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연말에 가니까 그래도 롯데 본점에서 명동성당 쪽 가는 길엔 노점이랑 유동 인구가 있는데, 원래 메인 거리인 명동역에서 국립극장 쪽 거리가 공실도 많이 보이고 사람들도 없더라고요. 그리고 그 뒤 골목들은 공실률이 거의 90% 이상인 것 같아 보였어요..원래는 한창인 6시 경인데 골목에 불다 꺼지고 사람이 없어서 너무 무서울 정도..
애초에 도심 상권이 백화점 아닌 이상 너무 죽어버렸죠. 사람들 소비 행태가 아예 달라졌어요. 차몰고 외곽 쇼핑몰, 아니면 도심 백화점 가지 더 이상 도심 거리에서 쇼핑하진 않으니까요. 그냥 거대한 재래시장이나 마찬가지... 명동 아니라도 종로도 지금 좀 심각해 보여요.
바닉
IP 223.♡.27.157
01-18
2022-01-18 10:2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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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골목들어가면 문연 가게가 손에 꼽을 정도죠 ;;
삭제 되었습니다.
hello
IP 210.♡.21.239
01-18
2022-01-18 11: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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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치즈탕수육님
명동성당 때문에 갑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DR_SR
IP 121.♡.249.234
01-18
2022-01-18 10:2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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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거리 쪽은 죄다 빠졌고 오히려 그 중앙이 아닌 외각쪽이 주요 상권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명동성당 주변에 에스프레소 바나 빵집 / 중국대사관 근처 카페들과 신세계 / 롯데 에비뉴엘 따라 을지로 라인 그래봐야 예전만 못하긴 해도 상권 체질이 미약하게 바뀌고 있긴합니다 ㅋㅋ
Cool_World
IP 39.♡.231.160
01-18
2022-01-18 10:2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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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트 보니 명동 공실률이 40%라고 하더군요
삭제 되었습니다.
IP 175.♡.32.138
01-18
2022-01-18 10:2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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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중심으로 돌아가던 상권인데 외국인이 없으니 어쩔 수 없죠
AUTOEXEC
IP 175.♡.107.227
01-18
2022-01-18 10:2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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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저동내는 외국인 우대를 했기에 당연한 결과죠.
모닝9
IP 203.♡.3.251
01-18
2022-01-18 10:3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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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OEXEC님 외국인 우대보다는 외국인 등쳐먹기 아니었나 싶습니다.
Typhoon7
IP 39.♡.24.190
01-18
2022-01-18 10:4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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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9님 바가지의 칼날은 한국인에게도 예외없지 않았나요? 물론 한번 당하면 다시 갈일은...
@바다보리님 그 거리 자체는 유동인구가 항상 많은 곳이었어서..(명동 메인 상권이랑 좀 다르죠) 아마 계속 안갈겁니다. 가로수길도 애플스토어 들어왔다고 그 거리 자체가 지는걸 막지는 못했어요.
중경삼림
IP 58.♡.114.70
01-18
2022-01-18 10:3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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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긴 중국인만 바라보다가 망한 케이스인지라..
준대표
IP 207.♡.71.80
01-18
2022-01-18 10:3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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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명동교자 2. 하동관
두집 말고는 갈 일 없어요 ㅎㅎ
겸만왕
IP 124.♡.77.217
01-18
2022-01-18 10:4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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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대표님// 제 기준엔 명동교자, 반티엔야오 2곳입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IP 218.♡.252.5
01-18
2022-01-18 10:3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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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저긴 자업자득이죠.
광고판도 중국어에 한국인이 가면 손님취급도 안해주니 누가 또 가겠어요..
나의X에게
IP 122.♡.235.140
01-18
2022-01-18 10:3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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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실이 많아도 대한민국 최상위 고가 건물가유지하고 있습니다. 임대료 내리는 것보다 그냥 공실로 놔두는 것이 더 낫다는 건물주라서 크게 신경을 안 쓴다고 합니다.코르나 끝나면 또 다시 고가임대료 낼 줄 매장입주자들이 많고 그깟 공실은 2-3년정도 버틸수 있다고 합니다. 괜히 임대료 내려서 건물가격 하락하는 것이 손실이 휠씬 더 크다고 합니다.
아시아우라
IP 58.♡.162.168
01-18
2022-01-18 10:3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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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때문은 아닌데 언젠가부터 갈 일이 없더라고요.
emigre
IP 36.♡.24.55
01-18
2022-01-18 10:4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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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작은 건물들 묶어서 매입하고 있다던데요. 새로 건물 들어서고 코로나 끝나 관광객들 오면 다시 붐비겠죠. 그전까지 노점상 발 못붙이게 어떻게 좀...
화장품가게 거의 망하고
애초에 도심 상권이 백화점 아닌 이상 너무 죽어버렸죠. 사람들 소비 행태가 아예 달라졌어요. 차몰고 외곽 쇼핑몰, 아니면 도심 백화점 가지 더 이상 도심 거리에서 쇼핑하진 않으니까요. 그냥 거대한 재래시장이나 마찬가지... 명동 아니라도 종로도 지금 좀 심각해 보여요.
명동성당 때문에 갑니다.
명동성당 주변에 에스프레소 바나 빵집 / 중국대사관 근처 카페들과 신세계 / 롯데 에비뉴엘 따라 을지로 라인
그래봐야 예전만 못하긴 해도 상권 체질이 미약하게 바뀌고 있긴합니다 ㅋㅋ
길거리 음식으로 신기한게 많긴했습니다.
가격이 자비가 없어서 그랬죠.
2. 하동관
두집 말고는 갈 일 없어요 ㅎㅎ
광고판도 중국어에 한국인이 가면 손님취급도 안해주니 누가 또 가겠어요..
새로 건물 들어서고 코로나 끝나 관광객들 오면 다시 붐비겠죠.
그전까지 노점상 발 못붙이게 어떻게 좀...
제게는 이 네가지 아니면 갈 일 없는 곳이 명동이죠;
(하동관은 점점 가성비 떨어진 느낌이라...)
쓸데없이 비싸고 그저그런 곳들만 가득해져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