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다녔던 회사 사장님이 잘하던 짓이네요. 제X기획 출신 부심은 엄청난데 브랜드 이미지 정리한거 라면서 자기 아이디어를 몇시간 막 워드로 열심히 친 다음에 프린트를 해서...ㅎㅎ 제게 "종이로" 줍니다. 노안이 온 저는 침침한 눈으로 다시 타이핑 해서 제 클라우드에 정리... (아 시간...)
요 아래는 일본에서 회사 다닐때 경험했던 것이구요.
또다른회사에서 모셨던 이사님은 어디회사의 매뉴얼 PDF를 메일로 받으면 꼭 프린트를 해서 줄치면서 몇자 보고서 별도 책장에 보관 합니다. 그걸 다시 다시 꺼내서 보시진 않습니다. PDF 앞장의 풀 블랙을 프린트 하느라 잉크가 ㄷㄷ
한분 부장님은 제조사의 상품 코드 리스트를 PDF 로 받고서 그걸 프린트된 책자판에서 리스트 수천개 중 그 코드번호 하나하나 찾고 계십니다. Find 기능으로 몇초면 끝날일을 돋보기 쓰고 열심히 찾으시지요.ㄷㄷ
도우너도
IP 1.♡.190.72
01-16
2022-01-16 09:19:17
·
그렇게 나쁘지 않는데요. 꼭 MS PPT에 프로젝터를 쓰는게 좋다는 고정관념이 이상해요.
planetai
IP 122.♡.47.103
01-16
2022-01-16 09:27:45
·
@도우너도님 아니 어떻게 그게 고정관념인가요? 그리고 굳이 PPT안쓰고 PDF전체회면만 띄워줘도 되는건데요;;
@planetai님 그림화일이 있을 때, 프리젠터 프로그램 띄워서 발표용 포맷애 맞추어 전 브라핑 과정을 포함하는 내용으로 파일 작성하고, 발표용 피시에 어떻게든 전송한 후, 제대로 보여지는지 확인도 안하고 덜컥 발표를 시작하는게 더 위험해 보이는데요. 급한 발표에 기기동작 확인 후 자기가 프린트한 내용을 진행에 맞추어 유연하게 보여주면서 발표하는게 신속 확실 안전해 보여요. PDF를 만들기도 쉽지 않아요.
@도우너도님 요즘은 오피스 프로그램에서 내보내기 옵션으로 pdf 가 기본 지원되어서 아주 쉬워요. 한번 써보세요. 말씀 하신 것들도 pdf 공유로 다 해결되구요. 요즘은 컴퓨터마다 유무선 네트워크 기능이 기본이라, 자료 공유도 아주 쉽거든요. 옛날 처럼 usb 연결 안해도 된답니다. 프린트 하는거 보다는 비용/효율성/보안 면에서 비교 불가가라서 한국의 회사들은 프린터 사용이 많이 줄고 있어요.
lux
IP 39.♡.25.228
01-16
2022-01-16 09:46:59
·
@도우너도님 저게 원본이 디지털...인데 고개 박고 저러는게 이해가 되세요?
도우너도
IP 1.♡.190.72
01-16
2022-01-16 09:58:37
·
@니케니케님 단계가 많을 수록 시간과 위험도가 증가하죠. PDF를 만들기 위해 PPT를 만들어야 된다는 생각을 했다는 점에서 벌써 OUT. 네트워크상에서 파일 공유가 쉽다고 생각하는 점에서도 OUT. 모든게 쉽게 되는 시스템이 있다는 막연한 생각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도 OUT.
깜장색
IP 122.♡.96.120
01-16
2022-01-16 10:03:58
·
@도우너도님 기기동작 확인에 PDF 만들기가 쉽지 않다니….PC 사용해 본 적 있으시죠…..???;;;;;;;
도우너도
IP 1.♡.190.72
01-16
2022-01-16 10:04:06
·
@lux님 어떤 디지털인지 모르는 것이죠. 단순이 그림 파일이라고 하면 어떻게 해야되죠? 윈도우즈 그림판에 띄워서 발표하면 될까요? 프리젠테이션 PC는 정확히 설치가 되었을까요? 화일은 어떻게 전송하죠? 미리 띄워서 리허설을 할 수 있을 시간이 있나요? 쓰나미는 몰려오는데
lux
IP 39.♡.25.228
01-16
2022-01-16 10:17:55
·
@도우너도님 그 정도는 해결가능한 브리핑룸정도는 마련되어있어야 정상입니다 그림파일 볼게 그림판이라니 더 이상 설명이 어렵네요
byul_____
IP 49.♡.207.226
01-16
2022-01-16 10:18:59
·
네? ㅋㅋㅋㅋㅋ 그냥 저 문서파일 HDMI로 연결해서 보여줘도 되잖아요 ㅋㅋㅋㅋㅋ @도우너도님
노트북 한대가 없을까요? 대일본제국에?? ㅡㅡㅋ 저 프로젝터 준비할 시간에...;((@도우너도님
도우너도
IP 1.♡.190.72
01-16
2022-01-16 10:25:06
·
@byul_____님 노트북 + 프로젝터겠죠. 둘 중에 어떤걸 줄일 수 있을까요?
카스나티나
IP 175.♡.44.143
01-16
2022-01-16 10:29:09
·
@도우너도님 일본에 고질라가 출몰해서 갑작스래 고질라에 대해 브리핑하는 거라면 이해할 수 있겠습니다만, 지진과 쓰나미가 자주 발생해서 해당 재해에 대해서 자동화된 경보 시스템을 가지고 있는 나라에서 저러고 있는 건 대체 왜 그러는 것인지 납득이 되지 않네요. 기상청이 브리핑을 10년에 한 번하는 기관도 아니고요.
@도우너도님 어차피 디스플레이로 보여주는데 프로젝터까지 필요할 일이 있나요. 그냥 노트북(혹은 태블릿)이랑 저 디스플레이 연결해서 보여주면 되는데요. 발표자 본인이 직접 이미지 파일 넘겨가면서 설명하는게 더 낫기도 하구요.
니케니케
IP 1.♡.140.37
01-16
2022-01-16 10:47:53
·
도우너도님// 찾아보니 현장의 tv로 ppt띄우고 필요시 유투브 화면 출력으로 바로 뽑네요. 훨씬 보기 좋네요.
도우너도
IP 1.♡.190.72
01-16
2022-01-16 11:16:11
·
@니케니케님 쯔나미 관련 브리핑이라면 다른 나라에서는 하지 않거나 해도 발표문을 읽고, 혹은 질의 응답정도 받겠죠. 쯔나미,지진관련 브리핑은 일본이 제일 많이 하고 자세히 한다고 생각할 수 있지 않을까요?
사랑의신
IP 125.♡.79.11
01-16
2022-01-16 11:20:20
·
@도우너도님 질본 발표는 정례발표고 자세한 브리핑 내용은 파일로 배포하고 실제 데이터는 그래프 곁들여 웹사이트에 언어별로 잘 정리됩니다. 욕먹을까봐 라기보다는 정례발표라 필요성을 못느낀 것같습니다. 비교하시려면 태풍 올 때 기상청 발표를 보셔야죠. 저런식으로 발표하는 것은 70-80년대에 기상청 김동완 통보관이 손으로 그리면서 일기예보 통보하던 때랑 비슷한 느낌입니다. 대부분 느끼는 포인트는 디지털화 된 데이터를 왜? 굳이 저런식의 아날로그적인 방법으로 발표하냐? 인것 같습니다.
도우너도
IP 1.♡.190.72
01-16
2022-01-16 11:23:54
·
@byul_____님 다르게 보면 저기에서는 노트북자료를 보여 줄 수도 있고, 인쇄물을 보여 줄 수도 있는 시스템이 모두 갖추어진 것이네요.
도우너도
IP 1.♡.190.72
01-16
2022-01-16 11:29:13
·
@사랑의신님 귀중한 공중파로 중계하며 발표문 읽는 사람 얼굴만 보여주는 것도 생각해 볼 문제입니다. 그래프가 곁들인 자세한 데이터를 저 자리에서 보여주기 어렵기 때문에 안하는 것으로 볼 수 없을까요? 그 자료 준비도 시간이 많이 걸리고 실수가 있기때문에 라이브로 보여주기 어려운 한계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김보
IP 182.♡.244.60
01-16
2022-01-16 12:51:52
·
@도우너도님 굳이 디지털 원본이 있는 걸 아날로그로 출력해와서 다시 디지털 변환 하는게 이상한 포인트 아닐까요? 저럴꺼면 차라리 크게 인쇄해와서 판서하는게 더 눈에 들어올 것 같은데요..
@도우너도님 위에 자꾸 out out하시는데... 본인이 할줄 모른다고 그게 어떻게든 된다는 막연한 생각이라고 표현하시는건가요? 요즘은 정부기관내 보고할때도 급하면 노트북도 필요없고 그냥 아이패드에 HDMI연결해서 발표하는 시대입니다..
도우너도
IP 1.♡.190.72
01-17
2022-01-17 09:06:27
·
@planetai님 대기업은 보안상 개인 노트북이나 아이패드 반입이 어려운데, 정부쪽은 어렵지 않나 보내요. 그런데 그럼에도 개인 기기에 공적 데이터를 옮길 수 있는 것은 보안 취약점이 될 수 있어 요새는 더욱 어려울 수 있지요. 아마 저기에는 개인 노트북이 지급되어 있다면 그 기기를 가져와 발표를 할 수 있지만, 발표 자료를 만들던가 미리 개별 자료를 띄워 놓고 발표하면 되겠죠
미그쇼크
IP 14.♡.2.127
01-16
2022-01-16 09:21:03
·
그냥 크게 프린트하고 옆에서 넘기면 될 것인데 왜?
시즐80
IP 14.♡.5.15
01-16
2022-01-16 09:23:50
·
은퇴가 가깝거나 이미 경과된 세대는 그렇게 이상해 보이지 않는것이고 한창 현업에서 일하는 세대에게는 'what the F-xxx' 인거죠.
아시잖아요. 모니터를 카메라로 찍으면 자글자글 줄무늬 생기거든요 프린트할 수 밖에 없다구욧!!
대역폭설정
IP 125.♡.160.246
01-16
2022-01-16 10:39:14
·
자료를 팩스로 받아서 그런것 같네요
오리오
IP 175.♡.20.80
01-16
2022-01-16 10:46:54
·
댓글중에 하드카피를 나쁘게 보는 시각이 있네요. 소프트카피는 전원끄면 사라지는거라 휘발성인데 당연히 하드카피의 가치가 있죠. 사전이 대표저인 예입니다. 구글링한다고 책장의 사전이 필요없습니까? 회사,조직에서 하드카피 반드시 필요합니다. 게시물에서 ohp로 투영하는것은 아마 최초 작성자가 디지털매체로 넘겨주지 못한것이겠죠 브리핑 시간이 급하니 일단 급한대로 화상기를 통해서 디지털프리젠테이션 한듯합니다.
니케니케
IP 1.♡.140.37
01-16
2022-01-16 10:51:26
·
오리오님// 급하니 종이로 줬다는게 문제라는 거죠.. 결국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는 상태에서 평소에 쓰고 있지 않다는 의미니까요.. 자 상황은 하나의 단편 뿐이지만, 결국 구조적인 비 효율성을 보여주고 있는겁니다. it 시스템이 구축 되어 있고 평소 사용중이라면 저런 촌극을 벌일 필요가 없는거죠.
오리오
IP 175.♡.20.80
01-16
2022-01-16 10:54:47
·
우리나라 KT못봤나요? 유무선 동시에 두절되었습니다. 그럼 한국은 후진국입니까? 재난발생시 반드시 디지털 네트워크가 가동되리란 보장은 없습니다. 팩스나 라디오 , 수기도 유효하다고 봐야 됩니다.
@오리오님 저런 경우는 보관의 문제가 아니죠. 디지털문서를 종이에 인쇄해서 그걸 다시 영상으로 전송해서 보여주는건 아무리 봐도 말씀하시는 바와 별개의 이야기 같습니다. 컴퓨터 놔두고 굳이 수기 작성한 문서를 스캐닝해서 디지털로 보관하는 그런 감성이랑 비슷하달까... 괜히 비효율적으로 일 하는건 맞죠.
디버그
IP 115.♡.213.5
01-16
2022-01-16 11:08:01
·
@오리오님 한국에서 유무선 동시 두절 되면 그 에 맞게 대처를 당연히 하겠죠. 저긴 그냥 시스템 구축할 필요를 못 느끼는 곳 이라고 봐야 합니다. 변화는 위에서 칼 들고 강제로 하지 않으면 안될 겁니다.
구멍가게문제있는거늬
IP 222.♡.151.48
01-16
2022-01-16 11:17:55
·
노벨상 을 딴 나라 입니다 다들 조용해 주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
포톤7
IP 39.♡.46.145
01-16
2022-01-16 11:18:43
·
저거 화면으로 보여줄수 없어서 저럴걸요 그나마 스캔할수 있으면 이미지 떠서 pdf 형식으로 띄울 수 있는데 저거는 a4용지로 인쇄한게 아닌 도면수준의 자료니까 스캔하기도 어려웠을 겁니다
현재도 계속해서 측정하는 장비로 특정시점 화면 보여주는것도 좀 그렇구요
인력부족과 시간부족해서 그냥 출력물로 하는 걸껍니다
한국 같으면 조금 늦더라도 인포그래픽 만들어서 보도하거나 급박한 문제면 데이터 안보여주고 헤드라인이나 3줄 보도 정도로 압축해서 보도하는데 일본쪽은 그부분이 좀 너무 다듬어지지 않은것 같아요 감성이 달라서 그런가 너무 현장 날것으로 보여주네요
kita
IP 119.♡.237.81
01-16
2022-01-16 14:28:23
·
몇몇 댓글 보면 딱 이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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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그래픽만 띄우면 너무 쉽게 하는 것같으니??
어딜 감히 아랫사람이 편하게 컴퓨터 그래픽 파일로 일을 봅니까! ㅋㅋ
..라고 옆에 삼촌이 말씀하시네요..헣허
쟤들도 자기 나름에는 '합리적인' 이유가 있으니까 저런 짓을 하는 걸텐데, 그게 도대체 뭐냐고...
이건은 지진 로데이터 받아서 쏜거 일수도 있을듯 합니다.
랩탑+빔프로젝션으로 ppt스크린 띄우고 PT했는데요...
25년전에도 그랬는데 지금 뭐하는건가요 ㅎㅎ
그 때의 선진국 자부심을 지금도 느끼고 싶은 마음 이해해 줍시다
제X기획 출신 부심은 엄청난데 브랜드 이미지 정리한거 라면서
자기 아이디어를 몇시간 막 워드로 열심히 친 다음에 프린트를 해서...ㅎㅎ
제게 "종이로" 줍니다. 노안이 온 저는 침침한 눈으로 다시 타이핑 해서 제 클라우드에 정리... (아 시간...)
요 아래는 일본에서 회사 다닐때 경험했던 것이구요.
또다른회사에서 모셨던 이사님은
어디회사의 매뉴얼 PDF를 메일로 받으면 꼭 프린트를 해서 줄치면서 몇자 보고서 별도 책장에 보관 합니다.
그걸 다시 다시 꺼내서 보시진 않습니다. PDF 앞장의 풀 블랙을 프린트 하느라 잉크가 ㄷㄷ
한분 부장님은 제조사의 상품 코드 리스트를 PDF 로 받고서
그걸 프린트된 책자판에서 리스트 수천개 중 그 코드번호 하나하나 찾고 계십니다.
Find 기능으로 몇초면 끝날일을 돋보기 쓰고 열심히 찾으시지요.ㄷㄷ
꼭 MS PPT에 프로젝터를 쓰는게 좋다는 고정관념이 이상해요.
PDF를 만들기 위해 PPT를 만들어야 된다는 생각을 했다는 점에서 벌써 OUT.
네트워크상에서 파일 공유가 쉽다고 생각하는 점에서도 OUT.
모든게 쉽게 되는 시스템이 있다는 막연한 생각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도 OUT.
그냥 저 문서파일 HDMI로 연결해서 보여줘도 되잖아요 ㅋㅋㅋㅋㅋ
@도우너도님
알본이 우수해서 인지 아니면 이상해서 인지.....
우수하다면 왜 다른 나라나 조직은 따라하지 않는지..
못해서인지 안해서 인지...못할 만큼 어려워서인지..
아주 주금만 생각해 보면 답이 나올겁니다.
찾아보니 현장의 tv로 ppt띄우고 필요시 유투브 화면 출력으로 바로 뽑네요. 훨씬 보기 좋네요.
아마 저기에는 개인 노트북이 지급되어 있다면 그 기기를 가져와 발표를 할 수 있지만, 발표 자료를 만들던가 미리 개별 자료를 띄워 놓고 발표하면 되겠죠
쟤넨 그때서 멈춘게 분명합니다
지금 제 휴대폰 화면을 그대로 저희집 TV로 넘기는데 10초도 안 걸리는데. ㅋ
hdmi케이블 없나...yo
:
1. 거래처에서 팩스로 받음
2. 엑셀에 입력
3. 출력 후
4. 보관.
이게 뭐하는 짓이냐고...yo
결국엔 성장력 생산성 저하로 글로벌 시대애 제 밥통 조여온다는 걸 모르니 참 웃겨요
회사에 종이 없어도 일이 거의 가능합니다.
(거래처에서 종이로 받는거 제외.)
그리고,
팩스는 이메일 놔두고 왜 쓰는건지...yo
또 한 사람이 종이 넘기는 일을 하네요.
생산성이 절반으로 줄어드는 현장입니다.
당연히 하드카피의 가치가 있죠. 사전이 대표저인 예입니다.
구글링한다고 책장의 사전이 필요없습니까?
회사,조직에서 하드카피 반드시 필요합니다.
게시물에서 ohp로 투영하는것은 아마 최초 작성자가 디지털매체로 넘겨주지 못한것이겠죠
브리핑 시간이 급하니 일단 급한대로 화상기를 통해서 디지털프리젠테이션 한듯합니다.
자 상황은 하나의 단편 뿐이지만, 결국 구조적인 비 효율성을 보여주고 있는겁니다.
it 시스템이 구축 되어 있고 평소 사용중이라면 저런 촌극을 벌일 필요가 없는거죠.
재난발생시 반드시 디지털 네트워크가 가동되리란 보장은 없습니다. 팩스나 라디오 , 수기도
유효하다고 봐야 됩니다.
다들 조용해 주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
현재도 계속해서 측정하는 장비로 특정시점 화면 보여주는것도 좀 그렇구요
인력부족과 시간부족해서 그냥 출력물로 하는 걸껍니다
한국 같으면 조금 늦더라도 인포그래픽 만들어서 보도하거나 급박한 문제면 데이터 안보여주고 헤드라인이나 3줄 보도 정도로 압축해서 보도하는데 일본쪽은 그부분이 좀 너무 다듬어지지 않은것 같아요 감성이 달라서 그런가 너무 현장 날것으로 보여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