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통과 민주당이 집권하면서
문통이 기회는 평등할 것입니다
과정은 공평할 것입니다
결과는 정의로울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청년들은 이 말을 믿었습니다.
근데 민주당 내 페미니스트들이 여기에 똥칠을 해버렸습니다.
기성 정치인들과 기성 세대들이 보기에는
여성 사회 진출을 위해서 가선점을 비롯한 각종 정책적 지원을 해주는 게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라고 생각했을 겁니다.
하지만 죽지 못해 사는 지금 청년들에게는
기회의 불평등, 과정의 불평등, 정의롭지 않은 결과라고 인식될 수 밖에 없습니다.
집권여당의 약속을 믿었는데 약속은 공염불이 되버렸고
각종 사회 안전망과 정책에서 자신들이 소외되가는 현실에 대해서 분노는 쌓여갈 수 밖에요.
국힘당과 윤씨가 삽질한 것도 있지만
또 한 번 속아보자는 심정으로 문통과 다르다고 말하는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겠다고 했는데
닷페 출현으로 모든게 어그러졌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지극히 원론적이고 정공법으로 대응했지만
지금 이대남들이 받아들이는 건 결국 이재명 후보도 똑같구나 하는 실망감입니다.
이 상태에서 윤씨는 이대남들이 그렇게 주장하는 여가부 폐지를 일단 싸지르고
듣는 척 연기했습니다.
이놈도 저놈도 다 똑같은데 듣는 척하는 쪽에 표주자
이거 어디서 많이 본 모습 아닌가요.
불과 몇십년 전 새천년민주당, 열우당에 실망하고
이놈도 저놈도 다 똑같아서 누가 되도 상관 없다면서
투표 포기하거나
이명박한테 갔던 2030의 모습이 그냥 재현 된거 뿐입니다.
정말 민주당에 간곡히 바라는 바입니다.
페미니즘은 전체 여성을 대표하지 않습니다.
여성계는 모든 여성의 대표가 아닙니다.
페미니즘과 여성계 없어도 여성 정책 펼칠 수 있슴니다.
민주당내 여성계에 부채의식 가지지 마세요.
힘든 고비마다 여성계가 있어서 고비를 넘겼나요.
민주당을 믿는 국민들과 당원이 있어서 고비를 넘긴 겁니다.
한 줌도 안되는 여성계에 부채의식 가질 필요도 챙겨줄 필요도 없습니다. 제발 과감하게 손절 좀 해주세요.
지극히 원론적인 태도와 답변으로는 떠나버린 표심 다시 잡지 못합니다.
정말 결단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찍기 쪽팔리니까 핑게만 찾고 있었을뿐.
애네들 절대 1번 안찍습니다.
한 명이라도 더 설득해서 데리고 와야 하는 시점입니다.
이야기를 들어주고 공감해줄 시간도 부족한데
니들이 당해보지 않아서 모른다 니들이 멍청하다 밀어내기만 하면 안돌아옵니다
정말 이런게 20대 남성의 대부분 생각이면 참 암울합니다.
민주당은 다르겠지 하고 희망을 가졌기에 민주당에 표를 줬는데
돌아온 결과가 이러니 배신감은 더더욱 클 수 밖에 없죠.
이미 엎질러진 물이니 다음에는 절대 이런 유튜브 나가지 말고 민주당 페미들 제발 아닥 해야됩니다.
나대면 나댈수록 -입니다
국짐내 여성의원들은 없나요?ㅋ 걔네가 주구장창 김건희 쉴드치고 있는건 공정해서 여가부 폐지 주장하는 윤가한테 간다고요?ㅋ 윤가가 신지예한테 직접 목도리 둘러줬습니다ㅋㅋ 왜 이러세요? 아마추어 같이요ㅋ
그걸 아시는 분이면 여기서 이러지말고 펨베나 엠베가서 정신차리라고 글 쓰세요.
그 코드를 페미로 잡으니까 웃겨서 그렇죠 50억 꼽아줘도 권력으로 지 자식SG 취업비리를 저질러도 그저 페미하나 보고 ㅋ
국힘이 신지예 크리스탈리 영입할때도 이렇게 불태웠다면 이해라도 하겠지만 결국 왜곡됨을 인정하기 싫은 모름의 핑계죠 !!!
각종 지원책과 정책 속에서 자신들이 소외되가고 있다는 걸 피부로 느끼니까는 떠나고 있는데 언제까지 외면만 하고 모른척 할건가요.
민주당 한테 쓴소리 하면 전부 일베충이고
민주당 지지하지 않으면 전부 일베충이고
내가 정의고 기준이니 따라 오지 않으면 전부 적이고 쫓아내야 한다는 건가요.
정말 갑갑하네요.
펨베 엠베라고 했다고 발끈하시는거 봐yoㅋㅋ
그렇게 메모해도 될까요?
"펨베와 엠베에 발끈하신 분."
님 이 글 삭제하지 말아주세요. 님 댓에 공감누른 유저들도 같이 메모할려고요.
유치한건 민주당내 여성의원들 인질로 삼고 민주당에 표로 협박하면서 정작 국짐내 페미를 넘어선 불공정 반칙 위선 내로남불에는 눈 감고 오직 이대남은 이준석이지 이러고 있는 부류입니다. 착각에서 벗어나시길 바랍니다.
아니 그러니까 그렇게 고민 많이 하시고 걱정 많이 하시는 분이니 여기서 이러지 마시고 그렇게 귀중한 이대남 본거지가서 설득하시라고요. 이대남들 오히려 스스로 사고도 제대로 못하고 이리 갔다 저리 갔다 중심도 못 잡는 취급하는 사람은 제가 아니라 님 같은데요. 무슨 이대남들이 밥을 떠서 먹여줘야 하는 애 입니까?
떠나는건 알아서 가는건데 그 핑계로 섹스톤 물고빠니 어이없어 그런거 아닙니까 ㅋ
페미니즘은 그 룰에 똥칠 해버렸습니다.
쌓이고 쌓인 문제가 기어이 터진거죠.
이재명은 정치인이고 대선 주자입니다. 그 과정에서 입맛에 맞는 사람만 만날순 없어요. 페미도 만날수는 있습니다. 다만 그의 입장과 정책이 어떤가를 봐야하죠. 페미 유튜브가서 인터뷰 하고 왔다고 해서 이재명 후보가 페미 정책을 발표한게 있는지 모르겠군요....
지금 페미 핑계대며 윤석렬 찍겠다고 하는건 그냥 억까로 밖에 안보입니다.
지지하지 않으면 다 쫓아내고 적 만드는게 정치인가요?
참 편리해요.
민주당에 투표해서 180석 만드는걸 도와줬던 사람들입니다.
근데 왜 이렇게 밀어내려고만 하나요.
왜 이렇게 밀어내고 쫓아낼 궁리만 할려는지 진짜 이해가 안가네요.
한 명이라도 더 붙잡고 이야기 들어주기에도 촉박한데 언제까지 적대만 하고 있을 겁니까
그들을 이해하려고 노력해요.
그런데 불만을 한쪽으로만 표현하는 걸 어떻게 할까요?
가서 어떤 말을 했는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들어보려고 물어보려고도 하지 않고 쪼르르 윤석열에 가는 이대남들인데.. 어쩌라고요?
대표적인 페미에게 중요자리까지 주고 언론에 온갖 스포트라이트를 받게 한게 윤석열 아닌가요?
그렇게 똥물을 뒤집어 썼으면 뒤도 안돌아봐야지..
lck 개막전에 얼굴 비추고 아몰랑 일단 여가부 없애고 보자 막 던졌죠.
그런 쇼 20대들이 또 속았고요.
쇼에 속아서 넘어간 표를 다시 끌고 와야 하는데 닷페 악재가 터졌죠.
닷페 악재에 대해서 민주당이 반성하고 과감하게 여성계 손절하고 쇼 했으면 다시 설득하는데 쉬웠겠지만
원론적인 태도로 임한 바람에 설득이 쉽지 않은 상태고요.
작안 이슈에도 금방금방 바뀌는 20대인데 민주당이 너무 안일했던거죠.
되돌리기 위해서 뭐라도 다 해야죠. 더 이상 페미니즘에 끌려다니지 않는 강경한 모습을 보여줘야 설득시킬 수 있죠.
페미니즘을 완전히 손절 못한다고 해도 손절하는 척 쇼라도 해야 합니다.
그런게 칭얼대는 겁니다.
세대가 가진 아픔에 대해서 들어달라고 아우성인데 매번 태도가 이런데 20대가 안떠나는게 비정상 아닌가요.
그냥 말장난처럼 보입니다. 이제는!
윤석열과 맞서다가 꼬랑지 내리고 들어간 이준석의 배신 아닙니까?
그 쇼 하는 과정에서 닷페라는 최악의 악수가 터져버렸고요.
니들은 애새끼라서 합리적이고 이성적이지 못하다는 대답이 아닙니다
"니들은 애새끼라서 합리적이고 이성적이지 못하다는 대답이 아닙니다"
아무도 한 적 없는 말을 실제 있었던 말처럼 하지 마시고요. 말 그대로 묻고 있는 거 뿐입니다.
배신당했고 박탈감 느끼고 다 알겠는데,
그래도 판단은 제대로 하시라...하는 게 잘못된 거냐고요.
하소연은 하소연에서 멈추세요. 그래야 공감을 얻습니다.
니들 판단이 잘못 됐다 니들이 틀렸다
지금 20대가 듣고 싶은 말은 그게 아니라니까는요.
니들이 왜 분노하는지 이야기를 들어볼깨
같이 이야기를 해보고 같이 문제점을 찾고 같이 해결해보자는 걸 민주당한테 원하는 겁니다.
계속해서 20대의 판단이 미숙하고 니들이 당해보지 않았다는 말만 반복하면 설득이 안된다고요.
아니 아까부터 누가 뭘 틀렸다고 했다고 자꾸 그러시나요.
님께서 위에 적으신 말 한 마디라도 제가 했냐고요.
그게 최선이냐, 생각 다 해본 거냐 물어보는 거잖아요.
대답하기 싫음 안 하셔도 되는데요...
없는 말은 좀 그만 만들어내세요.
빈댓글 남기세요.
민주당한테 쓴소리 하고 묻지마 지지 않하면 다 회색분자고 죽여야 한다고 생각하시는데 뭔 말이 필요 합니까.
이명박 데인 이후로 묻지마 민주당 지지 하고 있는데
그렇게 힘들게 젊은 사람들 마음 돌려서 젊은 정당으로 새로 태어나 놓고서
다시 젊은 사람들 의견 다 묵살하고 적으로 규정하고 밀어내기만 하는 모습보니
답이 없네요.
계속 밀어내고 쫓아내세요.
지지 하지 않으면 설득하고 들어줘야하는데
쫓아내는게 답이라고 하는데 뭔 말을 하겠습니까
본인과 의견 틀리면 다 메모인가요??
이글을 쓴 분의 의견 나름 경청해야할 의견인데
그런 20대 필요없어인가요?? 니들은 내랑 의견 틀리니 메모..
담부터는 빈댓글 공격?? 이래서 우리안의 틀에만 갇힐껀가요??
이명박 매운맛을 제대로 경험하며 살아 보셔야 겠네요.
양쪽 진영에서 모두 다 배신 당해서 투표 포기하기를 선택했고
심지어 허경영 한테 표 던진 사람들도 속출했습니다.
세대별 관심사도 있습니다.
지금 2030 세대한테 가장 민감한 이슈가 페미니즘입니다.
애써 눈가리고 귀 막는다고 한들 페미니즘이 대선판 렉카가 되서 올라왔는데
현실을 부정한다 한들 어찌하겠습니까
과거의 잘못을 반성하고 사필귀정 삼아야 하는 판인데 똑같이 잘못 반복하기를 택하면 뭐 어쩔 수 없죠
그리고 이 글이 이해가 안 되신다면 하나만 여쭙고 싶습니다.
이 글의 의견에 하나하나 아니다 라고 반박이 정말 가능하신가요...
이명박은 더 했다, 박근혜는 더 했다 말구요...
금융사기범 하나, 공주병 걸린 독재자의 딸 하나 얘기하지 말구요.
걔네는 스스로가 공정하다고 안 했고, 평등을 보장하겠다 안 했고, 정의롭다고 안 했잖아요.
총선 때 180석 몰아줄 때 20대 빼고 투표했나요, 대선 때는 20대 빼고 투표했나요, 보궐 선거 때는 20대만 투표했나요...
보궐 선거 당시 이 곳을 눈팅하며, 페미 때문이다, 20대 때문이다 하는 의견을 보며 제가 느낀 바는 하나 였는데요.
보궐 선거의 시작부터 틀렸다 였습니다.
시작 자체가 전직 시장의 성추문이었으며, 민주당은 당헌을 바꿔 후보를 냈죠.
이미 여기서부터 사람들은 반발심을 갖기 마련인데, 선거 후에 페미 정책 탓만을 하시는 분들이 많은 걸 보고서 많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정말로 전직 시장이 무죄라 생각한다면 전직 시장의 죄를 인정하는 민주당 후보를 동료조차 팔아먹는 배신자라고 비판이라도 하든가, 전직 시장이 무죄가 아니다 생각하면 전직 시장의 공과 과를 명확히 구분해서 비판할 것은 비판해야 하든가 하는 게 제가 생각하는 상식인데,
실제로 일어난 것은 공정하지도, 정당하지도, 평등하지도, 정의롭지도 않은 일이었죠.
부동산도, 인국공 일도, 성추문 사건들도, 전직 범죄자의 사면도 이에 해당하구요.
절대선인 것처럼 한쪽을 신격화하고서는 조금이라도 아닌 것 같다 하는 의견을 내기만 하면 일베, 펨베라고 하시는 분들을 여기서 참 많이 봤거든요.
야당지지자지만, 다른 쪽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보려고 이곳을 꽤나 눈팅을 오래 & 많이 했고,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는 사람으로서 지지자들이 가장 잘 알 거란 생각으로 이재명씨의 정책이나 캠프에 관한 소식을 알아보고자 최근 이곳을 자주 드나들며, 댓글도 쓰고 하는 사람입니다만,
이 글의 몇몇 댓글과 같은, 클리앙에 있는 몇몇 의견들은 정말 극과 극은 맞닿아 있다라는 말을 떠올리게 합니다, 정말.
내 나라가 나아지는 게 관심이 아니라 내 정당은 무조건 옳고, 잘못됐다고 지적하는 건 죄다 일베충이다는 생각을 가진 듯 한 의견들을 볼 때 정말 참 할 말이 없네요...
최근에 민주당이 무조건 맞냐는 의견을 하나 달았다가 친일, 수구, 일베충 소리를 들었는데, 참...
제가 야당지지자다, 하지만 이재명 후보 지지자다 라고 제가 쓴, 대부분의 댓글에서 밝히는 게 저는 여기에 숨어든 분탕질러 취급을 받지 않고 싶어서 입니다.
대선 전까지 이 후보를 지지하는 사람으로서, 대선 이후에는 이재명 대통령을 지지하는 사람으로서 클리앙을 종종 볼 생각입니다만, 이분법적이며, 폐쇄적으로 적과 아군을 나누시면 가스통 매고, 광화문에서 태극기를 더럽히던 그 사람들과 다를 게 없으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