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죠? 제가 군대 있으면서 인도 여행 에세이 진짜 많이 보고 군대에 있으면서 상실된 나를 찾으러 ..인도에 갔는데요 (군대 있으면 내가 없는느낌이자나요 ㅜㅜ ) 님이 원하거 찾으려면 네팔 가시면됩니다 인도보다 깨긋하고 인도 느낌나고 물가 싸고 사기도 없고 청정자연도 있고요 꼭 네팔 가세요 인도는 가는거 아니에요
남삼정
IP 61.♡.50.243
01-18
2022-01-18 14:5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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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행복님 저거 반어법인데... 하지만 가고 싶다는 건 진심이에요.
믿음행복
IP 222.♡.2.1
01-18
2022-01-18 14:5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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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삼정님 물론 제계획은 ... 와이프랑 같이 인도에 가려고 했기는했습니다 ㅎ 물론 유럽에서 산티아고 길 800 키로 정도 와이프랑 같이 걷기는했구요
타조
IP 211.♡.226.7
01-18
2022-01-18 14:5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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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 먹다가 하나가 (진짜로) 죽어도 모를 음식을 판다는 부분에서 심한 공감이 ㄷㄷㄷ
남삼정
IP 61.♡.50.243
01-18
2022-01-18 15: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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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조님 전 길거리 음식이 너무 청결하기에 적당히 요리사들이 손을 씼고 음식물 관리 철저히 하는 불결한 고급 식당만 갔습니다. 그런데 그런 데 가도 돈이 얼마 안 들더군요.
Seez
IP 39.♡.231.225
01-18
2022-01-18 14:5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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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남삼정
IP 61.♡.50.243
01-18
2022-01-18 15: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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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ez님 ...
licharoma
IP 223.♡.203.170
01-18
2022-01-18 14:5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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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하신 인도가.. 제가 가본 인도와 정 반대인거 같은데… 노이다 처음 갔을때 환전 하려고 은행 갔다가 길 도중에 사람들에게 둘러 쌓였는데. 생애 처음 겪는 경험 이었습니다. 미세먼지는 … 늘 빨간수치 이고 길바닥에는 소똥 천지..
인도는 뭐... 공항 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 매캐한 냄새가... 그리고 하루만 돌아다녀도 시커먼 코딱지가 더글더글 생기니...;;
남삼정
IP 61.♡.50.243
01-18
2022-01-18 16: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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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크룩스님 얼마나 맑은지 옷이 며칠만 입으면 거뭇거뭇해지더군요.
밥사주는예쁜누
IP 220.♡.92.156
01-18
2022-01-18 16:04:28
·
살다 왔는데 얘기하신 긍정적인 내용이 하나도 해당 안됩니다만?
남삼정
IP 61.♡.50.243
01-18
2022-01-18 16: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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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사주는예쁜누님 반어법인데요..
소풍이
IP 211.♡.83.94
01-18
2022-01-18 17: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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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전에 갔을 때 충격 그 자체였는데 한 달 배낭여행하면서 한 바퀴 돌고 나니까 15키로 빠졌더라고요 국내 공항에서 가족이 저를 알아보지 못했던 기억이 납니다 40도가 넘던 날씨에 신발끈 묶다가 그대로 기절해서 병원에서 일어나기도 했었고... 네팔 안 가본 게 아직도 아쉽습니다
qkreld626
IP 39.♡.46.161
01-18
2022-01-18 18:5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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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만 여행차 3번 다녀왔습니다. 근데 또 가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다녀온게 3년전인데 요새도 유투브로 인도 여행 영상 보면 가슴 한편이 울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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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인을 … 지켜보는 … 현지인들”, “둘이 먹다가 하나 죽어도 모를 음식“
맞는 말도 있습니다 ㄷㄷ
….(대충 이러다가 다 죽어 라는 짤) yo
제가 군대 있으면서 인도 여행 에세이 진짜 많이 보고
군대에 있으면서 상실된 나를 찾으러 ..인도에 갔는데요
(군대 있으면 내가 없는느낌이자나요 ㅜㅜ )
님이 원하거 찾으려면 네팔 가시면됩니다
인도보다 깨긋하고 인도 느낌나고 물가 싸고 사기도 없고
청정자연도 있고요
꼭 네팔 가세요 인도는 가는거 아니에요
물론 유럽에서 산티아고 길 800 키로 정도 와이프랑 같이 걷기는했구요
한번은 갈만한 곳이에요. 중국 노점도 종종 사먹는데 여긴 엄두도 못내겠더군요.ㅋㅋㅋ
많은 괜찮았던 경험이 그 나라의 위험성을 나타내주진 못 합니다.
인도만의 매력이 분명히 있는 건 사실이지만 위험한 것도 사실입니다.
저도... 결혼 1주년 기념으로 판공초 가고 싶었는데,
첫째가 일찍 들어서는 바람에...;;;
그 첫째가 지금 3학년 올라가네요...
공기가 너무 맑아 방독면 생각나던 기억이 나요.
반어법인가봐요 ㅋㅋㅋㅋ
인도는 뭐... 공항 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 매캐한 냄새가...
그리고 하루만 돌아다녀도 시커먼 코딱지가 더글더글 생기니...;;
국내 공항에서 가족이 저를 알아보지 못했던 기억이 납니다
40도가 넘던 날씨에 신발끈 묶다가 그대로 기절해서 병원에서 일어나기도 했었고...
네팔 안 가본 게 아직도 아쉽습니다
근데 또 가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다녀온게 3년전인데 요새도 유투브로 인도 여행 영상 보면 가슴 한편이 울적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