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이면 미얀마 군부 쿠데타가 일어난지 1년이 됩니다.
군부의 공습을 피해 주민 수만 명이 태국과 국경이 맞닿은 숲 속에 숨어있습니다.
이 숲속 국경은 특별한 경계가 없어서 두 나라 국민이 지금도 왕래하고 있는데요.
KBS 취재진은 미얀마 군부가 취재 비자를 내주지 않는 상황에서,
국경을 넘어서라도 미얀마 국민들의 어려운 상황을 취재할지 심각하게 고민했고,
결국, 인도주의 차원에서 취재를 해서 방송하는 것이 옳다고 판단했습니다.
김원장 특파원이 구호 단체들과 함께 미얀마 땅에서 이들을 직접 만났습니다.
==============================================
한국 기자분이 분쟁지역에 들어가서 취재를 하고 오셨네요.
위험할 수도 있는 곳에서 현장을 찍고 오신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기레기만 보다가 오랜만에 기자님을 보니... 감동이네요...
참고 하세요...
케ㅂㅅ아 수신료는 이런데 쓰라고 있는거다
이제 있군요.
참 기자 입니다.
댓읽기 멤버들도 다 좋구요....암울한 KBS 언론환경속에서 그래도 희망같은 분들이지요..
하지만 우리가 기레기 기더기 한두번 봅니까?
저는 아직도 기억이 생생 합니다.. kbs사사건건 진행시 채널A사건때 노골적으로 채널A기자가 절대 그럴리 없다며 이상하리만큼 두둔한것과 (어디서 오는 근자감인지) 다른주제 토론진행시에도 글 그대로 사사건건 문정부
평가절하하고 국짐쪽으로 사안을 보고 제가 볼때는 항상 그랬던거 같았어요.
예전에도 비슷한 댓글 썼었는데요..
잘한건 잘했다고 해야 되지만 우리모두 기억은 하자구요.
사람 잘 안변해요.. 한국들어와서 또 어떻게 변할지 관심없지만 기억은 하고 지켜볼려구요.
몇번씩 이사람 칭찬하는 글 올라오던데..좀 그러네요..
이번에 김건희통화건이 kbs가 아닌 mbc에서 푼다는데
이 상황을 한번 곰곰히 생각해 보아야 할것 같습니다.
이번건은 기자로서 잘한거라 생각하는데요..
근데 당연한건데 우리가 오늘날 기자가 저러지않고 그냥 책상에 앉아 남의 블로그나 옮겨적고 정부난 다른 기관에서 내는 보도자료에 한기자가 쓴거 돌려가며 적고 참 ... 기자라는게.. 우스워진 세상이 되었네요...
다른각도에서 보는 시각으로 적었다고 생각해 주세요.
저때 시사프로 진행하는 방식에 보고 학을 뗀 사람이라서, 저사람 어떻게 하는지 좀 지켜봐온 입장에서 그렇습니다. 오죽하면 기자 이름을 기억했을까요...
저만 느꼈던 부분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한번 시간되시면 그사람이 진행했던거 한번 되돌려보셔요.. 채널A사건과 그이후로도 참 답답했거든요.... KBS 직원들은 다 저모양인가 싶기도 했습니다. 법조계기자도 그렇구요... 암튼.. 모든 사안에 대해서 국짐입장이고 기득권위주의 진행을 해서 정말답답했거든요..
그런데 요즘 가끔씩 동남아에서 취재해오는거보고 때론 SNS 글쓰는거보고 참 묘하다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클리앙에서 칭찬글이 가끔씩 올라와서 잘한일에는 칭찬은 할수 있는데 다만 그사람이 어떠한 성향을 가졌다고는 아무도 모르니깐.. 예전에 그런행동하는 일이 있었으니 판단에 참고하시라는 차원에서 알려드린거였습니다.
좀 지켜보시죠.. 사람한테 속은게 한두번 아니잖아요.. 요즘엔 하도 기레기인지 기자인지 하는 세상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