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이재명이나 그 캠프에서 크게 어필하지 않은 부분이 있습니다.
그것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문통의 예를 들어야겠네요.
제 개인적인 분석입니다만,
국짐이 계속해서 헛발질을 하는 이유는
1. <정통보수의 길>의 보여주는 문통
2. 스스로 보수정당이라면서 현 정부에 반대를 위한 반대만 하다보니 < 정통보수의 길>조차 반대하며 자연스레 <극우 포지션>으로 밀려나버린 자가당착
이 두가지라고 생각합니다.
문통은 정책에 있어서 진보적인 면을 띠고 있지만,
국가 운영이나 처우, 방향, 철학에 있어서는 <정통보수의 길>을 걷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대한민국이 보수적인 나라이고, 우리 국민 역시 기본적으로 보수적인 성향이 강하다보니
그러한 문통의 모습에 지지를 보내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스스로 보수정당이라 칭하는 국짐이 그런 면에서는 동의를 하고 더 적극적인 면을 보이는 한편,
진보적 색채의 정책에나 딴지를 거는 식으로 정쟁을 벌여왔더라면 국짐은 지금보다 훨씬 나은 상황이었겠지요.
하지만 그건 국짐의 뿌리를 봤을 때 불가능 합니다.
때문에 문통이 <정통보수의 길>을 걷는걸 국짐이 까면 깔수록 스스로를 <극우>로 밀어내는 꼴이 되는거죠.
이재명에게서 아직 이 부분이 확연하게 어필되지 않는것 같습니다.
물론 이재명은 문통이 아닌 이재명 입니다.
문통이 업어치기 한판을 따내는 스타일이라면, 이재명은 화려한 기술로 여러 포인트를 얻어내 한판을 만들어낸다고 봅니다.
하지만
국짐을 스스로 자가당착 시켰던 문통의 <정통보수의 길>
그로인해 자가당착에 빠져 <극우>로 내몰린 국짐을 봤을 때,
이 부분은 이재명 후보가 문통에게 벤치마킹하고 좀 더 어필했으면 합니다.
이놈의 아이폰 ㅠㅠ
미워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