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예전 생각나네요. 우리팀 새벽 1시 회의, 옆팀 새벽 2시 회의...회의 정리하고 퇴근하면 잠깐 눈 붙이고 출근...이게 일반적인 일상이고 개발기간에는 회사에 설치된 야전침대에서...팀에 대리 3명이 있었는데 한명은 결혼과 동시에 퇴사...(결혼생활이 불가능하다....) 한명은 결혼하고 몇달만에 직종변경(사유는 동일...) 한명은 와이프 우울증...(집에 들어가지 못하니...)...부장급 과로사로 2명이 연이어서 죽기도 했죠.
그런데 저만 이런게 아니라 제 위에 4살 많은 삼촌 그 윗삼촌, 그 윗삼촌 다 동일...참 잘못된 직장생활 문화죠.
근로시간 줄여야 합니다. 부끄러움을 넘어서 여전히 끔찍한 것이죠.
삭제 되었습니다.
리트리셈
IP 110.♡.0.227
01-11
2022-01-11 23:16:34
·
@블루지님 저희 회사도 52시간 때문에 노트북에 프로그램깝니다만 52시간 이상 일해도 시간 입력이 원천적으로 안됩니다. ㅈ 같아요
동그리a
IP 175.♡.103.54
01-12
2022-01-12 00:13:03
·
@리트리셈님 그런 프로그램도 대부분 윈도우에서... 돌아가서요 아마 디자이너시면 맥 쓰실텐데 대부분 적용이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삭제 되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겨울엔붕어빵
IP 59.♡.218.149
01-11
2022-01-11 21:13:52
·
발롱드로님// 네?? 회사측 얘기가 일리가 있다니..무슨 내용을 보신건지 모르겠네요.
쎄라토
IP 1.♡.218.25
01-11
2022-01-11 21:18:13
·
@발롱드로님 무슨 회사측 얘기인지요??
삭제 되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동그란물고기
IP 223.♡.163.37
01-11
2022-01-11 22:41:28
·
@발롱드로님 어디가요?
삭제 되었습니다.
kjw8930
IP 222.♡.203.151
01-12
2022-01-12 00:25:09
·
@발롱드로님 상반된 주장이 어디있죠? 회사는 아무 증거도 없고.. 이쪽은 증거가 넘치고
keypose87
IP 206.♡.211.178
01-12
2022-01-12 01:50:23
·
@발롱드로님 님 괴물이세요?
삭제 되었습니다.
mocomoco
IP 59.♡.166.118
01-11
2022-01-11 21:35:54
·
이사건이 이제서야 공론화가 진행되나보네요.
저는 그이후로 길에서 nx4 투싼 보면 고인 분이 떠오르더라구요... 그리고 '그 사람'이 아직도 멀쩡히 요직 최상층에 있다는 것도 신기하고요.
charlie.b
IP 211.♡.202.195
01-11
2022-01-11 21:40:48
·
1년도 더 된일인데 그때는 머하구 있다가 지금 보도하나요? 그당시 블라인드에 유퀴즈 영상이라면서 한창 시끄러웠는데요
lazyzeus
IP 221.♡.108.110
01-11
2022-01-11 22:39:06
·
@charlie.b님 신문에도 잘 안 나오다가 가해자가 얼마전에 전무에서 부사장으로 승진하니 유가족이 빡돌아서 엠비씨에 카톡이랑 증거자료 가지고 신고한 것 같습니다. 가해자를 저렇게 승진시킨 현차가 미친거죠.
ㅇㅅㅇ부사장 승진했죠. 외국물 좀 먹었다고 좀 나으려나 싶더니 더 꼰대였군요. 다른 업종 종사하지만 디자이너는 모름지기 많은 경험을 해야 한다고 믿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대가 기아에 디자인이 밀린다가 중론. 소나타 아귀 디자인 폭망이 대표적. 피터슈라이어한테 질투감 느꼈나. 살리에르같은 양반일세 ㅇㅅㅇ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거기는 옛날 부터 힘들기로 유명했습니다. 일요일에도 체력단련(시절마다 종목이 조금씩 바뀐답니다.)을 같이 한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있습니다. 옛날에 아침 6시까지 출근 시키는 회사(S)에 비해서도 훨씬 빡쎗죠. 누구 하나 윗사람의 잘못이라기 보다는 조직 자체가 그래왔습니다.
보가뚜
IP 124.♡.149.246
01-11
2022-01-11 23:57:32
·
현대차 노조는 이런일에는 조용한건가요..
Flyer
IP 210.♡.50.144
01-12
2022-01-12 00:33:05
·
@보가뚜님 팀장은 “사측” 이라서요…
littlefinger
IP 114.♡.168.189
01-12
2022-01-12 00:14:36
·
현대자동차 심각하네요
삭제 되었습니다.
powerem
IP 122.♡.138.82
01-12
2022-01-12 01:02:36
·
제품디자인 전공자들에게는 거의 꿈의 직장인 대기업 자동차 디자인팀 ... 임에도 불구하고 결국 실무자는 어딜 가나 그야말로 소모품 신세군요.
삭제 되었습니다.
게임매니아
IP 218.♡.247.200
01-12
2022-01-12 01:13:07
·
그냥 좀 .. 겉으로라도 정치인들이 세심한 사항은 잘피히면서 이야기하듯 고인에 대한 공감과 회사 차원정도에서라도 해줄 수 있는 금전적 지원등을 좀 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돈 줬으니 우리회사에서 일했으니까 빚진 것 없다는 식 말구요. 정말 안타깝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낭만적인풍경
IP 110.♡.160.154
01-12
2022-01-12 01:37:11
·
안타깝네요 저는 이거 현차 다녔던 사람한테 얘기 들어서 전에 알았었네요 고민의 명복을 빕니다
불꽃투혼
IP 222.♡.132.190
01-12
2022-01-12 01:50:39
·
저런 상사는 다시는 얼굴 못들고 다니게 박제를 해야합니다. 식당에서도 서빙 거부, 비행기 타도 응대 거부 등을 당해야 합니다. 사실 살인자랑 뭐가 다를까 싶어요. 칼이 아니라 혓바닥으로 사람 죽인거랑 유사하다고 봅니다. 어딜가도 손가락질 받게 해야합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이미지 최대 업로드 용량 15 MB / 업로드 가능 확장자 jpg,gif,png,jpeg 지나치게 큰 이미지의 크기는 조정될 수 있습니다.
상사라는 인간이 사람ㅅㄲ가 아니네요.
위에 있던 동커볼케가 짐 싸서 갔거든요..
일은 저지르고..단기성과는 챙기고 승진하면..나중 부작용으로 나타나는 사고는 남은자들의 몫이지요!
그렇다고 1인 시위하다가는 이렇게 됩니다ㄷㄷㄷ
이야.. 저걸 방해한다고요?
구역질나네요
범 현대가는 맞지만 현차그룹과는 다른곳이죠.....
아. 현대건설은 또 따로 있군요
ㄷㄷ 잘못하면 완전붕괴 까지도 가겠군요
그런데 이렇게 MBC에서 터트리네요
그런데 저런 부류의 사람이 파워까지 가지고 있으면 진짜 회사 다니기 싫어집니다.
인생 두번 사는게 아닌데 아이들도 있고... 안타깝네요.
사람 갈아 넣고 계속 좋길 바랄 수가 없을 거 같아요...
이걸 예쁘다고 해야 하나…
처자식이 있는 가장이라서 그렇지 않을까요?ㅜㅜ
직장인이란거 참 허망해요.
하...예전 생각나네요. 우리팀 새벽 1시 회의, 옆팀 새벽 2시 회의...회의 정리하고 퇴근하면 잠깐 눈 붙이고 출근...이게 일반적인 일상이고 개발기간에는 회사에 설치된 야전침대에서...팀에 대리 3명이 있었는데 한명은 결혼과 동시에 퇴사...(결혼생활이 불가능하다....) 한명은 결혼하고 몇달만에 직종변경(사유는 동일...) 한명은 와이프 우울증...(집에 들어가지 못하니...)...부장급 과로사로 2명이 연이어서 죽기도 했죠.
그런데 저만 이런게 아니라 제 위에 4살 많은 삼촌 그 윗삼촌, 그 윗삼촌 다 동일...참 잘못된 직장생활 문화죠.
근로시간 줄여야 합니다. 부끄러움을 넘어서 여전히 끔찍한 것이죠.
저는 그이후로 길에서 nx4 투싼 보면 고인 분이 떠오르더라구요...
그리고 '그 사람'이 아직도 멀쩡히 요직 최상층에 있다는 것도 신기하고요.
다시한번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죽은 직원 가족에게는 충분한 금전적인 보상(최근 연봉 * 정년까지의 기대 근로기간 으로 산정한 위로금 지급) 과 함께 직원을 착취한 회사에 그 직원을 고용하는데 필요한 임금의 30배 이상을 과징금으로 부과하야 한다고 생각해요.
현기 불매요? ㅋㅋㅋ
웃고 갑니다.
여기만해도....
응당한 벌을 받길 바랍니다
그분 작품이 삼각떼 아니던가요? Dn8 소나타 메기 라이트도 그분 작품으로 알아요.
디자인 호평인 제네시스 시리즈는 동커블케 작품으로 알아요
저도 개인적으로 ㅇㅅㅇ의 현대차는 디쟌이 비호감이네요
우리나라 전반에 걸친 암덩어리들이 너무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투표를 잘해야 하는 것이고요.
현기에서 일하는 입장으로서 마음이 참 아프네요.
"현대차 문제겠냐"가 아니라
"현대차만의 문제겠냐"가 맞습니다.
써놓고 지금 알았네요. 죄송합니다. 수정했습니다.
결국 실무자는 어딜 가나 그야말로 소모품 신세군요.
돈 줬으니 우리회사에서 일했으니까 빚진 것 없다는 식 말구요.
정말 안타깝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