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v.daum.net/v/20220113163104808
부모는 경비원을 고발했고, 경찰은 아동학대혐의 적용여부를 검토한다고 합니다.
근데, 아이들을 붙잡고 있던 시간은 상당히 짧았다고 하네요.
60대면.. 세상이 바뀐거 아실만 하실 나이신데.. 왜 그러셨어요. 훈계만 하고 돌려보내던가 하시지 왜..
https://news.v.daum.net/v/20220113163104808
부모는 경비원을 고발했고, 경찰은 아동학대혐의 적용여부를 검토한다고 합니다.
근데, 아이들을 붙잡고 있던 시간은 상당히 짧았다고 하네요.
60대면.. 세상이 바뀐거 아실만 하실 나이신데.. 왜 그러셨어요. 훈계만 하고 돌려보내던가 하시지 왜..
이젠 선생님도 체벌을 못하는데요.
저 경비원분과 부모님들이 합의한다고 하여도 사건은 진행됩니다.
그저 불처벌청원 정도 되서 참작되는거구요.
잘해야 집행유예나 기소유예 되는건데요.
저 경비원분은 아마도 직장 잃으실거 같아요..
처벌의 강도를 떠나서 결국 경찰에 신고해서 처리하게 했는데 말입니다.
이제 그런 세상입니다..
대한민국이 사적 제재가 허용되는 나라인가요?
부모(보호자) 입회없이 미성년자들한테 욕설이나 훈계하면 아동복지법 위반이 될수도 있다고 하더군요.
애들이 잘못하면 애들한테 뭐라고 할께 아니라 부모들한테 따져야 하는 세상이죠.
범죄 사실이 있다고 해도
개인적으로 처벌할 수는 없죠
그게 아니라면 저 정도로 아동학대 신고까지야
직장 잃을 수도 있겠군요.....에휴
저런거로 아동학대 신고라니ㅋㅋ 그 부모의 그 자식이란 말이 괜히...
더군다나 저 분 경비원 이시고, 또 학교 경비원이셔서.. 아동학대 혐의로 기소유예당했다는건 학교에서 받아들이기 힘들겁니다.
이제 조카가 초등학생 나이지만 그때의 그 어리다는 이유로 불합리한 대우를 당한 불쾌한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어떤 사건은 정말 부모들이 극성일수도 있겠지만
여기서 댓글 다는 분들도 아마 길거리에서 누군가가 완력으로 제압하며 손들고 서있으라고 하고 일어섰다 앉았다 시키면 아마 10초도 그 모멸감과 부당함을 못견딜걸요?
아이들도 마찬가지인데... 아이들은 벗어날 힘이 없죠.
60대라면 이웃끼리 더불어 사라온 삶이 더 많을실텐데... 변화에 뒤처지기 싶죠.. 그리고 먹고 살기 더욱더 힘드신 나이라 시대에 못따라 갈수도 있다고 봅니다...
정말 안타깝네요.. 이전 같으면 훈계에 그냥 지나갈 일인데... 어떻게 세상이 이렇게 팍팍해젔고. 지들뿐이 모르는 이기적인 세상이 됐는지.....
그런데 다른분들 댓글 읽으면서 전 이해가 안되는게 왜 애들 잘못을 말하는 사람이 별루 없네요..
요
고발로 인해 자기 자식에게 어떠한
영향이 미칠지는 생각을 못한듯 보입니다.
그냥 부모에게 인계하는 수밖에 없겠네요.
그걸로 아동학대로 형사고발한 것도 기가 막히네요
지금이 어떤 시국인데 저 시간에 애들만 보낸다요..
<"아동학대”란 보호자를 포함한 성인이 아동의 건강 또는 복지를 해치거나 정상적 발달을 저해할 수 있는 신체적·정신적·성적 폭력이나 가혹행위를 하는 것과 아동의 보호자가 아동을 유기하거나 방임하는 것을 말합니다> (「아동복지법」 제3조제7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