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있는 사람에겐 조용하고 만만하고 얘기 들어주는 사람에겐 욕하고
남녀 갈라서서 서로 실체도 없이 싸우다가 결국 투표장 가면 하나가 되는 거 보면 신기합니다.
민주당 비리 터져나오면 분노가 치밀지만, 국민의힘 비리가 터져나오면 살다보면 그럴수 있지하며 부처가 되어버리는 선택적 분노가 남녀갈등에서도 똑같이 적용되는 건 우연일까요.
현실은 그냥 돈 많고 힘 많은 사람이 세상 다 누리고 살고 돈 없고 힘 없으면 그냥 누추한 삶이나 살다 가는 건데
이런 것에 너무나 순응한 나머지 뭐가 불합리한 건지조차 잊어버린게 아닌가... 예전엔 유전무죄 무전유죄에 대한 적개심이 있었다면 지금은 이런 불합리에 너무나 잘 적응을 해버린건지 가진자에겐 분노하지 않고 못 가진자에겐 분노하는 유전무분 무전유분 수준에 이른게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통계적으로 확실한건가요?
어떻게 그렇게 확신을 하시는지..
하기사... 페미를 중책에 앉힌 것보다 페미 방송에 출연한게 더 나쁘다고 생각하는 판에 정치 선전에 팩트가 뭐가 중요하겠습니까.
19대 대선 직전 마지막 여론 조사 같던데 12페이지에 60대 이상을 제외한 나머지 세대만 놓고 보면 20대남의 문재인 대통령 예상 득표율이 가장 낮은 걸로 나오긴 하군요
박영선이 LH 터지기 전 오차범위로 이기고 있었어요. 부산은 민주당 당선이 불가능한 곳에서
오거돈이 극적으로 당선 된걸 성추문으로
날린거구요.
보궐 몇주전에는 성갈등이 없다가 생긴것도 아니니 부동산 때문이라고 봐야죠.
둘다 자기네 이야기 안들어 준다면서 가는게 국짐당....
.......
저는 정말 이해가 안가요
최소한 진정 자신의 이야기를 안듣는다고 한다면 둘은 갈라져야하는거 아닌가싶어요.
그래서..꼰대라서....이해가 안가요
+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
이준석은. 페미들을. 토론에서. 박살냈구요
민주당은. 페미와 싸운사람이. 없죠
아 그래서 페미도 반페미도 국힘으로 모이는 기현상이 벌어지는거군요?
한입가지고 두말하는게 훤히 보이는데도 말이죠?
정치가 아무리 쑈라지만
대놓고 쑈를 원하는거 솔직히 저는 우습네요..
갈대인증도 아니구요..
그런데 실망은 민주당에게 합니다?
아무리. 국짐당 놈들. 다. 기득권이고. 그것들. 전부
한통속이고. 그것들은. 지들이익만 생각하는. 것들이다. 해봐야
꼰대 취급하는데
그런 사람들에게는 너무 에너지를 쓸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민주당이 페미손절에 대한 뉘앙스라도 보여준적이 있나요?
듣는척이라도 해준적이 없습니다
그 진정성 없는 일곱글자에도 지지율 확확 땡겨왔습니다
그런데 민주당은 그 일곱글자도 못쓰나요?
진정성을 위해 거짓된 말을 쓰지 않는다고 하면
아예 생각도 안했다가 되겠군요
민주당이 진정성 있게 정책을 내놓는거라면
지금까지 내놓은걸로는 페미를 손절할 생각이 없다는게 되죠
그러니 반민주로 가는거구요
그 와중에 저쪽은 듣는'척'이라도 하거든요
저도 닷페인가 뭔가에 출연한거 참 이해가 안가지만..
근다고 윤을 지지한다고?라는 물음표만 생깁니다...
들어주는 제스쳐라.......
신지예 영입한 윤이 이대남의 이야기를 듣긴 뭘들어요.. 선제공격타령하면서 진짜 2030을 총알받이로나보고있는데...
그래서 이준석을 내치자 윤석열 이대남 지지율 바닥 찍은거고
다시 재봉합하고 페미 처낸다고 하니 반등한 결과가 있죠
윤석열이 잘해서 찍는다가 아니에요
민주당은 페미손절 안한다가 핵심으로 보입니다
일곱글자 쓰면 다시 돌아올걸요?
그건 해도그만 안해도 그만인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행위입니다
여가부 성평등부 바꾸고
남자 역차별 해결하겠다....혹시 언제 언급한건가요?
그 이후에 뭔가 더 나온게 있을까요?
이미 잊혀질대로 잊혀져버린판은 아닌건지...
물론 안한거보다는 좋습니다
다만 그 이후에도 지속적인 메세지를 던졌더라면
지금의 상황까지는 오지 않았을거라고 절대 확신합니다...
말씀하신것 보고 저도 좀 찾아봤었는데
작년 7월 이후에는 후속조치가 없더라구요
이미 잊혀진거죠...
지금이라도 후속조치들을 제시해서 빠르게 대응해야 합니다
저같은 20대민주당지지자는 뭐가됩니까?
반페미나 일베라고 표현하는게 맞죠
2주전만 하더라도 이재명 20대 지지율은 상승중이었습니다.
지금의 지지율하락은 아쉬운일이지만 20대를 버리면서 정치한다는 소리는 하지말아주세요
사실왜곡을 하면서 무슨 주장을 합니까. 세대에 자기를 동기화시켜 감정이입할 필요가 있어요? 세대 비판론적 분석이 있다고 자기 일처럼 감정 상하고 억울해하는 건 과몰입입니다. 만약 그런 걸로 정치성향이 바뀐다면 애초에 그 성향이 아닌 거죠. 세대 이전에 주체적인 개인입니다. 민주당 지지자고 방향이 같다면 그냥 소신껏 투표하면 됩니다.
하지만 싸잡아 배척하기보다는 지지하게 만들면 안될까요?
저도 일베나 메갈은 배척하되 다만 일반적인이들은 설득해서 끌어안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120 시간 노동은 애초에 일자리도 없는데 무슨 상관이며.. 말실수 정로도만 생각.
최저임금 어차피 그것도 못받거나 그거 받는 사람은 본인 능력이 부족한 탓이라고 생각..
선제공격? 어차피 안할거고 못해.. 의미없음.
거늬는 그러던가 말던가. 어차피.내삶은 시궁창..
결론.. 이준석을 지지하는 이유는 최소한 이준석은 20대30대 남성들의 이야길 해준다. 들어준다.
그걸 공개적으로 했다. 입니다.
그걸 진정성이라고 보고 있는거죠.
뭐라고 설교하거나 가르치거나 하지는 않았습니다.
20대에 전 결혼해서 애를 날았는걸요..
우리가 따지고 생각하고 중요하다 믿는것과 다른 것이 있습니다. 실제로 조국 법무부장관에 대해선 반감을 가지고 있는 것도 사실이었죠..
표창장이 아니라.. 교수 부부등의 자식은 인턴활동 따내는 자체가 저렇게 쉬운거구나.. 교수들끼리.. 인맥끼리 결국 서로서로 자식챙겨주는 거였구나.. 라는 겁니다.
제발.. 누군가 절규하면.. 들어주시고..
너 틀렸어.. 는 그만 좀.. 20대라고 모두 같은건 아니지만.. 여로에서 변화는 보입니다.
유권자를 향해 비토하지 말고..
후보자를 향해 목소리를 내는게 맞습니다.
가르치려 하지말고.. 그들의 입장이나 그들의 이야기도 좀 들어보세요.
그걸 깥보다가 박근혜, 이명박도 대통령으로 뽑았죠..
결국 피해는 다수의 국민들이 보죠
선거와 정치는 '옳은일'을 하는개 아닙니다.
'하고 싶은 일'을 선택 하는 것이죠.
이대남도 그걸 하고 있는 겁니다. 그건 옳지 않은 일 이 아니예요. 그냥 그들의 선택인거지..
그들의 선택을 돌리려면 그들의 이야기부터 들으세요.
설교는 부모나 하는거지.. 뭐 해준게 있다고 설교를 합니까?
애초에 반페미 정서가 맞다고 이대남들이 이야길 하는데.. 왜 이대남이 아닌 사람들이 그게 아니라고 하는지 모르겠어요.
그들는 틀린게 아닙니다. 잘못된건 그들의 목소리를 묵살하거나 왜곡하는 것.. 무시하는 것이 잘못이죠.
나와 다르게 판단한 것 뿐입니다. 자신에게 주어진 권리를 이젠 그렇게 쓰겠다 결정한 거죠.
이재명 후보의 성평등에 대한 지지도 상당했어요.
근데 닷페를 만나서 인터뷰를 한다는 자체..
20대에서 페미가 문제가 아니라.. 시장이 어려워져서 그렇다고.. 문제중 하나를 축소하는 자세등에서 불만이 나오는거죠.
민주장 지지자인데 일베와 대화하는 대선후보. 찍고 싶으신가요?
아주 극단적으로만 생각을 하시니 대화가 안되는 것 아닐까요?
양쪽 끝단은 항상 제외를 해야 합니다.
문제는 한쪽 끝단은 이미 정치권력을 쥐고 있다는 것이죠.
댓글보니 이대남들의 주장이나 반페미 정서를1도 이해하지 못하고.. 알고 있지도 못하시네요.
저에게도 훈계를 하시는 분이시네요...
여성혐오가 도를 넘었다구요?
어느나라 살고 계신가요??
그러니까 님은 공부도 많이하고 똑똑하고 잘났고..
이대남이나 저는 그 반대라는 말씀이시군요.
펨코 아닌 클리앙에도 이야긴 있습니다.
이젠 의견이 다른 사람은 단세포가 되는군요..
그럼 단세포는 더이상 할말이 없어 물러갑니다.
제 조카 수준 걱정해주시기 전에 독해력부터..
본인이 댓글에 펨코를 젊은 일베라고 생각한다고 써놓고.. 일베라고 생각하는 펨코에 왜들어가냐라고 하니..
갑자 펨코들어가면 다 일베냐는 댓글이 달리니..
신고를 하던말던.. 맘대로 하시죠.
노력해야죠 우리도
일베나 펨코, 국짐당의 공작이 있던 것도 사실이고 현재 20대 남성들이 내몰린건 분명한 사실인듯 합니다. 하나는 맞고 다른 하나는 틀린게 아니라 둘다 사실이라는거죠.
목소리를 크게 내며 이대남의 대변인인 것처럼 떠듭니다. 이대남들의 실제 어려움에 자기들의 이익을 섞어서 떠들죠. 이번에 뜬금없이 '멸공' 같이 중간중간 자기들 이익을 위한 메세지를 섞어보잖아요. 그네들의 목표는 상황 개선이 아니라 이 갈등을 키워서 자기네 포지션을 공고히 하는겁니다. 갈등이 해소되면 자기네 존재 이유가 사라지거든요. 저렇게 극단적인 애들이 제일 앞장서서 목소리를 크게 내니까 다른 세대들은, 아 쟤네 실제는 그렇지 않은데 극단적인 애들이 부풀리며 공작하는거네 하게 되고 생각이 넘어가게 되는거 같아요. 그러면서 정말 들어야할 목소리도 안듣게 되는거죠. 지금껏 페미들이 여성을 대변한답시고 해왔던 행동을 그대로 하고 있는 겁니다.
전선을 20대와 다른 세대로 나눌게 아니라 극단적인 사람들과 그렇지 않은 사람들로 나누어야 할거 같아요. 나이가 있는 세대들은 그들의 어려움을 들어주고 공감을 해줘야 하고 20대 분들은 극단적인 애들로 하여금 자신을 대변하도록 내버려두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네요.
'극단적인 사람들과 그렇지 않은 사람들로 나누어야 할거 같아요.' 에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감사합니다. 페미의 사례를 보면 한때 페미가 여성들의 대변인으로 행세하고 받아들여졌던 시기가 있었죠. 시간이 점점 지나면서 여성분들이 자기 의견을 명확히 내기 시작하면서 페미가 극단적인 부류고 전부가 아니구나 가 명확해지고 있고요. 이번엔 남성들의 차례가 아닌가 싶습니다.
지금 다들 맥이 빠지고 힘들어서 서로를 탓하기 시작하는 분위기가 간혹 보이는데 그거야말로 극단론자들이 원하는거 아닌가 싶네요.
증거있냐구요? 일베성향 이대남 사이트 모두 국짐지지 이수정 신지예 꼴페미들 모두 국짐당 지지...내말이 틀렷나요? 여기서 와서 뭐라뭐라 해는건 솔직히 밭갈러 오신건가요?
20대가 정말 현명하다면
너희들 입맛대로 죽는 시늉이라도 해주겠다는 속내 다른 광대보다
어떤 리더가 이 대한민국 사회의 협력과 상생을 더 증진할 수 있겠느냐를 살펴 투표하겠죠.
어차피 같은 운명공동체니
20대가 잘못된 선택을 확정하는데 결정적 역활을 한다면 사회전체가 그 업을 지는건 피할 수 없습니다.
혹여 나중에 그 선택의 결과가 시민의 고통과 피를 요구하면 그 또한 다 같이 감수하게 될겁니다.
어차피. 무슨이야기해도. 라떼. 꼰대로. 받아들여요
누가되든 이젠. 코로나 끝나면. 페미랑. 반페미랑.
거하게들. 시위할거라. 보여요
이러면 젊은 꼰대도 있다고 하지만 당하는 세대가 특정되므로 혐오표현 입니다.
요즘 게시판에서 2030과 다른 의견을 가지면ㄴ
논리로 이해시키는 대신 '너 꼰대'가 만능단어 됐죠. 그런 논리면 젊은꼰대도 만만치않은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