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죠. 역시 배우신 분이라 저같은 범인의 머릿속에선 추상적으로 맴돌뿐인 생각을 글로 정리를 잘 해주셨네요 ㅠㅠ
미치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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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875932
IP 175.♡.27.18
22-01-17
2022-01-17 11:59:26
·
생각보다 별 거 없었다는 생각이 들기는 했는데 저쪽 지지자들의 법적, 윤리적 허들이 너무 낮고 매우 편향적으로 적용되기 때문에 먹혀들지 않을 거라고 예상되기 때문이지 내용 자체는 정말 핵폭탄급인게 맞습니다. 김혜경 씨가 저중에 한가지만 발언했어도 선거 끝납니다. 멀리 갈거 없이 여기서 먼저 두드려 맞을걸요.
역시!!!!! 최배근교수님이십니다. 제가 글재주가 부족해서 글로 못옮기고 생각만 하고 있는 부분을 최배근교수님은 글로 너무 잘 표현해주시네요;; 눈물날 정도로 너무 감사합니다ㅠㅠㅠ 저도 이건 비정상의 한도를 초과했다고 생각하는데 '별거 없다'는 등의 언론 기사를 보면 섬뜩함마저 듭니다. 김건희의 정상적인 발언을 단 한군데도 찾아볼수 없었습니다. 발언 하나하나가 모두 뒤로 넘어갈 정도로 '뜨악'해야 할 내용들입니다. 그리도 모두 유체이탈 화법입니다. 사기꾼이 사기친 적 없다고 하면 사기가 해명되었다라고 하지 않습니다. 김건희가 쥴리가 아니다라고 말하면 쥴리가 아닌것이 되는 겁니까? 언론사들이 모자란 사람들인듯 기사를 씁니다. 국짐당덕분에 국민들이 단체로 도덕적 해이가 되어가는 건가 라는 생각마저 듭니다. 물론 똑같은 상황을 민주당에 대입하면 언론들은 지금처럼 대응하지는 않겠죠. 지금 강도보다는 10배, 20배 이상으로 도배를 하겠죠. 정말 언론들은 어쩌려고 이렇게 망가지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기대를 많이 해서 엄청난 큰게 나올꺼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워딩 자체가 부드러워서 별거 아닌것처럼 보이는게 방송국에서 법원 눈치보고 마사지한 결과라고 봅니다. 방송국에서 내용은 엄청난건데 평범하게 내보내니까 별거 아닌것처럼 느껴지는것이죠. 기술이에요~ 그리고 다음주를 위한 추진력을 위한 속임수 일수도 있구요.
물론 사람들 마음이 병든것도 인정합니다. 하지만 내용 하나하나 다시 보면 엄청난 메시지에요. 역으로, 김혜경 여사님이 발언했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전반적으로 최배근 교수님 메시지에 동의합니다.
나이스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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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884929
IP 59.♡.135.116
22-01-17
2022-01-17 17:23:58
·
너무 몸사리다보니, 임팩트가 없고, 변명하기 급급했다에 한표 던집니다,,,,
대한국인1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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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884940
IP 211.♡.80.40
22-01-17
2022-01-17 17:2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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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배근 교수의 생각에 동의합니다.
ddungd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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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887653
IP 115.♡.68.221
22-01-17
2022-01-17 19: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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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잣대는 언론과 그당만의 문제는 아니죠. 대부분 국민들이 그 이중잣대를 당연시하는 것이 문제죠. 기레기들이 침묵했어도 여론이 비등했으면 클릭장사에 민감한 기레기들은 기사를 안 쓸수가 없는데 그저 그러려니 시큰둥해 하니 기레기도 뭉갤수 있는거죠. 결론은 일반 국민들도 일정부분 공범임. 전에 통계로도 IMF 직후에도 그당 지지자들의 지지율이 변동 없었다는 것으로 걍 자조섞인 수사가 아니라 사실이라는 것이 드러나긴 했습니다만, 나라팔아먹는 정도가 아니라 김 모씨가 애를 세 명 삶아먹었대도 지지할 것 같은 멘탈같아보여요.
zeky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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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887679
IP 14.♡.108.29
22-01-17
2022-01-17 19:20:00
·
우리 사회는 한 세기 가량 진행된 식민지-분단과 전쟁-이승만.박정희.전두환 독재 시절을 겪으며 인간의 도리를 지키고 사는 것은 불행한 삶이 되고, 불의에 타협하고 사는 것이 처세술이 되어버렸다.
이 부분 제가 평소에 생각하던 바와 완전히 일치하네요. 전체 내용에도 공감하는 바입니다.
parcopar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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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887944
IP 218.♡.45.118
22-01-17
2022-01-17 19:30:44
·
이게 왜 아무것도 아니라는지 모르겟네 . 우리엄마는 완전 미친년이라고 욕하던데 .
cornerb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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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887978
IP 110.♡.57.56
22-01-17
2022-01-17 19:3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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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별거없다는 느낌을 준게 너무 몸 사리는게 보여서죠 뭔가 핵심 주제를 잡지않고 이것저것 쪼끔씩 중구난방으로 튼 느낌이다보니 별거없는 느낌을 준거같습니다
론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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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888891
IP 211.♡.163.250
22-01-17
2022-01-17 20: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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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과 검찰의 역할이 이중잣대의 형성에 큰 역할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말씀에 동의하고 언론/검찰 개혁이 꼭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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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신뢰를 쌓은 사람의 발언과
여당이 불리해진 상황에만 쏙 나타나서
"여당 잘못이다 민주당 잘못이다 이재명 잘못이다 실망이다 역풍이 걱정된다"는 등의
발언을 하고 사라지는 사람은 구분해야하지 않을까요?
선택적 잣대가 너무 많아서요
님처럼요
공감되네요
제가 글재주가 부족해서 글로 못옮기고 생각만 하고 있는 부분을 최배근교수님은 글로 너무 잘 표현해주시네요;;
눈물날 정도로 너무 감사합니다ㅠㅠㅠ
저도 이건 비정상의 한도를 초과했다고 생각하는데 '별거 없다'는 등의 언론 기사를 보면
섬뜩함마저 듭니다.
김건희의 정상적인 발언을 단 한군데도 찾아볼수 없었습니다.
발언 하나하나가 모두 뒤로 넘어갈 정도로 '뜨악'해야 할 내용들입니다.
그리도 모두 유체이탈 화법입니다.
사기꾼이 사기친 적 없다고 하면 사기가 해명되었다라고 하지 않습니다.
김건희가 쥴리가 아니다라고 말하면 쥴리가 아닌것이 되는 겁니까?
언론사들이 모자란 사람들인듯 기사를 씁니다.
국짐당덕분에 국민들이 단체로 도덕적 해이가 되어가는 건가 라는 생각마저 듭니다.
물론 똑같은 상황을 민주당에 대입하면 언론들은 지금처럼 대응하지는 않겠죠.
지금 강도보다는 10배, 20배 이상으로 도배를 하겠죠.
정말 언론들은 어쩌려고 이렇게 망가지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끝나고 곰곰히 생각해보니 이거 하나하나가 핵폭탄급이예요.. 그걸 짚어주지않고 일방적으로 김거늬말만 틀어주니 갸말이 다 그럴듯하게 들리는거죠.
개쫄아서 해명방송으로 만든 엠비씨는 x잡고 반성하시고.. 오늘부터라고 잘근잘근씹어서 분석해주기바랍니다.
민주당은 지자자부터 전국이 완전무결을 원하니까요.
물론 사람들 마음이 병든것도 인정합니다.
하지만 내용 하나하나 다시 보면 엄청난 메시지에요. 역으로, 김혜경 여사님이 발언했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전반적으로 최배근 교수님 메시지에 동의합니다.
한표 던집니다,,,,
전에 통계로도 IMF 직후에도 그당 지지자들의 지지율이 변동 없었다는 것으로 걍 자조섞인 수사가 아니라 사실이라는 것이 드러나긴 했습니다만, 나라팔아먹는 정도가 아니라 김 모씨가 애를 세 명 삶아먹었대도 지지할 것 같은 멘탈같아보여요.
이 부분 제가 평소에 생각하던 바와 완전히 일치하네요.
전체 내용에도 공감하는 바입니다.
너무 몸 사리는게 보여서죠
뭔가 핵심 주제를 잡지않고 이것저것 쪼끔씩 중구난방으로 튼 느낌이다보니 별거없는 느낌을 준거같습니다
말씀에 동의하고 언론/검찰 개혁이 꼭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