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깅 이벤트로 모아지는 쓰레기보다 운영에 쓰였다 버려지는 쓰레기가 더 많다고 비판하는 기사도 봤습니다. 소래산이 쓰레기산도 아닌데 몇명이나 제대로 쓰레기를 모아왔을까요? 대부분은 텅빈 포대자루를 가지고 왔을것같습니다. 이벤트 대행사는 이 게시판 캡쳐해서 결과보고 올리고 네고없이 운영비를 타가겠죠. 저는 이 이벤트 비용의 100분의 1만 있어도 동일한 쓰레기 수거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곰표가 환경에 진심이라면 좀 더 많은 산에 지속적인 운영을 해야하고 포대도 진짜 밀가루 포대를 재활용하기 바랍니다
아니면 관계자 전용으로 관악산처럼 차량 진입이 중턱 너머까지 가능한 곳도 많고요.
산 정상에서 파는 컵라면 보면 참 신기하긴 하더라구요
그 정도의 성의가 있을정도면 굿즈 받을만 할지도요 ㅋ
정례화되면 산정상에서 쓰레기를 파는 상인이 생겨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ㅎㅎ
그리고 매우 의미깊은 행사도 하네요.
가장 긍정적인 성공 사례네요.
소래산이었다고 합니다.
17사단 입대시 유격훈련 무료 1.5회 받는곳입니다.
소래산!
올빼미~
근데 평소에도 산에 쓰레기는 없는데
저도 102연대 신교대 나왔습니다.
포대 제작
참여자 방문 (차량 이동)
등등 에너지 총량을 생각했을 때 정말 자연을 위한 일일까요?
윈윈이 아니라 결국 득 본건 곰표밖에 없는 것 아닌지..
플로깅이 제안서 먹히기 좋은 아이템이긴 하지만 ㅎㅎ
세트야 철거해서 가져가면 되고, 포대는 재활용 종이로 재질로 보이고 (이마트 종이봉투 사이즈네요),
저 산에 안 가도 차량들은 계속 다닐텐데요. 저 행사 안하면 저 일대 자동차 운행중단계획이라도 발표됐나요?
곰표가 자원봉사단체도 아니고 상품도 무료로 나눠주는데 이미지 홍보이익 얻으려고 하는게 당연하죠.
플로깅 개념도 홍보하면서 실제로 청소도 하고... 지구도, 산도, 주최측도, 참가자도, 제3자도
모두가 만족하는데 왜 불만이신지 모르겠네요 ^^
애초에 환경보호는 인간을 위한 겁니다.
에너지총량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논리면 자연을 위한건 입산금지 밖에 없을듯요…
저 홍보 저렇게 하는거보단 sns소문내기 해서 나눠준다고 했으면 더 득을 봤을 아이템들인데요??
모든 환경캠페인은 비용이 들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는 이유가 사람들의 인식이 개선 되었을 경우 더많은 환경비용에 이득이 있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참여자들이나 이 행사를 인터넷으로라도 본 사람이 한번씩이라도 길가다 쓰레기 덜 버리길 바라는거죠.
플로깅 이벤트로 모아지는 쓰레기보다 운영에 쓰였다 버려지는 쓰레기가 더 많다고 비판하는 기사도 봤습니다.
소래산이 쓰레기산도 아닌데 몇명이나 제대로 쓰레기를 모아왔을까요? 대부분은 텅빈 포대자루를 가지고 왔을것같습니다.
이벤트 대행사는 이 게시판 캡쳐해서 결과보고 올리고 네고없이 운영비를 타가겠죠. 저는 이 이벤트 비용의 100분의 1만 있어도 동일한 쓰레기 수거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곰표가 환경에 진심이라면 좀 더 많은 산에 지속적인 운영을 해야하고 포대도 진짜 밀가루 포대를 재활용하기 바랍니다
마녀사냥도 아니고...
(제 눈에는 달려드시는 분들이 프로불편러처럼 보이기까지 합니다)
모두가 좋다고 말하는 상황에서도,
과연 정말 좋을지 우리 한번 생각해보는게 어떨까요? 라고 누군가 자신의 의견을 말하는 것을
받아줄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이 아이디 분은 항상 이런식의 댓글을 다시던 편이라 그런거 같아요. 저도 아이디가 메모 없이 기억나는 분인지라....
음식 장난만 아니면 좋습니다 ^^
곰표나쵸는 확실히 맛있어요
근데 곰표밀가루?가 원래 식당에 대량납품하는 상표아닌가요?
일반소비자에게 상표가 알려지면,어느게좋은건지 마케팅입장에서 궁금하네요(정말몰라서여줘봅니다)
예를들어 초코파이라면 이해가지만, 곰표 밀가루는 밀가루자체를 소비자가 직접 선택하는경우는 적을텐데..
곰표 브랜드 마케팅은 교과서에 등재해야 한다고 봅니다.
이건 정말 칭찬할 이벤트네요,
담당자 포상이라도 해야할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