뭘 언제까지에요 당선될 때까지죠.
스윙보터여서 표심이 움직인다는건 어찌보면 건강한(?)집단일 수도 있죠.
매몰되어서 아예 귀를 닫아버린 태극기부대 같은 특정 세대를 생각해보면 20대 달래주기는 선녀고 20대가 원하는건 별로 어려운 것도 불합리한 것도 아니에요.
달래주고 잘 들어주고 같이가자고 하면 됩니다.
20대에도 극단적인 목소리가 있을 수는 있죠 하지만 그건 모든 세대가 마찬가지고 그 극단의 소리를 특정 집단 전체의 소리로 착각해서 그 집단을 포기하면 선거를 떠나서 나라경영이 되나요? 대선만 선거인가요 앞으로 선거 수두룩 빽빽합니다..
민주당은 20대포기하고 60대~70대~80대 이미 포기했다? 이건 아니죠.
홍준표가 2030대한테 호감얻은게 뭐 청렴해서? 정책이 획기적이어서? 인품이 너무 훌륭해서? 아니라는거 알잖아요. 홍준표도 하는거 우리후보도 충분히 할 수 있습니다. 지지자들도 도와주면 됩니다.
지금 특정세대 태극기부대 보면 치를 떠시죠? 20대가 앞으로 그렇게 된다고 생각해보세요.. 우리가 포기하면 반대쪽에서는 밭갈기가 100배는 쉬워지고 별거 안해주고도 다 가져가는거죠 그렇게 고착화되고 그러면 밭 안갈립니다.
1-2주 전만해도 상대쪽에서 20대 탈주하고 우리는 받아주고 지지율 오르고 아이좋아 이러고 있었는데 1주만에 우리가 헛발질해서 떠나간다고 지지율 떨어진다고 지친다고 하지말고 그냥 다시 잘 해줘서 데려오면 됩니다.
우리가 못해서 떠난표심이니 잘해주면 다시 와요. 스윙보터라는거 인정하면서 표심이 움직이는걸 피로해하면 안됩니다!
최저임금 받기 싫어요...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최저임금때매 고용주들 힘들다고 폐지할거같은데요....? ㅋㅋ
역시 투표는 이성보다 감성이구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
어찌 보면 기성 세대가 들러리 아닐까요?
미안하고 고맙다~ 라는 말이 딱 맞는 말 같습니다.
자식들 훈육을 보면 어떤 동네는 나처럼 살래? 하고 훈육합니다.
또 어떤 동네는 나 반 만큼만 해봐라~ 라고 하더군요.
전 지금 20대에게 하고 싶은 말은 나처럼 살래?
그들 눈엔 우리도 기득권층입니다.
고작 34평 아파트를 3-4억에서 12억 만든데 동참한 세력들이죠.
괜히 들쑤시지 말고 냅두세요.
우리 세대도 그들도 각자도생입니다.
같이 가야죠.
글쓴분 생각처럼 같이 갑시다
일단 잘 들어는 봐야하는거죠,,
내가족의 일이라고 생각하면 답이 나올거라 생각합니다,
달래기는 고소미먹여줘야 할 판국인데 아주 일베화가 도를 넘었어요.
상종할 집단이 아닙니다. 세대포위론으로 20대를 말려야합니다.
20대말리고 여성표 노인층 표를 가져오는게 훨씬 낫겠네요
20대 펨코만 있는거 아니고 이재명 20대 남자 지지율도 20-30% 나옵니다.
스윙보터는 계속 붙잡고 있는 것도 중요해요…
어루만져서 돌아올 20대가 얼마나있을까? 이미 롤 등 게임채팅방과 펨코, 일베화된 언어들로 테라포밍된 그들만의세계가 있는데 저는 힘들다고 봅니다.
알바로 치부하시든지 말든지요. 저는 묵묵히 밭을 갈겠습니다만 펨코는 포기입니다. 3040많은 타커뮤를 갈겠습니다.
그래서 투표할거라고 의견 이야기하고 들어달라니까 이상한 반응들이 많네요.
노통 시절에 스스로에게 나이 먹으면 쥐꼬리만해도 기득권을 지키려하지 않을까, 꼰대가 되어가지 않을까 하는 의문을 가졌었습니다. 그거 떠올리며 마음을 다잡습니다.
노통만 대통령 만들면 우리사회 많은 부분들이 달라질거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이사회의 기득권 세력은 만만치 않았고 개혁이 쉽진 않았죠.
노통이 서거하고 거리에 나왔던 수많은 시민들중 상당수도 20-30대였습니다. 그때는 클리앙도 정말 젊은 커뮤니티였었죠
지금 40-50대의 민주당 지지세가 견고한것은
이 모진 풍파를 함께 겪었던 세대이기 때문입니다.
한세대가 사회를 바꿉니다.
지금은 그 힘이 20대에게 있는거예요.
아무리 경험아 없고 아닌것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는것처럼 보인다 할지라도 존중해줘야 하고 공감하고 동조해야 합니다.
할 수 있고 가능성도 있는데 며칠전만 해도 이재명지지로 돌아섰었는데, 다시 국짐당으로 옮겨갔다고 해서
어차피 일베라고 60대 이상과 똑같다고
포기해버리면 결국 40-50대만 고립이 되겠죠.
앞으로 20년뒤에는 민주당 지지층이 60대 이상이 될 수도 있을테고 국짐당이 꿈꾸는 일본같은 사회가 될 수도 있습니다.
이번 대선이 큰 전환점입니다.
대선 승리하고 다음 지선과 총선을 승리하면
미래가 바뀔겁니다.
공감이 가는건 공감하고 공감이 안가는건 안하는게 맞지 않나요?
클량도 하나의 생각이 있는건 아니구요.
머리는 들지 말아야죠. 그건 매우 공감합니다.
40~50대의 어린시절 시대상을 반영한 시대정신이 있었다면
지금 20대의 시대정신도 있는겁니다.
40~50대가 20대때 지금 60대 이상이 기득권이었습니다.
님께서는 지금 60대 이상의 지지율이 이해가십니까?
우리의 주적은 따로 있어요...ㅠㅠ
당해보면 알겠죠. 공짜라는건 없습니다.
어차피 20대 스윙보터는 윤석열에게는 선거용입니다.
제가 기억하는 이재명은 청년에 대해 진심인 앞선 정치가이자 행정가였습니다. 청년을 향한 그의 진심이 왜곡되고 조롱당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여기서 난 지치고 니들 모르겠다 죽던지 말던지~ 하는 분들은 하나도 도움안되니까 분탕치지마시고 대선 때까지 그냥 가만히 계시는게 도와주는 겁니다.
떠나가면 다시 붙잡으면 됩니다. 20대도 현명한 세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