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라 봉사시간 자리가 과거보다 빡빡하긴 할텐데 싫으면 안하고 다른거로 대체하면 상관없었을텐데 불을 붙여주네요 아니면 학교에 항의를 하던지 했어야죠
Loeffel
IP 61.♡.189.120
01-11
2022-01-11 22:43:47
·
강요는 학교에 당하고 군인 기분만 잡치는 게 무슨 의미가 있는지 ㅋㅋㅋ 학생부에 적힐까봐 학교에는 한 마디도 못하면서 이게 뭐하는 짓인지 모르겠네요
용배
IP 182.♡.92.171
01-11
2022-01-11 22:44:35
·
근데 위문편지같은걸 왜보내나 싶기도 해요 ㅋ
chiwoochi
IP 211.♡.235.191
01-12
2022-01-12 00:47:33
·
@용배님 저는 위문 편지 받고 기분이 좋았습니다.
pyoduck1
IP 219.♡.207.20
01-11
2022-01-11 22:45:06
·
위문편지는 초등학생 때나 쓰는거 아닌가요. 안그래도 반항끼 심한 고딩들에게 쓰게하는건 아닌거 같습니다. 군인들에 대한 감사를 느끼게 하려면 저런 거 말고 다른 방법이 필요한거 같구요...
PWL
IP 211.♡.36.50
01-11
2022-01-11 22:45:11
·
저게 봉사활동이라면 학교에서 단체로 활동하고 봉사시간을 주는게 있습니다. 저 학교에서는 애들한테 저걸 시켜줬나본데… 학생들이 참 철이 없군요. ㅡㅡ
BlueX
IP 182.♡.138.91
01-11
2022-01-11 22:45:20
·
응? 요즘도 한다구요? 카톡도 되는 마당에 왠 위문편지죠?
탄수화물러버
IP 39.♡.28.196
01-11
2022-01-11 22:45:29
·
봉사활동 시간은 받고싶은데 편지는 쓰기 싫으면 하기 싫다 해야지 가만있다가 위문편지 받은 군인은 무슨 죄...? 페미문제 이전에 군인의 희생을 당연하게 여기는 사회풍토가 문제네요.
삭제 되었습니다.
일일신
IP 223.♡.32.144
01-11
2022-01-11 22:45:36
·
인간으로써 예의가 없다. 인정이 없다 생각이 드네요. 학생때라 주변에 선동가가 있으면 본인 생각과 다르게 저렇게도 반응할 수 있다 봅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수묵정원
IP 182.♡.246.57
01-11
2022-01-11 22:45:41
·
학교측에서 단체로 한거라 하더라도 저런 행동에 대한 변명은 안되는거 같아요. 초등학생들도 학교단위로 초록우산이나 다른 재단에서 하는 지구촌 친구들에게 편지쓰기 같은거 하는데 저딴식으로 쓰는 아이는 없죠. 여고생 절반이 저딴식으로 썼으면 절반이 다 욕먹어야하고 학교 수준에 문제가 있던지 학교측에서 사전에 충분한 교육적 의도를 알리지 않은거니 욕먹어야 하는거죠.
원료약품및
IP 119.♡.54.47
01-11
2022-01-11 22:45:52
·
저딴걸 도대체 왜 시키는거에요.
그럴수도있겠지
IP 14.♡.54.13
01-11
2022-01-11 22:46:03
·
여학생만 시키는게 싫다는게 페미 생각이죠 여자들 대부분 반응 비슷할겁니다. 그 편지 받는 남자애들은 남자라서 강제징용당한거는 당연한거구 조롱당할만 한거구요
IP 222.♡.108.68
01-11
2022-01-11 22:46:33
·
시대착오긴 하네요, 군부대와 여고 결연이라니 그리고 하기 싫으면 그냥 하지말지, 저거 받는 군인은 또 무슨 죄야..
직접 쓴 내용이............ 저건 국군장병 성희롱 아닌가요? 요즘이 어떤 시대인데....
교육청 민원감인것 같은데요.......... 국방부를 물로 보는가.... 왠지 조만간 저 학생? 학교? 해명자료와 사과문 올라올것 같네요.
timetimer0502
IP 1.♡.82.118
01-11
2022-01-11 22:51:47
·
위문편지도 별로고 봉사점수주는 선택권이 있음에도 강요라고 생각한것도 별로네요...
파란등짝
IP 175.♡.32.52
01-11
2022-01-11 22:52:02
·
남학생들은 어차피 군대가서 국가에 봉사하니 봉사점수 그냥 줘도 될듯 한 2년은 넉넉하게 /Vollago
삭제 되었습니다.
diffstar
IP 125.♡.51.252
01-11
2022-01-11 22:52:26
·
저거 안쓰고 그냥 봉사시간 채워도 되는데, 그냥 편지로 떼우기 좋아서 했으면서 저랬을 겁니다. 학교에서 나눠주면서 꼭 해야하는 거 처럼 보이고 교사에 따라 다르긴해도 대부분은 '강제'로는 요즘에 안시키죠. 그리고 그걸 떠나서 학교와의 문제에서 다른 장병들에게 피해 전가해놓고 변명에 불과합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아쿠아루비
IP 120.♡.177.80
01-11
2022-01-11 23:05:32
·
@miletu님 제가 트위터 직접 가서 봤는데 저 글 이전부터 트위터에 글 수백개가 오랜 기간동안 올라왔었어요 지금은 비공개 처리했네요
그럼 제대로 노동과 시간을 들여서 제대로된 봉사활동을 하길 바랍니다. 봉사활동 시간 안받겠으니, 안적겠다라고 하세요.
대충 적으면 위문 의미도 없고, 심지어 조롱하는 위문편지? 주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 스트레스인 위문편지 따위는 필요 없습니다.
학교에서도 그런걸로 봉사활동 시간 주겠다고 적으라 하지 말고 애들 제대로 피땀흘려서 봉사활동 시간 채우도록 하십시오.
아띠팡
IP 119.♡.208.26
01-11
2022-01-11 22:54:53
·
남학생도 쓰는데…
IP 125.♡.30.201
01-11
2022-01-11 22:55:04
·
철없네요.
지능계발
IP 222.♡.210.104
01-11
2022-01-11 22:56:18
·
그냥 니네도 군대 가자~~~ 위문편지 쓰지말고 받는 입장이 되보자!!
제발착해지자
IP 61.♡.48.45
01-11
2022-01-11 22:56:21
·
아직 세상을 모르나분데.. 누군 인턴(봉사활동) 과장되게 했다고 검찰한테 일기장도 뺏기고 수사받고 난리도 아니였습니다.
안젤로00
IP 125.♡.21.61
01-11
2022-01-11 22:57:23
·
위문편지 같은 것 그냥 없애버렸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만, 생각해보면 강제로 끌려가서 2년 동안 군복무하는 사람도 있는데 굳이 저렇게 반응하는 것도 참 아쉽네요. 그리고 무슨 군인들이 여고생 위문편지 못 받아서 안달하는 것도 아닌데 이런 걸 보면 참 여러가지로 현역들 두번 죽이는 것 같아서 안타깝습니다.
8. 사건사고[편집] 2021년 12월 30일에 작성된 위문편지가 논란이 되었다. 해당 편지에는 군생활을 조롱하는 내용이 가득하였고 해당 부분을 지적받은 흔적이 있음에도 걸러지지 못하고 현역 군인에게 그대로 전달되었다는 점이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본인이 2학년이라 밝힌 작성자는 앞으로 시련이 많을텐데 이 정도는 참아야 하지 않겠냐면서, 고3이어서 본인도 힘든데 위문편지 행사에 참가한 것이 짜증난다는 내용도 작성했다. 마지막에는 추운데 눈 오면 열심히 치우라면서, 군 생활을 청소 노동자 등에 비유하여 논란이 되고 있다.
전 위문편지 고딩땐 없었던거 같고 중딩때까진 있었던 걸로 기억이 나는데 남녀공학 이었어서 남자애들도 다 같이 썼었어요.. 뭔 여고생만 타령인지.. 피해망상인거 같기도 하구요.. 근데 또 저 나이때는 별거 아닌것에 과몰입해 반발할수도 있을거 같긴해요
Smile_today
IP 218.♡.210.204
01-12
2022-01-12 01:24:52
·
양성평등 달성해서 여자도 군대 가는 그날이 오길....yo
뒤퐁
IP 220.♡.21.113
01-12
2022-01-12 02:08:37
·
가이드라인 잘 보면 "힘들어서 나같으면 살고 싶지 않을 것 같다" "추운데 고생해서 너무 불쌍하다" 등 이렇게 써있는 점, 편지를 밀봉하지 말고 제출하라는 점을 봤을 때, 저런 위문이 아닌 조롱편지가 한두번 있던 일이 아닌거 같네요. 강행한 학교도 그렇지만... 고생하는 사람에 대해 존경은 커녕 조롱을 하는 세태가 안타깝네요.
닫힌
IP 211.♡.129.121
01-12
2022-01-12 02:09:22
·
불만 있었으면 선생한테 개겨야지 왜 군장병들한테 배설을 하는거지.. 뇌 구조에 장애가 있는걸까요
삭제 되었습니다.
IP 115.♡.5.232
01-12
2022-01-12 02:30:45
·
쩝 모두가 피해자인 듯한 이 상황..
arkeize
IP 75.♡.139.140
01-12
2022-01-12 02:45:28
·
봉사시간 전수 철회하고, 사관학교나 경찰대 교학처등에서 해당 학교 학생 지원시 국가관등을 추가 확인 해야죠.
저도 위문편지 초딩 중딩 때 담임선생님께서 편지지 하고 준비 해오라고 하셔서 정성스럽게 적어서 보냈는데 너무 자기위주 세상으로 돌아 가는것 같음 울집 자식들이 마찬가지
blumi
IP 222.♡.86.112
01-12
2022-01-12 03:29:04
·
여자라서 군대안가는건 생각안하나요 요즘은 뭐 자기들이 받는건 생각안하고 뭐 조금만 귀찮고 하기싫은거 시키면 아주 누가 자기를 죽이기라도 하느냥 발작을 하네요 그렇게 일터트리면 뒷책임도 못지면서요
sAmAchUn
IP 106.♡.194.75
01-12
2022-01-12 03:29:37
·
이 사회가 군인을 어떻게 바라보는지 보여주는 사건이죠
DIKI
IP 61.♡.152.56
01-12
2022-01-12 03:44:30
·
그냥 쓰기싫어서 아무내용이나 적은 정도가 아니네요. 자세히보니 "군대에서 비누는 줍지 마시고" 이딴 조롱이 들어있네요. 고1짜리 여고생이 저딴 성희롱성 조롱이나 하고있다니... (그것도 국방의 의무를하고있는 오빠뻘 사람에게..) 이제 중고등학생이라고 귀엽고 순수하게 볼 수가 없겠네요.
다림질
IP 96.♡.145.153
01-12
2022-01-12 03:48:31
·
저는 초등학생들이 보내준 위문 편지가 정말 기억에 남네요. 짧지만 진심을 담아서 그림도 그려주고, 읽으면서 정말 많이 웃었는데...ㅋㅋㅋ 그리고 위문 편지는 10통을 받으면 소대 전 장병이 돌아가면서 모두 읽어봅니다. 소대원이 35명이면 350통의 위문 편지 효과!! 아 이제 그 초등학생들도 사회 생활하고 있겠네요.ㅎㅎㅎ
이성당
IP 117.♡.26.162
01-12
2022-01-12 04:33:15
·
군인이 여고생에게 비누 줍지 말라고 보냈으면 군이 아예 박살이 났겠지요
cornerback
IP 1.♡.110.67
01-12
2022-01-12 04:38:00
·
위문편지는 저(남자) 도 남녀공학에서 써봤던거같은데...
삭제 되었습니다.
sAmAchUn
IP 106.♡.194.75
01-12
2022-01-12 05:27:36
·
호의가 계속되면 당연한줄 안다 만고의 진리입니다
하늘풍선
IP 172.♡.25.147
01-12
2022-01-12 05:29:49
·
왜 여고생들한테만 저런 개꿀 봉사활동 기회를 주는거죠? 안그래도 요즘 봉사활동 자리 얻기 빡빡할텐데...
군대에서 위문편지 받은 기억이 떠오르긴 하네요. 행정반에서 한더미 들고 와서 무작위로 나눠주던 걸 받아서 읽어보긴 했는데, 사실 상투적인 내용이라 기억이 딱히 떠오르지 않네요. 서신으로 서로 정을 나누고 했던 시절에 있던 문화이니, 편지라는 매체 자체에 익숙하지도 않은 친구들인데, 안하던 걸 하려니 스트레스가 받았나보네요. 텍스트메시지나 전자우편이라면 좀 나았으려나요.-.-;
편지지에 빼곡하게 뭘 넣을지 고민하던 시절이 엊그제 같은데, 쓸데없는 일상어까지 다 때려넣어도 눈깜짝할 사이에 어딘가로 보내버리는 세상이 되버리니, 그 시절 감성을 되찾기는 쉽지 않네요. 근본적으로 다른 세대라, 종이에 뭘 적어서 소통한다는 것의 어려움이 또 다른 이유일지도 모르겠단 생각이 듭니다.
수워리정
IP 211.♡.206.142
01-14
2022-01-14 00:01:56
·
철없는 행동이죠. 맞아요. 철딱서니 없는 행동이죠. 쓰기들 싫었겠죠. 생판 모르는 사람한테, 이메일도 아니고 손편지로 쓰라니. 학교에선 자매결연을 맺은 부대에 꾸준히 위문편지를 보내는 전통이 있었을 거고요. 옛날 학생들은 아마 제대로 썼을 거예죠. 언젠부턴가 아이들이 "아씨, 왜 이런거 써야 해?" 하면서 툴툴거렸을 거고, 그러다 언젠가부터 "학교에서 봉사점수 인정해줄 테니까 모두 써!" 했겠죠. 봉사점수를 준다고는 하지만 선택사항은 아니었을 거예요. 그리고 "유의사항"에도 나와 있듯이, 어쩌면 개인정보를 노출했다가 심각한 피해를 본 학생이 있었던, 아마도 한두 학생이 아니었던 모양입니다(온갖 사례가 인터넷에 떠돌지만 팩트 체크가 불가하니). 그때부터 학생들도 반감이 더했을 거고요. 대충 위문편지 매뉴얼 대로 쓰면 되겠지만, 생각하는 것도 귀찮아 하는 아이들한테 모르는 사람한테 손편지를 쓰라니 삐딱해질 수밖에요. 학생들이 이런 식으로 편지를 쓴 게 이번이 처음은 아닐 것 같다는 생각도 드는군요. 아마 오래전부터 이런 식으로 깽판 편지를 쓴 학생들은 더러 있었을 겁니다. 그 수가 점점 늘다가 위 재학생 이야기로 이제 절반 이상은 되는 것 같고요. 학교도 진작 알고 있었던 것 같은데 그냥 늘 해오던 거니까 해왔겠네요... 경고 사항을 보면 위문편지 행사가 늘 아름다운 결말로 이어진 것도 아닌 것 같고요. 철없는 행동이죠. 맞아요. 철딱서니 없는 행동이죠. 봉사점수 박탈하고, 위문편지 쓰는 행사를 없애야죠. 21세기에 난데없이...
아쿠아루비
IP 117.♡.28.171
01-14
2022-01-14 18:31:55
·
@수워리정님 애초에 학교에선 쓸 사람만 따로 모집했다고 합니다. 재학생 중 절반만 쓴다고 했대요. 그걸 굳이 참가해서 저런 조롱과 성희롱 멘트를 남기는게 무슨 핑계 댈 게 있나 싶습니다.
그리고 저렇게 반감을 가지게 된 데에는 내부적 요인은 적을 거라고 봅니다. '샤인머스캣'같은 레디컬 페미니스트들이 군인을 비하하는데 쓰는 용어를 넣은 걸 보면 충분히 젠더 갈등의 영향을 받았다고 볼 수 있죠.
수워리정
IP 211.♡.206.142
01-15
2022-01-15 17:29:15
·
@아쿠아루비님 철없는 애들이 어디서 주워들은 못된 표현을 썼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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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너무하네..나는 밀대로 동사무소나 밀었는데 ㅠㅠ
남자는 사회에서 막대해도 되는 소모품이니까요
소모품 남성이라는 게 제가 그냥 한 말이 아니라
나름 유명한 주제입니다
http://mobile.kyobobook.co.kr/showcase/book/KOR/9788984457263교보문고
문장에서 부터 느껴지는게 역시 짹짹이인가…. 싶군요.
근데 선생님... 저는 왜 봉사시간 안 주셨죠?
봉사활동 시간 회수하고 학생부에 기록해야합니다.
샤인머스켓은 페미에서 쓰이는 의미가 있는 대표적 성희롱, 혐오 발언이라 이해간다는 말은 접어주세요
싫으면 안하고 다른거로 대체하면 상관없었을텐데 불을 붙여주네요
아니면 학교에 항의를 하던지 했어야죠
편지는 쓰기 싫으면 하기 싫다 해야지
가만있다가 위문편지 받은 군인은 무슨 죄...?
페미문제 이전에 군인의 희생을 당연하게 여기는 사회풍토가 문제네요.
초등학생들도 학교단위로 초록우산이나 다른 재단에서 하는 지구촌 친구들에게 편지쓰기 같은거 하는데 저딴식으로 쓰는 아이는 없죠.
여고생 절반이 저딴식으로 썼으면 절반이 다 욕먹어야하고 학교 수준에 문제가 있던지 학교측에서 사전에 충분한 교육적 의도를 알리지 않은거니 욕먹어야 하는거죠.
그리고 하기 싫으면 그냥 하지말지, 저거 받는 군인은 또 무슨 죄야..
필요있나요?
뭔 이슈만 있으면 세대갈등, 성별갈등
똑같은 말 적을 시간에 좋은 말 쓸 수도 있었겠더구만요;
/V
전 고등학생 정도면 정신적으로 다 컸다고 생각을 해서... 저런 친구들은 자주 국방 안 되는 나라에서 살게 되었으면 좋겠네요.
/Vollago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6508636CLIEN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6508636CLIEN
교육청 민원감인것 같은데요.......... 국방부를 물로 보는가....
왠지 조만간 저 학생? 학교? 해명자료와 사과문 올라올것 같네요.
봉사점수주는 선택권이 있음에도 강요라고 생각한것도 별로네요...
/Vollago
학교에서 나눠주면서 꼭 해야하는 거 처럼 보이고 교사에 따라 다르긴해도 대부분은 '강제'로는 요즘에 안시키죠.
그리고 그걸 떠나서 학교와의 문제에서 다른 장병들에게 피해 전가해놓고 변명에 불과합니다.
봉사활동 시간 안받겠으니, 안적겠다라고 하세요.
대충 적으면 위문 의미도 없고,
심지어 조롱하는 위문편지?
주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 스트레스인 위문편지 따위는 필요 없습니다.
학교에서도 그런걸로 봉사활동 시간 주겠다고 적으라 하지 말고
애들 제대로 피땀흘려서 봉사활동 시간 채우도록 하십시오.
위문편지 쓰지말고 받는 입장이 되보자!!
그리고 무슨 군인들이 여고생 위문편지 못 받아서 안달하는 것도 아닌데 이런 걸 보면 참 여러가지로 현역들 두번 죽이는 것 같아서 안타깝습니다.
"강제"라는 말은 군대 영장 날라와서 몇 월 며칟날 훈련소 입소하라는 거쯤은 돼야 "강제"라고 할 수 있죠.
편지 쓸 때가 아니라 사회 도덕 교육이 필요해 보이네요..
나무위키 .....
8. 사건사고[편집]
2021년 12월 30일에 작성된 위문편지가 논란이 되었다. 해당 편지에는 군생활을 조롱하는 내용이 가득하였고 해당 부분을 지적받은 흔적이 있음에도 걸러지지 못하고 현역 군인에게 그대로 전달되었다는 점이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본인이 2학년이라 밝힌 작성자는 앞으로 시련이 많을텐데 이 정도는 참아야 하지 않겠냐면서, 고3이어서 본인도 힘든데 위문편지 행사에 참가한 것이 짜증난다는 내용도 작성했다. 마지막에는 추운데 눈 오면 열심히 치우라면서, 군 생활을 청소 노동자 등에 비유하여 논란이 되고 있다.
나이도 몇살차이안나는 애들이 저렇게 조롱하는 위문편지받을거라고 생각하니 이대남들 개빡치는게 한편이해도 가네여
/V
자기 대입, 내신성적을 위해 양심이란걸 팔아먹고서는 말이 많네요.
편하게 봉사시간 받게해준배려도 봉사시간날아간다라고 협박했다는식으로 피해자인척말하는 하...
교육부에도 건의하고
저렇게 쓴 학생을 뭐라 하는건 나중문제고
봉사 시간 전부 철회하면 저 학생이 알아서 눈치 보겠죠.
요즘 핸드폰 다 있는데 시대에 맞지 않는 위문편지라니요.....
저 여학생들에게도 뭐라 할 것 도 없습니다. 결국 누군가의 일방적 희생으로 나라가 지켜지고 있는거고..
그들은 그걸 당연하게 여기고 있는거죠. 일말의 미안함이나 의무감 같은 것도 없는 겁니다.
아마 군대 안간사람들 대상으로 세금이라도 떼어야 뭔가 느끼지..
절대 못느낍니다.
편지를 밀봉하지 말고 제출하라는 점을 봤을 때, 저런 위문이 아닌 조롱편지가 한두번 있던 일이 아닌거 같네요.
강행한 학교도 그렇지만... 고생하는 사람에 대해 존경은 커녕 조롱을 하는 세태가 안타깝네요.
군인은 뭔죕니까?
왜 학교에 짜증난 것을 군인한테 풀죠?
가만히 있다 느닷없이 저런 편지 받은 군인은 뭔죄에요?
본인들도
아무 상관없는데
억지로 얽혀 들어가 저렇게 당하는 날이 온다면, 그때는
억울하다. 이치에 안 맞는다. 내가 무슨 죄냐.. 내가 왜 이런 꼴을 당해야 하느냐..
그런 소리 하지 않길 바랍니다.
학교는 부여한 봉사시간 철회해야 하고
국방부는 이런 일로 군의 사기가 떨어지는 일이 없게끔
아예 위문 편지를 받지 않는 게 좋겠습니다.
요
너무 자기위주 세상으로 돌아 가는것 같음 울집 자식들이 마찬가지
요즘은 뭐 자기들이 받는건 생각안하고
뭐 조금만 귀찮고 하기싫은거 시키면 아주
누가 자기를 죽이기라도 하느냥 발작을 하네요
그렇게 일터트리면 뒷책임도 못지면서요
자세히보니 "군대에서 비누는 줍지 마시고" 이딴 조롱이 들어있네요. 고1짜리 여고생이 저딴 성희롱성 조롱이나 하고있다니... (그것도 국방의 의무를하고있는 오빠뻘 사람에게..) 이제 중고등학생이라고 귀엽고 순수하게 볼 수가 없겠네요.
만고의 진리입니다
2. 학교에서 강제로 저런 거 안시키면 좋겠습니다.
3. 요즘 아이들 체리만 쏙쏙 뽑아먹는 거....... 체리를 씻기를 싫으면 먹지도 좀 마 ㅠㅜ
그런 편지를 단체로 보내면 누가 피해를 보냐고요. 참 이기적이네요
읽어보긴 했는데, 사실 상투적인 내용이라 기억이 딱히 떠오르지 않네요. 서신으로 서로 정을 나누고 했던 시절에
있던 문화이니, 편지라는 매체 자체에 익숙하지도 않은 친구들인데, 안하던 걸 하려니 스트레스가 받았나보네요.
텍스트메시지나 전자우편이라면 좀 나았으려나요.-.-;
편지지에 빼곡하게 뭘 넣을지 고민하던 시절이 엊그제 같은데, 쓸데없는 일상어까지 다 때려넣어도 눈깜짝할 사이에
어딘가로 보내버리는 세상이 되버리니, 그 시절 감성을 되찾기는 쉽지 않네요.
근본적으로 다른 세대라, 종이에 뭘 적어서 소통한다는 것의 어려움이 또 다른 이유일지도 모르겠단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저렇게 반감을 가지게 된 데에는 내부적 요인은 적을 거라고 봅니다. '샤인머스캣'같은 레디컬 페미니스트들이 군인을 비하하는데 쓰는 용어를 넣은 걸 보면 충분히 젠더 갈등의 영향을 받았다고 볼 수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