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이슈 당시
섣부르게 비난하던 분도 있고, 후회한 분들도 있고
너무 혼재해 있어서
가능하면 따로 이야기는 안꺼냅니다만....
(그래서 제가 조동연씨에 대해 글로 작성한 건
언론이나 정치인들이 이용해먹는 악랄한 부분에 대해 비판한 글 하나인가 밖에 없습니다)
한번 그랬을 뿐 정도가 아니라 여전히 가세연이 들고 나왔던
비난 논리로 그대로 적용하는 분들도 있네요.
저는 '실수'까진 할수 있다고 봅니다.
초반의 혼란스러운 정보 범람 때에 어, 이게 진짜 사실이라면 비난할만하잖아? 라고
여기고 '실수'로 이야기하셨던 분들까진 있을 수 있어요.
그러나 그 후 밝혀진 내용과 검/국힘과 가세연 및 언론의 협잡 공격을 고려하면
최소한 그 판단은 섣불렀다라는 정도의 인정은 해야한다고 봅니다.
저도 거하게 똥볼찬 적 많고, 조심하고 주의한다지만
ex) 클리앙을 떠날까하고 폭파한 제 옛날 글 약 80퍼? 중에는
박진성씨에대해 섣부르게 접근했다가 사과글 올린 것 등이 그 예시겠죠
(몇 안되는 제가 직접 삭제한 글 중 하나입니다)
인간은 똑같은 실수 반복하는 지라 실수 많이 합니다.
하지만 저 뒤에 제가 또 박진성씨에 대해 예전에 실수한 대로 그대로 의견을 표출하면
그건 그냥 실수 정도가 아니고 나쁜 놈입니다.
조동연씨에 대해 정보가 적거나 이슈가 마구잡이로 돌아다닐 때, 섣부르게 비판했던 것 같은 분은
그 이후로는 해당 부분을 다룰 때 그땐 실수였다고 그냥 하시면 됩니다.
이건 어려운 문제도 부끄러운 문제도 아닙니다.
실수했는데 모른 척하고 잘못을 모른다면 그게 부끄러운 부분이니까요.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6873674CLIEN
다시 한번 질문 드리는데 다시는 조동연님 같은 피해자 나타나지 않도록 페미탄압에 반대하는 글쓰는데 왜 딴지 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