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에도 글을 썼지만, 제 대학교 동기들 아직도 취준하는 친구들 많아요 저 이제 31살이거든요
그게 무얼 말하냐면요, 아직도 서로 죽어라 경쟁해요
우리한테는 이거 정말 생존이에요
그런 와중에 '여자' 라는 이유로 특혜 받는거 보면 정말 박탈감 장난 아니에요
그런데 여성 관련 정책 내는거 보면 진짜 열불나요
단지 여성이라는 이유로 갈 수 있는 약대 정원이 늘어났고,
단지 여성이라는 이유로 싸게 살 수 있는 집의 선택지가 생겼고,
단지 여성이라는 이유로 취준기간 2년을 더 벌었고,
단지 여성이라는 이유로 경찰시험이 쉽고 ...
이런거 지켜봐온 입장으로 주변 친구들 화 많이 나있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이 지긋하신 민주당 국회의원들은 아직도 당신이 살아온 그 시대인줄 알고 여성 친화 정책을 뽑아내는걸 보면 제정신인가 물어봐요
저는 이번 닷페 출연하신거 보고 밭갈기 잠시 멈췄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지하라 할 여지가 없어요
윤@@ @신인거 다 알아요
윤@@ 지지율 떨어지면서 그 지지율 흡수 못한 시점에서 진짜 크게 반성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지난 윤 지지율 떨어진 부분 간철수로 간거 진짜 반성 많이 해야하는 부분인데
그저 좋다고 클리앙에 글 올라온거 보고 솔직히 아직 멀었다 생각했습니다.
제일 처참한건 저같은 사람들인것 같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민주당을 지지해달라, 이재명을 지지해달라 말하는거 정말 힘들어요
저는 운이 좋아서 좋은곳에 있거든요, 그 친구들은 저를 어떻게 생각할까 솔직히 미안해서 이제 밭 못갈겠어요
정말 대단하신겁니다. 휩쓸리기 쉬운 환경에서도 이렇게 버티시니 감사합니다.
잼갤등 밭 잘 갈아 놓은 곳 한번에 다 날아가는걸 보면서 저도 많이 허탈했습니다.
그래도 힘내세요. !!
밑에 댓글 보시면 솔직히 저는 생각 많아집니다.
투표의 1차적 목표는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하는것이지, 무슨 세상의 대의를 위해서 하는것 아닙니다. 저는 이재명을 지지하는것이 저에게 이익이 되기 때문이고, 제 가족들에게 이익이 되기 때문입니다. 더욱이 제 주변 친구들에게도 이익이 되기 때문에 지지합니다.
정치인이 나에게 이익이 되고 효용을 가져오게 하기 위해서는 정치인을 움직이게 하고 귀 기울이게 해야합니다. 지금 20대처럼 행동하는게 현명한 방법이 맞습니다.
과거의 20대는 투표율이 처참했습니다. 그래서 지금 30대, 40대는 본인들이 20대 시절에 정치적으로 얻은게 없습니다. 아..그 과정에서 하나 얻은게 있는거 같네요. 20대는 30대, 40대, 50대를 위해서 희생해야하는게 당연하다는 인식이 머리속에 박혀 있는거 같습니다.
과거 20대들처럼 그렇게 살지않아도 됩니다. 그에 비하면 지금 20대는 아주 현명하고 똑똑합니다.! 응원합니다.
이런 글에다가도 빈댓글 달아야하나요?
이건 빈댓글 받을만한 글은 아닌거 같은데요..
클리앙 하면서 처음 받는 빈댓이군요
감사합니다.
솔직히 이 글 써서 혹시나 빈댓 받으면 정말 클리앙에 정떨어질것 같았어요
그래도 한 분만 달아주셔서 안심되네요
좋은저녁 되세요
수사관이십니까? ㅎㅎㅎ 무섭네요
커뮤는 클리앙만 합니다.
이것도 컨셉인가....
욕은 제가 다 감수할테니 평소대로 활동 하세요.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6860975CLIEN
@여우난골족님 딴 말씀 안 드리겠습니다. 보시면 아주 감동적일 겁니다.
아니면 빈댓글 무력화 시도중이신가요?
맹목적인 지지
무분별한 비난
달라지는 잣대
흑백논리 시전
내생각만 맞음
다르다면 틀림
소통없는 소통
제일 슬픈건, 아무 힘도 권력도 돈도 없는 2030남성에게 기득권이라고 소리지르는 미@ㄴ 들 보다
그 손을 슬며시 들어주는 민주당을 저는 친구들에게 지지해주십사 하고 다니는 그 모습입니다.
이만큼 힘 빠지는 일이 없어요
이게 참 그지같아요.
이렇게 힘쓰고 스트레스 받고 노력해서 조금 더 나은 세상되면 반대진영 지지했던 사람이 깝쭉거리면서 무임승차 하거든요. 그러면서 또 개소리 시전… 휴=333
그래도 우리 힘내서 조금 더 상식이 통하는 세상을 위해서 노력 해 봐요.
한국사회는 목소리 큰 사람이 이기는게 어쩔 수 없나봐요
참고하세요
글쓴분은 어떠실지
ㅋㅋㅋㅋ.... 어이없네요
이런부분이 정말 노답이라는겁니다 선생님
솔짓히 닷페 출연하셨다는 정보 보고 저는 그냥 손 놨습니다.
내가 이렇게 힘든데 너는 왜 그러냐는 식이면 대화가 이어질 수가 없어요.
이 구도에는 상대방의 어려움이나 상황에 대한 이해는 하지 않고, 상대방에게 나를 이해해줘야만 하는 것들로 취급하는 태도가 밑바탕에 내재되어 있거든요.
나이 많은 꼰대들이 왜 꼰대겠습니까.
경험과 살아온 환경이 다른데에도 상대방을 이해 못하고 나때는 말이야를 왜쳐대니 꼰대인건데요.
그게 반대라도 다를건 없어요.
얻고 싶은게 있으면 내놓아야죠.
지금껏 우리 차례가 오기만을 기다렸는지도 몰라요
더 참으면 우리차례가 오겠지 하면서요
그런데요, 답이 없는 것 같아요
우리 차례라는건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하루하루 살아가는거죠.
조금씩 나아질거라는 작은 희망 하나가지고
혹은 이거라도 유지해야한다는 간절함 하나가지고요.
인류 역사에서 어느 세대로 자기 차례가 왔던 적은 없어요.
그걸 세대로 보려니 안되는거죠.
계급이 있을 뿐입니다.
태어날때부터 그 안에 속한 계급과 속하지 않은 계급.
그리고 인류는 형태만 달리했을뿐이지 이 계급의 벽을 끊임없이 유지하려는 속성이 있으며, 그에 대한 반작용으로 계급을 타파하진 못해도 계급의 벽을 낮추려는 자들이 있었습니다.
적어도 그 안에 속하지 못한 우리 계급들은 벽을 낮추려고 힘든 현실의 일부를 포기해서라도 벽을 낮추는 것에 손을 잡고 미래에 투자하려는 것이고요.
답은 없어요.
답은 찾는 겁니다.
또 계급의 벽을 낮출 수 있겠다는 생각은 환상으로 보이고, 한국에는 적용 불가능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노르웨이 핀란드 등의 선진복지, 중동의 미친 자본력 등은 우리가 흉내는 낼수 있지 우리것은 아니니까요.
우리가 따르는 경제 모델은 대부분 빈부격차의 극단을 보이고 있는 미국, 일본이고 계급의 격차는 더욱 심해질거같아요. 대한민국의 원조격인 조선은 애초에 신분사회이기도 했구요.
여러모로 계급, 성별간의 갈등은 끊임없이 존재할거라고 봐요. 게다가 개개인의 게으름과 동기 결여, 능력과 유전자의 차이 등 계급 분화를 부르는 수많은 다른 요인도 많습니다.
그래서 각자의 답을 찾는게 중요하겠네요. 정말.
아마 이 글과 댓글들은 나중에 펑될것같아요. 이정도로 논란되면 다음날이면 삭제되더라구요.
글이라도 쓰면서 잠시 제 생각을 정리하고, 또 다듬고자합니다.
부위님 감사합니다~!
좋은 말씀이시네요.
저도 어렸을 때부터 계급을 깨닫고 살아서인지 여성 우대 정책에도 별 감흥이 없었네요. 진짜 기득권은 다른 계급에 있으니까요.
그냥 정권바꾸고 이런 문제가 근본적인건 아닌거 같아요
샌델 교수가 미국도 민주당 집권기에 빈부차가 커진다네요
아이러니합니다 우리도 그렇고
대체 뭐가 문제일까요
취직못하고 낙향하는 친구도 있습니다.
취직 전까지 한다던 학원 알바만 5년째 하는 친구도 있어요
혹시나 취업상담같은거 필요하시면 쪽지하세요 도와드릴게요
힘들지 않은 세대는 없었고, 힘들지 않은 특정 집단만 있어왔죠.
우리모두 힘든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서로 돕고 힘냅시다.
그리고 우리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선택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십자가 짊어지는거 뭐라 안합니다.
왜 다른사람이 여자라는 이유로 내가 일어설 수 있는 기회를 박탈하는지 묻는 2030이 많아졌습니다.
어떻게든 일어서보려 노력하는게 요즘입니다.
시집도, 장가도 아직 꿈도 못꾸는 사람들이 많아요
바닥에서 일어나기 위해서 짝대기 하나 찾느라 그렇게 혈안인데, 왜 남자라는 이유로 불리하게 하냐는 내용이에요
여자가 남자의 모든 기회를 박탈했다는가라고 보면 그정도는 아니라고 봅니다.
다소 확대 해석하는 것은 아닌지 돌아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여성이 우대받는것에 대한 불만은 20대뿐만 아니라 그 이상의 세대에도 불만이 있습니다.
여자가 기회를 박탈했다고 느끼는 것이 아니에요.
왜 정치한다는 높은 양반들이 여성에게만 자꾸 무언가 기회를 더 주려고 하느냐에 분노하거죠.
여성이라는 성별집단에 대한 분노가 아니에요.
같이 힘을 실어드릴테니 함께합시다
/Vollago
2030은 취직에서 누구나 다 힘듭니다
성별로 나뉘면 절대로 안된다고 생각하는데 이런정책은 이해 안가더군요...
조국교수님은 본문에 등장하지 않는데요
취준하는 친구들 그런거 나갈 시간 없어요
반대로 여쭤볼게요, 오히려 메스컴에 휘둘려서 2030 남성은 옳게 판단하지 못한다는 프레임에 빠져 계신건 아닙니까?
제 친구들 그런거 신경도 안쓰고요, 2019년 10월이면 공무원시험 떨어진 친구 술사러 다니던때네요
제가 본문에 말씀드렸는데요?
윤씨 @@놈인거 다 알아요
그래서 본문에 썼어요, 윤씨 지지율 흡수 못한건 정말 반성해야한다고요
당신 주장만 하시지, 제 글은 또 안읽으시네요?
지금 젠더관련 문제로 페미들이나 젊은 남자들이나 하는거 보면 서로간에 전쟁을 원합니다.
그럼 그러한 전쟁은 답이 있을까요? 영원한 반목과 투쟁과 갈등만 되풀이할 뿐입니다.
전쟁을 중단하고 평화로 가는길은 일단 만나보는겁니다. 그런데 그러한 행위조차 반대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럼 앞으로 어떻게 될까요? 굳이 말을 하지는 않겠습니다.
무슨소리하시는지.... 제가 쓴 내용이랑 반대로 가시는것 같은데요
저는 여자랑 전쟁하겠다는거 아닌데요
왜 내가 바꿀수도 없는 성별로 누구는 특혜를 받고 누구는 지원도 못받아야하냐는 내용입니다.
제발 말하는것 온전히 받아들여주세요
힘든 거 전혀 모르시고 알고 싶어하지 않으신 것 같습니다. 무슨 일본 우익 평화 얘기 하는 것 같습니다.
지금껏 이야기햇던거 한번도 안 듣다가 이제와서 표 안 줄거 같으니깐 듣는 척 이라도 하는 거 잖아요.
애시당초 모두가 수긍할 수 잇는 합리적인 정책은 존재 할 수 없습니다. 한정된 파이를 가지고 여자한테 더 주던걸 다시 가져와서 반반 줘야 하는데 여자 입장에서 당연히 싫어하죠.
한가지 방법은 파이를 엄청 키워서 배불러서 누가 더 줘도 불만이 없게 하는 겁니다
집값이랑 취업만 잡으면 되요. 집값 엄청 내리고 취업 엄청 잘되면 됩니다. 현실적으로 불가능이죠. 오히려 최근 5년 사이에 파이가 커지킨 커녕 줄어들고 잇는데 이거 반반 나누자는건 뺏기는 쪽이 당연히 반대죠.
이재명이 된면 집값 부동산 해결 된다고요? 20대들이 보기엔 이재명 윤석열 누가 되도 못잡을거 처럼 보입니다. 애초에 이재명이 잡을수 잇는 거면 최근 5년 민주당 집권 때 잡앗겟죠.
문제의 근본 원인은 취업이랑 부동산이고 근본 문제가 해결이 안되니 페미 문제로 넘어 가는 겁니다.
아님 2030 여성을 위한 정책이, 국힘당쪽이 적어서 그런 걸까요..
아님 둘다 인가..
제가 보기엔, 국힘당은 남자나 여자나 상관없이 그냥 2030 유권자에 관심이 없는거 같은데 말이죠..
지금에야 이준석이 와서 뭔가 좀 하는 척이라도 하지만, 아직도 주요 관심사는 60대 이상인걸 부인하긴 힘들죠.
여자 직원 하나가 출산 휴가 다녀오자마자 진급을 하더군요.
(저희 진급률이 30%가 안됩니다.)
성과가 전혀 없었을텐데....
그리고 이번에는 바로 팀장을 달았습니다.
(인원 다섯명짜리 팀을 어거지로 만들어서....)
아마 이친구는 조만간 임원을 달거에요. 여자가 적은 기업이니까. 능력과는 상관 없이 말이죠.
이걸 이해해 줘야 하는가 싶습니다.
그리고 경쟁이요? 지금 4,50대 고등학교 한해 졸업자가 100만명이었던 세대에요. 외국도 맘대로 못나가던 세대에요.
작성자분이 쓰신 내용은 그냥 밭갈려니 힘이 빠진다는 내용이지,
지금 정권에 실망했으니 윤석열 지지한다는 이야기는 없는걸로 보입니다.
와 .... 제 글 읽으신거 맞으시죠 선생님?
도 육아 출산 경력단절 등 고민있는거 마찬가지인데 진짜 사람 질리게 만드는게 나라 인질 삼아서 펨베새끼들 오만떠
는거 보고 있는거 구역질이 납니다. 도리어 냉정해지면서 성인들이면 각자 자신의 행동에 책임한번 져보는것도 나쁘
지 않을것 같네요. 제가 생각하는 평등은 5:5가 아닙니다. 펨코를 자주가서 극우반페미들을 많이 봤더니 개네들이 생
각하는 공정이란 역차별이에요.
제 글에 펨베는 왜 나오는지
지금 한창 경쟁하는 시기에 하나의 가산점도 예민한 시기라 모두들 힘들다는 부분은 혹시 제대로 보신게 맞으실까요?
제가 책임지기 싫어서 책임져달라고 했나요?
제 글 보신거 맞으신가요?
그리고 출산이 경력단절이면 아직 출산 안한 여자는 입사 안시키면 됩니다. 입사를 못하니 출산으로 인한 경력단절도 없겠죠. 남자는 이미 그렇게 살고있습니다.
니티이고 제가 말한 책임은 반페미들 입맛을 도저히 못마쳐드릴것 같으니깐 국민의힘 정권 한번 경험해보는것도 좋지 않겠냐 홧김에 쓴글입니다.
이대남들 차별받는 부분이 당연히 있죠.근데 그게 정말 엄청난차별이라고까지는 공감이 안가요. 도리어 피해의식이 너무커서 감정적으로만 나오니 피곤합니다. 예전 극성페미들 보는것 같아요.
궁금한게 예전 극성 페미는 어딜 말하시는 건가요?
이정도 한탄하는 글도 극성 페미랑 동급 취급하시는건 공감 못하겠네요.
그렇게 적으셨지만 단순한 신세 한탄글에 이런식으로 댓글 다시면 꼭 그렇게만은 안보이니까 문제죠.
결국 민주당 의원 반응 마냥 청년들 별거 아닌걸로 엄살 피우지 마라 처럼 보입니다.
그것때매 걔네가 무시하지 말라고 분노하고 있는데..뭐 각자 생각이 있는거니 쩝.. 모르겠네요.
남이나 환경 핑계 보단 본인 역량을 좀더
강화해 보길 바랍니다
징징대니까 노력은 1도 하지 않는 것처럼 보이시나요?
적당히 하세요 좀..
일베나 페미때문이아닐겁니다
당연히 민주당 때문도 아니겠죠
피해의식 버리고 열심히 살아보세요-왕꼰대
님 자녀분들은 아마 본인의 친구일 지도 모르는 사람의 이 글에 아버지가 위로의 댓글을 달아주길 바랄껍니다.
악플이 멀리있는게 아닙니다.
감사합니다.
제 글 보신건 맞으시죠?
안보시고 한 줄 읽으시고 내려오신건가요?
와, 이분은 댓글도 댓글이지만 대댓글의 클라스가 어마어마하네요.
저도 어린나이지만 나이먹으면서 점점 꼰대가 되는구나 생각했는데 덕분에 아직 머~~얼었다고 배우고 갑니다.
짤이 필요합니다
맹목적인 지지
무분별한 비난
달라지는 잣대
흑백논리 시전
내생각만 맞음
다르다면 틀림
소통없는 소통
이명박이 장학금타서 학교댕기라는 말이네요
나 60대고 장학금받고 학교 댕겼지만, 이딴식으로는 말 못하겠소yo
공감 능력을 올리시길 바랍니다
근데 그 화살이 민주당으로"만" 향하는건 실소를 금할수가 없네요. ㅎ
공정을 목놓아 외치는 자들이 불공정의 화신을 고쳐쓴다니요. ㅋㅋㅋ
불공정의 화신인 준서기가 대변하는것도 웃기구요 ㅋㅋㅋ
근데 적어도 30대는 IMF 기억이라도 있지만 20대는 아예 없지요. 경험하지도 못한것으로 설득이 어려우니 문제입니다.
이런식으로 본인이 더 힘들엇다. 이해 못하냐로 가면 20대 40대 60대 다 싸움 일어납니다.
imf때는 진짜 힘들었죠.
그렇게 힘들어도 사회구조나 정책탓을 했지 지금 20,30대 남성들 처럼 여성들 탓으로 돌리지는 않았습니다
지금 20,30대 남성들은 자신들이 어려운 이유로 사회구조나 경제정책보다는 여성탓으로 돌리고 있죠.
이 세상으로부터 공부못한다고 멸시받고 취업준비, 면접 등에서 그 나이먹도록 뭐했냐 이 소리들어와서
이 나라가 X되든 말든 관심없거든요 여러분.
이대남이건 4050이건 60대건 뽑고 싶은대로 맘대로 하게 냅두죠~^^
결혼하고 애낳은 30대 또래들, 공기업 신의직장 취업한 '성공한 또래들'보면 저도...낄낄낄낄킼킼
대혐오의 시대 혐오코인 저도 탑승합니다~
제 혐오의 대상은 바로~~
<<금수저 건물주 기득권 재벌 대기업 회장 총수>>
님들입니다!! 세뇌 참 잘됐죠 그죠? 숨어있는 공작원 여러분? 케헤헤헿
그래서 답답한거랑 비슷하다고 이해하렵니다.
이재명의 민주당에 희망을 걸고 고쳐서 다시 쓰고 싶습니다.
이재명은 합니다.
저는 그거 하나 믿고 밭갈아왔어요
근데 아직도 말씀 없으시고..... 솔직히 점점 갑갑해요
여러가지 노동법이니 인권법이니 군대니 개혁하고
이재명도 많은 관련 정책 내놨는데,
어차피 그러다가도 여성 들어가는 뭐만 있으면
페미정당이라 낙인 계속 찍는 언론과 알바들 튀어나올테고
국힘당은 꼴페미들 데려다 쓰던
국가재정 다 재테크 해먹고
최저임금 안주고 120시간씩 부려먹던
당장 전쟁에 총알받이로 끌려나가더라도
여자들 이슬람처럼 집안에 가두는법
이런거 페북 한번만 올려도 다시 찍어줄것 같네요
이건 민주당은 절대 못하는 일이라 승산없을듯
군대가서 월급 200받는것보다 그냥 안가는게 낫지 않나요?ㅎ
그리고 제가 국힘 지지하겠다고 선언했나요?
제발 동년배들만 만나지 말고 온라인에서 에잉 요즘 것들은 진짜 힘든게 뭔지 몰라 하지말고 제발 나가서 좀 어린 사람들도 만나보고 좀 하세요.
제발들 그러셨으면 좋겠습니다.
솔직히 화나서 글 썼는데 .... 댓글반응 보니 답 없어 보이네요
대한민국은 70대도 경비원 자리놓고 경쟁해요. 그 경쟁을 만들고 서로 죽고 죽이게 만들어서 극소수 특권층만 배불린게 저 놈들이란 말입니다.
그래서 제가 국힘 지지하겠다고 했습니까?
제가 국힘 운동하겠다고 한 것도 아니고요 .... 제발 말만 듣는다 하지 말고, 소외된 사람들 말좀 들어달라는 말입니다.
왜 목소리 큰 페미 목소리만 듣냐고요
ㅎㅎㅎ 그래서 안 뽑을꺼야? 같은데
당장 먹고살기힘든 20대는 어느당이 정권 잡든 크게 관심없어요
코로나 전에 토론 모임을 했었는데, 2030에게 페미이슈는 그냥 전쟁이었어요. 그래서 이재명 후보가 해당 이슈는 그냥 무시하시고, 대선 이후 대통령 되시면 건드렸으면 좋겠습니다.
종교단체 중고등부 애들이 20대가 되면, 지금 반페미는 순한맛일텐데, 그럼 윤석렬 뽑으라는 저기 위에분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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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후보가 여성 청년의 이야기를 듣고 싶으셨다면, 페미스피커 유툽이 아닌, 대학교 정치동아리 애들을 부르는 게 더 좋았을 거리 봐요. 이미 지난 일이니 다시 밭 갈아봐요 글쓴이님. 저도 후배들한테 가끔 깊티 보내면서 장난식으로, 누구 찍어야되는지 알지? 하는데, 요즘 분위기 참 힘드네요. 하지만 어쩌겠어요...저 위의 꼰대들 말고 우리가 밭갈아야지.
(솔직히 나름 노력했던 부분도 있던지라 허탈할 때도 많습니다)
하지만 글쓰신 분들과 같은 분들이 계시기에 보이지 않아도 세상이 조금씩 나아가고 있음을 믿습니다.
저희 아이가 더 낳은 세상에서 살 수 있게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힘내세요.^^
ps.아이에게 이야길 들으니 요즘은 여자아이들도 페미라면 질색한다 하네요.
잠시 쉬었다가 민주당 반응 오면 쟁기들고 밭으로 가겠습니다 .
지금 2030도 똑같죠.
자신의 세대였던 순간이 힘든건 맞는데, 다른 세대가 되었을 때 아랫세대를 이해 못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힘든 이유를 이해하려고 하기보단 그 세대때는 앞선 세대가 만들어 놓은 사회를 경험하는 시기라 그 시기를 지나온 모든 사람들이 힘들어하는 관문이라 느꼈거든요.
누구의 젊음이었든 그 젊은엔 모두에게 힘들다고 생각해요.
내가 지나온 길이라고 해서 뒤에 있는 세대에게 비교하고 무시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열심히 하시는데 꼭 원하는바 이뤘으면 좋겠단 말밖에 해줄 수 없네요. 더 많이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ㅠㅠ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5225906CLIEN
해외도 가고 한국 돌아와 작은기업 전전하며 인생 갈아넣고 이제서야 직장다운 직장 다니기 시작해서 그런가 너무 공감이ㅜㅠ
민주당 페미 안버리면 큰일납니다 진짜
민주당 찍는게 국짐이 ㅂㅅ이라 찍는거지
잘해서 찍는게 아니에요
전 이제 주변사람에게 밭갈기 안해요
페미 얘기 나오는순간 저도 민주당 ㅈ같거든요
공정은 개뿔
그 50대 부모들이 그들의 부모세대와 정치적으로 반목했듯이요.
'할당' 과 '가산점' 위주의 정책을 내놨던건 분명한 실책이라고 생각해요.
지난 대선 '공정' 하나로 일어선 민주당이 2030 남이 느끼는 박탈감들을 일정 부분이라도
완화해달라 건의하니 '그저 재미있는 이슈' 운운하며 무시하니 현명하게 표를 안줄수밖에요.
니들이 당해봐야알지? 라는 논리로 비난 하셔봐야 눈도 꿈쩍도 안합니다. 뭐 어쩌라는건지?
이미 충분히 당하고 있는데요. 더 당해봐야 더 지옥이겠지. 심정으로 찍는거죠.
제 동생들 세대에서는 레디컬 페미니즘은 ,
이석기 같은 빨갱이로 대표되는 작자들이나 , 뉴라이트로 대표되는 까스통 할배보다 더 악질 그 자체입니다.
내 정당한 노력을 갉아먹으며, 내 희생을 조롱하는 작자들..
저는 지금도 이재명 지지합니다.
경제적 안목, 게임 시장에 대한 인식을 보면 확실히 제 선택이 옳을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제 닷페이스 출연 이슈보고는 주변에 권유안합니다.
젠더 이슈에서는 철저히 노코멘트로 나서는게 가장 현명한 판단이였구요.
삼프로, g식백과에서의 모습만 충분히 보여줬으면 좋았을텐데.. 왜 이런 똥볼을 찬건지 아직도 이해가 안갑니다.
이미 저쪽에서 짜놓은 프레임에 철저하게 갇혀서 이렇게 욕먹을 거였으면,
(페미니스트의 목소리도 들어보려 출연한거라면, )
차라리 신 남성연대도 같이 출연을 잡으셨어야죠.
극단주의자의 목소리를 들으려 그쪽에 출연했으면, 최소한 반대쪽 극단주의자 말도 들어봤어야 합니다.
이렇게 눈감고 귀막아봐야 민주당 개같이 멸망하기밖에 더하겠어요? ㅎㅎㅎ
좋은날 오면 좋지요. 근데 아주 멀리 있을수도, 안 올 수도 있지 않겠습니까?
그래도 어쩌겠어요. 존버해야죠. 저도 그냥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힘 냅시다. 응원합니다.
그런데 젠더이슈는 현제 청년층 남성이 가장 피해의식을 느끼고 있는 부분입니다
특정 집단만이 그런게 아니라 이미 많은 청년 남성들이 체감하는 문제가 되버린거죠
이건 이미 현재 진행형인 사회현상으로 바라봐야 합니다
그게 맞냐 왜그러냐 이런걸 따질 단계는 이미 지났어요 대다수의 청년 남성들이 이미 심정적으로 그렇게 느끼는데 이론적으로 설명해봐야 먹힐 수가 없습니다
한두명도 아니고 이미 사회현상으로 나타났는데 거기서 개인에게 책임을 물으면 안되죠 그렇게 만든 사회구조를 먼저 따지는게 필요하죠
경기도 보세요. 얼마나 새 공정국장께서 일을 잘하고 계십니까?
열등감을 좀 버리고 살면 세상이 좀 더 웃어줄 겁니다
아 답글 달 필요 없는 분이셨구나
저는 공대라서 여성우대를 크게 느끼지는 않습니다만 친구들은 전혀 그렇지 않은거같네요..
얼마전까지 밭갈다 포기했습니다 친구들 만나서 정치이야기나오면 입닫고 있어요 이유는 원글과 댓글에 다 나온거같아 굳이 이야기는 안 하겠습니다
그리고 전 이번대선 반 포기상태입니다 현 상황에 이정도면 진짜 답없습니다. 홍이 윤을 지지하는 일이 생긴다면 20대 남자들을 돌릴 순 없을거고, 20대 여자들은 심상정 찍습니다
현 상황에서 아직도 민주당이 유리하다 생각하는분들 다시 생각하셔야 합니다
저도 눈떠보니앱등이님처럼 공대고 20대 입니다 이제 2023 년도면 앞자리가 바뀌지만.. 자격증도 다따고 어지저찌 취업은 했는데 왜 그런지 알것 같습니다 ㅎㅎ
기업들 대부분은 포괄이고 저도 포괄때문에 직장을 4번 바꿨지만
남자는 공대면 현장직이 대부분이고
여자는 공대여도 사무직이 대부분입니다 거의다 같은 나이고 들어가서 보면 한두살 위아니면 아래 입니다
기업 들어가시면 여성분들 대리직급 달고있을겁니다.
ㅎㅎ…
그리고 제일 힘든건 현장일은 야근이 기본이라 포괄이면 더.. 화나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