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부터 파일 대부분 다 들었습니다만
지금 소설처럼 퍼지는 얘기들은 그냥 소설이구요,
진보진영쪽에선 대부분 눈치채고 있는 '김건희'라는 여성의 캐릭터가 드러나는 정도로
생각하시는게 좋을거구요, 다만 중도나 보수층에선 그 자체만으로 데미지가 있을거예요.
몇몇 이해하기 힘든 발언들이 있는데 김건희씨의 캐릭터를 봤을때
충분히 짐작이 갈만한 얘기들이예요.
자신이 원래 좌파였고, 남편은 문대통령을 지키기 위해 한거다 하는 얘기들은
보수층이 듣기에 상당히 충격으로 다가갈수도 있구요.
욕설이 많다, 이런 얘기들은 상식적으로도 손아래 동생 기자와 얘기하면서
그렇게까지 바닥을 갈 이야기를 할 이유가 없죠.
너무 자극적인 이야기를 기대치 마시고 담담하게 관전하시는걸 추천드려요.
내일 저녁엔 제가 직접 통화녹취한 얘기들도 좀 들려드릴 예정이예요.
'저런 사람이 국정을 좌우할 수 있는 위치에 가도 되나??' 하는 얘기들일거예요.
또 모르죠. 저희야 워낙 김건희씨에 대해 잘 알다 보니 그냥 별 느낌이 없을지도요.
정말 별별 제보가 다 들어오다 보니...
근데 자칭 우파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지를 우파라고 부르는 사람은 많이 보죠.
김건희 지가 한때 좌파라고 말하는 구라는
옛날에도 그렇고 지금도 여전히 지는 스스로 우파라고 생각하는 모지리입니다.
윤집권시 국정농단시즌2가 열린다 정도로 홍보하면 딱이지 않을까요
팬(?) 입니다. ㅋㅋ
항상 몸 건강 하십시오! 감사합니다.
대단한 가십거리가 나오리라는 기대는 크게 안합니다만 국짐이 너무 쌩난리를 쳐서 오히려 흥미가 생겨버렸네요.
스트레이트 방송이후에 유투브에 올려질 통화녹취록. 그리고 뒷담화 얘기들.
흥미진진합니다.
방송은 최대한 순하게 내보내나보네요
김용민 이작가 시사타파등 꽤 많은 사람들이
핵폭탄급이라고 하던데
그 사람들은 녹취록 다 듣지 않고 일부 찌라시로
나온 것만 듣고 얘기한 건가요?
kbs홍사훈 기자도 녹취록 다 들었는지 모르겠지만 꽤 심각하다고 하더군요
오늘만이 아니고 저들이 공정해질때 까지!
소문만 무성했지 별거없다는 소리 들을수도 있겠네요.
처음부터 이렇게 까면 안됐고, 누가 들어도 문제가 되는 부분을 기자들에게 슬쩍 던지고
저쪽에서 부인하거나 허위사실이라며 방방 뛰면 녹음 공개하는 식으로
며칠 간격으로 데미지 줄 만한 걸 계속 이어가며 까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었을듯요.
시청자들이 도대체 까도 까도 계속 나오냐며 고개 저을 정도로...
스트레이트가 그 간 몇 번 김건희에 대한 내용을 깟지만
방송 후에 다른 언론들이 전혀 받아쓰지 않으니까 전혀 이슈를 만들어 내지 못했잖아요.
7시간 이나 되는 방대한 분량을 한두번 방송으로 끝내고 만다니 참...
일주일에 두어건씩 조금씩 깟으면 선거전날 까지 써 먹을 분량이었을텐데...
버리면 안되는 보물입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올라온 영상 보면 대부분 1시간 이상 2시간 넘는것들이 대다수인데요...
물론 내용도 알차고 탐사보도라는 차원에서 당연히 긴 영상이 나오는건 충분히 알겠습니다만,
유튜브에 그렇게 긴 영상을 올리면 대체 누가 그 긴걸 꼼꼼히 들으라는건지...
그런 분량의 방송을 했으면 그 영상 올린후에 다시 그 영상에서 중요한 부분만 딱딱 잘라서 10분 이내 영상으로
여러개 쪼개서 좀 올려주셔야 본 사람들이 링크 공유도 여기저기 퍼 날르고 조회수도 훨씬 많이 나올것이고...
더 신경 쓴다면 요즘은 #Shorts 가 조회수 대세니까 1~2분 짜리 초 액기스만 뽑아서 제목에 #Shorts 태그 달면
수백만 조회수 올리는것도 가능할텐데... 정말 편집자 좀 두고 영상 쪼개기 좀 해 주세요. 제발...
열심히 퍼 나를 사람은 널리고 널렸고 주위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 드는데도
1~2시간 짜리 퍼 나른다고 받는 사람이 그걸 과연 몇명이나 꼼꼼이 보겠냐고요...
일단 길이에 질려서 1~2분내에 끄고 말죠...영화도 아닌데...
그러니, 맨날 보는 사람들만 보게 될 겁니다. 정말 이 부분 심각하게 생각 좀 해 주세요.
스트레이트 본 느낌은 이게 전부?
캐릭터 참 특이합니다.
서초 윤핵관 캠프 리더였군요.
돈으로 다 되는 삶을 살아서 좋겠어요.
수고많으십니다. 잘 보고 있습니다.
아직 못 봤는데 대체로 알맹이가 없다고들 하네요.
시간 내서 봐야겠습니다.
진영과 무관하게 고관여층은 심심하게 느꼈지만 중도층에게는 최순실을 떠올릴 충격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