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왜토벌단님 중요한 걸 배우신것 같아요.. 덕분에 중요한 발표를 날려버릴 일은 없으니 ㅎ
nonobody
IP 112.♡.36.231
01-18
2022-01-18 18:15:04
·
@두케이두님
10장 쓰고,
날리고,
다시 쓰니
절반도 못쓰겠더라고요.
화이트덕
IP 121.♡.232.188
01-18
2022-01-18 09:49:02
·
모르긴 몰라도 저런 말은 경험에서 오는 얘기죠. 김영하 작가도 날린 경험이 있는 듯. ㅎ
IP 180.♡.140.251
01-18
2022-01-18 09:49:10
·
드롭박스 + 구글드라이브 백업 해두면 참 좋죠. 무료 용량으로도 text 는 충분할겁니다.
우리딘
IP 106.♡.180.186
01-18
2022-01-18 09:50:28
·
새소게에서 봤는데 음...저거 실제 아이클라우드에서 사라진게 아니고 해당 기기만 어떤 에러에 의해서 불러오지 못하고 있을 확률이 커요. 한번 아이클라우드 웹버젼으로 접속해서 메모장 내용이 없어졌는지 확인해볼 필요가 있고, 음악하는 사람들 대부분 맥 쓰고 있는 거 같은데 거기에도 없는지 확인해봐야죠. 새 폰 사서 마이그래이션 할 때 폰데이터 백업도 여러날짜로 되어 있던데 그중에서 데이터가 온전한걸로 불러와도 되구요. 아마 폰 초기화하고 다시 자기 계정으로 로긴하고 클라우드 데이터 불러오면 이상 없이 복원될 거라 봅니다. (설마 동기화 안쓰고 있진 않겠죠....) 그전에 디지털 작업하는 사람은 자기 작업물의 핵심 요체를(랩 뮤지션에게 가사는 거의 전부 아닐런지...) 2-3중으로 백업해야하는 게 옳구요.
aabbccc
IP 112.♡.59.16
01-18
2022-01-18 13:34:05
·
@우리딘님 이럴 가능성이 있긴 하지요. 저도 dayone 옛날꺼를 두 단말기에서 쓰는데, 가끔 데이터를 주르륵 불러오더라구요.(refresh???) 껌뻑거리면서 동기화되는 것을 보면서 이게 날라간 게 아니라는 사실이 참 다행이라는 생각을 하지요...
이중삼중으로 백업하는건 기본 중 기본이죠 근데 휴대폰에 의지하다가 날려먹고는 제조사 탓을 하다니 어이 없네요 저런 컴플레인이 잦아지면 기본 메모 기능도 없애고 돈 받겠군요
와이어액션
IP 220.♡.203.52
01-18
2022-01-18 14:12:03
·
@별헤는아이님 클라우드 서비스에 신뢰성이 결여되면 클라우드에 굳이 돈을 쓸 이유가 없죠. 당연히 서비스 업체 탓을 하는 게 맞죠. 당연한 것 같은데요. 서비스 업체 측이 업데이트 할 때마다 자료 다 날라가면 거기에 누가 자료를 보관합니까? 저런 컴플레인이 필요하죠 그래야 ios업데이트 할 때 자료 안 날라가게 오류를 수정하겠죠. 클라우드 서비스는 대부분 유료 구독 서비스인데. 애플은 기기부터 서버까지 전부 한 회사가 하고 있으니 기기 업데이트 할 때 자료 안 날라가게 더 잘할 수도 있겠죠. 애플은 기기부터 클라우드까지 저렴하지도 않습니다.
@별헤는아이님 타블로가 의도적으로 아이클라우드 연동을 꺼 놓은 거면 몰라도. 안 건드렸으면 기본 연동이 되고 있는 거죠. 그렇다고 타블로가 아이폰 3gs를 쓰는 것 같지는 않으니. ios 업데이트가 되고 나서 기존 메모가 로드 되지 않는다면 아이클라우드도 같이 날라간 것이라고 보는 거죠.
-rwxrwxrwx
IP 39.♡.230.82
01-18
2022-01-18 20:45:50
·
@와이어액션님 트위터를 보니.. 아이클라우드 꺼놨었다고 하네요 ㄷㄷㄷ
와이어액션
IP 220.♡.203.52
01-19
2022-01-19 00:04:55
·
@-rwxrwxrwx님 일부러 꺼놓은 거면 남탓 할 건 못되네요 ㅋㅋㅋㅋㅋ
호삼촌
IP 116.♡.178.67
01-18
2022-01-18 13:39:17
·
참스승이네요.
hoi--
IP 221.♡.34.5
01-18
2022-01-18 14:09:50
·
저건 현타정도가 아니라 몸져누워야 할 사건이죠. 모든걸 잃어버린것같은느낌.
그래서 백업은 필수!! 저도 작업할때 1분에 한번씩 저장하고 같은파일을 4개씩 만들어서 save as로 저장합니다. 다 작업한후엔 클라우드로 동기화시키구요. 그게 버릇이되서 백업에 백업에 백업을 합니다.어떤 하드가 날아가도 다시복구가능하죠
예전 젊은시절에 금형설계 할 때, 한 일주일을 밤낮으로 설계한 걸 날렸을 때의 허탈감과 허무함. 그것보다 납기가 정해진 건데, 뒤에서 도면을 기다리는 가공팀, 시제품을 기다리는 개발팀 사람들을 생각했을 때 참 울고싶었다. 그 뒤부터 자리를 뜨면 저장, 하루 두번 백업. 커피마시면 저장. 저장을 못해서 날려먹으면 말도 못해.
한번은 아내(얼마전 암으로 죽었음)의 마지막장면이 든 사진을 휴대폰 조작을 잘못해서 날렸을 때, 차에서 울었다. 정말 말 그대로 울었다. 근데 집에가서 컴퓨터와 백업외장하드를 찾아보니 있더라. 내가 젊은시절 설계하면서 백업의 중요성을 절감한 사람이라서 지금도 백업을 잘한다.
1차 hdd / 2차는 lto 추천합니다. nas 는 raid 5 또는 raid6 사용하시고요. cd백업은 약 5년 / 하드는 전기 안먹이고 한 10년 가까이 되니까 데이터 소실. 테이프 백업은 30년. 윈도 nt 3.5 시절 dat로 받아놓은 데이터 아직 살아있습니다.
민볼
IP 39.♡.216.68
01-18
2022-01-18 17:29:33
·
저같은 경우도 일기를 여러 메모장앱으로 사용중인데, 애플 메모는 정말 날라가있네요? 펜슬로 쓴 일기들은 다 날라갔네요...에효
놀고
IP 125.♡.225.65
01-18
2022-01-18 17:30:49
·
저도 아이폰 메모 날라가본적있네요. 단말기상에는 용량은 차지하고 있는데 리스트에는 몇개밖에 안보이더라구요. 웹버전 아이클라우드 메모가도 최근 몇개밖에 안보이고…
뭐 다른 단말기에 백업본 설치해도 안살아나고 뭐 몇번해보다가 그냥 포기했네요. 그 이후로 메모장은 다른거 써요.
동주리
IP 211.♡.145.250
01-18
2022-01-18 17:32:53
·
C드라이브에 저장하던 선배가 다 날려먹고 나서 다른 사람들이 다 D드라이브에 문서저장하는 사실을 알고 원망하던 기억이...ㅎㅎㅎㅎ 저희 회사는 시스템 쪽 외엔 전원 문과회사이기 때문에 좀 컴맹이 많습니다...ㅎㅎㅎㅎㅎ 게다가 보안 때문에 외장하드,usb는 전혀 작동하지 않아서 참 애로사항이 많네요.
저도 네이버멤버십추천 드립니다... 쇼핑 적립만으로도 구독료 뽑네요.. 티빙은덤이구요
자주 일어나지 않아서 그렇지... 한번 발생하면 데미지가.. ㅜㅜ
회사에서도 며칠동안 만든 자료 날아가면 ....
노트북에 옮겨놓았는데 노트북이 사망 ㅜㅜ
신랑이...회사에서 백업하는 사람인데 정작 집에서 백업을 안했다며 .....
백업안된다고 연락오면 자다가도 idc들어갔는데 ㅠㅠ
참된 지혜네요.
할 수 있는 것부터 하라는 거죠.
레포트 쓴다고 10쪽넘게 쓴거
컴 에러로 다날리고 트라우마생겼죠.
그 이후,
문서작성 중에
병적으로 저장버튼 누릅니다.
완료 후,
이메일 내게쓰기로 1번,
USB메모리에 1번,
카톡 나에게 보내기로 1번,
총 3번의 백업을
기본으로 합니다.
10장 쓰고,
날리고,
다시 쓰니
절반도 못쓰겠더라고요.
이럴 가능성이 있긴 하지요. 저도 dayone 옛날꺼를 두 단말기에서 쓰는데, 가끔 데이터를 주르륵 불러오더라구요.(refresh???) 껌뻑거리면서 동기화되는 것을 보면서 이게 날라간 게 아니라는 사실이 참 다행이라는 생각을 하지요...
한번은 SW적 오류였고 한번은 HDD의 물리적 고장이었는데 그 이후 NAS도 전적으로 신뢰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구글드라이브같은 클라우드 서비스도 개인용은 데이터 무결성 보장 안해줄겁니다.
즉, 불의의 사고로 날아간다고 해서 복구 해주지 않습니다. 기업용중에서도 비싼거 써야 해주죠..
그래서 지금은 카톡으로 형제들이 올린 영상이고 뭐고 다 보전하려고 카톡 백업서비스도 쓰네요.
그때의 절망감이란...
김영하씨에게 손으로 글 쓰냐 했을 때
컴퓨터로 작업한다고 했던 내용이 기억하네뇨.
동생이 게임한다고 포토샵을 종료했습니다...............
저도 업데이트 이후 MS 원드라이브 파일 다 망가진 적 있었어요.
여기 캐나다가 전원이 제법 나가더군요.
이젠 내 컴에서 2중으로 백업, 클라우드 2가지로 백업, 원격 컴에서 다시 2중 백업까지 하며 살고 있습니다 ㅠㅠ
NAS -> 컴퓨터 하드 -> 외장 하드
어떤 기기던 날아갈 확률이 있고, 종이도 어느날 물에 젖거나 집에 화재날 확률이 있죠.
근데 휴대폰에 의지하다가 날려먹고는 제조사 탓을 하다니 어이 없네요
저런 컴플레인이 잦아지면 기본 메모 기능도 없애고 돈 받겠군요
당연히 서비스 업체 탓을 하는 게 맞죠. 당연한 것 같은데요.
서비스 업체 측이 업데이트 할 때마다 자료 다 날라가면 거기에 누가 자료를 보관합니까?
저런 컴플레인이 필요하죠 그래야 ios업데이트 할 때 자료 안 날라가게 오류를 수정하겠죠.
클라우드 서비스는 대부분 유료 구독 서비스인데.
애플은 기기부터 서버까지 전부 한 회사가 하고 있으니 기기 업데이트 할 때 자료 안 날라가게 더 잘할 수도 있겠죠.
애플은 기기부터 클라우드까지 저렴하지도 않습니다.
안 건드렸으면 기본 연동이 되고 있는 거죠.
그렇다고 타블로가 아이폰 3gs를 쓰는 것 같지는 않으니.
ios 업데이트가 되고 나서 기존 메모가 로드 되지 않는다면
아이클라우드도 같이 날라간 것이라고 보는 거죠.
트위터를 보니.. 아이클라우드 꺼놨었다고 하네요 ㄷㄷㄷ
그래서 백업은 필수!! 저도 작업할때 1분에 한번씩 저장하고 같은파일을 4개씩 만들어서 save as로 저장합니다. 다 작업한후엔 클라우드로 동기화시키구요. 그게 버릇이되서 백업에 백업에 백업을 합니다.어떤 하드가 날아가도 다시복구가능하죠
저장을 못했는데 컴퓨터가 뻑나서 껐다켰는데 ASV 파일도 찾을 수 없어 절망하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ㄷㄷ
아주 약과이긴 한데 백업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칠 수 없죠.
충격먹고 공부해서 소방관 되셨음. 진짜 직업이 바뀜
타블로는 백업을 안해놨을까요?
그것보다 납기가 정해진 건데,
뒤에서 도면을 기다리는 가공팀, 시제품을 기다리는 개발팀 사람들을 생각했을 때 참 울고싶었다.
그 뒤부터 자리를 뜨면 저장, 하루 두번 백업. 커피마시면 저장.
저장을 못해서 날려먹으면 말도 못해.
한번은 아내(얼마전 암으로 죽었음)의 마지막장면이 든 사진을 휴대폰 조작을 잘못해서 날렸을 때,
차에서 울었다. 정말 말 그대로 울었다. 근데 집에가서 컴퓨터와 백업외장하드를 찾아보니 있더라.
내가 젊은시절 설계하면서 백업의 중요성을 절감한 사람이라서 지금도 백업을 잘한다.
귀찮고 짜증날 때도 있는데 선조님들의 몸소 보여준 백업을 중요함을 늘 잊지 않고 실천에 옮기고 있습니다ㅋ
완성된 글은 프린터로 출력을 해 놓기도 하구요
저 같은 사람도 클라우드 2곳 외에 외장하드 꼭 확인 하는데.
작업화일은 30분 단위 새로저장.
하루단위 별도 저장매체 이용..
밤샌거 날라가서 부서전체 욕먹고 다시 밤새면 절대 잊어먹지 않죠,
그리고 대대적인 개편시엔 기존 데이터는 냅두고 복사해 와서 작업하고 기존건 영구보존로 가야죠.
애플은 원래 그렇게 신뢰성 없이 쓰는건가요? ㅎㅎ
아이클라우드 안쓰면 파일을 제조사 실수로 지워버려도 쉴드가 되는 부분인가요?
이것도 소프트웨어 업데이트한 사용자 잘못인가요? ㅎㅎ
nas 는 raid 5 또는 raid6 사용하시고요.
cd백업은 약 5년 / 하드는 전기 안먹이고 한 10년 가까이 되니까 데이터 소실.
테이프 백업은 30년.
윈도 nt 3.5 시절 dat로 받아놓은 데이터 아직 살아있습니다.
뭐 다른 단말기에 백업본 설치해도 안살아나고 뭐 몇번해보다가 그냥 포기했네요. 그 이후로 메모장은 다른거 써요.
저희 회사는 시스템 쪽 외엔 전원 문과회사이기 때문에 좀 컴맹이 많습니다...ㅎㅎㅎㅎㅎ
게다가 보안 때문에 외장하드,usb는 전혀 작동하지 않아서 참 애로사항이 많네요.
"하드...영구적이지 않습니다."
+ 작업 중 수시로 저장
(마침표 찍을 때마다 하면 더 좋음)
NAS. SSD. CD. USB 모두.
심지어 이메일, 클라우드도...yo
최소한
이중,삼중 백업만이 '나'를 지킬 수 있습니다.
진짜로
하루아침에
하드,USB,SSD 벽돌됩니다.
전 불안해서 못견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