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을 위헤 도착한 한국 K2NO와 독일 레오파트 2A7NO
Two Hyundai Rotem K2NO Black Panther and two KMW Leopard 2A7NO arrived in Rena ground in Østerdalen for winter trials.
현대로템 K2NO Black Panther 2대와 KMW Leopard 2A7NO 2대가 겨울 시험을 위해 외스터달렌의 레나 그라운드에 도착했다.
https://twitter.com/TheDeadDistrict/status/1481724332267036672
각각 2대씩 도착했다고 함.우리 K2의 경우에는 좌측은 그냥 오리지널 K2, 우측은 트로피 시스템과 RCWS를 장착한 K2NO 개조 버전임.
이 두 전차 중 평가에서 더 높은 점수를 받은 게 노후화된 노르웨이군 레오파르트 2A4 52대 교체 겸 신규 도입인 200대 규모로 채택될 예정이고.
여담으로 노르웨이군은 2019년부터 한국 K-9 자주포도 24대 + K-10 6대 출고 및 운용 중이고 제시 가격이 경쟁 상대인 2A7보다 많이 낮다는 메리트가 있긴 하지만 오랫동안 레오파트 계열을 운용했기 때문에 2A7이 채택될 확률을 높게 보고 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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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대 규모 선정되면 꽤 크겠군요.
그래도 전차강국 독일의 전차와 나란히 성능 시험도 하고 레알 많이 발전했네요.
k2 전차는 어떨런지 모르겠네요..
주행테스트중인 K2라지 말입니다..
그런데 노르웨이가 K9을 굴리면서 한국도 모르고 있던 이상한 현상을 발견했다고 하죠.
K9의 유압식 현수장치가 작동하면서 자체적인 발열이 생기기 때문에 궤도와 보기륜의 눈을 효과적으로 녹이고
이게 조작성과 기동성 증가를 가져 온다는....한국도 잘 인지 못하는 걸 발견했다고 하죠.
아마도 K2도 유압식 현수장치라 같은 효과를 볼듯한데 말입니다....
레오파드는 토션바라 이 효과가 없을테니 노르웨이 같은 눈밭에서는 K2가 기동성이 더 좋을지도 모르겠지 말입니다.
그런데 노르웨이 군이 레오파드2를 계속 운영해 왔고.
더 익숙하니 운용하는 군입장에서는 레오파드2를 더 선호한다고 하죠.
K2 관통능력은 텅스텐탄 사용할경우 최고등급, 비교대상은 M1이 열화우라늄탄 사용시
동력계통은 심장이 아픈 K2 보다는 레오가 좋아보이는듯..
그놈의 심장만 어떻게 하면.. ㅠ
그나저나 위장도색을 저렇게 하니 훨씬 강력한 전차같아 보이네요.. 그거 참 신기합뉘다...
계약은 도장 찍을때까지 모르는거라서 지켜보는 수 밖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