비한 문자 같지만, 엄연히 한자의 한 서체인 '전서체', 자세하게는 '대전' 입니다.
옛날에 뼈나 죽간에 새겨 쓰다보니 저렇게 뾰족뵤족한 쐐기 형태의 글자로 보입니다.
천부경이 무엇인지는 네이버의 설명으로 대신합니다
대종교의 설명에 의하면 한배하느님께서 환웅을 통해 백두천산에 내려와 천하만민에게 직접 가르친 것으로서, 교화를 끝내고 어천(御天:승천)하면서 내렸다고 하는 《삼일신고》와 더불어 교훈경전에 속한다.
태백산에 있는 단군전비(檀君篆碑)를 최치원(崔致遠)이 번역하였다고 한다. 현존하는 《천부경》은 묘향산에서 10년간 수도한 계연수(桂延壽)가 1916년에 암벽에 새겨진 내용을 발견하여 이듬해 단군교에 전한 것이다. 이 단군교는 나철(羅喆)이 단군교를 대종교로 개칭하고 일제와 대립할 때 정훈모(鄭薰模)가 이를 따르지 않고 기존의 이름을 고수하며 유지한 친일 교단으로서 대종교와 구별된다. 대종교는 1975년 교무회의에서 이를 경전으로 공인하였으며, 1983년의 《대종교요감》에 처음 경전으로 수록하였다. 3장 81자로 구성되었는데 이것의 연역이 360자로 이루어진 《삼일신고》이고 《삼일신고》의 귀납은 다시 이 경전이 된다고 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천부경 [天符經] (두산백과)
어제는 불교 리더 뭐 어쩌구 하는 행사에 가는 것 같던데...
대선 후보의 종교로는 참 새롭네요.
@님이 알려주시기 전까지는 그림이거나 부적이거나 뭐 그런 정도로 생각했고,
그림이라고 해도 참 멋없다고 생각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