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링민님 제가 최근 들었던 충격적인 이야기가, 아는 동생에게 왜 국짐당 지지하냐 물었더니,
국짐당이 비리 저지르면 "온 국민이 같이 손해보는 구조"이지만, 현 정부에서는 "일부만 집중 피해보는 구조"라고 하더군요. 그 피해자 중에 본인이 속한다고..
망치로 머리한대 맞은 기분이었습니다. 피해자나 이득보는 사람들이 다같이 국짐당을 뽑으니 투표 싸움이 51:49가 될 수 밖에 없다는걸 이제 이해했어요...
저쪽에서 어마어마하게 비리를 저질러도 국가 세금이 나가는거니 나머지 국민들이 조금씩 공평히 손해를 보는것이지만,
정책적 실패로 인한 갈라치기는 직접적으로 개개인이 손해보는것이니까...특히 친구가 돈 벌면, 내가 잃는 구조,
관점이 이해가 되더라구요.
IP 121.♡.192.57
01-13
2022-01-13 08:22:35
·
공링민님// 문제는 40대는 윤되도 안망할 가능성이 크고 청년들 없는사람들만 죽어나갈 확률이 큰거죠 (전쟁이 난다면 얘기가 다르지만 ㅎ) 오히려 이재명이 되면 40대는 청년층이나 저소득층 만큼의 혜택은 없을 수도 있어요 어떻게 보면 이번 선거는 다들 자기희생적(?) 투표를 하고 있는 셈이죠..
전노일당 때려잡고 민주정부 수립하자 외치며 짱돌던지던 심정이
지금 이대남이 페미를 보는 생각? 마음이라는군요.
그래서 서울시랑 부산시 잘되고 있읍니까?
적당히 하고 물러나야지요. 같이 죽자 이런 말씀이신가요?
"국짐을 지지해서 우리가 좋아지자" 이게 아니라 "그냥 다 같이 망하자" 거든요
2030도 알아요 국짐이 정권 잡으면 어떻게 되는지
근데 민주당이 잡으니 자기들만 괴롭히는 것 같거든요
그러니 그냥 같이 죽자죠
제가 최근 들었던 충격적인 이야기가,
아는 동생에게 왜 국짐당 지지하냐 물었더니,
국짐당이 비리 저지르면 "온 국민이 같이 손해보는 구조"이지만, 현 정부에서는 "일부만 집중 피해보는 구조"라고 하더군요.
그 피해자 중에 본인이 속한다고..
망치로 머리한대 맞은 기분이었습니다.
피해자나 이득보는 사람들이 다같이 국짐당을 뽑으니 투표 싸움이 51:49가 될 수 밖에 없다는걸 이제 이해했어요...
저쪽에서 어마어마하게 비리를 저질러도
국가 세금이 나가는거니 나머지 국민들이 조금씩 공평히 손해를 보는것이지만,
정책적 실패로 인한 갈라치기는 직접적으로 개개인이 손해보는것이니까...특히
친구가 돈 벌면, 내가 잃는 구조,
관점이 이해가 되더라구요.
오히려 이재명이 되면 40대는 청년층이나 저소득층 만큼의 혜택은 없을 수도 있어요
어떻게 보면 이번 선거는 다들 자기희생적(?) 투표를 하고 있는 셈이죠..
윤이 되서 쉬운해고 같은 노동 유연화 실행하면
4050이 가장 큰 피해를 보게 되는것 아닌가요?
4050이 쉬운해고를 이용할 가능성이 큰거에요
청년들을 비정규직으로 뽑아서 잠깐 쓰고 버리는.. ㅠㅠ
삼성만 봐도 사장 밑에 부사장 5~7명이 경쟁하는데, 중소기업은 그럴 수 있겠지만, 대기업은 안 그럴것 같아요.
그리고
20대는 잘리면, 4050보다는 취업이 잘되는것 아닌가요?
1년 만에 짐싸서 집가는 임원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대부분의 현실은 4050에게 누구 짜를지 써내라고 하는 거에요
혹은 그냥 고용주인 4050이 자기손으로 짜르면 되고요
저도 그렇게 생각했었습니다만,
지금은
이기는게 정의라 봅니다.
좋은일도 살아남아있어야 할 수 있거든요.
근데 지금 상황이 이미 이렇지 않나요?ㅋㅋㅋ
경쟁과 착취ㅎㅎ
그래도 확률적으로
2030보다 4050이 취업해서 돈을 많이 벌고 있는 상황일 확률이 높고,
부동산도 가지고 있을 확률이 높으니
20대들이 저럴만하다 싶습니다.
다같이 망하자까지는 아니어도,
손해는 나누어갖자? 이런 생각이지 않을까
.
아닐껄요. 저는 30대이지만,
단언컨데 지금 20대가 40대보다 힘든 삶을 살고 있다 생각합니다.
희망을 주면 된다는 말씀은 공감합니다만 ㅎㅎ 전체를 일반화하진 않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ㅎ
무슨 희망을 줄 수 있다는 것인지.
물론 아무 일도 하지 말라는 게 아니라,
페미 담론에 허우적 거리지 말고
끝까지 이재명과 민주당을 지지하면 되는 거라 생각해요.
미국서도 트럼프가 대통령된거 처럼 우리도 그리 안되라는 법이 없어서
기존에 상식선으로 판단 하던 잣대로는 안될사안같긴합니다 근데 저도 어쩔 방법을 모르겠네요
혹시 알바 중이신가? 하는 생각도 드네요 ㅎㅎ
말을 들어주는 것을 포지션으로 하는 정치인이 있는곳과 없는곳의 차이는 크죠
추가합니다 - 댓글 반응도 없고 펨코 박제글이라.. 합리적인 의심이 드네요. 참 ㅋㅋ
예전에 지역감정을 만들고 부추겼던것처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