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별 갈등이 어떻고, 기회의 공정이 중요하고... 시끄럽던데, 이 자체를 부정적으로 보지 않습니다.
(간혹 갈라치기 작업 의도가 노골적인 글들도 보이긴 합디다. 7시간 녹취록 이슈 때문에 그런가?)
선진국이 되어가는 과정에서 다들 겪는 일입니다. 이상하게 볼 일 아닙니다. 자기 이익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도 당연한 일이고.
민주사회인 이상 갈등은 언제나 있고, 세대마다 각자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들이 다른 것이죠.
아쉬운 점은 다양한 유형의 갈등 중에서 왜 하필 성별이냐 하는 건데, 다른 선진국과 다르게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이주민과 소수문화집단 문제가 본격화되지 않았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affirmative action 같은 건 다른 나라에서도 다 하는거고, 이거 하게 되면 자신들을 역차별받는 주류라고 생각하는 사람들과의 갈등은 피할 수 없습니다.
공정함, 정의에 대한 생각은 다들 다를 수 있어 조심스러운데, 이들 사이에도 단계를 나눌 수 있지 않나 합니다.
가장 기초적인 것은 응보적인 것이죠. 잘못에 대한 처벌을 받는 것. 여기에는 아마 민주적인 기본 질서를 확립하는 것, 과거의 부정의에 대한 역사적 청산이 포함될 것 같습니다. 다음으로는 경제적 정의, 고른 분배에 대한 것 아닐까 합니다. 사람들의 삶을 최대한 고르게 만들려는 노력을 하는 것. 많이 벌면 세금 좀 더 내고, 적게 벌면 적게 내고. 그 다음으로 넘어가면 소위 정체성 정치, 인정의 욕구에 대한 것인데, 소수집단이 자신의 사상과 문화에 대해 차별하지 말라는 것. 다문화주의 이런 것들은 여기에 들어가겠죠.
우리나라의 비극은 서구에서는 오랜 시간에 걸쳐 차근차근 밟아온 과정을 불과 몇십 년 동안 너무 빨리, 뒤섞인 채로 경험한다는 거죠.
최근 성별 갈등이라고 말하는 것들도 사실 단순히 성별 문제가 아니라 경제적 불평등과 뒤섞여있는 문제입니다.
하긴 우리나라는 아직 민족반역자에 대한 역사적 단죄와 청산조차 제대로 되지 않았습니다. 군사독재 부역자도 말할 것도 없고. 여전히 이들이, 이들의 후손들이 우리나라의 실질적인 권력을 쥐고 있습니다. 바로 그들이 프레임을 짜서 근본적인 문제를 외면하고 지엽적인 것에 매달리게 합니다. 원하는 바를 말하는 것은 좋은데, 한번쯤은 이런 것들을 생각해 주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이런 논란에 기름을 붓는 것이 이를 조장하는 그들의 이익에 봉사하는 것은 아닐까?
그리고, 공론장에서 자신의 의견을 제시하려면 최소한의 예의와 합리성이 필요합니다.
내가 하는 말이 논리적으로 타당한지 근거를 제시해야죠.
여성부가 민주당 정권에서 생긴 것은 사실이나, 당시 세계적으로 여권 신장에 대한 요구가 강했던 맥락에 대해서도 눈을 싹 감고
이명박-박근혜 9년동안 여성가족부가 그대로 존치되어 왔으며 그들이 하는 일도 크게 바뀐 것이 없다는 점은 애써 무시합니다.
스펙 위조도 입시에 사실상 반영되지 않은 표창장에는 발끈했으면서, 취업에 직결되는 이력서 위조에 대해서는 모르는 척 눙치고.
최소한의 일관성은 갖춰야 합니다.
민주당이 지금 정권을 잡았으니, 문재인이 대통령이니 내가 가진 불만은 모두 그들 탓이다?
그동안 내내 누적된 부조리에서 민주당과 민주화 세대가 가지는 책임은 어느 정도나 될까요?
그렇게 생각한다면 어쩔 수 없습니다. 바꾸기 힘들다는 것도 알아요.
그런데 3040들이 시간을 들여가면서 논쟁을 할까요? 그들의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서?
당신들을 바른 길로 인도하기 위해서?
당장은 시원할지 모르지만 문제들은 그대로 있었거든요.
10여 년 전에 찍어먹어봤기 때문에 하는 이야깁니다.
잘못된 선택으로 사람 죽는 광경을 봤기 때문이에요.
반대로 60,70대가 저런 훈화같은글을 쓰면서 국짐지지하라고 했다고 생각해보세요. 당장 님만해도 반발심 일어날거같은데..
대화를 하자는 쪽이 꼰대일까요? 무조건적인 이해를 요구하거나 당신은 이해 못해! 이해 못하는 당신은 꼰대야 하는 쪽이 꼰대일까요?
최소한 열린 대화를 추구해야 하지 않나요?
그런 인간이 바로 젊은 꼰대죠!!!! 아니 젊다는 것도 아까운 ㅂㅅ꼰대!!!
막말로 윤석렬이 되도 저는 먹고사는데 지장없어요 애도있고 결혼도했어요
가장 힘들사람이 기반없고 아직 사회진출 못한 20대일껄요 옆에서 똥을 먹으려하면 말리는게 보통의 사람아닌가요? 먹고 똥독이나 걸려라 보다는 나은거같은데 꼰대질한다 꼭 머라하드라구요 사실 이정도면 윤이 되서 직접경험해봐야 정신차릴것 같기도 합니다
다시탄핵시키면 된다고 쉽게 생각하는데 저쪽도 두번은 안당할껄요 처음이라 안될줄 알고방심한거지 탱크까지 생각하고 준비했었는데 이번엔 탄핵으로 몰리면 진짜 탱크나올지도 모릅니다
말도하지말라구요? ㅋㅋ역효과요?
국짐 지지에 논리가 있던가요?
당장 예의를 갖추자라는 글에 댓글은 ... 그렇네요
아무리 이해하려 해봐도 안 공정한 사람 같은데 공정공정거리니 이해가 당연히 안 가죠.
20대는 별별 얘기를 다하며 노땅들은 듣고만 있어라라고 읽히는 댓글이네요.
선악은 없고 너희는 기득권이고 우리는 피해자니 우리만 얘기할수 있단 의미로 보여요.
도대체 원글을 어떻게 읽었길래 가르치려드는 식의 글로 이해가 되죠? 그냥 자신의 생각과 반하니 저 꼰대가 또 나 가르쳐려드는구나 라고 생각하는 거 아닌가요?
그냥 이런 사안이 있다고 말하는 것인데 받는 쪽은 무조건 꼰대라고 재단을 해 버리는...
자신의 생각을 관철하려면 남의 말도 수긍을 하고 진지한 대화를 할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그냥 들어. 가르칠려고 하지말고. 우리가 모를 것 같아?
나이가 적든 많든 성별이 여자든 남자든
서로의 의견을 개진할 수 없으면
꿈꾸는 공정사회는 어떤 모습인가요?
그렇개 댓글 달아서 분열을 야기 시키는게 목적이라면 성공은 하신 듯 합니다.
이대남들은 영어도 못하고 외국인 친구도 없고 더군다나 한글, 한국어 세계뉴스도 안읽고 안보나봐요.
아닌건아닌겁니다.
사상 최강의 꼰대 세대는 지금 존재합니다.ㅋㅋㅋ 지밖에 모르는 사상 최강의 꼰대 세대라 지들끼리도 꼰대몰이 무지 하더군요.
성인 대 성인 동등한 논쟁을 원하는 거에요.
나도 해봤는데 .......
이거 이명박 대통령꺼에요.
라떼를 싫어하는 이유에서 이거 안되요.
얼죽아세대들입니다.
"성인 대 성인 동등한 논쟁을 원하는 거에요. "
그래서 원 글쓴이가 일관성에 대해 지적한건데요.. 글을 안 읽??
스펙 위조도 입시에 사실상 반영되지 않은 표창장에는 발끈했으면서, 취업에 직결되는 이력서 위조에 대해서는 모르는 척 눙치고.
최소한의 일관성은 갖춰야 합니다.
동등한 논쟁을 원한다면서 상대가 얘길하면 "응 틀딱 꼰대~"
성인 대 성인이라고 생각을 하니까 본인의 생각을 글로 써서 말씀하신거에요.
나도 해봤는데...... 라는 부분이 도대체 본문 어디에 있나요?
이거 본인이 글을 정독도 안하시고 생각하신거 아닌가요?
(본인이) 라떼를 싫어하는 이유가 이거여서 모든 글을 그런 시각으로 보시는 것은 아니겠죠?
저도 얼죽아입니다만 40중반.... 크흡... ㅠㅠ
본문의 공정함에 대한 그리고 역사 강의가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면 제가 죄송하다는 말씀 올립니다.
제 느낌인데요. 본문의 글이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하시면 20대와의 대화는 할 수 가 없어요. 본문의 내용은 라떼 세대로서 틀린 것이 하나도 없다고 생각합니다만 그대로 20대들에게 이야기한다면 20대들은 가르치는 거라고 느낄 것 같아서 올린 댓글입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이 글은 가르치려고 하는 글 맞구요. 라떼도 엄청 진하게 타져 있어요.
내가 해봤으니까-이명박 박근혜정부 경험, 그러니까 국힘 찍으면 안돼. 역사적으로도 국힘은 친일세력 반민주세력의 본진이었단다. 네 저도 라떼로서 옳다고 생각합니다. 20대에게 어떻게 느껴질 지 고민해 봐야죠.
공정함은 이러이러한 것이란다. ->잘 못한 거에 대한 응징
그런데 그 정의 지금 20대들도 모르고 있을까요?
스멜은 비유이고 작성자님께 드리는 말씀이 아니라 arkeize님께 드리는 댓글입니다.
빈정상하셨다면 죄송합니다.
이 글에서 꼰대 스러움이 저는 위에 애니-님께 올린 댓글 내용대로 느껴집니다.
그 이상 제가 어떻게 해야 그 꼰대 스러움을 잘 표현 할 수 있을지 잘 모르겠어요.
본문글을 한문장 한문장 감히 해설해서 말씀드릴 깜냥은 안됩니다.
죄송합니다.
이 글의 꼰대스러움을 느끼시지 못하신다니 좀 안타깝습니다. 대선을 떠나 이런 식이면 40대들은 20대와의 대화는 안될 것 같습니다. x세대 오렌지족 세대들도 같았다고 생각하는데 그들이 똑같이 지금 20대들에게 이러는 것을 보니 역사는 반복된다는 말을 실감하네요.
빈정 상했냐고 비아냥으로 물어보시니, 네 기분 나쁩니다. 다음부터 사과는 제대로 하시길 바랍니다.
꼰대란 말 뒤에 숨어 일방적으로 대화를 중단하셨으니 더 이상의 진전은 힘들겠네요. 마지막으로.. 역사가 반복된다고요?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그래도 저는 다른 분들과 최소한 대화는 해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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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적이었던 문구 일부 삭제합니다.
아주 진한 꼰대의 향기가 느껴지네요 ㅎㅎ
네~ 여성들이 독차지한 일자리를 쉬운해고 120시간, 150만원 짜리 일자리랑 바꾸고 싶어하고
이준석은 착한페미 파훼할 논리가 가져오세요.
논쟁을 못하겠으니 꼰대 타령하는거 아니겠습니까 ㅎㅎㅎ
지가 반칙하고 잘못해서 지적하면 가르치려 들지 마라, 너 꼰대!니까 문제죠.
개소리 빼액! 내 말만 들어!
이게 사상 최악의 꼰대 세대의 꼰대질이에요.
청년 세대의 미래를 볼모로 잡고 국짐 지지하는 6~70대랑 별반 차이없는 구조입니다.
그래서 이렇게 논리와 근거를 가지고 예의를 지키는 글과 노력이 소중하다고 생각합니다.
감사드리고 이 글이 조금이라도 청년들이 생각해볼 수 있는 여지가 되었으면 합니다.
그런데 20과 30이 성향이 같은 세대인가요? 아닌거 같은데요?
20도 남녀가 상당히 다릅니다만 왜 항상 2030이라고 하나요? 그냥 이대남이라고 하시죠.
아닙니다. 오징어아빠님이 죄송할 이유가 없지요.
항상 2030을 붙여서 이야기하는 분들이 많아서 좀 이상해서 그렇습니다.
제가 좀 공격적으로 이야기 드린 것 같습니다. 사과드립니다.
곽상도 아들 50억 퇴직금에는 분노는 하는지 의문입니다. 이런건 2030이 말하는 공정이 아닌가봐요
일단 땅바닥에 뒹굴어져서 울어대는데 답이 없어 보입니다.
나이 20살 넘게 쳐먹고나서도 땅바닥에 쳐자빠져서 바둥거리며 울면, ㅎㅎㅎㅎㅎ
20대는 가르치려 드는걸 원하지 않아요. 심지어 아동들도 훈육 방법에 가르치려 드는걸 권하지 않습니다.
동등한 입장과 시야에서 바라보고 공감과 의견을 바라죠.
본인이 가지고 있는 우월해보일 시각에 갇혀서
좁은 시야로 보는 것에서 벗어나셨으면 합니다
그대로 살으셔도 전혀 상관 없는데 젊은세대에게
숨막히게 만드는 말로 피해좀 안주셨으면 하네요
반페미라는 좁은 시야만으로 세상을 판단하는 건 그쪽이신 듯합니다.
반대로 그들에게는 어떠한 말도 해서는 안된다는 것..
ㅋㅋ 재밌기는 합니다..
단지 그 이해를 위해선 논리적이고 일관된 자세가 필요하지 않겠나 물어보는거죠. 연장선상에서 젊은꼰대인 이준석을 신드롬처럼 따르는것을 지적하는 것이구요.
(클리앙 아재분들은 이준석은 정치 입문부터 봐와서 다들 잘 아실거에요. 최근의 소신적인 발언포함. 그리고 언행불일치. 소신발언과 괴리되는 정치적인 정당 포지션. 공정을 이야기하면서 내로남불의 화신인 그 당과 그 후보에게 붙어있는점 등등)
+ 제 말에 오해가 있을 수 있겠네요. 꼰대라고 윽박질러서 말 못하게 하는 쪽이 더 꼰대라는 뜻이었습니다. 제 댓글에 추천주신분중에 한 분이 제 글에 오해를 하신 것 같아서 정정합니다.
공감합니다. 구더기 무서워서 장 못담근다는 말이 생각나네요
MZ세대다 해서 조언이나 뭔 얘기를 하려고하면 꼰대로 입막음을 시키려는것도, 얘기하려는 쪽에서도 이렇게 얘기하면 꼰대겠지하며 검열하고 얘기도 못 꺼내는 상황이 안타깝기도 하네요.
제목부터 비아냥인데 내용이 어떻든 ...별로네요
20대는 자기들 마음에 안들면 윗세대를 향해 온갖 비아냥과 조롱하는 말을 쏟아 부으면서 고작 제목이 비아냥이라 보기싫다라니.. 할 말을 잃게 만드네요
일단 어떤 말을 하려는 건지, 하는 건지부터
열린 마음으로 보면 어떨까요?
클리앙도 단일개체가 아닌데..
글쓴분이 이 글의 대상으로 생각하는 범위의 20대도
그 틀에 맞는 사람과 범위의 경계에 걸쳐 있는 20대가 있을거라...
내가 아프면 남도 아프고, 남이 아프면 나도 아픈거죠.
내로남불만 안하면 되는거 아닐까요.
이상하게도 우리나라 진보 정당은 스스로를 정의롭다, 평등과 공정을 추구한다 하는 추상적이고, 역공을 맞기 좋은 프레임을 뒤집어 쓰고서는 그걸로 인해 공격을 당하면 쟤네는 더한데? 내지는 우리한테는 왜 완전무결함을 요구하냐? 하는 식으로 어느 누가 봐도 물귀신 작전 밖에 안 되는 방식을 택하는지 모르겠네요 정말...
윤석열이, 그리고 수많은 야당 후보 지지자들이 말하는 바는 5년 전 민주당이 공정, 평등, 정의를 외쳤으나, 모든 행동들이 정말 정의에 부합하느냐, 정말 공정했으며, 평등했냐 입니다.
저도 도리어 묻고 싶은 게 있는데, 정말로 정의로웠나요... 정말로 공정하고, 평등했나요...
쟤네도 그랬어!! 이게 아니라 정말 그 자체로 저 세 키워드에 모두가 부합했느냐를 보면 이번 정권에서도 지난 정권에서 나왔던 다양한 문제점들이 여럿 나타났고, 그런 것들이 도리어 반발심이 되어 지지율에 반영이 되는 거죠.
이미 다수의 정책에서의 차별점을 보였으니 그런 것들을 밀고, 홍보를 해야 하는데, 그걸 해야할 지지자들조차도 저 정당들과 똑같이 추상적이며, 공격받기 좋은, 그리고 심지어 완전히 지키지도 못 하고 있는 이상적 프레임을 같이 쓰고 있으니 저는 그걸 보면서 굉장히 답답하네요 참...
이번 대선을 여러 커뮤니티들에서 누굴 뽑아야 할지 모르겠다, 이쪽이 별로라 저쪽을 보니 저기도 그다지... 이런 반응이 나오는 데는 다 이유가 있습니다.
저들 눈에 정의롭지 않으며, 공정하지도, 평등을 추구하지도 않는 것으로 비춰지는 민주당이 그렇다 하고 주장하는 건 반발심만 키우는, 그다지 현명하지 못 한 방법입니다.
이 글 어디가 가르치려 든다는 건지
삐뚫어져도 한참 삐뚫어져있네요
그냥 대화를 하지 말자는 건지…
제목부터 삐딱한 글을 보고 이상하다고 못 느끼면 당연히 대화가 안 되죠
역사에서 배우지 못한 민족은 발전이 없다
다만... 그들이 듣게 하려면 그냥 툭 던져선 안되겠지요.
들으려고 하는 사람들에게나 읽힐 글 같아요.
지금은 다수가 제목만 보고 안읽거나 그냥 반발하겠죠.
취지는 공감하나... 이 글 전에 많은 노력이 필요할거에요.
근데 니가 요구하는 공정은 작은 공정이고 저쪽 찍으면 더 큰 불공정이 올건데 이런 작은 불공정은 좀 참아라 이러고 있으면 설득이 되나요?
역효과에요
민주당이 왜 졌냐면 민주당 골수 지지자분들, 민주당 주요 정치인들이 상대방지지세력에 이런 마인드였기 때문이지요.
그냥 원하는걸 들어주거나 들어주는척이라도 해주는걸 원해요.
잘 생각해보시죠.
상대방에게 설명이나 이해를 구한다던지, 대화를 하자고 한다던지 하는 액션은 언제 일어나나요?
"내가 원하는 쪽으로 유도하고 싶은데 당신은 생각이 다를때"
보통 설명을 한다 대화를 하자 합니다.
20대들 이거 잘 알고 있어요. 그래서 설명을 한다는둥 사실은 이렇습니다는 둥 하는 글이 진저리를 치는겁니다. 순전히 민주당 입장에서 정부 입장에서 일방적으로 자기들 의도를 주입하려는 거거든요.
행동으로 보여달라 이거에요.
뭐 의도가 어떻든 진심이 어떻든 그런건 관심없구요, 그냥 페미 손절하면 되요. 아주 심플합니다. 과거 국짐당의 과오 별 관심없고 얘네들도 다 알고 있어요. 하지만 우리에게 득되면 표 주겠다 이겁니다.
국짐당 되면 나라 망한다구요? 그건 민주당 지지자들 생각이고, 60대는 민주당이 집권하니 나라 망조든다고 생각하듯
20대는 페미 정부 집권해서 나라 망해간다 생각해요. 현정권에 대한 미움이 엄청납니다.
20대 표는 말이나 글로는 안움직입니다. 본인들에게 득될거 같은 쪽으로 가고, 본인들 말 안들어주는 쪽은 엿먹어봐라 하는 세대에요.
“설명을 한다 대화를 하자”하면 “자기들 의도를 주입하려는” 것으로 받아들인다니
대단한 “실리주의자”네요
@BARCAS님
이제는 따질만도 하죠.
정권 초기부터 20대 남성들이 민주당 싫어하고 현정권 미워했습니까? 180석은 2~30대 표없이 4~50대들만 찍어줘서 만들었나요?
20대 남성들 목소리는 지금까지 한결 같았습니다.
딱 하나에요. 페미 손절. 최소한 역차별 해소.
여기에 하나 더 보태자면 부동산 정도겠네요. 근데 부동산은 20대들에겐 무능의 문제이지 미워할 이유는 아닙니다.
현 정부를 미워하는 이유는 페미 딱 하나에요.
그런데 현정부는 그들의 목소리에 뭘 답해줬나요?
계속해서 설명하겠다. 킹실은 이렇습니다. 사실이 아닙니다만 반복해왔죠.
클량 주류인 4~50대들은요?
아 그래서 국짐당 뽑을거냐는 말만 반복해왔죠?
벌써 5년 넘게 지난 이명박근혜 시절 얘기를 노친네들이 50년대 배곪던 시절 얘기하듯 반복하면서요.
국짐당 10년 집권해도 나라 망하지 않았습니다. (제정신인)보수파도 손절치던 박근혜가 집권했어도 5년만에 나라 꼬꾸라지지 않았어요. 20대들이 바보가 아닙니다. 국짐당 집권하면 나라 망한다는 얘기 따위 40대 민주당 지지자들의 헛소리일 뿐이에요.
자기 유리한쪽으로 표 던져야죠. 당연한거 아닙니까.
민주당과 그 지지자들이 페미를 쭉 안고 갈 생각이라면 20대 남성표는 그냥 버리고 가면 되요. 뭐 어때요 20대 남성 버려도 이기기만 하면 그만이잖아요?
20대 남성들 입장에서도 똑같은 얘기입니다.
여성 임원 할당제, 국립대 여성 교수 할당제, 각종 공모전이나 대회의 여성 가산점, 영화제에서 여성 영화 가산점, 경찰 소방 여성 공무원 선발 기준 등등의 역차별 정책이 하나하나 현실화 되어가는걸 보면서 페미 정부 때문에 나라 망해간다고 못느낀다면 더 얘기해본들 무슨 소용이 있겠냐고 생각하고 민주당 손절치는겁니다.
페미만 손절치면 이재명 몰표간다니까요?
네 맞습니다. 전 내마당 잔당이에요. 그리고 유승민씨 지지하구요. 그래서요?
'저는 유승민 지지자라...ㅎㅎ...'
그래 유승민은 졸라!!! '공정' 한가요? ㅋㅋㅋ
제가 지지하는 사람과 현재 본문과 제 댓글과는 서로 무슨 상관 관계가 있는지요?
메신저를 공격하자는 생각이신가요?
주제가 안맞다 가르치려드는겁니까 참!!!! '공정'하군요 ㅋ 메신저 그거 까서 어디다 쓰게요^^ 그럴일 없어요 ㅋㅋㅋ
시대가 변하면서 시대정의도 다른겁니다.
박근혜 정부 때보다 지금 정권 들어서 여성부에 투자 들어간 게 몇 배는 더 크거든요..
그 결과 이번 정권 들어서 여성부 힘이 엄청나게 되었죠
이걸 지적하는 상황인데 "박근혜 정부도 없애지 않았으니 그쪽부터 욕해야 한다"는 주장은 역효과만 날 겁니다
남녀 비율을 맞추기 위해 채용할 때 여성을 더 많이 뽑는 게 아니라 기존 남성 직원을 정리해고하겠다고 하면 40대 50대 60대에서 그걸 받아들일 수 있나요
현재의 여성부가 싫기때문에 여성부 만든것 부터 싸잡아 욕먹는거지 만들던 년도의 상황은 어지간한 수준이면 다 이해할겁니다.
조작건도 더나은 집단이라고 투표했던게 똑같이 서민과 다른 계층의 사람들 이라는걸 알려준거구요
그런 거대 담론따위는 지금 20대들에게는 필요가 없습니다.
이번 이재명 후보 캠프 슬로건이 나를 위한 이재명이예요
20대들도 본인의 이익을 의해 투표를 하기로 하겠다는 것이고 그게 2022년 대한민국에선 당연한 겁니다.
사실 인간은 다 본인을 위해서 투표를 합니다. 40,50대가 국가와 민족을 위해 투표한다고 생각할지 몰라도 아니라고요. 이명바끄네 정부에서 물대포에 맞아죽고 건물옥상에서 불에 타서 죽는걸 보면서 이건 아니다 문재인 후보에게 표를 던지는 행위 자체도 결국은 개인을 위한 투표행위일 뿐입니다. 내가 그런 상황을 못 보겠으니까 행동하는거죠.
여가부가 이명바끄네 정부와 다르지 않다고 하셨는데 제가 지난 5년동안 지켜봐 온 결과는 다릅니다. 이전에는 정부내 위치도 한직에 가까웠고 여가부가 내놓는 정책들도 상식선에서 납득할 수준이었습니다. 제가 제일 의아했던건 바끄네는 같은 여성인데 왜 여가부를 대우해주지 않는거지 였었습니다.
여가부가 조직을 키우면 키울수록 이 사회의 갈등은 커집니다. 그리고 그들 스스로가 공정하지도 않아요. 지금 세종으로 내려오지 않고 버티는데 아무런 거리낌조차 없는 정부내 유일한 부서가 여가부 입니다.
"니네가 전쟁을 겪어봤어? 보릿고개가 먼줄알어? 쌍팔년도 군대를 알어? 내가 다해봤는데... "
딱 이런 느낌이네요
'빈댓글들 거의 종교수준'
이런던 분이라 이러는거 이해는 합니다^^
지나가봐야 느낄 수 있는 것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걸 이해시키려하면 오히려 반발만 더 커지는 듯 합니다.
어차피 다른세대이니 그냥 그대로 20대 요구를 들어주고 과도한건 거절하고 합리적인건 들어주는 태도가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반페미로 가는건 안타깝지만 그것도 결국 그 세대의 페미들과의 싸움이니 들어줄건 들어주고 넘길건 넘겨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40대 여성은 사실 아직도 여러분야에서 차별이 심한데 그런걸 20대들에게 이해시키긴 어려울 듯합니다.
그래도 20이 이야기하는 만큼 30도 이야기하고, 40도 도 또 그만큼 이야기 하고 그런 거라고 봅니다.
그 9년동안 바뀐게없으니 너네는 그러지마라! 라고 하는것도 똑같이 설득력 없다고 생각합니다.
한쪽은 결과론적으로 폭망이었지만 들어주는 척이라도하고
한쪽은 아예 아닌데다가 180석이라는 권력을 쥐고도 애써 페미행보를 이어가려고 노력하죠... 이런 문제가 있으니 계속 벽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언제든 당신들 이익에 부합하는 선택을 하십시오. 상황이 바뀌면 상황에 비추어 선택을 바꾸고 오늘 윤석열을 지지했다가 내일 이재명을 지지해도 되고 모레 다시 윤석열을 선택해도 되고 아니면 안철수를 선택해도 됩니다. 선거일에 최종적으로 온전히 당신들의 이익에 부합하는 선택을 하세요. 그 결과를 겪어 보고 만족스러우면 계속 지지를 이어나가고 배신 당했다는 생각이 들면 다음 선거에 다른 선택을 하면 됩니다. 현명한 척 하는 어른들을 무시하세요. 자신들의 이익을 정의로 포장해서 이게 정의라며 선택하라는 강요를 무시하세요."
진짜요? 옳은 방향성이니 뭐니없이 자신의 이익에 부합되는 방향으로만 행동하면 된다구요? 세상 잘 돌아가겠네요.
그 선택이 당신의 이익에 부합하지 않는다면 당신의 세상은 잘 안돌아가겠죠.
그리고 당신의 세상에서 옳은 방향이란
윤석열 지지자라면 윤석열을 찍는게 옳은 방향이고
이재명 지지자라면 이재명을 찍는게 옳은 방향일 뿐이겠죠.
저는 40대이고 지금 20대의 생각에 동감하지 않은 편이지만 윗 분의 주장은 동감합니다.
민주주의라는게 인구의 많은 사람이 원하는 방향이 옳은 방향성을 뜻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자신의 이익에 맞는 후보에게 투표를 하고 가장 많은 표를 가진 사람이 승리하는거죠.
윗분께서 말씀하시는건 올바른 민주주의가 정착되기 위해 겪어야 하는 필수적인 산통인데, 우리나라는 산통의 기간이 유럽쪽에 비해 극히 짧았습니다.
이 과정에서 타세대의 피해가 생길 수도 있겠지만 이 역시 대한민국의 일원으로서 다 같이 품어야하는 일이고, 지금 하는 토론(?)도 이러한 산통의 일부라고 생각합니다.
댓글들 보면..가르치려 든다? 글 어디에 가르치려 드는게 있죠...?
가르치려 들지 않는 글도 가르치려 든다고 느끼시는 것 같은데요...
아니 뭐 말도 못합니까... 걍 아무말도 글도 안해야 돼요??
뭐 한마디만 나오면 가르치려 든다느니...뭘 가르쳐요...40대 뭐 잘난거 있다고 생각하는 세대 아닙니다. 그냥 그랬다는 과거 경험과 자신의 생각을 말할 뿐인거죠..
그걸 받아들이고 아니고는 본인의 자유의지에 따라 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말하는 그자체를 몰아부치지는 마세요.
바꿀 수 있으니 같이 바꿔가자 가 아닐지요?
불만으로는 바뀌질 않는다는걸 경험으로 깨달았다.
그러니 바꿀 수 있기에 지금은 30-40이 힘을 합치고 있다.
같이 힘을 합치자가 맞는 말 아닌지?
아니라면
20-40대까지 모두 아울러 까는 글이라 생각하겠습니다.
오히려 가르치려 드는건 못 보시나 보네요
꼰대는 나이 가리지 않아요.
얼마든지 도움(?) 드릴 의향 있어요~
특히 모르면 가만히 있으라는둥 이딴글들 보면
도움주고 싶은 욕망이 막~들고 일어납니다
분명 저희 20세대도 지금 기성세대분들의 희생 위에 지금의 삶을 누리고 있죠. 저는 까딱하면 큰 일 나겠구나 생각합니다.
다만 주변 친구들보면, 그런 거 관심 없습니다. 뉴스 안 보고요. 기사 안 읽습니다. 토론 방송 안 봅니다.
기사 제목, 인터넷 커뮤니티 여론 보고 현재 자기 상황에 대입합니다. 그게 그들이 아는 정치입니다.
그들이 처한 상황은 역차별이고 그거만 보게됩니다. 인간 간사한 거 많이 보셨지 않습니까? 안타깝지만 제 주변 현실은 이렇습니다
1. 민주주의는 원래 "씨"끄러운 것이 정상입니다.
2. 20대 남성의 분노에 이해는 못하더라도 쪽빡 깨지 마세요
3. 우리 회사 사무직 신입 남성 비율이 형편없이 낮습니다.
2년 연속 여성만 합격하다 이번에 6명중에 남성 한명 뽑혔습니다.
저 입사 15년차인데 그 땐 남성 비율이 압도적이었습니다.
이런 말씀 죄송하지만 입사비율이 남성이 적은것과 지금의 여성우대 정책과 어떠한 관계가 있는지 혹시 설명 해주실 수 있으실가요?
2. 가뜩이나 좁아진 취업문에 국방의 의무를 다하느라 2년여를 날린 20대 남성이 20대 여성에 비해 열세에 있는것 사실 아닙니까? 그게 입사 성비로 유의미한 결과로 나왔구요.
이들을 위해 국가에서 남성정책을 논의할 때도 됐다는 이야기입니다.
특히나 최소한 월급을 10급 공무원 수준을 맞춰서 희생에 대한 보상을 해야한다고 봅니다.
참고로 지난 댓글보기로 아시겠지만 야권지지자 아닙니다. 오히려 야권디지자입니다 ㅋ
그들의 희생에 대해 최소한 금전적인 보상이라도 했다면 이렇게 불만이 폭발했을까요?왜 가장많이 올린 노무현 정부 문재인 정부에게만 그러느냐는 해답이 아닙니다. 우리 사회가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해결해주어야 합니다.
다소 졸기지만 오늘의유머에서 제 아이디로 검색하시면 관련 의견을 기술하였기에 참조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냥 알아서 살면됩니다.
어짜피 2030들은 저런말하는 4050보고 틀꼰들이라 말이 안통한다고 가라치고 앞에선 네네 하겠죠
시간지나면 의자 빼고 조용해 질거니까요
그 전 노무현이랑 너무 비교가 되서 말이지
현재 이대남들은 이명박 박근혜때 세상물정 모르는 꼬꼬마처럼 살다가 세상편한 소리만 늘어놓네요
글쓴 분도 지금의 20대의 삶을 살아보지 않지 않았나요?
대통령 못해먹겠다라고 한 사람이 무슨 정치를 잘했나요 ㅋ
자신의 주장을 펼치려면 누구나 상대를 어떻게든 설득해야죠.
부모가 아닌 타인들이 아무이유없이 우호적으로 들어줄수있는건 그나마 미성년자까지죠.
다들 자기 주장만 하고, 상대는 무조건 내말을 들어야하고
논리가 이해가 안가서 반론해도, 반박은 안받음.....이러는데, 솔직히 끼인 세대로 쉽진 않네요.
20대랑 동등한 얘기가 가능하다는게 말이안되죠.
왜냐하면 저 20대때도
어른대접해달라는 어린애였으니까요.
꼰대의 정의가 언제부터
자기듣기싫으면 무조건 그렇게
꼰대 꼰대 하는지 모르겠네요.
제가어릴때도 꼰대는 있었지만
누가봐도 딱 티가났었던 극성스런 어른얘기지
지금처럼 선 경험자로써의 의견조차
아몰랑꼰대가 되어버리면
얘기할 건덕지가 없죠.
그냥 그나이대는 귀도안열려있는게 당연하고
청춘하나 믿고 이리저리 부딪히는 나이대고
격어봐야하는 많은일들이 필요한 시기라봅니다
그들걱정해서 나라의 미래를 뽑는거는
그냥 나이든자의 양심정도인거고
4050대는 살아보니 그럼에도 불구하고
선택의 기준이 어떻게되어야하는지
쪼오오오금은 알것도같습니다.
뭐 그것도 얄팍한 경험이겠지만.
결론은 젊은이는 그런거다. 라는 체념요.
막줄에 체념....씁쓸하네요 ㅠ
물론 이 주제 말고 기본적으론 젊음은 희망 입니다.
역지사지 해보시길
저희도 20대일때 40대 말 안들었지만 40대가 되면서 20대들에게 꼰대라는 이야기를 듣고, 지금의 20대 역시 40대가 되면 저희와 비슷한 입장이 되겠죠?
40대는 20대를 어느정도 존중하는 태도가 필요할것 같고, 20대는 조금은 40대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일 수 있는 자세가 필요할것 같습니다.
그래도 우리가 20일때 40대에 비해 지금의 40대는 그나마 생각이 통하는 부분이 많은 세대이기도 하니까요.
사실 이 부분이 가장 어려운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20대였었고, 지금은 40대 이지만요.
하지만 40대라고 해서 무조건 적으로 우리를 이해하라, 너네는 듣기만 해야한다라는 식은 아닌 것 같아요.
최소한, 저도 20대에, 40대 그리고 그때의 아버지세대인 60대의 이야기를 들어보긴 했습니다.
이런 자세 없이 무조건 자기 말을 들어야 한다라는 건 일방적 주장 밖에는 안되는 거죠.
구체적으로 알고 싶네요
페미를 손절하는 방법에 대하여 이야기 하면서 페미손절을 요구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네, 페미를 손절하라는 요구는 많은데 구체적으로 어떻게 하자는 의견이 있는지 잘 모르겠네요
여가부는 명칭 변경하겠다고 이미 얘기했고 (명칭 변경이 되면 역할도 바뀔테니까 변화가 있겠죠 혹은 구체적으로 변경 내용 발표해달라 그런 요구는 가능할 것 같고요)
그외에 뭐가 있을까요? 갑자기 누구 잘라라 이러는 건 현실적으로 쉽지 않잖아요 국짐도 아니고
네 맞습니다.
이건 안된다. 그냥 싫어~ 인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인류는 역사속의 과오를 반복합니다.
이땅에 태어나는 젊은이들이 조상들의 실수를 교훈삼아 반복하지 않기를 간절히 바랄 뿐입니다.
이명박 당선될 때 생각나네요..
http://naver.me/G0OcKtOk
당시 각 정당의 공약입니다.
김대중의 공약으로 대통령 직속의 여성특별위원회를 만들어서 정책을 펼치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여성부를 강력하게 주장하던 한나라당의 요구로 여성부가 만들어졌습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4519786
https://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aver?articleId=1999050300329104002&editNo=40&printCount=1&publishDate=1999-05-03&officeId=00032&pageNo=4&printNo=16737&publishType=00010
그리고 2010년에 여성가족부로 탈바꿈했지요. 이명박이 여성부를 안없앤게 아니고 못 없앤 겁니다. 그리고 지금 국민의힘은 자기들이 주도해서 만든 부처를 남녀갈등의 유발자라며 없앤다고 하고 있지요.
아이러니 합니다.
보건복지부로 합치든 여가부를 없애고 새로운 부를 신설하든 기존 여가부 인력들 자를거 아니면 업무 특성상그들이 이동하는 비율이 엄청 높을거고 돌고돌아 그 짝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이재명식 개편에서 진일보 된 상세계획이 나와줬으면 좋겠습니다
이제는 아니죠
여자들을 왜 장애인처럼 특혜를 주어야 하는지
그걸 아무 잘못 없는 20대 남자가 감당해야 하는지요?
이제는 버려야 할 정책일뿐입니다.
시작을 민주당이 했으니
끝도 민주당이 해야죠
제 생각에는 본문 내용중에 잘못된 부분이 있는데, 언급한 문제들은 단순히 세대간의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굳이 20대가 아니라도 이해가 안되는 사람들은 충분히 주변이 많이 널렸죠.
~~한 사항은 XX한 배경과 요러조러한 측면이 있다
고 하면
가르치려 들지 말고 페미 손절이나 하십쇼...
결국은
나 짜증났다니까? 사과문이나 쓰고 내가 하라는대로나 하지 뭔 말이 많아. 내가 왜 화났는지 몰라?
밖에 안되는것 같아요
....어 ...어디서 많이 본거같은데..."페미가 남자 후드려팰 때 하는 짓" 이라고 알려진 그거 아닌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