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 십대부터 한국에 대한 호기심 (어머니가 텍사스 한인자영업 하는 곳에 들러서 아들한테 한국말 좀 가르쳐줄수 있냐고 물어보셨다고)
한국에 영어강사로 왔다가 결혼 후 미국 텍사스 고향으로 귀향
텍사스에서 내집짓기
이후 부인되는 분 공개 (조회수 구독수 폭발)
진돗개 입양 (멕시코에서 제대로 입양, 저 정도면 족보있는 순혈 진돗개 맞는듯)
출산후 육아 과정 계속 업로드 중 (구독자들과 꾸준한 의사소통)
매 업로드마다 숙어 한개라도 올리는 영어쌤 초심
이 분은 늘 흐뭇하게 추천누르고 가네요
저 채널가서 악플다는 얘들은 도대체 이해 안 가네요.
와 시어머니 노릇하려는 사람들 진짜 많네..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걱정과 참견은 한 끗 차이인데, 정말 별 사람들이 다 있더라구요.
그런데 유투브 말고 다른 직업이 있나요? 죄다 컨텐츠가 집에서 ㄷㄷㄷㄷㄷ
전 계속 전업유튜버 했으면 좋겠네요
이 채널 보고 알았네요.
그걸 컨텐츠로 뽑아내는 노력이 있었으니 지금까지 온거겠죠
매번 뭐 먹는 짤 올려놓고 국뽕 뽑아먹는 채널들과 비교불가 같습니다
왕자,공주에 빠져 보다가 체리 ㅠㅠ
왕자 정도면 정말 진돗개 키우고 싶네요
더불어 한국 진돗개가 얼마나 훌륭한 종인지도 보면서 새삼 느끼게 되더군요.
예를들면 교외에 있는 주유소에서 유리관 안에 들어있는 장미를 파는것.. 저도 종종 보긴했는데 관심이 없어서 뭔지 몰랐거든요.
폰 잠금화면으로 쓰고 있는데 애기 체리와 반려견 진도 왕자인데 그림체도 따뜻하고 올리버쌤과 무신경하게 툭툭 던지는 대화도 재밌어요
올리버쌤 작년에 출간한 영어 캘린더도 좋더군요
왕자의 성품도 좋고 교육도 참 잘 했더라고요.
저도 집에 동물이 좀 많은데 정말 교육을 잘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체리도 커갈수록 점점 더 이뻐지네요.
악플러들의 컴플렉스를 자극해 버렸죠.
미국으로 돌아간 것도 악플러들의 살해협박? 같은 것이 컸다고 본 거 같군요.
체리 보는 낙으로 삽니다
착한 생명체들만 사는 집.
물론 왕자와 공주가 래쿤과 포썸을 물어 죽이기도 하고
닭이 매에게 희생되는 일도 발생하긴 하지만, 평화로운 집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