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40조의 재원을 쏟아 붓고 있음에도 세계 198개국 중에 꼴찌인 0.8명대 출산율이 지속되고 있고 이에 대한 다각적인 분석을 한 유튜브가 있어 링크합니다.
현재 저출산의 원인으로는
극단적인 남녀갈등, 획일화되고 경쟁적인 교육제도, 긴 노동시간, 노동가치의 하락, 기혼자의 경력단절, 욜로주의 풍토 지속을 들 수 있는데 이에 대한 해결책을 만들어 내기 쉽지 않은게 현실 입니다.
모공 아재분들께서 저출산 원인과 해결책으로 평소 생각하신 부분 있음 댓글 적어 주세요. 저도 많이 배워 보겠습니다.
ps1. 애초에 결혼제도나 출산이 싫으신 분은 그냥 패스 하시면 되겠습니다.
ps2. 정치권에서 이 부분을 좀 심각하게 다루었으면 합니다. 현재의 여가부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저출산을 장려하는듯 합니다. ㅜㅜ
이민이나 제대로 받을수있을지도 모르겠네요.
결혼하면 나만 고생, 애나면 나만 고생이라는 인식이 이미 팽배해서..
사실 아무런 대응이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차기 정부가 누가 되든 제발 대책이 나와줬으면 좋겠군요
사실... 주택 제공, 월 100만원의 아동수당 정도의 극단적인 대책이 필요합니다
주변을 보면 소득이 낮은 가정이 자녀가 많더군요.
주택이 원인이리면 주택가격이 낮은 지방은 자녀들이 많아야 하는데 그렇지도 않습니다.
제가 사는 지역은 1억원 안되는 아파트가 넘쳐납니다. 생애 첫대출인가 받으면 신혼부부는 바로 들어가 살 수 있습니다.
전세계적 양적완화에 우리나라의 시장 상황도 고려해야 하니깐요
하지만 인구 출산 대응을 안 한건 한 20년 후에 문통을 철저히 실패한 대통령으로 평가받을 것 같네요
시기상 문통 집권 즈음에는 극단적 대책을 밀어붙이기라도 할 시기였습니다
내수시장 확대, 저출산 대책, 자원확보, 영토확장 및 대륙진출, 군사비 절감 이 모든 민족의 명운이 여기 달려있죠.
극단적 갈등과 분열의 나라에서...
해결은 불가능 합니다.
국가에서 적극적으로 중매에 적극 관여하고요.
상기하신 모든 문제들이 인구과밀로 인해 발생하는 겁니다.
이 방법의 유일하며 근본적인 해결책은 아이를 덜 낳아서 인구가 줄어드는 것뿐입니다.
적절한 조정기를 거쳐서 자기 자리를 찾아가야 한다고 봅니다.
남남북녀는 개이득.
/Vollago
우리나라 구인배수는 0.39까지 떨어졌고 지금도 30대에 노는 이들이 많아요.
본문에 나온 것처럼 이미 자동화도 크게 진전된 나라라 사람이 필요가 없습니다.
그래서 저출산 저출산 시급하다 하면서도 변화가 없죠. 사람이 남아 도니까요.
경쟁도 너무 심합니다. 초중고 사교육. 직장구하기. 집마련. 퇴직해서 자영업 경쟁까지.(사람이 남아 도니 근속년수가 짧고 나와서 자영업을 해야 하는 곳입니다. oecd 통계만 봐도 엄청나죠.)
이글이군요! 가르쳐 주셔서 감사합니다.
3천만~4천만 내외가 맥시멈이었다고 봅니다
30~40만 유지할려면 40만 정도는 유지해야하는데 20만도 붕괴되고 있으니까요.
미출산자에게 세금을 더 매기고 그 재원으로 국가에서 유아 때부터 육아를 책임져 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만.. 여기서도 호응을 못받을꺼 같습니다.
가장 근원적인 문제가 2017년부터의 미쳐버린 부동산 상승폭인데
이걸 언급하면 정부와 민주당이 까이니
다들 쉬쉬하며 부차적인 원인인 남녀갈등으로 눈 돌리려 하는 판국이고요
지지자들부터 이 모양이니 민주당과 정부는 더더욱 해결의지가 없을 수 밖에 없죠
지금 지지층을 굳혀야 하니까요
그러다가 이미 한 세대는 박살났고요
공교롭게도 그 박살난 세대가 또 대한민국의 희망이라던 베이비붐 세대죠
이런 꼴이니... 다음 정권 들어서 이제 부동산정책 책임론이 나와야 자성의 목소리와 함께 고쳐질 물꼬라도 틀 겁니다
만약 다음 정권이 이전 정권 가조를 그대로 이어받겠다고 천명한다면... 진짜 답 없습니다
이미 끝난 문제에 기약없이 돈과 시간을 쏟을 필요는 없습니다.
이민과 다문화 사회는 필연적이니 이제 이로 인해 발생할 문제에 신경쓰는 게 낫습니다.
비율의 문제아닌가싶네요
노인3천만은 뭔 의미가있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