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저는 닷페 논란 이후 밭갈기를 멈췄습니다. 반작용이 너무 심해서요.
그래서 김남국 의원님께 메일을 보내기도 했습니다. 예전에 보궐 직후에 찾아뵙기도 했었거든요.
그러다 20대 아들과의 대화 글을 읽고 한번 글을 써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어 몇자 적어보고자 합니다.
지금 제 생각으로는... 이번 페미문제를 많은 분들께서 잘못보시고 있는 포인트가 있습니다.
페미vs반페미를 젠더갈등으로 보고 계시는데 이건 예전부터 페미진영과 언론에서 만든 프레임에 불과합니다.
대표적으로 멸공행위를 지역갈등으로 몰아갔던 옛 박정희, 전두환 같은 정치인들과 언론이 있죠.
동일한겁니다.
젠더갈등으로 몰아야 기득권 문제를 이야기선상에서 뺄 수 있기때문에 그렇습니다.
어디에서나 마찬가지지만 프레임이 참 중요하긴 합니다.
페미는 이미 기득권 세력입니다. 기득권과의 싸움.
바로 이 프레임을 이해해야 20대들과 이야기해봐도 이야기가 통하게 됩니다.
대다수의 20대남들과 지속적으로 이야기를 해보면 가장 보편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여성정책
1. 출산으로 인한 경력단절여성 지원
2. 임산부에 대한 지원정책
가장 보편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가족정책
1. 본인 혹은 와이프의 출산으로 인한 출산휴가 의무화
2. 미혼모, 미혼부에 대한 지원
등은 전체적으로 지지하는 편입니다. 이러한 부분은 기회의 문제가 아니라 당연한 사회복지니까요.
20대 여성들은 위 정책들에 아주 강하게 호응하죠. 매우 당연하게요.
하지만 전체적으로 여성가산점, 여성학, 여성기업 수주를 비롯하여 클리앙에서도 많이 접하셨을 여학생들 위주로 교실에서 체육복 갈아입는 등의 모든 여성 우대 문화 자체를 완전하게 극혐하고 있습니다.
이건 여자애들도 이야기를 해보면 반 이상은 자기들은 장애인이 아니다라는 말을 함께 해요.
군, 경찰 입대할거면 제대로 해야지 하면서 뭔 가산점을 받고 채용시 우대정책이 있냐고 합니다.
막상 여자애들도 자기가 무슨일 생겨서 신고했을때 여경 올까봐 겁난다고 합니다.
예전에 맹승지였나요? 진짜 사나이에서 팔굽혀펴기 할때 "여자는 원래 이렇게 합니다!!!" 이런말 뱉었을때 군필자들 못지 않게 분노했던게 여성들이었습니다. 왜 여자를 장애인에 약자 취급하냐는 반응도 주변에서 상당히 있었어요.
지금 무한경쟁시대라는 말을 많이 들어보셨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근데 이 경쟁이 완전히 기울어져있다면 어떠시겠습니까...?
문제는 여기에서 그치지 않습니다.
학교를 비롯한 사회에서도 언론에서도 어느곳을 가던 사상검증은 잇따릅니다.
대학교를 가면 몇몇 여자애들이 페미 사상검증을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반페미인듯 보이면 이상한 소문을 내버려서 매장을 시켜버리는거죠.
네. 예전 빨갱이라고 매장시키는것과 별반 다를바가 없습니다. 예전에는 고문등으로 육체를 진짜 죽일듯이 쥐어짰다면 지금은 돈 내고 다니는 교육의 질이 떨어지고 교육의 기회가 사라지고 취업, 미래의 기회가 닫히게 되는 정신적으로 쥐어짜게 됩니다. 만약 해당학과에 교수진에 페미가 다수 포진되어있다? 완전히 끝난겁니다.
무한경쟁시대에서 완전히 도태시켜버리는 경우도 비일비재 합니다.
또 있죠. 잠재적 범죄자 프레임.
잠재적 빨갱이 프레임과 하등 다를바가 없죠.
지금 위의 우대정책들, 사상검증, 잠재적 XXX 프레임 이게 과연 젠더갈등이라고 보십니까? 여기에 여성과 남성이 아니라 어떤 다른걸 가져다 붙여도 이는 단순 기득권과 차별받는 비기득권의 싸움이고 공정한 기회를 받지 못하는 상황에서 공정함을 부르짓는 싸움이기도 합니다.
현재 이렇게 된 데에는 이권싸움이 큽니다. 이렇게 해야 이권을 최대한 챙길 수 있으니까요.
언제나 국가의 권력과 세금을 탐내는 비리세력은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에는 이 페미들입니다.
왜 이럴까요? 일반적인 여성들을 챙겨주어야 본인들이 한자리, 한건을 더 챙겨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게 곧 명분이니까요.
어떠한 건을 말하는 걸까요?
대표적으로 여성기업에 수주혜택을 주는 것이 있을 수 있습니다.
국가 세금을 받고 정부기관에 컨설팅 및 상담을 해주는 여성기관이 있습니다.
세금 혜택을 받는 여성언론이 있습니다.
최근에 페미들이 뿌리는 자료 중 일부가 여가부 예산이 너무 적어서 여성들에게 못뿌린다고 뻥카를 날리더군요.
근데 실제로 보면 각 부처별, 그리고 지자체별 예산에 이미 이러한 컨설팅, 수주에 대한 예산이 반영되어있고 이러한 성과를 여가부는 '심사'를 합니다.
그리고 그 '심사'를 잘 통과해야 고과가 잘나오겠죠.
이를 위해 일반적인 여성들은 들러리식으로 몇번의 기회적인 혜택을 받지만 정작 관련자들은 어마어마한 이권과 권력을 손에 넣는겁니다.
그런데... 이러한 여성관련 정책들과 가산점들이 되게 꼼꼼하게 이루어질것 같죠?
좀만 검색해보시면 아시겠지만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완전히 눈먼수준으로 이루어져요.
한번 예를 들어볼까요? 위에 20대 남성, 여성 다 찬성하는 경단녀 지원에 대한 건이 있습니다.
근데 20대 여성이 직장을 다니다가 너무 힘들어서 때려치우고 워킹홀리데이를 어딘가로 다녀옵니다.
다녀오고 나서 취업을 하려니 좀 알아보다 경단녀 지원 정책을 알아냅니다.
경단녀 관련 지원은 출산을 해야 받을 수 있는 정책이지만 그냥 신청합니다.
선정이 됩니다.
거짓말인거 같으시죠? 직접 구글에 '경단녀 지원'이라고만 검색해보셔도 바로 뜹니다.
이미 너무 큰 이권을 헤쳐먹을 수 있는 구조를 만들었기에 목적에 맞지 않는 지원금을 여성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뿌리고 있는게 현 정치권입니다.
이렇게 되어버리면 이 '경단녀 지원'에 대한 부분은 사회복지가 아니라 기회의 문제로 변질되어버립니다. 이게 바로 여성정책의 현주소입니다.
20대남들이 분노하고 있는 지점이 바로 위의 지점입니다. 그리고 이보다 강도는 훨씬 약하지만 이야기를 하는 상당수의 20대 여성들도 난색을 표하는게 이러한 지점입니다.
30대 중후반만 되더라도, 솔직히 20대 후반만 되더라도 신경써야할게 너무 많습니다. 봐야할 대상이 많아지고 단순히 페미니즘 하나만의 이유로 정치적인 결정을... 하기엔 힘들죠.
전 그래서 페미니즘이 최우선 과제중 하나로 믿는 아직까지도 검찰과 언론 이슈가 동등하게 매우 중요하다고 보기에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고 다른 대안이 없다고 생각하기에 민주당에 표를 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20대는 다르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10대는 더더욱 아닐 겁니다.
이미 상당수의 20대는 아우성을 치면서도 표를 던졌고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되는 데에도, 민주당이 180석을 차지하는데에도 한 축을 담당했습니다.
그리고 계속된건 20대의 아우성에 대한 답변이 아니라 일관된 무시였습니다.
예전에 하태경 관련해서 20대남들이 추종하게된 결정적 계기가 된 사건에 대해 댓글도 쓰고 했던 적이 있는데요. 바로 '그리핀-카나비'관련 사건입니다. (뭐 실질적인 대안 마련이나 이런데서는 붕떴지만 해당 사건의 실질적인 해결은 하태경이 아니었다면 이뤄지지 않았을겁니다. 엄청 기민하게 잘 물고 잘 해결했죠.)
실제로 저 역시 이때 민주당 의원들 몇몇분께 메일을 보냈지만 답변조차 받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하태경은 그냥 물고 움직였었죠.
박주민 의원은 여성들도 병역의 의무를 행하고 있다며 20대남들을 '조롱'했습니다.(이 조롱이라는 표현은 이대남들의 표현을 빌린 것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여성 징병제에 관해 최소한 타당성이라도 검토해보자라는 말도 하지 않고 '재미있는 이슈네요.'로 비웃었습니다. (마찬가지로 이대남들의 표현입니다.)
이러한 일관된 무시가 20대 초중반들에게는 너무나도 크게 다가온겁니다.
그래서 그들이 가지고 있는 유일한 권력인 개개인의 '투표권'으로 아우성치는겁니다.
최근 김남국 의원이 그들의 이야기를 듣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민주당 전체로 보자면 이는 매우 늦은 타이밍이긴 합니다. 매우요.
불공정을 바로 잡는 것에 있어선 당연히 움직여야 하는 부분입니다. 아니 이미 움직였어야 하는 부분입니다.
아마도 오래 걸릴것으로 예상합니다.
이미 각 정당에 너무 깊게 뿌리를 내렸기 때문이죠. 여가부 하나 폐지한다고 뿌리뽑힐수 있는 이슈도 아닐뿐더러 검언에 못지 않는 저항이 나올것이고 힘이 들겁니다. 전 이미 너무 뿌리가 깊어졌기 때문에 정말 짧게 잡아도 10년이상은 걸릴 문제라고 봅니다. (참고로 고작 셧다운제 폐지에 10년이 걸렸습니다.)
하지만 이에 대한 움직임은 지금부터 보여야 합니다.
이를 정상화 시킬 최소한의 목표는 제시해야 20대남들은 움직일 겁니다.
40대, 50대분들에겐 극히 일부의 심각할 수도 있는 사회적 이슈일 수 있지만 20대들에게는 앞으로의 미래가 끔찍하게 보일수밖에 없는 가장 중요한 이슈이기도 합니다.
현 사회의 기조로는 이는 절대 순화될것 같지가 않았거든요.
그리고 그 미래의 일부를 이재명후보가 닷페이스 촬영을 했다는 소식을 접함으로써 다시 한번 미래가 보인다라고 느끼는 겁니다.
닷페전까지만 하더라도 여성계과 일부 선을 그어오던 이재명 후보가 말이죠.
굳이 여성계를 완전히 다 쳐낼 필요는 없습니다.
'각종 국가정책들의 기회 및 복지 제공 선발 여건에서 '성별'과 이에 관련된 요소들은 완전히 배제하도록 하겠다.'
이러한 뉘앙스와 잘 버무러진 정책만 되도 충분한 시작점이 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지금 밭갈기에서 거의 넘어왔지만 닷페직후 관망하기 시작한 주변 20대들은 이야기를 해보면 '그정도만 되더라도 무조건 이재명 찍습니다.'라고 하더군요.
이러한 공약이 나오고 이재명 후보가 대통령이 된다면 엄청나게 힘든 싸움이 될겁니다. 검언과 더불어서 여성계라는 세개의 거대한 적이 될테니까요.
20대남들을 다시 돌리는게 불가능한 일은 아닙니다. 힘든일이긴 하지만 전혀 불가능하지 않습니다.
어느정도의 행보만 보여주더라도 따라올 확률이 높습니다.
이미 이재명 후보가 윤모씨보다 능력적으로도 정책적으로도 도덕적으로도 더 우수하다는걸 알고 있습니다.
글을 쓰다보니 쓸데없이 길어진것 같긴 한데 이만쓰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부끄럽지만 이명박근혜 이전에는 정치에 거의 관심이 없었습니다. 촛불혁명 기점으로 본격적으로 정치를 바라보기 시작했습니다. 지금 제가 느끼는건 정책 내용보단 , 후보(정당)가 본인이 말하는 정치공약을 과연 지킬것인가? 안지킬것인가? 를 봐야한다고 생각해요. 그런의미에서라도 일단 이재명이 되어야 하고 , 민주당은 좀 혼이 많이 나야 한다고 생각해요. 저도 페미 이슈가 크다고 느끼고 있지만 아무래도 사회에 뛰어들고 먹고 살아야 하는 저 30대 보다, 20대들에게 그 문제가 더 크게 다가갈것 같긴 합니다.
그들의 대한 반감은 맞을지 몰라도 이미 그들중 상당수는 이재명이 능력적으로도, 도덕적으로도, 정책적으로도 더 우월하다는 걸 알고 있습니다.
여성가족부 해체 라는 7글자보다 투명한 대안이 나온다면 이대남들은 충분히 움직입니다.
아 그리고 지금 dksrudTmstktl 님께서 말씀하신 그 철저하게 무시해서 정신차리게 해야한다는 방법론은 이미 박정희, 전두환이 써먹었던 정책입니다.
최소한 어느정도 전향적인 태도만 보여준다면요.
이대남들도 알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페미니스트 대통령을 표방했지만.. 문재인 대통령을 믿고 확실히 지지 했었으니까요. 거기에 민주당 180석에서도 힘을 모아주었죠.
하지만 대통령과 국회권력까지 주었는데..
돌아온 배신감을 보궐선거에서 직접보여주었지만..
'부정당했고' 그래서 국짐당 당대표 선거에서 또다시 이준석을 당대표로 만들며..
'반페미 정서'가 존재함을 명확히 했는데도..
무시당한다고 느끼니.. 그들로선 당연한거겠죠.
이렇게 확실한 여론조사 결과들도 그들의 의견표출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이라도.. 제발 우리가 존재한다는것을 인정하고..
대화를 하자.. 는 제스춰 라고 전 생각합니다.
'자라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 보고 놀란다.'
민주당의 친페미, 친여성계 움직임은 사실 너무 각인이 잘 되어있습니다.
국짐도 마찬가지로 움직이긴 하지만 민주당은 나름 대표 얼굴들이 페미니즘과 너무 깊은 연관성이 있어요.
근데 아닐거라고 생각했던 이재명 후보가 저쪽 방송에 출연했다는 건 충분히 동요를 일으킬만 합니다.
이재명 후보가 이대남의 이야기를 듣는 액션만을 취했을 뿐이고 (사실 현 시점은 너무 늦은감이 있다고 생각은 합니다.) 도지사 시절에도 여성우대 정책이 있었던 것도 사실이고 페미 중에서도 래디컬 페미 방송에 출연한것도 사실이니까요.
지금 방송출연은 명백한 실책이기에 충분히 감안해야한다고 봅니다.
여튼 그래서 글 마지막 부분에 언급했죠.
"굳이 여성계를 완전히 다 쳐낼 필요는 없습니다.
'각종 국가정책들의 기회 및 복지 제공 선발 여건에서 '성별'과 이에 관련된 요소들은 완전히 배제하도록 하겠다.'
이러한 뉘앙스와 잘 버무러진 정책만 되도 충분한 시작점이 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지금 밭갈기에서 거의 넘어왔지만 닷페직후 관망하기 시작한 주변 20대들은 이야기를 해보면 '그정도만 되더라도 무조건 이재명 찍습니다.'라고 하더군요."
현실세계에 있는 상당수 이대남들은 이러한 반응을 보입니다. 물론 제가 알고 있는 사람들이 전체를 대변할수는 없겠지만 최소한 접하고 있는 상당수는 이러한 반응입니다.
그리고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페미 정책은 기득권 정책입니다. 그 불합리한 기득권을 끊어내는 것 = 투명하고 합리적인 공약이 되는거구요.
폐미스럽네요.
민주당이 지든말든..
니들은 혼나야 되고 내가 옳다는 거 보여주마
펨코에서도 여가부 폐지를 믿을까요?
윤가 밑바닥을 보고 지금 이준석 원툴로 지지하는 사람들입니다. 한달전엔 윤가가 클리앙보다 펨코에서 더 까였어요.
아무리 저쪽에서 폐지니 뭐니 사기쳐도 이후보가 진짜 할것같은 반페미 공약내면 효과 분명히 있습니다.
그걸 안할뿐더러 페미방송에나 나가니까 문제죠.
이번 대선에서 이대남을 철저하게 무시하면
후에 이대남보다는 무시한 쪽이 정신을 차리게 될 겁니다.
젊은 층에서(10대는 반페미가 더 심하다네요) 민주당에 완전히 등을 돌리면 이준석이 말한 세대포위론은 완성되는 것이고 그냥 몇십년은 선거에서 지게되겠지요.
길지만 길다고 느껴지지 않도록 정말 잘 정리해주셨습니다.
민주당 정권이 들어와서 갑자기 생긴 문제는 아니지만 503 옥에 넣고 새롭게 뽑은 정당이기 때문에 그만큼 변화를 원한거죠
여기에 혜와역 페미단체 시위에서 대통령 자살하라는 구호를 외치는데도 정부부처에서 말을 들어주고 청와대에 청원을 넣은 여성징병제, 페미교사 세뇌사건도 답변을 제대로 받은것도 아니구요
이런 사건들이 쌓이고 쌓여서 지금과 같은 현상이 벌어지는것 같습니다
다른 글에 적는 댓글도 한번 올려봅니다
MB때부터 꾸준하게 온갖 커뮤니티 사이트(게임, 축구, 다음 아고라, 네이트 판 등) 여기저기서 열심히 작업한 성과라고 생각합니다
정치에 관심이 아예 없었던 학생때부터 MB 업적짤, 노통비하짤 이런 작업에 엄청나게 영향을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촛불집회를 하고 503을 내려보내면 무조건 좋아질거라고 생각했을텐데 딱히 바뀐건 없고 언론, 커뮤니티 공작은 꾸준하게 진행중인데 대응을 못한것도 있을겁니다
학교에서는 더럽거나 힘든건 남학생 시키고 체육시간에 체육복 갈아입는것도 남자 탈의실은 없죠
성교육 강의를 하는데 페미강사가 나와서 남자는 잠제적 가해자라는 교육을 받았습니다
대학에서도 여총이 따로있고 권한도 쎄죠
공용휴개실과 여자휴개실이 있으면서 남자휴개실은 없는 학교가 많죠
군대 갔다가 복학하니 대학에서는 필수로 성평등강의 이런거 듣는데 여기서도 중고등학교때 듣던 남자가 가해자 뭐 이딴소리만 듣고 있죠
여성전용 장학금부터 여성안심주택 여대 로스쿨, 의대, 약대, 교대 뭐 이렇게 차별을 당하고 있으니 짜증날만합니다
국힘도 그놈이 그놈이지만 참 웃기게도 여기 아니면 들어주는 척도 안했으니까요
민주당에서 아예 안듣는다는건 아닙니다
국힘이 이슈선점을 정말 잘했죠
(언론 + 국힘 + 커뮤작업)
뭐 저런 정책들이 민주당에만 나온것은 절대로 아니지만 표면상 보이는것이 그렇다는거죠
한마디로 나는 잘못한것도 없는데 왜 페미와 여성지원 여성할당제 이런걸로 남자들이 피해를 봐야되냐 이런것이 가장 클겁니다
"이미 이재명 후보가 윤모씨보다 능력적으로도 정책적으로도 도덕적으로도 더 우수하다는걸 알고 있습니다."
객관적인 우수함이 아니라 비교했을때 더 우수하다고 인지한다는겁니다.
선거는 절대평가가 아니라 개개인의 상대평가니까요.
인터넷과 현실세계는 괴리감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이재명이 도덕적으로 투명하다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윤모씨보단 더 낫다고는 보는 편이긴 합니다.
아니 팸코 뿐 아니라, 온라인커뮤 안하는 인구가 절대다수예요ㅋㅋ
공약다지키면 나라 망한다는 놈들을 물고빨고 참 ...
문재인 대통령을 선출했을때도, 180석을 몰아줬을때도, 심지어 보궐선거를 졌을때도 여성만을 강조된 상태니까요.
전 그들이 돌아오기 바라는 입장이지만 이야기를 해보면 전혀 이해가 안가는건 아닙니다. 무시를 지속적으로 당했다고 느끼는 건 꽤 크죠.
대충 보면 이준석이 우리이야길 들어준다 멀 해줄거 같다 이러면서 지지하는거 아니에요? 그럼 진짜로 할지 안할지도 봐야지 너무 속이기 쉬운거 아닙니까 가장 똑똑한 20대라고들 하면서 이래저래 파고들면 꼰대가 멀아냐로 빠지고 참 답이없긴 없는거 같네요
이준석을 지지하는 것으로 이대남들의 의견을 표출하는 것이죠..
그러니 윤이 이준석 밀어낼땐.. 이대남들의 지지율이 빠져나가서 민주당으로 왔지요.
그들은 자신들의 이야길 듣고.. 실행해주는 곳을 찾는겁니다.
그런데 한군데는 관심도 없고 존재 자체를 무시하니..
실행 가능성이 없더라도.. 훙내라도 내는 쪽을 강하게 지지표명 하는 것으로 의견개진 하는 겁니다.
원글 작성자 말씀대로..
여성가족부폐지 따위보다 제대로 된 공약내고..
촤소한 그들.. 이대남의 존재를 인정하고. 대화를 시도하는 것만으로도..
많은 이대남은 실행력이 더 졸은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게 될겁니다.
학교에서 새로운 지원사업하면 여성우대, 정부 청년지원사업하면 여성우대.
들어보면 군문제 제외하고 최근에 나온 지원정책들 중 피부에 와닿는건 여성우대 및 가산점 말고는 없다는게 20대들의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하태경이 태세전환을 해당 이슈에서 빠르게 하고 이대남들 이야기를 듣는척이라도 시작했었죠. 그런면에서 하태경은 재활용이 된다면서 무슨 일 있으면 먼저 카톡보내고 했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실질적인 해결사 역할도 한번 했었구요. (하태경을 빠는게 아닙니다. 그냥 객관적으로 이야기 하는거에요.)
민주당은 그 부분이 전무했구요. 군문제 처우 개선은... 뭐 당연히 칭찬하는 부분이긴 하지만 이것 외엔 전무하다는게 문제라면 문제죠.
20대는 10년이니까요..
군휴대폰 사용보다.. 페미 문제에 집중하는 겁니다.
어차피 지금 현정부하에서 4년이 넘도록..
그들은 무시당했고 피드백도 못 받았습니다.
오히려 응답을 준건.. 그들이 버렸던 국짐.. 거기서도 이준석 인거예요.
무엇이 중요하냐는 사람마다 다릅니다. 그걸 가치관이라고 하구요. 누가 누구더러 그걸 바꾸라 마라 못하는 겁니다.
애초에 민주당이 자신들의 존재자체을 부정하고..
페미의 부작용에 대해서도 인정하지 않는것..
이걸 첫번째로 보고 있다고 계속 이야길 해도..
무슨 돌림노래마냥.. 자신의.기준에 맞춰 그래도 국짐을 지지하는 이야기만 하는데..
아니 오죽하면 국짐을 지지하겠나? 라는 생각은 단한번도 안드나요??
그동안 이대남은 문재인 정부를 지지해왔어요..
지난 보궐선거 전까지는.. 그걸 실제 투표결과로 알수 있구요.
언론과 일부 진보 인사들도 이대남이 가진 반감과 문제의 심각성을 아는데..
민주당만 인정을 안하고 있어요..
그러니 당연히 돌아선 겁니다.
다른것보다 그게 더 중요하냐구요?
그건 사람마다 다른겁니다.
반페미가 가치관인 분이 나타날줄을 꿈에도 몰랐거든요.
페미가 사라졌을때 내 이익과 국힘이 이명박근혜때 말아먹었을때 힘듬과 비교정도는 할수있을줄 알았거든요
그리고. 멀 들어줬다는지 모르겠지만 머 하나라도 이준석이 해준게 있는지 모르겠지만. 정말 나름 저도 페미 싫어하는데. 지금 반페미어쩌고 하시는 분들은 광화문에 태극기나 차이가 없어뵙니다.
국힘이 반페미라는. 민주당이 패미정당이라는 기준이 정확하긴 한지 반페미 선봉장 이준석ㅇ님께서. 국힘 페미 이수정을 몰아냈다. 와~ 이런겁니까? 이수정 윤석렬 선거운동 겁나하든데요
이준석이 김건희 쉴드칠때 딱 여자라서~. 이거 페미들 전용어휘 아니에요? 그런거 눈에 안들어오죠?
페미가 설친다고 나라가 망하기까지는 안할것 같은데. 국힘과 윤이 당선되면 나라가 망할것 같아보이네요
사람마다 중요한게 다른줄 아시는 분이시면. 페미보다 나라망할것이 두려운 다른 사람도 존중좀 하시죠
가치관은 다른거고 중요한 것도 다른거니까요. 반페미가 절대적인 진리는 아니구요
그리고 말을 하다보니 웃긴데 반페미전선에서 대통령후보 하나 불러서 방송할만한 체널이나 있어요?
멀 자꾸 말하고 노력했다는데. 페미는 나갈 유튜브라도 있고 줄타고 후보압박이라도 할 세력이라도 있지
개뿔 아무것도 없는데 그동안 멀 얼마나했다고 징징징인지 4년 떠든거면 페미는 몇십년 떠들었을껄요 이렇게 쓰면 회원기만 아님 제가 페미전사라고 욕먹을것 같기도 한데. 좋을대로 생각하시고 표 결집때문에 오냐 오냐 하고 이준석 띄울려고 이대남 이대남 하는거지 . 선거 참여도 여성보다 낮고 조직도 없고 멀 보고 말을 들어줍니까. 가치관이시면 시민운동열심히 하세요.
미래를 버려버리겠다는 건가요?
저야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반페미가 가치관이라..
그럼 님은 페미가 가치관이시네요?
반페미가 아니니까?
저에겐 저와 제 자식들의 미래를 위해 이대남들의 이야길 들어보자는 것만으로 반페미를 가치관 삼으셨으니..
그 반대인 님은 페미신가요?
세상을 그렇게 반반씩 보시는 분들이 제일 위험한거 아닐까요?
이번선거에서 이대남 힘 안빌리고 이길수 있다.. 칩시다.
다음 선거는요?? 이재명이 잘한다 해도.. 페미로 인해 망합니다.
이준석이 이번에 윤석열이 될거라고 믿고 저러고 있는 것 같나요???
차기 이후를 노리는 겁니다. 현재의 역차별 상황을 이용해 그들을 끌어들여 선택지에서 다음 민주당을 지우려는 거예요.
일베가 이명박근혜 시절 빵빵한 지원금에 잘나가다가 문통되서 꼬구라진 것처럼 페미도 정권이 바뀌고 돈줄 끊어지면 자연소멸됩니다.
모든게 다 돈이고 비즈니스죠. 잼후보는 예산의 효율성을 중요시하기에 페미 돈줄을 끊어낼 수 있을거라고 믿어요
일베하고는 규모면에서 정말 차원이 다릅니다.
일베출신은 알바비를 제외하면 큰 규모의 경제적 혜택을 받지 못하지만 여성운동을 대학시절부터 한 경우에는 먹고사는데 전혀 지장없습니다.
특히 이대출신이라면 완전히 카르텔안에 들어가구요.
생각보다 규모가 엄청 큽니다.
20대가 커뮤니티 정치 바이럴 평탄화 작업을 알면서도 이러게 계속 당할바에야 차라리 이익에
부합하는 것 처럼 보이니 받아들였다는 건 좀 심각합니다. 그 작업의 형식이 일베 언어, 문화를
섞었다는 면에서 더욱요.
단순히 반발 논리가 작업에 의해 만들어지기만 한게 아니라 그 배경에 유은혜, 진선미라는
명백히 드러난 실체가 있었구요.
정권 초 젊은 남초 역시 일베 숨통을 끊는데 관심이 많았는데 메갈의 주된 수법이 일베 미러링이라는
이유로 대응 형평성이 제기 되지 않도록 메갈 및 메갈과 결탁한 여성 정치권의 필요에 의해
교육부, 여가부가 메갈과 일베를 둘 다 고의 방치한 결과
연예인 일베 이슈 때마다 석고대죄를 받아냈던 20대 남성층은 일베 척결 동력을 잃고
친구들의 일베화 또는 유사 일베화 저지를 포기합니다. 정권 실세가 그 모양이니 차라리 트럼프 지지층이나
유럽에서 잇따라 탄생한 극우정권과 비슷한 토양이 없었는데 하찮은 한줌 혐오조직을 용인한
결과 없던게 생긴 겁니다.
그 한줌 메갈 고의방치-육성에 불법적인 광고업체 동원-종교단체의 댓글부터 커뮤니티까지 광범위한
바이럴 작업 좀 끼얹어서요.
그나마 먹히는 몇 안되는 스피커인 유시민 작가는 딸이 메갈에 게임이나 하는 남학생 발언으로
발언권이 전혀 없는 꼰대로 인식됩니다.
여당 인사들이 대통령을 제대로 지키지 않는다며 흑화된 지지자들에 바이럴이나 생쑈하는
스피커들을 섞어 조직적으로 부추긴 결과물인
똥파리와 비슷한 경우인데 더 위험한게 똥파리와 달리 투표 영향력이 강력할 뿐더러 어쨌거나
재보궐 때 더민주-정부가 계속 이따위면 극보수표 찍고 만다는 선을 이미 넘겨봤습니다.
유럽과 미국과 달리 극히 하찮은 혐오 조직에 의해 이 지경까지 왔다는게 어이없기만 합니다.
요새 아이들이 오히려 제가 그나이 일때보다 더욱 정치에 관심많고 많이 알고있어요..
다만 가치판단의 기준이 조금 다를 뿐이고 그게 그들 입장에선 잘못된 것이 아닌 것 같습니다..
20대는 믿어줄 아무런 이유가 없죠.
빚도 없구 말이죠. 더군다나.. 닷페 출연으로 오히려 반대되는 행보를 보였으니 더욱 문제죠.
제가 볼때는 30년입니다. 지금 페미교육(성인지 교육이라는)을 받고 자라는 10대
남자 아이들이 정치권의 주류가 되는 약 30년 후까지는 절대 폐미 도려내지 못할겁니다.
왜 여당에만 뭐라 하고 저쪽은 뭐라 안하냐는 것은, 시소에서 균형을 잡는 것을 전혀 모르고 있습니다.
저쪽이 정권교체와 정치복수도 있지만, 다양한 이슈를 둘러싼 집권당에 대한 불만 표출 등 다양한 요소로 점수 따고 시작했다는 것을 생각해야죠.
그리고 페미 냄새를 살짝이라도 풍긴 순간, 역시 민주당은 쯧쯧 하고 낙인이 찍히는 건 당연합니다. 여성계가 시끄러운 정도로 두 정당만 비교해도 저쪽은 조용하게 컨트롤(? - 국짐측 여성계는 용도에 맞게 기민하게 쓰입니다. 예전 의사당 몸싸움에서 여성 의원으로 둘러싼 사건은 요즘 사람들이 얼마나 알까 모르지만 아무튼 이것도 컨트롤일까요)되지만 민주당은 그야말로 대책없이 '나대죠'. 그리고 그걸 고대로 들어주죠.
역시 이재명도 씨리얼 출연 중지 때는 들어주는구나 했는데, 닷페 '몰래 출연'이 알려지자 페미 권력에 흔들릴 거라는 불신이 싹 텄고, "모두의 이야기를 들어야 한다"는 후보의 사후 발언이 공개되자 불신은 페미에 순종적인 다른 민주당 인사들과 동일하다는 확신으로 변한 겁니다.
역시 내 말을 듣지 않는군요, 하는 빌런의 대사가 완성된 순간이죠.
'그들이 정권 잡은 후의 경제나 민주세력의 말살을 생각해라', 이런 건 노재팬 때 옆에서 '일본과 교역량, 경제 격차를 생각해라'라고 훈수두던 것처럼 들리는 게 사실일 겁니다. 아, 그러시던가요, 할 정도로 어느새 기득권 적폐 정의가 옮겨간 것이죠.
우리는 우리 각자의 적과 처절하게 싸우고 있음을 인정해야 합니다. 이명박근혜 때 투표권이 없던 사람들이긴 하나, 시기상 적폐 청산에 힘을 실어준 사람들, 총선 때 몰아주기 했던 그 사람들이 없어진 게 아니고 아직 그 나이대입니다.
니들이 그러다가 저들한테 꼴까닥 죽어봐야 해, 그건 태극기 집회 참가자가 남긴 짤에서 나오던 말과 소름끼치게 닮았습니다.
"이 나라가 일본에 완전히 넘어가서 숨이 꼴딱 넘어가야 해"라고 했던 그 할아버지 말이에요.
지지자들의 우려와 만류는 씨리얼 방송 출연 중단으로 이미 주지의 사실일텐데 굳이 무시하고 다녀와서, 실수일 수도 있고 닷페가 어떤 곳인지 잘 모르고 그랬을 수도 있다는 물음표가 가득한 상황이었는데...
기름에 불 붙인 건 오히려 해명 영상이라 봅니다. 이야기는 들어야 한다는 걸로 결국 소통이 이뤄지지 않고 일방통행이 또 이뤄지는구나 하며 감정이 상한 게 핵심이죠.
박주민 의원의 병역의무 발언이나 문대통령의 재밌는 이슈 발언 등 훈계조는 이미 박제 조리돌림중이라는 걸 알아야, "민주당이 왜 페미임?"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뭐 원래부터 우리편 아니었다, 버리고 가야 한다, 이대남들이 찍고 자기네들이 망해봐야 알지, 이런 건 결국 일부 60-70대가 광화문에서 북한이나 일본에 나라가 넘어가봐야 알지, 이런 말투랑 너무나 겹쳐 보이더군요.
이재명 후보의 강점은 빠른 피드백인데 그게 순식간에 환상이었나보다 여겨지던 해명이었습니다. 선대위측은 씨리얼 인터뷰 중지 후 한겨레 만평이 더 뼈아팠을지도 모르지만요.
그냥 이대남은 개무시해도 된다고 스스로 내던지는 꼴인거죠.. 그래서 지금의 사태가 발생된건데..
기존 민주당 지지자분들 중 일부는 너무나 당연하게..
20대도 똑똑하면 민주당 지지할거라는 생각..
즉.. 현재 20대가 우매해서 이준석을 따라다닌다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문제라는 겁니다.
그들은 기성세대처럼 길거리에서 화염병을 던지거나 시위를 하기보다.. 가장 크고 효과적인 방법..
'투표'를 선택한겁니다.
감사합니다
지금 상명대가 상명여대 였어요
(젊은 연령층과) 자주 접하지 않아 잘 모르던 부분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 글이네요.
이미 감정문제입니다.
20대 페미로 민주당을 극혐하는 부류는 이미 감정이 상해서 단기간에는 절대 이쪽으로 안옵니다.
그들을 넘어오게 할만한 행동 취하기도 쉽지 않구요.
여가부 폐지보다 강한거 내놓을수 있나요?
내놓으면 후폭풍은 감당할수있구요?
이미 눈 돌아갔기 때문에 이제는 페미로 저짝 넘어갈 사람들은 넘어가게 놔두고 기타 다른이슈로 고민하는 중도층 잡는게 낫습니다.
되지도않는 반페미 마음 돌려보겟다고 정책이나 행보를 보이면 그에따른 영향으로 선거 끝날때까지 페미이슈 못벗어납니다.
남은기간 길지않습니다.
인정할건 인정하고 최대한 효율적으로 움직여야죠.
페미때문에 눈돌아간 사람들이 글을 많이쓰니 그들이 엄청나게 많아보이지만 실제보다 훨씬 과표집 되어있을겁니다.
그냥 페미이슈 벗어나서 묵묵히 다른공약으로 중도층 설득하는게 낫습니다.
실제로 대화해보면 돌릴 수 있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그들은 '투표'라는 것을 자신들의 생각에 더 많이 반영하는 것일 뿐이죠.
기성세대가 국짐당을 욕하는건.. 그들에게 당한것도 있고.. 노무현 대통령을 잃으면서 생긴.. 온전한 판단등이 있기 때문이기도 한데..
현재 20대는 다릅니다. 민주당에 '빚'이 없어요.
순수하게 자신들이 주장하는 것들을 실현할 쪽으로 몰리는 겁니다.
19대 대선 촛불정국과 국회의원 선거때는 민주당에 표를 줬지만...
보궐선거에선 국짐당에게 표를 줬지요.
민주당에게.. '표를 줬는데 왜 우리의 뜻을 대변하지 않느냐?'라고 한겁니다.
그리고 그 이전부터 이준석은 표를 위해 이대남을 대표하는 것처럼 반페미 선봉에선 유일한 정치인으로 보였죠.
그리고 민주당에선 단한명도 없었습니다.
기성세대보다 설득하기가 더 쉽습니다.
다만.. 기성세대는 다른 유권자들과 의견 소통으로 표심을 정했다면..
최근세대들은 자신들의 주장을 기준으로 선택한다는 것이겠죠. 그렇다보니.. 후보자와 민주당이 움직이지 않는한.. 절대 표심을 돌릴 수 없습니다.
대신 후보자와 민주당이 움직이면.. 표심은 돌아옵니다.
이선옥 작가와의 만남은 대체 이루어질까요??
이것만이라도 진행되면.. 생각보다 많은 표심이 다시 몰릴 겁니다.
누구나 인정하는 "일은 잘한다"를 중심으로 더 유능함을 강조하고 보여줘야됩니다.
모든 사람이 모두 같은 기준으로 판단 할 순 없잖아요.
애초애 그게되면 정치가 필요없고.. 세상은 이미 파라다이스 아닐까요?
애초에 이재명이 페미대통령이 되겟다 한것도 아니고
페미일을 더 잘할 후보가 된다고 평가 하기엔 친 패미적인 이야기를 한적이 없습니다.
여태 행보를 보고도 진짜 그렇게 생각한다면 제가 말한대로 이미 그들은 남말 들을 생각이 없는겁니다.
제가 생각하는 이재명 이미지는 실용 합리 결단이거든요.
이념하고는 좀 거리가 있는 사람이죠.
애초에 들을 생각 없는 사람들이면 이미 다 결정된대로 흐르는거 아닌가요?
까만콩님 생각은 까만콩님 생각이고 제생각은 제생각일 뿐인거고. 이대남들도 각각의 생각이 있는거죠.
그들은 지금 이념적이던 실용적이던 상관이 없어요.
애초에 자신들 앞에 있는 문제를 해결하려는 것이고
그에 반응 해주는 것에 따라 표가 흐르는 것 뿐이니까요.
이부분에서 이재명 후보의 닷페 인터뷰는 이대남은 무시하고 페미와는 대화를 하는.. 즉 페미의 지지를 요구하는 사람이 된것이죠.
즉.. 이재명 후보와 민주당은..
페미가 아니라.. '성평등주의자'다 라는 액션을 취해야하는데.. 안하니 문제라는겁니다.
밭갈이를 하는데 극렬주의자 말고 중도층 공략을 하자는 겁니다.
극렬주의자 돌리는데 더 많은 노력이 들고 또 그 여파가 많으니
상대적으로 이도저도 결정하지 못한 중도층 공략하는게 대상도 더 많고 노력도 덜 들어갑니다.
중도에 잘먹히는게 실용이거든요.
이재명이 성평등이던 반메갈이던 한다고 해볼까요?
그러면 당장 민주당 내 여성계 부터가 가만히 안있을겁니다.
언론들은 호의적으로 다뤄줄까요?
어떻게든 침소봉대해서 문제로 만들겁니다.
페미는 정부여당의 이제까지 정책이나 민주당내 여성계 때문에 언급되면 될수록 이재명에 손해입니다.
수년동안 쌓인것들이니 말 몇마디로 돌리는건 말도 안되고 점차점차 정책으로 풀어야 됩니다.
권한 있을때요.
생각이 달라도 모두 극렬주의자가 아니란 이야기입니다.
무엇이 더 중요한가는 사람마다 다른것이죠.
가끔보면 선거에서 이기려는게 아니라 토론에서 이기려는 분들이 너무 많네요.
극렬 아닌 사람들은 보편적인 이야기로 설득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페미 이슈는 뭘 어떻게 하든 꺼내는 순간 손해니 그 외의 부분으로 설득하자고 하는거구요.
애초에 그게 없다고 이야길 하는데.. 뭘 근거로 계속 이대남들을 극렬주의자로 몰아가는 겁니까?
이대남을 뭘로 설득할까요??
닷페랑은 이야기하지만.. 이대남은 존재조차 부정하는데..
존재가 없는 이대남들을 뭘로 어떻게 설득하냐구요?
페미 이슈 언급하는순간 이득볼게 없다니까요?
페미 이슈가 하루이틀만에 생겻습니까?
수년간 쌓인게 나온거에요.
특히 이 정부 진선미 등 여성계가 메갈 인정해주고 남여 역차별 진행한거 모르는 사람 없습니다.
말 한두마디로 해결 안되고 말해봐야 꼬투리만 잡힙니다.
집권여당으로서 원죄가 있는거에요.
이시점에 패미관련 사과하면
'미안합니다 그런데 어쩔수 없어요'
이럴겁니까? 대안이 필요한데 대안은 뭘 내 놓을수 있나요
저 분노 잠재우려면 여가부 폭파 정도 들고 나와야 될겁니다.
그리고 하루이틀안에 끝날까요?
이러고 저러고 하다보면 시간 금방갑니다.
대선 꼴랑 두달남았어요.
장점으로 승부 볼 생각을 해야죠.
안하면 이대남의 지지는 잃는거죠.
결국 이대남은 버리자는 말씀이신듯 하네요..
뭐 없이도 이길수는 있겠지만.. 마지막 민주당 정부가되겠죠.
저 포함 기성세대 모두가 깊이 생각해야 합니다.
공감드립니다.
지역 갈등, 이념갈등이 희석되어 이제 젠더갈등을 부추기는구나.. 라구요
기득권들의 프레임에 우리만 피해보는거죠…
그 사이에 프레임 창조주 들은 잘 해먹고 있을 텐데 말이죠…
공감하는 글입니다.
감정문제의 골에 빠졌는데, 그 골에 빠지면, 나오지 못하고 그 피해는 그 골에 빠진 사람만 당하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많이 기울어진건 사실입니다,,
닷페 논란이 문제가 되는 이유는 이재명 후보가 개혁적이고 불공정을 바로잡을 인사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경기도 행정에서 보듯이 수십년간 문제라는 걸 인지하지만 아무도 손못대던 계곡문제 같은것도 이재명 후보가 나서자 원래의 주인인 시민에게 돌려주는 걸로 해결이 되었죠. 20대에게 페미문제는 정말 큰 불공정이고 억울함이고 그런 억울하고 불공정한걸 공정한 입장에서 심판해서 문제라는것은 알지만 손못대던 극단페미 문제를 해결해줄거라는 기대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닷페 논란에서 그런 기대는 정반대로 깨졌죠. 이재명 후보도 모든걸 살펴 현명하게 판단하기 보다는 민주당 주요 세력논리로 주변 모두의 반대에도 페미세력에 끌려가는 모습을 보여줬고 그 모습이 대선이후 페미문제에 대해서 해결이 안될꺼라는 의심을 주었죠. 여기 클리앙의 주류생각도 닷페사건 이후 민감한 문제니 기존의 민주당 정치인과 같이 그냥 쉬쉬하며 넘기자는 분위기입니다. 분명 문제가 있는데 제대로 해결하자는 의견은 20대의 의견이라면서 소수의 의견이 되버립니다. "해결사 이재명 이재명" 이라는 구호가 무색해집니다. 이런 해결사 이미지의 파해는 20대를 넘어서는 영향이 있다고 봅니다.부동산에 토건세력에 안끌려다니고 다른 수많은 문제들도 국힘당과 협의니 뭐니하며 또 끌려다니지 않을꺼라는 보장은 있나요? 경기도지사 성남시장 시절에는 그런 반대 세력들을 쳐낼껀 쳐내고 잘 몰라서 오해하던 분들은 자기편으로 만드는 정치력있는 모습을 보였는데 왜 지금은 가만히 쉬쉬하며 끌려다니는지 모르겠습니다. 페미문제 이전에 답답함자체가 이미지가 되는것 같아 지지하게된 근본이유인 외면하지 않고 문제를 해결하는 모습의 부재가 안타깝습니다.
클리앙에 20대의 의견을 들어보자는 소리가 언제 주류가 되고 무시받지 않게 된건지 기억하실분들은 기억하실겁니다. 바로 서울 시장 선거였습니다. 그전까지는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냐고 하던 수준에서 드디어 핵심적인 세력계층임을 입증해 내고 그들의 의견에 반응하기 시작했습니다. 그걸 본 20대가 무슨생각을 할것이며 앞으로 살아갈 날이 긴 20대에게는 5년을 피똥싸며 고생하더라도 반백년의 문제를 해결할 기회가 있다고 생각한다면 그들이 어찌 행동하겠습니까? 이 생각을 되돌릴려면 문제를 외면하지 말아야합니다.
자신이 느까는 불공정과 부당함을 누가 해결해줄것이냐고? 윤은 후보되자 바로 윤은 아니라고 반응이 오더군요. 홍이 되는게 나았다고.(밭가는 대상)
요즘은 그래서 안챨스의 본면모를 모르는 이대남이 스펙만 보고 결정할까 걱정입니다. 스펙만 보고 살아온 삶을 안 보는 결정이 우려되네요.
자신들이 중점으로 생각하는 페미 문제..
윤을 지지하는게 아니라 이준석을 지지하는 겁니다.
이유는 '대안이 없기 때문'이죠.
대안이 왜 없냐구요?
민주당은 이대남을 없는 존재 취급하니까요.
기성세대의 남성우대는 기성세대가 희생해야죠.
왜 10대 20대 젊은이들이 감당해야 하는지
20대 남성들이 사회에 나오면서 제일 먼저 겪는게 양성평등 이슈입니다.
10대에서부터 이미 학교에서는 이해 안되는 점들을 겪으면서 자랍니다. 체육복 갈아입을때나 체벌 등(저는 체벌을 겪은세대라서..) 여기까지는 이해 가능한 선입니다. 잠깐 불편한 점이니까요.
하지만 앞으로는 그렇지 않죠 인생사의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결정들이니까요.
먼저 20대를 시작하면서 여대 TO라는 벽을 만납니다.
다음은 군대 문제를 만나죠. 2년의 시간을 바치는 데 아무도 대우를 안해줍니다. 군대 이야기하면서 분위기 볼 줄 모르는 사람 취급당하고 하물며 스벅 커피 조금 할인 해줬을 때도 거품물고 여성차별이라는 걸 보고 자랐습니다.
그렇게 20대 후반 취업시장으로 나오면 여성 할당제, 여대부터 이어진 여성TO 등 여성정책을 만납니다.
이게 지금 20대 남성의 현실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30대를 접어들고 하면 여성의 경력 단절 문제등 여성으로서 받는 차별들이 보일 수 있을 겁니다. 분명 고쳐져야할 점들이고요.
다만 20대 남성들은 역차별을 직격으로 맞는 세대입니다. 그러니 어쩔 수 없이 표로 대답하고 있는 겁니다.
이게 20대들에게는 페미, 여성정책 관련 이슈가 단순히 성차별에 대한 문제뿐만 아니라 그들이 접하는 월세방 구하기부터 시작되는 각종 사회이슈들과 맞닿아있는건 20대들만 너무 느끼는 상황이었죠.
이야기를 해보면 사실 20대가 접하는 모든 이슈에 거의 페미정책이, 여성정책이 맞닿아있다는걸 처음 알았을때부터 사실 좀 소름돋았습니다. 그걸 안게 아마 3년전이었나 그 즈음으로 기억하는데 말이죠.
함께 싸워서 바꿔나가야죠. 꼭 해결해야하는 숙제구요.
왠지..저 정도의 상황이라면 저라도 분노할것 같습니다.
정부가, 행정부가 여성보호를 위해 또다른 피해자를 양산한 정책들이 많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부분들은 많은 토론을 통해 구체적인 차별정책들을 찾아내고 조정해서
이대남들이 느끼는 상대적인 박탈감을 줄이고 차별을 단계적으로 제거해 나가는 것이
대한민국 미래에도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진지하게 고민하게 되는 너무 좋은 글입니다.
감사합니다.
그래도 안넘어와요 가 아닙니다 해야합니다
아니면 썩을 세대포위론에 당하고만 있던지요
저도 윤석열만은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검찰공화국은 절대 안됩니다
능력있고 일잘하는 이재명후보가 이런데 발목잡히는게 너무 속상합니다
하지만 기득권 폐미 적페 세력을 손볼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합니다
그로인해 주변에서 오해의 시선으로 접근을 하며 20대를 해석할때 제가 느낀바를 제대로 전달하고 싶지만 그게 참 일목요연하게 짚기가 힘들더군요.. ㅡㅜ
그 와중에 글 쓰신걸 읽으면서 진짜 제가 전달하고 싶던 핵심들을 딱딱 짚으셔서 너무 공감하면서 읽었습니다...!
그동안 민주당의 존재가치는 기존 기득 세력에 대한 대항이라는 것이 컸습니다. 군사정권, 재벌, 부폐검찰 등 기존 적폐세력에 대항하고자 변화를 추구하게 위해 지지하는 정당이었습니다. 당연히 불공정 타파 등 높은 도덕성을 전제로 해야만 존재가치가 성립하는 거죠. 국힘당이 더 더러운데 왜 민주당한테만 도덕성을 요구하냐? 이건 스포츠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요즘은 어떤가요. 정권 승리를 위해서는 불공정 따위 눈감아 버리고, 불공정함을 외치는 집단에게는 일베 프레임을 씌워서 때리기 바쁩니다. 이렇게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불공정을 추구하는게 적폐이고, 그렇게 적폐세력이 되어가는 중인겁니다. 노무현 대통령을 거치면서 무조건적인 지지를 추구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지만, 이게 자신도 모르는 사이 적폐가 되게끔 부추긴거라고 생각해요. 이번 정권동안 최소한의 건전한 비판이 지속되었다면 이렇게까지 폐미 문제가 커졌을지 궁금합니다.
민주당 인사들도 평범한 정치인일 뿐이고, 우리가 계속해서 공정하기를 요구하고 공정하지 못한게 무엇이 있는지 끊임없이 알려줘야 합니다. 그래야 건전한 성장이 가능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기존 적폐세력을 완벽히 밀어내봤자 민주당이 새로운 적폐세력이 되어있을 뿐일겁니다.
얘들은 이거랑 싸우는 중입니다.
근데 민주당에 몰아주고 대통령에 몰아줘봤자 안바뀌잖아요.
그러니 그 반대몰표 가는거죠.
그런상황에서 야 니들 걔들 찍은 고생한다? 아니 해보지않았는데 고생할지 안할지 어떻게 알고 그런 꼰대짓을 할까 라고 생각할겁니다.
그리고 어차피 걔들은 이럴꺼면 다죽자일거에요.
윤석열에 대한 20대의 지지는 절대적인게 아닙니다. 지난 연말에 게시판들이 불타올랐을때는 이재명 지지하겠다는 글들이 많이 올라왔고 실제 지지율도 뒤집어졌었죠. 근데 이재명후보가 페미 유튜브 출연하고 고개숙이고 있던 멏몇 인물들이 대선 다 이긴거마냥 폭죽을 터뜨리고 지들이 잘나서 이긴것처럼 쓸데없는 소릴 하니까 며칠만에 다 뒤집어진거죠. 어느 누구도 20대가 돌아서서 역전했다는 사실조차 말하지 않았습니다.
아직까지는 기회가 있다고 봅니다. 기존의 민주당은 일부러 외면했지만 이재명 후보는 할 수 있는일 20대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반영하고 케스팅 보트로 올라선 그들을 대우해 주는 일.. 대선 뿐 아니라 앞으로 있을 지방선거 총선을 위해서도 필요한 일입니다. 당 내부의 여성위원들의 반발이 있더라도 물리치고 한걸음 나아갔으면 좋겠습니다.
신고를 해도 제대로된 실사를 하지 않는게 현실입니다. 코로나 이전에도 말이죠.
이게 지자체 시공업체들은 대다수가 여성기업이 쓸어갑니다. 솔직히 좀 많이 문제 있어요.
사실상 배우자 등 가족을 여성 대표로 하고 혜택을 챙기는 경우가 많아요.
(명의만 여성이 대표). 장애인, 사회적 기업 우대하듯.
20대 남자들은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우대.배려는 이해하지만
여성에 대한 우대.혜택은 반대할 겁니다 (여성은 사회적 약자가 아니다).
신고를 해도 제대로된 실사를 하지 않는게 현실입니다. 코로나 이전에도 말이죠.
이게 지자체 시공업체들은 대다수가 여성기업이 쓸어갑니다. 솔직히 좀 많이 문제 있어요.
여성기업도 사실 폐지해야할 정책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멘토링같은건 좋은데 솔직히 현 정책들은 그냥 눈먼돈 돌려먹어라 수준에 불과해요.
이렇게 잘 정리해서 쓰실수 있다는게 부러울 따름입니다
이 글을 보니 10대부터 겪는 상황에서 그럴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같은 여자지만 여대 로스쿨, 약대, 차별적 체력 검정 등 오히려 역차별적인 정책들은 큰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글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페미는 국짐당이 심하면 더 심하죠.
다만 그들 앞에는 아닌 척하는 험한말 하는 것들이 있어 그렇게 안보이는거죠.
그걸 반페미 전사라하는 준서기가 이어받아 서울대생과 토론에도 여성희망복무제가 타당하다고 주장하고 있고요.
뭐 어찌되았든 그들의 들어주는 척... 하는 거에 흔들리고 있는 건 사실이죠.
이런 글에도 자꾸 '그래서 국힘 찍을꺼야?, 걔네들은 해준다니?' 하는 건 상황을 하나도 이해하지 못하는겁니다.
국힘? 설사똥이죠. 격어온 우리는 그 똥을 굳이 먹어봐야 아냐. 라고 할 수 있지만, 저들에게 국힘은 얘기로만, 간접적으로만 경험해본 똥이고, 현재 민주당이 직접적으로 맛보고 있는 똥이에요. 직접 경험과 간접 경험의 체감정도는 다를 수밖에 없어요.
좋은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