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호 의원은 좀 보수적으로 분석 하는 사람이고
설레발 치거나 무조건 희망회로 돌리는
스타일이 아닌데요
이재명 후보가 박빙 우세일 때도
지금 선거 하면 진다고 해서 욕 쪼금 먹으심
연말 연초 이재명 후보가 10프로 이상 앞서는
여론조사가 몇 개 나왔어도
실제로는 3~4프로 앞선다고 하고
앞으로 몇 번 더 출렁일 수 있다고 했었죠
그 때는 윤석열이 후보 유지나 할 수 있을까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을 때라
그대로 굳혀 질 것 같았는데 역시나 출렁거려서
지금 같은 상황이 왔네요
우상호 의원 말에 의하면
지지율 올리려고 무리수 두지 말고 지금처럼
중도층 공략 꾸준히 하면 설 연휴 쯤
4~5프로 오른답니다
여론조사 안 좋게 나오면 메모들이 이때다 하고
뛰쳐나와 대선 졌다느니 끝났다느니 하면서
신나게 설쳐서 사기 떨어뜨리는 작업을 하는데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았으니
절망회로보다는 희망회로를 돌리는게 낫겠죠
무조건 희망회로 돌리라는게 아니고
민주당이 못하는거 채찍질 해서 잘 하게 하고
열심히 밭갈아야 하는건 상식
고개 숙이는 것과 절망회로 돌리는건 다릅니다
본인 선거만 빼고 다 잘 맞추시는 분...
지역 선거 교대로 떨어지고 서울시장경선 떨어지신분~~
선거끝날때까지는 이게 답입니다,
나갑시다
근데 이게 본인 경선이 되면 본인을 여의도 문법의 틀 안에 가둬버리는 반작용도 있죠. 그래서 김어준 총수가 본인의 틀을 깨야한다고 조언을 했던거죠. 지난 경선으로 조금 달라진 우상호 의원님 응원합니다.
이번 대선판 승기가 보이지 않아요. 그냥 그렇습니다. 윤석렬과 법사들의 시대를 겪을 생각....참 ....
담엔 꼭 서울시장 되시길 응원합니다. ^^
깊이 공감합니다.
이대남이 이미 넘어간 상황이라 5:5 싸움이라고 봅니다.
이대남은 사실 다시 돌려세우긴 어렵고 오히려 여성(꼴페미 제외)과 중도층 대상으로 득표 전략을 꾸준히 펼치면
신승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