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시사회 보고 왔습니다.
좋더군요...
엄청 탁월하다! 기가 막힌다!! 이런 얘기까진 못해도,
변성현 감독 전작인 <불한당>에서 볼 수 있었던
멋드러진 미쟝셴과 배우의 명연기는 .. 너무 굿.
한국 현대사와 선거공학에 대해서도
잘 짚어냈고요...
무엇보다 김대중 대통령의 얘기를 스크린에서
볼 수 있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초점은 김대중보다는 엄창록이긴 합니다)
그분 생각에 ... 조금 눈물이 났네요..
그립습니다.
이번 대선도 잘 이겨서
좋은 나라 만들어야겠습니다.
/Vollago
당시로는 기상천외한 선거전략들로 박정희를 괴롭혔던.......
후에 좀 석연치 않게 퇴장하신걸로 아는데.. 챙겨봐야겠습니다.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