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장 내부가 50명 제한이어서 식을 문밖에서 봐야된다는거지(이것도 어차피 식중엔 대충 다 들어가게해줌) 식사하는거나 뭐나 아무 상관없을탠데요 말이 이상해서 선착순이지 결혼식 인원제한 둔지 꽤됐는데 글쓴이가 민감하게 받아들인듯
에르고
IP 39.♡.114.111
01-13
2022-01-13 21:2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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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히이잉님 그렇다기에는 설명이 컷트라인 안에 못들어오면 식장 못들어와 알아서해 느낌이라 솔직히 성의가 너무 없기는 해요
잇히이잉
IP 121.♡.10.217
01-13
2022-01-13 21:2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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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고님 이거 글자체가 작년초 결혼식 제한둔지 얼마안됐을때 일이어서 그런가봐요 지금은 어디결혼식가도 인원제한 아무도 신경안쓰죠 식을 앉아서 못본다 뿐이지 너무 당연한 일이됐는데..
각상러브
IP 36.♡.28.27
01-13
2022-01-13 21: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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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을 잘못한거 같고.. 식장에 들어가는 사람은 정해야죠. 가족들은 앉아서 볼꺼 아닙니까 그럼 남는 자리가 선착순이 되고 나머지는 밖에서 보는건데.. 이건 친한 친구들은 자리 정해주는 것도 괜찮은거 같은데요. 암튼.. 미리 정하고 나머지 사람한테는 이러이러해서 밖에서 봐야 하는데 괜찮겠냐 얘기를 해야죠.. /Vollago
하나돌
IP 112.♡.117.181
01-13
2022-01-13 21:2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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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코로나 시국에 당연한거 아닌가요? 입구에서 인원체크해서 더이상 못들어가게 하던데요 밖에 있는 모니터로 봤어요 글쓴이가 되게 민감하게 받아들이네요
1. 내가 욕을 좀 먹더라도 입장 할 수 있는 사람만 초대한다. 2. 사람들이 좀 불편하더라도 일단 초대는 한다.
저는 1번을 택했으며, 그렇다고 2번이 틀린 선택지란건 아닙니다. 다만 저는 참석하시는 분에 한해서는 최대한 편안하게 행사를 즐겨주시길 바랬기 때문에 그렇게 진행했어요. 초대를 못드린 분들에게는 일일이 미리 양해를 구했고, 식이 끝난 후에도 따로 자리를 만들어서 식사를 대접했습니다. 짤의 친구분이 선택한 선착순 입장이란건, 내 평판은 챙기되 하객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한 조치는 외면하는 느낌이라 좋게 보이지는 않네요.
결혼식에서 진짜 중요한 건 손님인데.. 저 사람은 결혼하는 사람이나 혼주가 주인인냥 말하네요.. 머저리 같은데.. 저럴 꺼면 그냥 정한수 떠 놓고 신랑 신부 맞절하고 신혼집에서 살면 되지… 결혼식 선착순요? 제가 저런 카톡 받으면 안가요? 축의금도 안주고요.. 결혼이 장난도 아니고 .. 선착순이라니.. 저런건 미리 조사해서 손님들 기분 안상하게 .. 딱 50명만 초대해야 하는게 맞는 겁니다
sebyul
IP 175.♡.90.174
01-13
2022-01-13 22: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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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 친구라면 식장에 자리를 만들었을 것. 최대한 잘 설명했을 것. 애초에 결혼하는 사람이 글쓴이를 별로 친한 친구로 생각하지 않는 것 같네요.
sebyul
IP 175.♡.90.174
01-13
2022-01-13 22: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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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착순이라는게 본 이슈가 아닌듯. 진짜 친한 사이였으면 설령 친구를 위한 자리를 못만들더라도,
미안한데, 내가 너네들을 위한 자리를 미리 선점하기는 조금 어려운 상황이니 조금 일찍 오면 아마 자리가 있을 것 같으니 그래주면 안되겠냐?
라고 했을 것 같습니다.
결국 글쓴이 생각보다 결혼 당사자가 글쓴이를 친하게 여기지 않은게 주 이슈인듯..
삭제 되었습니다.
EighthDAY
IP 91.♡.192.149
01-13
2022-01-13 22: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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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러 시간 내서 와주는 축하객들에게는 최대한 예의를 갖춰야죠. 결혼식이니까 축하 하러 오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라는 마인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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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베땜에 정말 언어가 오염되서
도대체 너가 뭘 했길래? 이런 의미로 쓴다면요.
선착순이 왜 말이 안 되노?
이렇게는 쓸 수 있겠군요.
워후... 아무생각 없이 봤는데 사투리 콜로세움이 또 열릴줄은 몰랐네요..
댓글들이 많아서 지우진 않겠습니다.
추후 외부에서 자료를 가져올경우 주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일베아니라도 많이쓰는 표현입니다. 일베문화가
좀 퍼져서요 ㅜ
비 경상도 분들이라면 WH-question을 할 때 "노" 가 붙는다고 생각하시면 제일 편합니다.
와 그라노? (Why --> 노)
밥 무운나? (non-WH --> 나)
(예식장에서 입장 제한)
최대한 수금 하겠다는 느낌이라 듣자마자 거부감이 드네요.
요
요
저는 저런 표현 들어본 적 없지만…
부산에서는 그렇게도 쓴다는 소릴 여기서 몇번 들어서…
그렇게 표현하는 사람 여기서도 꽤 있는 거 같은데요.
이건 급하게 찾은 최근 게시물이고 제가 본 것만 해도 여러번 있었습니다.
본문 내용뿐 아니라 댓글에서 그렇게 써왔다는 분들이 있더라고요.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6681653CLIEN
저도 들어본 적 없는 데… 여기 게시판에도 검색해시면 별에별 예외가 있다고 하시고 부산내에서도 동네마다 사투리 조금씩 다르다고 하시고…
예를 들어 “와 그게 말이 되노?” 라는 의문형에서 지역에 따라 앞부분 “와 그게” 이런 부분을 생략하는 사람도 있다고 하니…
안타깝지만 글쓴이 본인만 절친이라 생각하는것같습니다.
/Vollago
입구에서 인원체크해서 더이상 못들어가게 하던데요
밖에 있는 모니터로 봤어요 글쓴이가 되게 민감하게 받아들이네요
2. 사람들이 좀 불편하더라도 일단 초대는 한다.
저는 1번을 택했으며, 그렇다고 2번이 틀린 선택지란건 아닙니다. 다만 저는 참석하시는 분에 한해서는 최대한 편안하게 행사를 즐겨주시길 바랬기 때문에 그렇게 진행했어요. 초대를 못드린 분들에게는 일일이 미리 양해를 구했고, 식이 끝난 후에도 따로 자리를 만들어서 식사를 대접했습니다. 짤의 친구분이 선택한 선착순 입장이란건, 내 평판은 챙기되 하객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한 조치는 외면하는 느낌이라 좋게 보이지는 않네요.
머저리 같은데..
저럴 꺼면 그냥 정한수 떠 놓고 신랑 신부 맞절하고
신혼집에서 살면 되지…
결혼식 선착순요?
제가 저런 카톡 받으면 안가요? 축의금도 안주고요..
결혼이 장난도 아니고 .. 선착순이라니..
저런건 미리 조사해서 손님들 기분 안상하게 .. 딱 50명만 초대해야 하는게 맞는 겁니다
애초에 결혼하는 사람이 글쓴이를 별로 친한 친구로 생각하지 않는 것 같네요.
진짜 친한 사이였으면 설령 친구를 위한 자리를 못만들더라도,
미안한데, 내가 너네들을 위한 자리를 미리 선점하기는 조금 어려운 상황이니
조금 일찍 오면 아마 자리가 있을 것 같으니 그래주면 안되겠냐?
라고 했을 것 같습니다.
결국 글쓴이 생각보다 결혼 당사자가 글쓴이를 친하게 여기지 않은게 주 이슈인듯..
결혼식이니까 축하 하러 오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라는 마인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